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錫 國民의힘 新任 代表가 11日 午前 서울 永登浦區 國民의힘 黨舍에서 열린 全黨大會에서 最高委員 當選者들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人事하고 있다. 李 代表는 憲政 史上 最初로 30代 院內 交涉團體 政黨 代表가 됐다. [뉴스1]
國民의힘 새 黨代表로 李俊錫(36) 候補가 11日 選出됐다. 李 代表는 金起炫(62) 院內代表와 함께 第1野黨의 來年 大選管理를 책임지게 됐다. 任期는 2年이다. 憲政 史上 最初로 30代 院內 交涉團體 政黨 代表가 誕生하면서 政治權에도 巨大한 波長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次期 大選에 미칠 波長도 注目된다.
이날 온라인으로 進行된 國民의힘 全黨大會에서 李 代表는 最終 得票率 42%를 記錄해 羅卿瑗(31%), 朱豪英(14%), 조경태(6%), 洪文杓(5%)를 따돌렸다. 이는 黨員 選擧人團(70%) 投票·國民(30%) 輿論調査를 合算한 結果다. 選擧人團은 全黨大會 代議員, 責任黨員, 一般黨員 等 32萬8893名으로 이뤄져 있다.
國民의힘 最高委員으로는 조수진(初選)·裵賢鎭(初選) 議員, 金在原·鄭美京 前 議員 等 4名이, 靑年 最高委員으로는 金鎔泰 光明을 黨協委員長이 選出됐다.
1985年 서울에서 태어난 이 代表는 서울과학고를 卒業하고 美國 하버드대에서 經濟學·컴퓨터科學 專攻으로 學士學位를 取得했다. 歸國 後 無料 課外 奉仕團體와 벤처企業을 經營하다 2011年 朴槿惠 前 大統領에 依해 새누리당 非常對策委員에 拔擢돼 政界에 入門했다. 2016年 總選, 2018年 再·補闕選擧, 2020年 總選에서 서울 怒怨丙에 出馬했으나 落選했다.
李 代表는 當選 受諾 演說에서 “우리의 至上課題는 大選의 勝利다. 多樣한 大選走者 및 그 支持者들과 共存할 수 있는 政黨을 만들겠다”면서 “2021年과 2022年은 우리가 民主主義를 多數에 依한 獨裁, 견제받지 않는 僞善이라는 野蠻으로 변질시킨 사람들을 審判한 해로 記憶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갈라치기와 獨走로 國民에게 많은 눈물을 흘리게 했던 文在寅 政府의 지난 4年을 딛고 다시 한 番 民主主義의 純粹함과 强力함을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했다.
黨員投票率, 2011年 以後 歷代 最高値
이番 國民의힘 全黨大會는 類例없는 興行을 記錄하며 關心을 모았다. 國民의힘 全黨大會 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모바일投票와 ARS投票를 합친 黨員投票率은 45.36%로 集計됐다. 지난 2011年 現在와 같은 選擧人團 體制로 全黨大會를 치른 以後 歷代 最高 投票率이다.
높은 投票率은 李 代表에게 好材로 作用한 것으로 풀이된다. 安定과 經綸을 重視하는 黨員 中에도 民心의 움직임을 보면서 이 代表에게 票를 던졌다는 게 衆論이다. 張性哲 共感課論爭 政策센터 所長은 “周圍에 있는 國民의힘의 中壯年層 黨員 中에도 黨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代表를 찍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30代 野黨 黨首의 登場이 來年 大選에 미칠 波長에도 關心이 쏠린다. 이른바 ‘李俊錫 突風’을 통해 變化를 바라는 輿論의 흐름이 確認된 만큼 李在明 京畿知事와 尹錫悅 前 檢察總長 간 兩强 構圖로 짜인 大權 地形에도 變化가 있을 것이라는 解釋도 나온다.
金炳玟 경희대 行政學科 客員敎授(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는 “政黨史(史)에서 찾기 어려울 程度의 異例的 現象이 나타났기 때문에 旣存 大選 構圖가 다 무너질 수 있다”면서 “(李 代表처럼) 自己 言語와 自己 생각으로 大選판을 휘저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짧은 時間 안에 大權構圖의 틀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李俊錫 #國民의힘 #全黨大會 #黨代表 #新東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