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운|記者 購讀|東亞日報
이지운

이지운 記者

東亞日報 政策社會部

購讀 39

推薦

政策社會部 福祉팀 記者입니다. 2017年 入社해 文化部와 채널A 社會部 等을 거쳤습니다.

easy@donga.com

取材分野

2024-03-29~2024-04-28
社會一般 38%
保健 28%
大統領 19%
福祉 6%
政治一般 3%
事件·犯罪 3%
事故 3%
  • 敎授 集團離脫 없었지만… “診療豫約 取消되나 終日 戰戰兢兢”

    “2年 前 잡은 診療 豫約이에요. 取消되면 언제 또 豫約할 수 있을지 몰라 오늘 아침까지 戰戰兢兢했습니다.” 25日 午前 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朱某 氏(62)는 갑상샘癌 手術을 받은 夫人의 保護者로 病院을 찾았다. 그는 “大學病院 敎授들이 辭職한다는 뉴스가 繼續 나와 不安했다. 이番엔 多幸히 診療를 받았지만 狀態가 惡化됐을 때 追加 診療는 받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 醫大 入學 定員 擴大에 反撥하며 醫大 敎授들이 集團 社稷을 豫告한 25日 主要 病院에서 實際로 敎授가 病院을 離脫한 事例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一部 敎授들은 “豫約된 診療만 마치고 病院을 떠나겠다”며 日程 調整을 始作해 이달 末부터 順次的으로 離脫하는 敎授가 생길 것으로 豫想된다. 26日 충남대와 원광대를 始作으로 ‘週 1回 休診’도 現實化될 豫定이어서 政府도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5代 大型 病院 “醫師 病院 離脫 없었다” 25日은 醫大 敎授들이 “辭職書 效力이 發生한다”며 病院 離脫 始作 ‘디데이’로 指目한 날이다. 하지만 5代 大型 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關係者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實際 病院을 떠난 敎授는 없었다”고 했다. 敎授들이 病院에 남은 것은 豫定된 診療와 手術을 갑자기 取消하고 患者를 떠날 수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브란스병원 等은 이날 診療 豫約을 한 患者들에게 前날 ‘正常 診療가 可能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敎授 離脫은 이달 末부터 順次的으로 可視化될 可能性이 크다. 울산대 醫大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人 최창민 서울峨山病院 呼吸器內科 敎授는 26日부터 病院을 떠날 豫定이다. 肺癌 患憂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선 “崔 敎授 辭職으로 擔當 敎授가 바뀐다는 通報를 받았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서울峨山病院 關係者는 “다른 敎授들에게 患者들을 配定해 定해진 日程대로 診療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盆唐서울大病院 所屬인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 所屬 敎授 4名도 다음 달 1日 病院을 떠날 方針이다. 病院을 떠나기 위해 新規 豫約을 받지 않고 豫約된 診療만 마무리하겠다는 敎授도 적지 않다. 서울 大型 病院의 必須醫療科目 敎授는 “우리 과는 6月까지 手術 豫約이 차 있다. 이미 잡혀 있는 手術만 마치고 한꺼번에 病院을 떠나기로 같은 科 敎授들과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 26日부터 週 1回 休診 突入 當場 辭職이 如意치 않은 敎授들 사이에선 ‘週 1回 休診’ 움직임이 擴散되고 있다. 충남대와 원광대 敎授들은 26日, 서울대와 연세대 敎授들은 30日, 울산대 敎授들은 다음 달 3日을 始作으로 週 1回 休診에 突入할 豫定이다. 이에 따라 26日 충남대병원, 世宗충남대병원, 원광대病院, 圓光大산본病院에서 患者들이 診療에 蹉跌을 겪을 可能性이 있다. 다만 休診하더라도 應急과 重症 患者에 對한 診療와 手術은 維持된다. 또 休診에 同參하는 敎授 首都 病院別로 다를 것으로 豫想된다. 세브란스病院 關係者는 “休診이 豫告된 날까지 業務일로 사흘밖에 안 남아 모든 診療 日程을 바꿔 休診에 同參하는 敎授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豫想했다. 한便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은 25日 中央事故收拾本部 會議를 主宰한 자리에서 醫大 敎授들의 辭職 및 休診 方針에 遺憾을 표하고 “對話 자리에 나와 合理的으로 意見을 表明해 달라”고 要求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病院 떠난 敎授 없지만…충남대-원광대 26日부터 週1回 休診

