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털 에디션은 주얼리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주간동아

枸杞子의 #쿠스打그램

크리스털 에디션은 주얼리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

서울 江南 KT&G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 入力 2018-11-19 11: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10월 서울 강남에 문을 연 KT&G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전자기기 스토어 같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10月 서울 江南에 門을 연 KT&G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電子機器 스토어 같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印象的이다.

    記事를 쓰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잘 써지지 않으면 會社 建物 바로 옆에 있는 카페를 찾는다.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기 위해서다. 커피 한 盞을 사 와 ‘힐링 포션’처럼 ‘석션’하며 타이핑을 하면 안 써지던 글도 몇 줄씩 이어진다. 

    같은 狀況일 때 담배를 피우는 同僚들의 行動 樣相은 사뭇 다르다. 이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層 野外 駐車場으로 向한다. 零下의 氣溫도, 눈보라나 비바람도 이들을 막을 수 없다. 

    커피를 사 올 때 ‘吸煙존’에서 마주쳐 人事하는 얼굴들은 每年 크게 變하지 않는다. 하지만 最近 눈에 띄게 달라진 點이 있다면 그들의 손에 一般 담배 代身 卷煙型 電子담배가 들려 있다는 것이다. 

    ‘고기 맛집 三代長’ ‘便宜店 麥酒 三代長’처럼 卷煙型 電子담배市場에도 ‘三代長’이 있다. KT&G의 ‘릴(lil)’,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IQOS)’,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의 ‘글로(glo)’다. 占有率은 ‘아이코스’ ‘릴’ ‘글로’ 巡이다. 

    業界에 따르면 電子담배의 市場占有率은 全體의 10%假量이다. 지난해 販賣된 全體 담배量은 35億2340萬 甲. 이 中 卷煙型 電子담배는 7870萬 甲(2.2%)이었는데, 올해 9月 基準으로 8.9%까지 占有率이 올라갔다. 吸煙者 10名 中 1名은 電子담배를 피우는 것. 政府도 2019年부터 卷煙型 電子담배의 吸煙率을 別途로 調査하기로 했다. 



    大學生 때부터 煙草를 피우다 電子담배로 넘어간 한 30代 男性은 “卷煙型 電子담배에 適應하면 손에 特有의 냄새가 배지 않아 좋고 재를 處理하기도 便하다”고 말했다. 한 30代 女性은 “담뱃匣에 印刷된 寫眞이 징그러워 덧씌울 케이스를 찾던 中 親舊가 쓰던 電子담배를 피워보고 갈아탔다. 充電만 제때 하면 별다른 不便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줄 서서 담배를 산다고?

    ‘릴 미니멀리움’에서는 전자담배 기기 외에도 각종 액세서리를 판매한다(왼쪽).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릴 크리스털 에디션’ 한정판.

    ‘릴 미니멀리움’에서는 電子담배 機器 外에도 各種 액세서리를 販賣한다(왼쪽).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裝飾된 ‘릴 크리스털 에디션’ 限定版.

    ‘아이코스’나 ‘글로’가 補助배터리 브랜드쯤 되는 줄 알았던 ‘非吸煙者’ 記者의 눈에 들어온 건 ‘릴’이었다. 10月 3日 KT&G가 릴 專用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地下鐵 9號線 新論峴驛 隣近에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부터다. ‘릴’은 지난해 11月 公式 出市되고 이틀 만에 1萬 臺가 나가고, 한 달 동안 5萬 臺가 팔렸다. 얼마 前에는 ‘릴 미니(lil mini)’ 限定 販賣로 賣場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大體 어떤 電子담배길래 줄까지 서가며 사는지 궁금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이름은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 愛煙家 讀者에게도 다양한 選擇肢를 보여주고자 非吸煙者지만 이곳을 探險해보기로 했다. 

    11月 12日 午前에 찾은 ‘릴 미니멀리움’은 ‘애플스토어’ 1號店이나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라이브(Live) 江南’처럼 깔끔한 內?·?外觀이 印象的인 空間이었다. 運營時間은 午前 10時부터 午後 10時까지. 賣場에 들어서자 情報技術(IT) 機器 AS센터처럼 깔끔하게 차려입은 職員들이 웃으며 반겼다. ‘a little is a lot’이라는 文句도 눈에 들어왔다. ‘릴’李 追求하는 ‘줄任意 技術과 節制의 美學이 만들어낸 자유로움과 便安함’을 表現한 文句였다. 

    이곳은 2個 層으로 이뤄져 있었다. 1層 賣場에서는 ‘릴’ 브랜드 製品을 直接 體驗해볼 수 있고, 다양한 種類의 케이스와 파우치 等 專用 액세서리도 살 수 있다. 補助배터리가 들어간 電子機器다 보니 MP3 플레이어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목걸이와 高級 가죽 파우치, 充電 크래들 및 据置臺 等 액세서리 種類도 다양했다. 

    한쪽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裝飾된 ‘릴 크리스털 에디션’ 限定版이 있었다. 價格은 30萬 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은 萬年筆이나 스마트폰 케이스, 주얼리에만 쓰는 게 아니었다. 

    出市 初 하루에 100臺씩만 팔아 話題를 모은 ‘릴 미니’도 있었다. 價格은 10萬 원. KT&G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會員加入을 하면 割引쿠폰을 받아 7萬 원臺에 購買할 수 있다. ‘릴 미니’는 旣存 ‘릴’보다 콤팩트限 것이 特徵이다.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에 가면 살 수 있는 鄕愁 공용기 같은, 동글동글하고 매끈한 模樣이라 디자인만 보면 이쪽이 더 마음에 들었다. 

