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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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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인턴 합격자 96%가 임용 포기… 의사 공급 연쇄적 차질

    [社說]인턴 合格者 96%가 任用 抛棄… 醫師 供給 連鎖的 蹉跌

    醫療 空白 事態가 長期化되면서 醫師 供給에 順次的으로 蹉跌이 빚어질 憂慮가 커지고 있다. 旣存 인턴, 레지던트들이 復歸를 拒否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新規 인턴 對象 大部分도 인턴 任用을 申請하지 않았다. 이들은 2月 專攻醫 集團 社稷에 同調해 修鍊을 抛棄할 뜻을 밝혔었고 實際 올해 上…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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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판매 중단’ 상품으로 7년간 수수료 9000억 떼간 카드사들

    [社說]‘販賣 中斷’ 商品으로 7年間 手數料 9000億 떼간 카드社들

    信用카드 業體들이 問題가 있어 8年 前 販賣 中斷한 서비스 商品을 그 以前 加入 顧客에게 積極的으로 解止를 勸誘하지 않고 維持해 9000億 원 넘는 手數料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平素 카드代金 明細書를 꼼꼼히 들여다보지 않는 顧客 中에선 手數料가 繼續 빠져나가는 事實조차 모르는 境遇…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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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우리 지역엔 안 돼”… 총선 앞 ‘님비’ 부추기는 여야

    [社說]“우리 地域엔 안 돼”… 總選 앞 ‘님비’ 부추기는 與野

    4·10總選을 앞두고 一部 地域區 候補들이 有權者 票心에 便乘해 政府·民間 事業의 中斷을 要求하고 있다. 京畿 高陽市에선 지난해 3月 許可된 데이터센터 建物 新築을 앞두고 住民 反對가 이어지자 國民의힘과 더불어민주당 候補가 高陽市長에게 事業의 職權 取消까지 要求하고 나섰다. 食品醫藥品…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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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사과·배 88% 폭등… 고삐 풀린 물가에도 “돈 풀자”는 정치권

    [社說]謝過·배 88% 暴騰… 고삐 풀린 物價에도 “돈 풀자”는 政治權

    지난달 消費者物價가 1年 前보다 3.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月 2%臺로 내려가 한숨 돌리나 했더니 2月 다시 3.1%로 오른 뒤 두 달 連續 3%臺다. 場보기가 무섭다는 말이 나올 程度로 과일·菜蔬값 暴騰勢가 繼續된 데다 國際油價마저 14個月 만에 上昇勢로 돌아선 影響이 …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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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상속세 불복 분쟁 35% 급증… 24년째 그대로인 과표 손질해야

    [社說]相續稅 不服 紛爭 35% 急增… 24年째 그대로인 課標 손질해야

    지난해 課稅當局이 賦課한 相續稅에 不服해 納稅者들이 租稅審判員에 審判을 請求한 事例가 307件으로 集計됐다. 歷代 最大値이자 1年 前보다 35% 增加한 規模다. 相續額의 最大 折半 以上을 國家가 떼어가는 現行 相續稅 體系에 不滿을 가진 納稅者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뜻이다. 相續稅 紛爭…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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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尹 대국민담화… ‘의대 증원 2000명’ 고수인 건지 아닌 건지

    [社說]尹 對國民談話… ‘醫大 增員 2000名’ 高手인 건지 아닌 건지

    尹錫悅 大統領이 어제 醫大 增員 關聯 對國民 談話에서 ‘2000名 增員’에 對해 “確實한 根據를 갖고 充分한 論議를 거쳐 決定했다”며 “(醫療界가) 더 妥當한 方案을 가져온다면 論議할 수 있지만 힘으로 自身들의 뜻을 貫徹시키려는 試圖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尹 大統領은 質疑應答…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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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선거판 흐리는 극단 유튜버들, 그에 편승하는 정치인들

    [社說]選擧판 흐리는 極端 유튜버들, 그에 便乘하는 政治人들

    總選 選擧판을 흐리는 極端 유튜버들의 行態가 度를 넘었다. 全國 40곳이 넘는 總選 事前投票所 등에 몰래 들어가 카메라를 設置한 嫌疑로 拘束된 유튜버는 中央選菅委의 辭典 投票率 造作을 確認하기 위해 犯行을 저질렀다고 한다. 不正選擧 監視 운운하며 國家의 選擧 시스템을 毁損시키려 든 것…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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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민심의 심판’ 9일 남았다