    “2年 前 잡은 診療 豫約이에요. 取消되면 언제 또 豫約할 수 있을지 몰라 오늘 아침까지 戰戰兢兢했습니다.”25일 午前 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朱某 氏(62)는 갑상샘癌 手術을 받은 夫人의 保護者로 病院을 찾았다. 그는 “大學病院 敎授들이 辭職한다는 뉴스가 繼續 나와 不安했다. 이番엔 多幸히 診療를 받았지만 狀態가 惡化됐을 때 追加 診療는 받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의대 入學定員 擴大에 反撥하며 醫大 敎授들이 集團社稷을 豫告한 25日 主要 病院에서 實際로 敎授가 病院을 離脫한 事例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一部 敎授들은 “豫約된 診療만 마치고 病院을 떠나겠다”며 日程 調整을 始作해 이달 末부터 順次的으로 離脫하는 敎授가 나타날 것으로 豫想된다. 26日 충남대와 원광대를 始作으로 ‘週 1回 休診’도 現實化될 豫定이어서 政府도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5대 大型病院 “醫師 病院離脫 없었다”25일은 醫大 敎授들이 “辭職書 效力이 發生한다”며 病院 離脫 始作 ‘디데이’로 指目한 날이다. 하지만 5代 大型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關係者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所屬 敎授가 이날 實際로 病院을 떠난 事例는 確認되지 않았다”고 했다.교수들이 病院에 남은 것은 豫定된 診療와 手術을 갑자기 取消하고 患者를 떠날 수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브란스병원 等은 이날 診療 豫約을 한 患者들에게 前날 ‘正常 診療가 可能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하지만 敎授 離脫은 이달 末부터 順次的으로 可視化될 可能性이 크다. 울산대 醫大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人 최창민 서울峨山病院 呼吸器內科 敎授는 26日부터 病院을 떠날 豫定이다. 肺癌 患憂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선 “崔 敎授 辭職으로 擔當 敎授가 바뀐다는 通報를 받았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서울峨山病院 關係者는 “다른 敎授들에게 患者들을 配定해 定해진 日程대로 診療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盆唐서울大病院 所屬인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 所屬 敎授 4名도 다음 달 1日 病院을 떠날 方針이다.병원을 떠나기 위해 新規 豫約을 받지 않고 豫約된 診療만 마무리하겠다는 敎授도 적지 않다. 서울 大型病院의 必須醫療科目 敎授는 “우리 과는 6月까지 手術 豫約이 차 있다. 이미 잡혀 있는 手術만 마치고 한꺼번에 病院을 떠나기로 같은 科 敎授들과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26일부터 週 1回 休診 突入當場 辭職이 如意치 않은 敎授들 사이에선 ‘週 1回 休診’ 움직임이 擴散되고 있다. 충남대와 원광대 敎授들은 26日, 서울대와 연세대 敎授들은 30日, 울산대 敎授들은 다음 달 3日을 始作으로 週 1回 休診에 突入할 豫定이다. 이에 따라 26日 충남대병원, 世宗충남대병원, 원광대病院, 원광대 산본병원에서 患者들이 診療에 蹉跌을 겪을 可能性이 있다.다만 休診하더라도 應急과 重症 患者에 對한 診療와 手術은 維持된다. 또 休診에 同參하는 敎授 首都 病院別로 다를 것으로 豫想된다. 세브란스病院 關係者는 “休診이 豫告된 날까지 業務일로 사흘밖에 안 남아 모든 診療 日程을 바꿔 休診에 同參하는 敎授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豫想했다.한편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은 25日 中央事故收拾本部 會議를 主宰한 자리에서 醫大 敎授들의 辭職 및 休診 方針에 遺憾을 표하고 “對話 자리에 나와 合理的으로 意見을 表明해 달라”고 要求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 醫大 敎授들 오늘부터 辭職… 政府 “大擧 離脫 없을 것”

