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地方選擧를 딱 보름 앞둔 오늘 與野 指導部가 향한 곳은 바로 中院 忠淸입니다.

只今은 대전 忠南 忠北 世宗 廣域團體長 모두 民主黨 所屬이지만, 두 달 前 大選에선 세종 뺀 세 곳에서 윤석열 候補가 앞섰는데요.
 
오늘 選擧 消息 安保兼 전혜정 記者가 차례로 傳합니다.

[리포트]
國民의힘 指導部는 부산시당 選對委 出帆式에 參席해 산업은행 釜山 移轉과 가덕신공항 早期 完工 等을 約束했습니다.

[李俊錫 / 國民의힘 代表]
"산업은행의 釜山 以前 이番 地方選擧 結果를 통해서 더 確實하게 推進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李俊錫 代表는 곧바로 大田을 찾아 민주당 審判論을 强調하며 충청 民心에 求愛했습니다.

[李俊錫 / 國民의힘 代表]
"民主黨이, 그리고 나름 國會議長을 하고 있다는 사람이 이곳을 放置하고 結局엔 大田이 發展하지 않아야 本人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審判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尹錫悅 政府 成功을 위해 여당 候補에 힘을 실어달라고도 했습니다.

國民의힘은 4년 前 民主黨에 完敗했던 충청권 廣域團體長 4곳 모두 되찾겠다는 覺悟입니다.

캐스팅 보터로 꼽히는 충청에서 反轉을 일으켜 승기를 잡겠다는 겁니다.

最近 輿論調査 結果에 따르면 충북지사는 김영환 國民의힘 候補가 優勢하고 충남, 大田 候補 支持度에서는 오차범위 內에서 接戰입니다.

國民의힘은 민주당 强勢로 꼽혀 온 세종시장 選擧도 해볼만 하다며 '충청 總力戰'을 펼치고 있습니다.

映像取材 : 김기태
映像編輯 : 조성빈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總括選對委員長은 대선 敗北 後 처음으로 湖南을 찾았습니다.

5·18 民主化運動 첫 犧牲者인 전북대 이세종 烈士碑를 參拜하고 광주 5·18 墓域을 찾는 等 終日 湖南 一帶를 누볐습니다.

[李在明 / 더불어민주당 總括選對委員長]
"이제서야 이렇게 感謝人事 드린다는 點 다시 한番 罪悚하게 생각합니다. 正말 많은 國民들께서 슬픔과 挫折, 絶望을 겪고 계시고… 다 저의 準備 不足 때문이다."

그러면서 대선에서 졌다고 투표를 抛棄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委員長이 湖南에서 지지층 團束에 나선 사이 黨 指導部는 劣勢地域人 嶺南과 충청 攻掠에 나섰습니다.

大邱에서는 補闕選擧에 나선 홍준표 國民의힘 候補를 겨냥해 "무상급식 없앤 사람, 晋州 醫療院 없앤 사람"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競合地域인 大田에서는 윤석열 政府 牽制論을 꺼내들었습니다.

[尹昊重 / 더불어민주당 常任選對委員長]
"尹錫悅 政權이 妄想에 가까운 人士, 自身이 했던 約束을 다 뒤집고 있는 이 마당에 精神 똑바로 차리고 大韓民國을 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尹錫悅 大統領이 야당을 同伴者로 생각하지 않고 말뿐인 協治만 한다고 批判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

映像取材 김기태
映像編輯 江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