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警察, ‘李在明警護車向해 亂暴運轉’ 40代搜査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6日 01時 40分

孔勝培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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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文句 적힌 트럭으로 끼어들기
“李代表側車輛인줄 몰랐다” 主張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地域區가 있는 仁川桂陽區에서 이 代表를 警護하던 警察車輛들을 相對로 亂暴運轉을 벌인 嫌疑로 40代男性이 警察搜査를 받고 있다.

仁川繼養警察署는 道路交通法上亂暴運轉嫌疑로 40代男性 조某氏를 不拘束立件해 搜査中이라고 15日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조 氏는 지난달 20日午後 7時 40分頃仁川桂陽區의 한 道路에서 이 代表의 警察警護車輛을 向해 反復해서 警笛을 울리고, 끼어들기 等을 試圖한 嫌疑를 받고 있다. 當時 이 代表는 警察身邊保護팀의 警護를 받으며 桂陽區自宅으로 移動中이었다. 曺氏는 車輛을 一部改造한 1t 트럭을 運轉中이었는데, 트럭에는 政治的인 文句가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文句에는 現政府와 민주당을 批判하는 內容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警察은 조 氏의 言行等이 殊常하다고 判斷하고 現行犯으로 逮捕했다. 飮酒나 痲藥을 服用한 狀態는 아닌 것으로 把握됐다. 曺氏는 警察調査에서 “運轉을 하다 警護行列을 봤고, 누군가 警護車輛을 詐稱하는 줄 알았다. 李代表의 車輛行列인 줄은 몰랐다”는 趣旨로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 曺氏의 正當黨籍保有與否는 아직 確認되지 않았다.

警察은 조 氏의 當日行跡等을 調査한 結果計劃犯行일 可能性은 낮은 것으로 보고 조 氏를 一旦釋放했다. 警察關係者는 “(朝氏가) 被害車輛을 長時間 따라다니지는 않은 것으로 把握됐다”며 “早晩間被疑者를 불러 調査할 計劃”이라고 했다.

仁川=孔勝培記者 ksb@donga.com

#더불어民主黨 #李在明 #亂暴運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