    醫大 入學定員 擴大에 反撥해 지난달 25日부터 辭職書를 提出했던 醫大 敎授들이 25日부터 順次的으로 病院을 離脫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政府는 “수리 豫定인 辭職書는 없다”며 實際로 病院을 떠나는 醫大 敎授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방재승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은 24日 記者會見에서 “(辭職은) 敎授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다른 非對委 指導部 敎授 3名과 함께 다음 달 1日 病院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房 委員長은 “(民法에 따라) 個別 敎授 辭職書 提出일로부터 30日이 지난 時點부터 個人의 選擇에 따라 社稷을 實行할 것”이라고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內科 敎授인 최창민 全國 醫大敎授 非常對策委員會(全義非) 委員長도 “25日 外來診療가 마지막이 될 것이며 患者를 더 보지 않겠다”고 밝히는 等 곳곳에서 病院 離脫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敎授들은 民法에 따르면 辭職書 提出 後 1個月이 지나는 25日부터 社稷의 效力이 發生하는 만큼 病院을 떠나도 問題가 없다고 主張하고 있다. 하지만 政府는 國立大나 私立大 總長이 辭職書를 受理하지 않으면 辭職은 不可能하다는 立場이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이날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브리핑에서 “辭職書가 受理되지 않은 狀態에서 辭職을 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辭表 냈으니 出勤 안 한다’ 이렇게 하실 無責任한 敎授님이 現實에선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公開的으로 辭職 意思를 밝힌 敎授들은 無斷缺勤으로 懲戒를 받는 것도 不辭한다는 方針이다. 배우경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 言論對應팀長은 “辭職 效力이 問題가 된다면 法廷에 가서 다퉈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수들 “오늘이 마지막 外來診療” 强勁… 政府 “辭職接受 80件뿐” [醫療混亂 長期化]醫大敎授들 오늘부터 辭職强勁派 “虛風 아냐… 眞짜 떠날것”일부는 “敎授職 던지되 診療 繼續”… 敎授들 사이서도 行步 갈릴 듯 24日 全國醫大敎授協議會(全義敎協)에 따르면 辭職書를 提出한 醫大 敎授는 全國的으로 3000∼4000名으로 推定된다. 이들 中 相當數는 ‘政府의 一方的인 政策 推進에 抗議한다’는 趣旨로 辭職書를 냈을 뿐 實際로 病院을 떠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辭職 外에는 政府를 壓迫할 手段이 없다”며 强勁派를 中心으로 病院을 떠나겠다는 敎授가 續續 나타나고 있어 政府도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醫大 敎授 한두 名만 빠져도 큰 蹉跌” 房 委員長은 이날 記者會見에서 “專攻醫(인턴, 레지던트)와 醫大生이 돌아오지 않으면 醫療 崩壞는 5月부터 始作된다”며 “政府는 敎授 辭職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뻥카(虛風)라고 罵倒하는데 마지막으로 우리가 한 말은 지키기 위해 病院을 떠나는 것”이라고 했다. 一觸卽發의 現 狀況을 ‘沈沒하는 타이태닉號’에 比喩하기도 했다. 房 委員長처럼 公開的으로 ‘病院을 떠나겠다’고 밝힌 敎授는 아직 少數에 不過하다. 하지만 首都圈의 한 大學病院 敎授는 “政府에 對한 抗議의 뜻도 있겠지만 一旦 숨을 돌리고 쉬기 위해 病院을 떠나는 敎授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豫想했다. 專攻醫 空白이 10週째 이어지면서 醫大 敎授 相當數가 過度한 黨職과 手術, 外來診療에 시달리며 ‘번아웃’을 呼訴하고 있다는 것이다. 辭職書를 낸 敎授 中 一部는 “重症 患者를 떠날 순 없다”며 ‘敎授職’만 抛棄하고 代身 臨床에 남아 患者 診療는 繼續하겠다는 立場이다. 한 地方 醫大 敎授協 非對委員長은 “이番 週까지만 診療하려고 患者를 整理했다”면서도 “다음 週부터는 當直만 도와줄지 苦悶 中”이라고 했다. 서울의 한 上級綜合病院腸은 “그동안의 硏究 成果 等을 모두 抛棄하고 病院을 떠날 敎授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豫想했다. 政府는 過去 事例 等을 볼 때 敎授가 大擧 病院을 離脫해 診療가 痲痹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福祉部 關係者는 “지난週까지 大學本部에 接受된 醫大 敎授 辭職書는 80件 以內”라며 “지난달 25, 26日 接受돼 週中에 한 달이 經過하는 辭職書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敎授 非對委 等에서 提出받은 辭職書를 大學本部에 傳達하지 않고 保管하는 境遇가 大部分이라는 뜻이다. 다만 敎授들이 大學病院에서 核心 役割을 맡고 있다 보니 少數가 離脫해도 病院 運營에 큰 影響을 미칠 可能性은 있다. 大型病院이더라도 必須醫療 分科 敎授는 한두 名에 不過한 境遇가 많다. 한 서울 主要 大學病院 所屬 敎授는 “專攻醫와 달리 敎授는 한두 名만 빠져도 ‘펑크’가 난다. 應急醫學科 敎授가 있어도 心臟內科 敎授가 없다면 心臟痲痹 患者를 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醫協 “한 番도 經驗 못 한 大韓民國 될 것”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 非對委는 이날 “醫師 庭園에 對한 科學的 合理的 根據를 마련하기 위해 必要 醫師 數 推計에 對한 硏究 出版 論文을 公募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科學的 硏究를 통한 充分한 根據가 마련될 때까지 醫大 增員 計劃을 中斷하고 專攻醫와 醫大生들도 復歸해 달라고 要請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醫療界 次元에서 醫師 需給에 對한 客觀的·科學的 推計는 바람직하지만 入試 日程上 來年度 醫大 定員을 재추계하는 건 不可能하다”며 線을 그었다. 이에 對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醫協) 非對委員長은 醫大生과 專攻醫, 大學敎授가 連이어 醫療 現場을 떠나게 된다며 “5月이 되면 經驗하지 못했던 大韓民國을 經驗하게 될 것”이라고 警告했다. 政府는 25日 大統領 直屬 醫療改革特別委員會 첫 會議를 연다. 다만 義俠과 大韓專攻醫協議會 等 主要 醫師團體가 不參할 展望이라 ‘半쪽짜리’ 會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政府 “國民年金 ‘더 내고 더 받는’ 改革案 反對”

