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未來世代 위한 年金改革… ‘總選後 7週’가 마지막 機會다[기자의 눈/이지운]|東亞日報

未來世代 위한 年金改革… ‘總選後 7週’가 마지막 機會다[기자의 눈/이지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1日 03時 00分


코멘트

只今 못고치면 2055年 完全枯渴
“保險料率 올려 改革불씨 살려야”

이지운·정책사회부
이지운·政策社會部
“4月 10日 總選이 끝나고 5月 29日 21代 國會가 門을 닫기 前까지 7週가 마지막 機會입니다.”

最近 만난 한 年金 專門家는 “돌이킬 수 없는 事態를 막을 年金改革의 골든타임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尹錫悅 大統領은 지난해 1月 1日 “大韓民國의 未來와 未來 世代의 運命이 달려 있다”며 ‘3大 改革 課題’를 言及했다. 이 中 年金改革은 時限附 宣告를 받은 國民年金을 되살려 國民 老後를 책임질 수 있게 하는 重大 課題였다. 現行대로라면 國民年金은 2041年 赤字로 轉換돼 2055年에는 完全히 枯渴된다.

하지만 尹 大統領이 힘을 실어주며 彈力을 받을 것으로 期待됐던 지난해 年金改革 論議는 말 그대로 ‘龍頭蛇尾’가 됐다.

保健福祉部는 지난해 10月 國民年金 運營 計劃을 國會에 提出하면서 改革 시나리오를 24가지 늘어놨다. 그中엔 받는 돈은 그대로 둔 채 내는 돈만 2倍로 올리거나, 反對로 내는 돈은 그대로 둔 채 받는 돈만 늘리는 非現實的인 方案도 있었다. 報告書 作成에 參與한 諮問그룹에서조차 “國民들이 ‘都大體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고 말할 것 같다(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先任硏究委員)”는 批判이 나왔다.

政府가 이런 맹湯 計劃案을 내놓은 건 勇氣가 없었기 때문이다. 國政 支持率이 遲遲不進한 狀況에서 政府가 “돈을 더 내 달라”고 말할 엄두를 못 낸 것이다. 하지만 政府 案을 批判한 國會에서도 “具體的인 案을 서두르자”고 발 벗고 나선 議員은 없었다. 亦是 4月 總選을 앞두고 ‘票 떨어질 일을 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國會 年金改革特別委員會에서 지난해 11月에 發表한 두 가지 안 亦是 제대로 論議조차 안 되고 있다.

그러는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等에선 “國民年金을 脫退할 수 있게 해 달라” “枯渴되기 前에 只今까지 낸 돈萬이라도 돌려 달라”와 같은 聲討가 이어지고 있다.

專門家들은 未來 世代를 생각한다면 政府와 國會가 總選 以後 ‘마지막 7週’ 안에 破局을 막을 最小限의 措置라도 取해야 한다고 말한다. 國會 論議에 參與했던 한 專門家는 “保險料率 引上이 가장 急한 만큼 現在 所得의 9%인 保險料率(내는 돈)을 2%포인트 程度라도 올려 改革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고 했다. 福祉部 一角에서도 總選 直後 年金改革이 速度를 낼 것에 對備해 準備하는 雰圍氣가 있다. 새해 年金改革에 對한 國民의 ‘失望’을 ‘希望’으로 바꿀 수 있도록 政府와 國會의 막판 스퍼트를 期待한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年金改革 #國民年金 #枯渴 #總選後 7週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