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裵賢鎭 議員 被襲]
總選앞 또 政治人 對象 ‘憎惡 犯罪’
15歲 中學生 “배 議員이죠” 물은 뒤, 돌로 머리 17次例 連달아 내리쳐
裵, 病院 移送돼 縫合應急手術 받아
與野 “테러糾彈” 大統領室 “嚴正調査”
國民의힘 裵賢鎭 議員(初選·서울 松坡乙·寫眞)李 4·10總選을 76日 앞둔 25日 午後 서울 江南에서 10代 男性으로부터 無差別 襲擊을 當했다.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새해 總選 日程을 本格 始作한 첫날인 2日 釜山에서 凶器 被襲을 當한 지 23日 만에 政治人을 對象으로 한 테러 事件이 또다시 벌어진 것이다. 總選 選擧運動이 本格化하면서 極端的 憎惡政治 文化에 휩쓸린 政治人 겨냥 테러 事件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憂慮도 커지고 있다. 與野는 “極限의 政治, 憎惡의 政治가 가득한 混亂한 時代에 또다시 發生한 暴力과 政治 테러에 深刻한 憂慮를 표한다”고 糾彈했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中學校 2學年인 A 君(15)은 이날 午後 5時頃 서울 江南區 신사동 한 建物에서 손에 돌을 쥔 채 裵 議員의 머리를 18秒間 17次例 加擊했다. 마스크를 着用한 A 君은 “國民의힘 裵賢鎭 議員이죠”라고 두 次例 물은 뒤 裵 議員이 “安寧하세요”라며 人事하자 갑자기 攻擊하기 始作했다. A 君은 裵 議員이 바닥에 쓰러진 以後에도 抵抗하는 裵 議員을 向해 10餘 次例 攻擊을 繼續했다. 悲鳴을 듣고 建物 내 店鋪에서 사람들이 나왔지만 攻擊을 멈추지 않았다. 裵 議員室 關係者는 “國會 本會議 日程을 마치고 個人 日程을 위해 江南을 찾았다. 事前에 豫告되거나 公開된 日程이 아니었다”며 “襲擊 現場에 成人 손바닥만 한 돌이 떨어져 있었고 옆에 조그마한 돌 조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裵 議員은 머리에 1cm 裂傷을 입은 채 서울 龍山區 順天鄕大 서울病院 應急室로 移送된 뒤 傷處를 縫合하는 應急手術을 받았다. 手術을 맡은 순천향대病院 박석규 神經外科 敎授는 브리핑에서 “1cm 程度 裂傷을 두 次例 縫合했다”며 “컴퓨터單層撮影(CT) 檢査 結果 腦 內 出血은 없다”고 밝혔다.
政治權은 이 代表 被襲에 이어 裵 議員까지 攻擊當하며 政治人 테러 事件이 反復되자 剛하게 聲討했다. 大統領室은 “衝擊的 테러다. 徹底한 眞相 糾明과 嚴正한 調査가 必要하다”고 밝혔다. 病院을 찾은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은 “배 議員이 테러犯에게 被襲을 當했다”며 “絶對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眞相을 明確하게 밝혀 犯人을 嚴罰해야 한다”고 했다. 李 代表는 페이스북에서 裵 議員의 快癒를 빌며 “믿을 수 없는 事件에 傷處가 저릿해 온다”면서 “어떠한 政治 테러도 容納해선 안 된다. 徹底하고 斷乎하게 對應해야 한다”고 밝혔다.
李在明 被襲 23日만에 裵賢鎭도 테러당했다
어제 江南 新沙洞 建物서 襲擊… 裵議員 쓰러진 뒤에도 繼續 攻擊
公開안된 個人 一定 場所 찾아가… 犯行 30分前부터 徘徊하며 기다려
警察에 逮捕… 計劃 犯罪 疑心
순천향병원 “豆腐 裂傷 1cm 封合”
25日 午後 5時頃 서울 江南區 신사동의 한 商家 建物 1層 로비. 흰色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灰色 비니(母子)를 쓴 中學校 2學年生 A 君(15)李 國民의힘 裵賢鎭 議員에게 다가갔다. A 君은 “國民의힘 裵賢鎭 議員이죠”라고 두 次例 물었고, 裵 議員은 웃으며 應對한 뒤 돌아서서 걸어가려 했다.
