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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入試非理’ 有罪… 1審 罰金 1000萬원|東亞日報

조민, ‘入試非理’ 有罪… 1審 罰金 1000萬원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2日 10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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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3.22. 뉴시스
入試 非理 嫌疑로 起訴된 曺國 曺國革新黨 代表의 딸 조민 氏가 22日 午前 서울 서초구 中央地方法院에서 열린 1審 宣告公判에 出席하고 있다. 2024.03.22. 뉴시스
入試 非理 嫌疑로 不拘束 起訴된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의 딸 조민 氏(32)가 1審에서 有罪 判決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刑事16單獨 이경선 判事는 22日 虛僞作成公文書行事, 業務妨害, 位階公務執行妨害 嫌疑로 起訴된 조 氏에게 罰金 1000萬 원을 宣告했다. 李 判事는 “이 事件은 入試의 公正性을 沮害하고, 入試 全般에 對한 國民 不信을 惹起했다”며 “公正한 競爭을 위해 오랜 期間 努力한 大多數에게 虛脫感과 挫折感을 주는 行爲로 非難 可能性이 크다”고 指摘했다.

이어 “다만 被告人이 醫專院 支援 當時 虛僞 內容이 記載돼 있다는 것은 認識限 것으로 보이나 虛僞 書類의 具體的인 發給 過程을 모르고, 僞變造에 關與하지 않았다”며 “搜査 初期 犯行을 否認했으나 只今은 모두 認定하고 있고, 入學取消 關聯 訴訟에 抗訴하지 않거나 訴訟을 取下한 點 等을 考慮했다”고 量刑 理由를 밝혔다.

李 判事는 ‘檢察이 公訴權을 濫用했다’는 曺 氏 側 主張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曺 氏의 入試 非理 犯行 時期는 2014年頃으로, 檢察 搜査가 이뤄진 時點으로부터 最少 6~7年 時差를 두고 있는 만큼 鄭 前 敎授에 對한 搜査·裁判을 매듭지은 後 조 氏에 對한 公訴提起를 檢討할 必要性이 있다는 檢察 側 主張을 受容한 것이다.

曺 氏는 어머니인 鄭慶心 前 東洋代 敎授와 公募해 2014年 6月 釜山大 醫學專門大學院에 虛僞로 作成한 入學願書와 自己紹介書, 僞造된 東洋大 總長 表彰狀을 提出해 評價委員들의 入學査定 業務를 妨害한 嫌疑로 지난해 8月 裁判에 넘겨졌다.

또 2013年 6月 서울대 醫專院에 虛僞로 作成된 自己紹介書와 서울大 法大 公益人權法센터腸 名醫의 인턴십 確認書, 東洋大 總長 表彰狀 等 僞造된 書類를 提出한 嫌疑도 있다.

檢察은 지난 1月 結審公判에서 “誠實히 努力하는 많은 사람에게 虛脫感과 失望을 惹起하고, 受驗生·學父母들에게 入試制度에 對한 期待와 믿음을 저버리게 해 非難 可能性이 매우 크다”며 조 氏에게 懲役 1年에 執行猶豫 3年을 求刑했다.

曺 氏는 最後陳述에서 “이 事件으로 苦痛받은 많은 분, 제가 누렸던 機會를 보면서 失望과 挫折을 한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이 일을 契機로 더욱 公正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제가 社會에 어떻게 寄與할 수 있을지 苦悶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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