“아시아는 只今 하나의 文化圈에 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닙니다. 寒流를 넘어 아시아類를 志向하는 에이전시가 切實히 必要한 時點입니다.”
6月24日 公式 出帆한 UAM(United Asia Management)의 정영범 代表는 設立 趣旨를 이렇게 說明하면서 말門을 열었다. UAM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門을 연 國際 에이전시다. 寒流를 이끄는 6個 主要 奇劃社가 共同 出資해 만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동방신기 슈퍼주니어 少女時代 等 所屬), YG엔터테인먼트(빅뱅 2NE1 구혜선 等), JYP엔터테인먼트(2PM 2AM 미스A 等), 키이스트(배용준 이지아 김현중 等), AM엔터테인먼트(장동건 신민아 현빈 等),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水涯, 김남길 等)가 그 主役이다.
이들 奇劃社가 意氣投合하기까지는 정 代表의 功이 컸다.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代表이기도 한 그는 元嬪, 윤손하, 한채영, 양동근 等을 發掘해 스타로 키운 演藝界의 미다스 손이다.
“1月 初 企劃社 7곳에 UAM 設立을 위한 共同 出資를 提議했어요. 各司를 直接 찾아가 意見을 打診했는데 5곳에서 欣快히 受諾했어요. 모두 以前부터 아시아를 代表하는 에이전시의 必要性을 共感하고 있었거든요.”
할리우드 에이전시 시스템을 標榜한 UAM은 스타의 肖像權과 知的財産權 管理는 勿論 海外 캐스팅도 代行한다. 國內 演藝人의 海外 進出은 勿論 海外 스타의 國內 進入도 돕는다. 비, 김윤진 等이 屬한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WMA)와 이병헌, 보아 等이 籍을 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가 롤 모델이다.
“UAM도 WMA나 CAA 못지않은 國際 에이전시로 成長할 수 있어요. 그 基盤을 마련하기 위해 國內外 演藝人과 作家, 監督 等의 데이터베이스를 構築하는 데 힘을 쏟고 있어요.”
정 代表는 “홍콩, 日本 等 海外에서도 問議가 많이 온다”며 “아시아는 앞으로 成長 可能性이 가장 큰 市場인 만큼 UAM의 役割이 더욱 重要해질 것”이라고 展望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