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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化門에서/김현진]“이걸요, 제가요, 왜요?”… ‘3요 金쪽이’ 動機附與하려면?|동아일보

[光化門에서/김현진]“이걸요, 제가요, 왜요?”… ‘3요 金쪽이’ 動機附與하려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7日 23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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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DBR 편집장
김현진 DBR 編輯長
“일만 시키면 “제가요?”라고 反問하는 職員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 다 두고 왜 나한테 이 일을 시키냐’는 뜻이겠죠. 이런 態度로 나오면 職場 內에서 ‘金쪽이’를 만난 듯 마음이 傷하곤 해요.”(중견기업 마케팅팀長 A 氏)

最近 DBR(동아비즈니스리뷰)의 職場人 相談 코너나 온라인 팀長 커뮤니티인 ‘팀長 클럽’ 等에는 ‘3요 스트레스’ 關聯 事緣이 부쩍 많이 接受되고 있다.

“이걸요?” “제가요?” “왜요?”를 줄여 말하는 ‘3요’는 上司의 業務 指示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는커녕 일을 시키는 理由를 묻고 왜 ‘何必’ 내가 해야 하는지 납득시켜 달라고 要求하는 職員들의 行態를 反映한 表現이다.

이런 反問을 듣는 上司가 느끼는 ‘3요 스트레스’는 MZ世代 職員들과의 사이에서 자주 發生하는 葛藤 要素 中 하나로 꼽혔다. 이에 任員 對象 敎育에서 對處法을 가르칠 程度로 世代 差異를 代表하는 現象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MZ世代 스스로가 팀長 等 리더級으로 昇進한 뒤에도 如前히 部下 職員들과의 葛藤 要素로 꼽히고 있어 世代差만의 問題가 아님을 立證했다.

다만 MZ世代 리더들은 “上司의 指示에 토를 다는 것 自體가 理解가 안 간다”고 內心 생각했던 윗世代와 달리 ‘公正性’ 이슈에 실마리가 있다는 事實은 共感한다는 反應이다. 밀레니얼世代에 屬하는 A 팀長(37) 亦是 “無條件的인 犧牲을 强要하는 것은 合理的이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모두에게 得이 되는 說得 方案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解答은 結局 制度 樹立에 있다. 제이슨 콜큇 美國 노터데임大 敎授와 제시카 로델 조지아대 敎授 等 公正性 및 信賴 分野 代表 學者들에 따르면, 公正性 이슈를 組織員들에게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4가지 類型의 公正性을 綜合的으로 考慮해야 한다. 卽, 節次的 公正性, 分配的 公正性, 關係的 公正性과 더불어 情報的 公正性(리더가 意思 決定의 根據를 透明하게 共有하는 것)을 明確히 傳達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와 關聯해 현미숙 하우코칭 代表는 公正性 確保를 위한 會議 프레임을 提示했다. 現 代表는 “特히 特定 業務를 누군가 해야 하는 狀況에 對한 說明과 이들에 對한 認定 標示, 業務 遂行을 통해 얻게 될 惠澤 共有 等의 過程이 必須的”이라고 說明했다.

評價 制度 改編도 合理的인 解決策이 될 수 있다. 김성완 桶코칭 代表는 “누가 해야 할지 模糊한 ‘灰色 地帶’ 業務를 指示할 境遇, 이것이 不當하게 여겨지지 않도록 報償 制度를 손질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2014年 마이크로소프트(MS)의 最高經營者(CEO)로 赴任한 사티아 나델라가 評價 項目에 他人과의 協業 點數를 追加한 것도 ‘協業 優秀者’에 對한 補償 次元이었다.

‘3요’를 時傳하는 ‘金쪽이 職員’에게 動機를 附與해 高聲과 社員으로 育成하기 위해서는 리더 스스로의 리더십 變化도 隨伴돼야 한다.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고 생각한다면 世代를 不問하고 ‘꼰대 上士’로 불려도 할 말이 없게 된 時代다.

‘結果 共有 全 過程 共有’ ‘一方的 通報 代身 雙方向 疏通’ 等 時代가 要求하는 새 리더上에 ‘3요 克服’의 실마리가 달려 있다는 事實을 銘心해야 한다.


김현진 DBR 編輯長 bright@donga.com
#3요 스트레스 #mz世代 #公正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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