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最近 서울의 한 女高에서 凶器를 휘두르겠다는 脅迫글이 올라와 非常이죠. 

作成者는 애플 모바일 機器를 使用했는데, 애플의 顧客情報 保護 方針에 막혀 搜査가 難航입니다. 

송진섭 記者가 單獨 取材했습니다. 

[記者]
지난 25日 서울 江東區의 女子高等學校.

警察官들이 耿光峯을 들고 下校길을 지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學校를 對象으로 한 칼부림 豫告글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 學校는 脅迫글로 인해 두 次例 休校까지 했습니다.

警察이 脅迫犯에 對한 搜査에 나섰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널A 取材 結果 作成者가 애플사의 모바일 機器를 使用해 搜査가 難關에 逢着한 걸로 確認됐습니다.

애플 自體 保安 機能 때문에 IP 住所 追跡이 쉽지 않은 겁니다. 

警察은 애플 本社에 對한 押收搜索 令狀을 發付 받아 揭示글에 對한 資料를 要請했습니다.

하지만 顧客 情報 保護 方針에 따라 回信조차 없는 걸로 確認됐습니다.

하지만 애플사가 資料를 提供해도 搜査에 實益이 없다는 分析도 나옵니다.

一般的인 IP 迂廻 프로그램(VPN)과 달리 애플의 保安 機能은 모든 情報를 暗號化 해 애플도 풀 수 없다는 겁니다.

[최경진 / 嘉泉大 로스쿨 敎授]
"프라이버시 保護가 强化된 通信 手段이 나오면 나올수록 自由와 權利에 對한 保護도 되지만 다른 한便으로는 犯罪에 惡用될 可能性도 높은 거거든요."

警察은 于先 學校 保護措置에 重點을 두고 多角度로 作成者를 追跡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映像取材: 이성훈
映像編輯: 김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