配達의 民族, 요기요, 配達桶, 쿠팡이츠, 위메프오…. 그동안 配達 飮食을 이런 서비스를 活用해서 注文했다면 앞으로는 ‘착한 選擇肢’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月부터 配達 手數料를 大幅 낮춘 서울市의 ‘제로配達 유니온’李 서비스를 始作하기 때문. 京畿道와 全羅北道 群山에 이어 서울市까지 地自體가 잇따라 手數料를 낮춘 ‘착한 配達’ 市場에 뛰어들고 있다. 

配達 플랫폼 社의 높은 廣告料와 配達 仲介 手數料는 오랫동안 社會的 問題로 擡頭해왔다. 國內에서는 上位 플랫폼 3個社가 全體 配達 市場의 90% 以上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加盟店에 廣告料와 仲介手數料 名目으로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2% 以上의 手數料를 賦課하고 있다. 

이 같은 費用이 店主에게는 負擔으로 다가오고, 結局 飮食 價格 引上으로 이어져 負擔은 고스란히 消費者의 몫이 된다. 小商工人과 自營業者를 비롯한 50萬餘 名의 會員이 加入한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社長이다’에서는 配達 業體의 ‘甲질’로 因한 社長님들의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大部分 이런 글에 달리는 댓글은 “무서운 世上이다. 장사하기 너무 힘들다” “목숨 내놓고 熱心히 하는 사람들까지 등골 빼 먹는다” 같은 內容이다. 

配達 代行業體의 甲질 때문에 힘들다는 韓 社長님의 揭示글에는 “저희는 顧客에게 配達費 名目으로 1000원씩 負擔하게 했다” “顧客에게 500원이라도 얹으세요” “여러모로 業體들의 甲질이 짜증나서 直接 配達한 지 몇 달 됐다” 같은 댓글이 달렸다.

手數料 敵은 착한 配達 서비스

이런 惡循環의 고리를 끊고 消費者의 經濟的 負擔을 덜고자 서울市는 配達 애플리케이션 市場 手數料 引下를 위한 착한 配達 애플리케이션 支援事業 ‘제로配達 유니온’을 推進해왔다. 



‘제로配達 유니온’이란 모바일 配達 플랫폼 仲介서비스를 利用해 加盟店에는 手數料를 낮춰 주고, 消費者에게는 地域사랑 商品券 決濟手段을 提供하는 民間配達 애플리케이션 參與機關의 協議會를 말한다. 서울市는 6月 25日 國會 疏通館에서 10個 國內 配達 플랫폼 사와 小商工人 團體와 함께 이런 內容을 骨子로 하는 ‘제로配達 유니온’ MOU(業務協約)를 締結했다. 

제로페이를 基盤으로 하는 ‘제로配達 유니온’은 配達 仲介 手數料率을 2% 以下로 大幅 낮춘 게 特徵이다. 消費者가 애플리케이션에서 地域사랑商品券으로 決濟하면 決濟 手數料가 0.5%만 賦課돼 信用카드 等 다른 決濟手段을 使用하는 것보다 加盟店이 負擔할 部分도 줄어든다. 

2020年 6月 基準으로 서울市의 제로페이 모바일商品券 加入者는 120萬 名으로 늘어났다. 그렇다면 이런 消費者에게는 具體的으로 어떤 惠澤이 있을까. 一旦 地域區 별로 서울사랑商品券을 購買하면 7~10% 割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初期에는 제로配達 決濟手段으로 서울사랑商品券을 使用하면 決濟金額의 10%를 卽時 割引 받을 수 있다. (하루 限度 2000원, 이벤트 期間 限度 5萬원) 


제로配達 유니온 出帆과 加盟店 募集에 關한 消息이 傳해지자 該當 記事 댓글에서는 누리꾼들의 意見이 紛紛했다. 配達 恐龍들이 先占한 市場에서 서울市의 挑戰이 成功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한便, “서울뿐 아니라 地方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活性化되면 좋겠다” “甲질하는 配達 業體들이 사라져야 自營業者들이 산다” “小商工人 등골 빼먹는 一部 業體의 獨走만 막을 수 있어도 折半은 成功한 것”과 같이 期待感을 보이며 應援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들도 있었다. 

제로配達 유니온이 手數料率을 크게 引下할 수 있었던 祕訣은 서울 市內 26萬 個 以上의 제로페이 加盟店 인프라 活用과 公共 마케팅 支援을 通해 旣存 높은 手數料率의 가장 큰 原因이던 加盟店 確保 費用과 마케팅 費用을 節減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市는 애플리케이션에 地域사랑商品券 온라인 決濟 方式 等을 搭載해 決濟 手數料를 引下한다는 計劃이다. 

現在까지 더맘마, 만나플래닛, 먹깨비, 美食의시대, 리치빔, 스폰지, NHN페이코, 엔케이페이먼츠, 爲主, 질경이, 特別韓우리洞네, 韓國決濟引證, 허니비즈, KIS情報通信, 氏큐프라임, 벤코 等이 이番 제로配達 유니온 事業에 參與했다. 

關鍵은 서울市가 얼마나 많은 加盟店을 確保할 수 있느냐다. 서울 地域에 事業場을 뒀고, 配達이 可能한 事業者라면 제로配達 유니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申請을 통해 加盟店이 될 수 있다. 서울市는 제로페이 加盟店에 e-팜플렛 加入 案內文을 發送하며 積極的으로 弘報에 나섰다. 加盟店주는 配達 플랫폼社 中 加入을 希望하는 業體를 選擇 後 온라인으로 申請을 完了하면 該當業體로부터 加盟店 加入과 配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設置 等을 支援받을 수 있다. 

서울市는 제로페이 加盟店들을 對象으로 大大的인 弘報活動을 벌이는 한便, 每週 會議를 열어 事業者들의 準備 狀況 또한 點檢하고 있다. 

‘제로配達 유니온’ 事業은 새로운 配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公共財源으로 手數料를 支援하지 않는다는 點에서 그 동안 다른 地自體에서 推進해온 公共 配達 애플리케이션 事業과는 差別化된다. 公共이 民間市場에 直接 介入하지 않고 業體끼리 競爭할 수 있도록 해 持續可能性을 確保하겠다는 趣旨다. 서울市는 이 같은 支援을 통해 費用構造를 낮추고 配達 애플리케이션 市場의 全般的인 手數料를 내리는 데 寄與할 수 있을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서성만 서울市 勞動民生擔當官은 “제로配達 유니온은 獨占에 가까운 配達 플랫폼 市場經濟 正常化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본다”라며 “그 동안 高額의 配達 仲介 手數料로 힘들었던 小商工人에게 配達 仲介 手數料를 大幅 減少한 配達 플랫폼 서비스를 提供해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