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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멍들게 하는 ‘암표 論難’… 强力한 團束과 處罰이 答이다[광화문에서/김정은]|동아일보

K팝 멍들게 하는 ‘암표 論難’… 强力한 團束과 處罰이 答이다[광화문에서/김정은]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4日 23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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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문화부 차장
金正恩 文化部 次長
“나의 컴백을 기다리다 (지쳐) 辱과 함께 怨望하는 內容을 남긴 팬의 글을 봤다. 웃었던 記憶이 난다. ‘누가 내 辱을 이렇게 殺伐하게 써놨지’ 싶었다. 재밌었다.”

每年 봄, 벚꽃이 필 무렵이면 떠오르는 노래 ‘벚꽃엔딩’의 主人公 歌手 張凡俊이 지난해 12月 25日 自身의 유튜브 채널에 出演해 한 말이다. 오랜 空白期를 갖고 있는 그의 컴백을 기다린 한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辱說을 써가며 ‘張凡俊, (날) 告訴해. 警察署에서 얼굴이라도 보게. 내가 都大體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는 內容의 글을 올려 話題가 됐고, 이에 對해 張凡俊이 내놓은 反應이었다.

張凡俊은 팬의 거친(?) 要請에 和答하듯 이달 1日부터 다음 달 1日까지 每週 火·數·木曜日에 10回에 걸쳐 平日 小公演을 열겠다고 밝혔다. 2年餘 만에 열린 그의 公演이라 티켓은 오픈 10分 만에 全席 賣盡됐고, 곧바로 暗票가 氣勝을 부렸다. 結局 張凡俊은 “암표 問題를 解決할 수 없어 公演 티켓 豫賣分을 全部 取消하기로 決定했다”며 콘서트 計劃을 暫定 取消했다.

張凡俊뿐만 아니다. 아이유, 성시경을 비롯해 많은 歌手들이 暗票와의 戰爭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暗票 去來를 申告한 팬에게 티켓을 褒賞하는 ‘暗行御史 制度’를 導入했고, 얼마 前 年末 콘서트를 연 성시경은 1人當 1張만 購買 可能한 現場 販賣를 進行하는 等 不法 去來에 積極的으로 對應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로트 歌手 林英雄의 所屬社 側은 그의 公演이 一名 ‘孝道 콘서트’라 불리며 暗票市場에서 티켓이 高價로 去來되자 “豫賣 始作과 同時에 數百萬 원에 판다는 公告를 내는 暗票商들이 登場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公演 秩序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不法 去來로 看做되는 豫賣 件에 對해서는 事前 案內 없이 바로 取消시키며 强力하게 對應 中”이라고 밝혔다. 甚至於 假짜 票도 登場했다. 年末 SBS 歌謠大戰을 앞두고 組織的인 假짜 表 販賣가 일어난 것이 摘發돼 現在 警察이 搜査 中이다.

歌手와 所屬社, 公演 關係史 等이 이렇게 直接 나설 수밖에 없는 데에는 온라인 暗票 去來價 法의 死角地帶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現行法上 온라인을 통한 暗票 去來는 制裁할 法 規定이 없다. 그나마 오프라인에서 去來한 暗票의 境遇에 한해 輕犯罪處罰法 第3條에 따라 20萬 원의 罰金이나 拘留 또는 科料의 가벼운 處罰에 그친다.

이러한 問題點을 補完해 올 3月부터 ‘情報通信網에 注文 命令을 自動으로 反復 入力하는 프로그램을 利用해 入場券 等을 不正 販賣한 境遇 1年 以下의 懲役 또는 1000萬 원 以下의 罰金에 處한다’는 內容의 改正 公演法이 施行된다. 하지만 歌謠界에선 “매크로(自動 反復 遂行)를 利用한 暗票만 處罰해 實效性이 떨어진다”, “一一이 잡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指摘한다.

지난해 3月 臺灣에선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現地 公演 暗票 價格이 定價의 45倍까지 치솟으며 韓貨로 約 1734萬 원에 去來돼 論難이 일었다. 超高價 暗票 問題가 이슈化되면서 지난해 5月 立法院(國會)李 暗票 販賣에 最大 50倍의 罰金을 賦課하는 法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暗票 去來는 팬心을 惡用해 産業構造를 무너뜨리는 不法 行爲다. ‘K팝의 本고장’이라는 名譽에 누가 되지 않도록 不法 暗票 去來에 對한 우리 政府의 嚴重한 團束과 處罰이 時急하다.



金正恩 文化部 次長 kimje@donga.com


#k팝 #暗票 #論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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