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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局 反對’ 主導 류삼영, 警察 떠난다…“보복인사 그만”|東亞日報

‘警察局 反對’ 主導 류삼영, 警察 떠난다…“보복인사 그만”

  • 東亞닷컴
  • 入力 2023年 7月 31日 16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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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총경이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사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3.07.31. 뉴시스
류삼영 總警이 31日 午前 서울 西大門區 警察廳 앞에서 辭職書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3.07.31. 뉴시스
行政安全部 警察局 新設에 反對하며 全國 警察署長(總警) 會議를 主導했다가 停職 3個月의 重懲戒를 받았던 류삼영 總警이 “警察의 自尊感을 지키기 위해 社稷을 決心하게 됐다”며 辭職書를 냈다.

31日 午前 서울 西大門區 警察廳 앞에서 記者會見을 연 流 總警은 지난 27日 斷行된 警察廳의 總警級 人事가 ‘報復性 措置’라고 主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流 總警은 지난해 7月 行安部 警察局 新設에 反對하며 全國 警察署長 會議를 主導했다가 같은 해 12月 停職 3個月 懲戒를 받은 데 이어 지난 27日 總警보다 아래 職級의 補職인 慶南警察廳 112治安綜合狀況室 狀況팀長으로 轉補됐다.

그는 “警察局 新設에 對한 意見을 收斂하기 위해 모였다는 理由로 저를 包含한 參席者에게 事實上 降等에 가까운 報復人事가 이어지고 있다”며 “누군가 警察 블랙리스트를 組織的으로 管理하면서 警察廳長이 가진 總警 人事權에 不當하게 介入하고 있다는 合理的 疑心을 갖게 한다”고 主張했다.

이어 “一連의 報復人事 措置는 제 個人의 不名譽나 不利益에 그치지 않고 警察 組織 全體를 政權에 充實하게 만드는 信號彈이 될 것”이라며 “이番 總警 人事에 不當한 介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반드시 法의 審判을 받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윤희근 警察廳長을 向해 “第 社稷을 끝으로 組織 全體를 뒤흔드는 報復人事를 멈추고 不當한 外壓으로부터 組織을 保護하는 廳長 本然의 任務를 다해 달라”고 當付했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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