    이곳에서는 ‘릴’ 제품을 구입하거나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릴’ 製品을 購入하거나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카페(왼쪽)와 별도의 흡연 공간이 마련돼 있다.

    2層에는 카페(왼쪽)와 別途의 吸煙 空間이 마련돼 있다.

    2層에는 AS 서비스와 顧客 相談 코너, 멤버십 라운지가 자리했다. 相談을 받으면서 다양한 種類의 製品을 推薦받아 購入할 수 있다. 11月 30日까지 ‘릴’ 機器를 가져오면 클리닝 서비스를 無料로 해준다. 賣場 關係者는 “製品을 사지 않아도 賣場을 자유롭게 訪問해 製品을 充電하거나 클리닝 서비스를 받으며 休息을 取할 수 있다”고 말했다.

    實際 吸煙者들 反應은?

    吸煙者들은 一般 담배에서 電子담배로 갈아탈 意向이 있을까. 吸煙者들에게 ‘릴’을 勸해봤다. 화이트, 블루, 다크네이비 컬러의 ‘릴 플러스(lil plus+)’는 11萬 원인데, KT&G 홈페이지에서 割引쿠폰을 받아 8萬3000원에 購買했다. KT&G는 ‘릴’ 累積 販賣量 100萬 臺를 達成한 記念으로 旣存에 쓰던 ‘릴 1.0’ 機器를 返納하면 ‘릴 플러스’ 機器를 割引價에 살 수 있는 이벤트도 進行 中이니 旣存 使用者라면 더 低廉하게 機器 變更이 可能하다. 

    ‘릴’에 끼워 使用하는 專用 스틱 ‘핏’은 各各 4500원(체인지, 체인지업, 스파키, 체인지톡, 쿨샷)으로 一般 담배와 價格 差異가 없었다. 몇몇 人氣 製品의 銀箔 包裝을 벗겨 코를 대보니 담배 特有의 不快한 냄새 代身 자몽이나 스피어민트 香이 났다. 스틱 끝을 살짝 누르자 캡슐이 터지면서 더 津한 香이 느껴졌다. 

    煙草를 오래 피워온 30代 男性 職場人은 ‘릴’을 써본 後 “確實히 一般 담배보다 殘香이 길다. 다 피운 後에도 한동안 입안에 캡슐 香이 맴돈다”고 말했다. 40代 男性 職場人은 “처음 한 모금 吸入하니 목구멍에 멘톨 香이 剛하게 들어왔다”며 “멘톨 담배도 피워봤는데 이 製品이 一般 담배보다 香이 더 强烈하다. 이 香을 좋아한다면 갈아탈 것 같다”고 했다. 50代 初盤 男性 職場人은 “于先 입안에서 느껴지는 香이 부드럽다. 냄새도 안 나는 것 같아 負擔이 덜하다. 하지만 한 모금의 量이 一般 담배보다 적은 것 같아 좀 힘차게 빨아야 하는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임왕섭 KT&G 製品革新室長은 “?‘릴’ 專用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消費者들에게 다양한 經驗을 提供하고 直接 疏通하고자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仁川 現代프리미엄아울렛 松島店과 서울 東大門店에도 ‘릴 미니멀리움’을 오픈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電子담배와 禁煙補助劑, 비슷해 보이나요?

    ‘릴 플러스’ 기기와 전용 담배인 ‘핏’ 시리즈.

    ‘릴 플러스’ 機器와 專用 담배인 ‘핏’ 시리즈.

    “電子담배로 禁煙할 수 있나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知識iN에 數年째 올라오는 단골 質問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銘心해야 할 것은 電子담배도 담배라는 點이다. 피우는 方式 때문에 ‘電子式 禁煙補助劑’로 錯覺하는 境遇가 더러 있는데, 電子담배는 니코틴을 液狀이나 필터를 통해 體內에 吸入하는 方式이기에 年初와는 模樣만 다를 뿐 儼然히 담배다. 

    6月 食品醫藥品安全處에 따르면 卷煙型 電子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 發生하는 平均 니코틴 含量은 아이코스(히츠 앰버) 0.5mg, 릴(핏 체인지) 0.3mg, 글로(던힐 네오스틱 브라이트 토바코) 0.1mg이었다. 國內에서 많이 팔리는 一般 담배(디스플러스, 에쎄 프라임, 던힐, 메비우스 스카이블루, 팔리아멘트 아쿠아5)의 니코틴 含量은 0.4~0.5mg 線이다. 電子담배는 一般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의 다른 選擇肢 가운데 하나일 뿐 ‘禁煙龍 아이템’은 아니라는 點을 記憶하자.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電子담배三代長 #補助배터리인줄 #민트컬러미니담배

    새롭게 門을 열었다는 핫플레이스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와글와글한 名所가 궁금한가요? 檢證되지 않았는데 生돈 주고 ‘挑戰’하는 건 조심스럽다고요? 걱정 마세요. 구희언 記者의 ‘#쿠스打그램’이 代身 찾아가 속속들이 살펴보고 알려드립니다. 가볼까 말까 苦悶되면 쿠스打그램을 보고 決定하세요. 인스타그램에서도 #매거진東亞 #쿠스打그램 等으로 檢索하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