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障礙人 豫算 反映을 要求하며 지하철에서 시위를 해온 장애인 團體가 시위 場所를 용산 大統領 執務室 近處로 옮겼습니다.
이番엔 출근 時間帶에 차도를 占據하고 행진을 했습니다.
조민기 記者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서울 地下鐵 4號線 信用山役을 出發해 행진을 始作하는 장애인 團體.
往復 12個 車로 도로를 건너던 中, 橫斷步道 한가운데 멈춰섭니다.
步行者 信號가 빨간색으로 바뀌자 경찰들은 사고 防止를 위해 시위대를 둘러쌉니다.
그리고는 차량을 兩 옆 車路로 유도합니다.
'障礙人 豫算' 反映을 촉구하며 地下鐵 示威를 이어가던 障礙人 團體가 대통령 執務室 隣近에서 이틀째 出勤길 道路를 占據한 겁니다.
7時 48分부터 15分 동안 橫斷步道 위에 멈춰선 뒤 1個 車路를 利用해 삼각지역으로 移動하는데 걸린 時間은 總 30分.
出勤길 車輛들은 경적을 울리며 抗議했고,
[現場音]
"빵빵"
住民들도 不便을 呼訴했습니다.
[이승연 / 서울 龍山區]
"도로 다 막아놓고 示威를 해서 저희 男便이 아이들을 데리고 學校 데려다 주고 出勤하는데 아이들도 (登校) 時間이 좀 늦었고."
[최수열 / 서울 龍山區]
"스피커로 소리 '꽉꽉' 막 高喊 지르는 거야. 앞으로는 밤에도 소리 지를 거 아니야. 그게 第一 不便하지."
障礙人 團體는 경찰에 集會와 함께 1個 車路를 利用한 行進을 사전에 申告했지만 도로 占據는 협의되지 않았습니다.
警察은 시위 當時 映像을 確認해 불법성 與否를 판단할 計劃입니다.
大統領 執務室 隣近 아파트 住民들이 '주거 地域 集會를 禁止해달라'며 받고 있는 歎願書에는 3천 名 넘게 署名했습니다.
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映像取材 : 김명철
映像編輯 : 이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