    [社說]‘民心의 審判’ 9日 남았다

    동아일보가 創刊 104周年을 맞아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이番 4·10總選 地域區 選擧에서 어느 政黨 候補에게 투표하겠느냐는 質問에 應答者의 45.5%가 더불어民主黨, 34.7%가 國民의힘, 5.8%가 그 外 다른 政黨을 各各 選擇했다. 10.8%포인트 差로 민주당이 國民의힘을 앞서가는…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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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한국의 숲, 늙었다… ‘제2의 산림녹화’ 서둘러야

    [社說]韓國의 숲, 늙었다… ‘第2의 山林綠化’ 서둘러야

    國土의 63%가 山인 우리나라는 山林이 鬱蒼해 보이지만 늙은 숲이 많아 제 機能을 못 한다. 오래된 나무는 제때 베어내고 後繼林을 造成해야 숲의 生態系가 善循環하는데 1970年代 大大的인 綠化事業 以後 事實上 放置해 온 탓이다. 그 結果 炭素 吸收 機能이 크게 떨어지는 30年生 以上 …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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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和 ‘베토벤 작전’… ‘반도체’ 지키려면 국가총력전 필요하단 뜻

    [社說]和 ‘베토벤 作戰’… ‘半導體’ 지키려면 國家總力戰 必要하단 뜻

    네덜란드 政府가 本社 海外 移轉 意思를 내비친 自國 半導體 裝備 製造業體 ASML을 붙잡기 위해 ‘베토벤 作戰’이란 이름까지 내걸고 總力戰에 나섰다. 祖父가 네덜란드 出身인 베토벤이 主 活動 舞臺였던 獨逸 사람으로 記憶되는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意志의 表現이다. A…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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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투표소 불법 카메라… 극단 세력의 선거방해 엄벌해야

    [社說]投票所 不法 카메라… 極端 勢力의 選擧妨害 嚴罰해야

    4·10總選을 앞두고 事前投票所 26곳에서 通信機器로 僞裝한 不法 카메라가 發見됐다. 現在까지 仁川 南洞·桂陽·硏修·부평구 9곳, 慶南 梁山市 6곳, 서울 江西·은평구 2곳, 蔚山 北區 1곳 等에서 發見됐지만 더 늘어날 수도 있다. 警察은 카메라를 設置한 被疑者 中 한 名인 40代 極…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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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說]李鐘燮 結局 辭退… 25日間 헛발질에 傷處 입은 韓國 外交

    李鐘燮 주호주 臺詞가 어제 結局 辭退했다. 大使 任命―現地 赴任―日時 歸國―辭表 修理가 25日 사이에 벌어졌다. 이 臺詞는 國防長官이던 지난해 7月 發生한 海兵隊 菜某 上兵 死亡 事件으로 告發돼 公搜處 搜査 對象에 올라 있다. 그런 그를 主要國 特命全權大使로 拔擢할 때부터 꼬였던 이 …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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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說]유엔 北監視機構 解散… 러, 犯罪 들키자 證人 殺害限 것

    國際社會의 對北制裁 履行을 監視하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對北制裁委員會 傘下 專門家패널의 活動이 來달 末로 終了된다. 對北制裁 專門家패널은 지난 15年間 安保理의 滿場一致로 每年 任期를 延長해 왔다. 하지만 28日 安保理 全體會議 票決에 부쳐진 專門家패널 任期 延長 決議案이 常任理事國인…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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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현대차 68조·LG 100조 국내 투자… 정부와 정치권도 호응해야

    [社說]現代車 68兆·LG 100兆 國內 投資… 政府와 政治權도 呼應해야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 等 國內 大企業들이 激變하는 글로벌 産業 環境에 對應하고 未來 成長動力을 確保하기 위한 大規模 投資·採用 計劃을 그제 發表했다. 現代車그룹은 올해부터 2026年까지 3年間 國內에 68兆 원을 投資하고 8萬 名을 採用하겠다고 밝혔다. 未來航空모빌리티, 自律走行,…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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