그때 A 君이 裵 議員에게 달려들더니 손에 든 돌로 裵 議員의 뒤통수를 때리기 始作했다. 奇襲당한 裵 議員은 쓰러진 뒤 팔을 휘저으며 抵抗했다. 하지만 A 君은 멈추지 않고 배 議員의 위에 올라타 繼續 攻擊했다. 한 次例 돌을 떨어뜨렸다가 다시 주워 攻擊하기도 했다. 같은 建物 食堂의 從業員 等이 挽留하기 前까지 18秒間 A 君은 裵 議員을 總 17次例 내리쳤다. 建物 내 閉鎖回路(CC)TV와 目擊者의 證言으로 再構成한 裵 議員 襲擊 當時 狀況이다.
● 犯行 約 30分 前부터 周邊 俳詼… “計劃 犯行 與否 調査”
25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裵 議員은 119 申告 3分 만인 午後 5時 16分 現場에 到着한 119救急隊의 應急處置를 받고 救急車에 실려 龍山區 順天鄕大 서울病院으로 移送됐다. A 君은 午後 5時 26分 現場에 到着한 警察에 逮捕됐다.
A 君은 犯行하기 約 30分 前인 午後 4時 35分頃 隣近 建物에 設置된 CCTV에 처음 捕捉됐다. 그는 事件이 發生한 建物 안쪽을 바라보며 周邊을 서성이다가 4時 38分頃 該當 建物에 한 次例 들어가더니 12秒 만에 나왔다. 그리고 4時 49分에 다시 建物에 들어갔다.
A 君은 江南警察署로 連行돼 調査받고 있다. 警察은 A 君이 建物을 찾은 契機와 犯行 動機를 調査할 方針이다. 다만 警察은 A 君이 犯行하기 前에 裵 議員을 불러 세워 두 次例 身分을 確認한 點, 當時 裵 議員이 外部에 公開되지 않은 個人 日程 中이었던 點, 該當 建物엔 高級 레스토랑과 메이크업숍, 廣告業體 等만 있어 10代 學生이 個人 目的으로 訪問할 일이 없어 보이는 點 等을 考慮해 計劃 犯行 可能性을 排除하지 않고 搜査 中이다.
이날 저녁 取材陣이 찾은 犯行 現場에는 미처 닦아내지 못한 핏자국이 남아있었다. 裵 議員 側 關係者는 “成人 男性 손바닥만 한 돌이 깨져 있었다. 그 程度로 세게 친 것 같다”고 말했다.
● 머리 1cm 찢어져 應急手術… “生命엔 支障 없어”
A 君은 刑事處罰이 免除되는 觸法少年(滿 10歲 以上∼14歲 未滿)은 아니다. 萬 14∼18歲인 ‘犯罪少年’은 重大 犯罪 時 成人과 同一하게 處罰받을 수 있다. 現場에 出動한 警察官들은 ‘襲擊犯이 精神이 異常해 보인다’고 內部에 報告했다. 警察은 正確한 精神疾患 治療 履歷 等을 調査할 計劃이다.
裵 議員은 午後 5時 50分頃 順天鄕大 서울病院에 到着해 컴퓨터單層撮影(CT) 檢査를 한 뒤 1cm假量 찢어진 部位를 縫合하는 應急手術을 받았다. 手術을 맡은 박석규 順天鄕大 서울病院 神經外科 敎授는 브리핑을 통해 “눈 周圍 銳利한 걸로 긁힌 것 같은 흉터도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裵 議員은 現在 意識이 있으며 生命에는 支障이 없는 狀態라고 傳했다. 朴 敎授는 “뒤통수에 浮腫(부어오름)이 있다. 많이 놀라서 入院 措置했고 病室에서 安定하고 있는 狀態”라고 說明했다. 그는 “큰 損傷이 있진 않지만 時間이 지나며 支燃性 腦出血이 있을 수 있어 지켜보고 있다. 骨折 所見은 一旦 없는 狀態”라고 덧붙였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김소민 記者 somin@donga.com
김수현 記者 newsoo@donga.com
腸하얀 記者 jwhit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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