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三代目
》(三代目)은 《
三國史記
》에 이름만 傳하는
新羅 時代
에 編纂된 韓國 最初의
鄕歌
집이다.
《三國史記》에 따르면, 진성왕(
진성여왕
) 2年(
888年
)에 다음과 같은 記事가 있다.
王索與角干魏弘通 至是常入內用事 仍命與大矩和尙 修集鄕歌 謂之三代目
이로써
진성여왕
의 命을 받아
角干
벼슬에 있던
魏弘
과 僧侶
大矩和尙
이 鄕歌集 編纂에 參與했음을 알 수 있다.
《三代目》이라는 題目에 對해서는 이것 自體를
鄕札式 表記
로 보아, 세[三] 뉘(‘세상’이라는 뜻)[代] 목, 또는 “詞腦목”이라 읽는 見解와(이외에도 여러 풀이가 있음), 三代目의 三代가 新羅 相對·中臺·下代의 時代 區分을 나타내고, 목은 編纂하다라는 意味라는 見解 等 여러 主張이 있다.
現在 編纂되었다는 記錄만 傳할 뿐, 冊은 傳해지지 않고 있다. 비슷한 時期에 編纂된 日本의
萬葉集
과 比較되며, 發見될 境遇 그 文學的·言語的 價値는 뛰어날 것으로 推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