    政府가 國民年金 改革案 公論化 調査에서 多數안으로 選擇된 ‘所得保障案’을 反對한다는 立場을 밝혔다. 與野가 立場 差를 보이는 狀況에서 政府까지 反對하고 나서면서 21代 國會에서 年金改革案이 通過될 可能性이 稀薄해졌다는 觀測이 나온다. 24日 保健福祉部에 따르면 이기일 福祉部 1次官은 이날 열린 年金改革 專門家 懇談會에서 22日 國會 年金改革特別委員會(年金特委) 公論化委員會가 發表한 調査 結果에 憂慮를 表明했다. 李 次官은 “公論化에서 많은 支持를 받은 안에 對해 財政의 持續可能性을 憂慮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當初 財政 安定을 위해 年金改革을 論議한 건데 도리어 어려움이 가속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한다”고 말했다. 年金改革 主務 部處가 市民代表團 500名 中 過半(56%)이 贊成한 안에 否定的 立場을 밝힌 것이다. 年金特委 公論化委는 내는 돈(保險料率)을 所得의 9%에서 13%로 올리고, 받는 돈(所得代替率)은 40%에서 50%로 늘리는 ‘所得保障案’과 내는 돈을 12%로 올리고, 받는 돈은 現行을 維持하는 ‘財政安定안’으로 年金改革案을 壓縮해 13∼21日 熟議討論을 進行했다. 그리고 最終 設問調査에서 所得保障안 支持 56%, 財政安定안 支持 42.6%로 나타났다고 22日 發表했다. 所得保障案은 年金 枯渴 時點을 現行(2055年)보다 6年, 財政安定안은 7年 늦추는 效果가 있다. 하지만 國會 豫算政策處 推計에 따르면 所得保障안의 境遇 2093年까지 累積 赤字가 現行 對備 702兆 원 늘어난다. 年金改革案이 實現되려면 國會 年金特委가 21代 國會가 끝나는 다음 달 29日까지 最終案을 만들어 本會議에서 통과시켜야 한다. 하지만 國民의힘은 所得保障案에 對해 “改惡 포퓰리즘”이라고 反對하고 더불어민주당은 “所得 保障 强化가 國民의 뜻”이라며 贊成하는 等 與野 間 立場 差가 뚜렷해 通過 可能性이 높지 않다. 한便 財政 安定을 重視하는 年金硏究會는 이날 公論化位 市民代表團 設問調査 過程에 問題가 있다며 再設問을 提案했다. 하지만 公論化位 關係者는 “再投票는 不可能하다”고 線을 그었다.조유라 記者 jyr0101@donga.com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正體不明 흰色 가루” 疑心 申告 36分 만에 ‘檢査 完了’

    “第1旅客터미널 2層 銀行 앞 쓰레기桶에서 生物테러 疑心 物質 發見, 卽時 出動 바랍니다.” 18日 午後 2時 국립인천공항검역소 事務室에 多急한 電話가 걸려 왔다. 發信者는 空港 對테러狀況室(TCC). 環境美化 職員으로부터 “쓰레기桶 周邊에 흰色 가루가 쏟아져 있다”는 申告를 받고 檢疫所에 現場 檢査를 要請한 것이다. 空港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公共場所이면서 國家 基盤施設이다. 空港 內 ‘正體不明의 흰色 가루’란 곧 生物테러 疑心 狀況을 뜻한다. 炭疽菌, 두창바이러스 等 生物 테러에 使用되는 物質이 大部分 흰色 가루다. 電話를 받은 檢疫所는 卽時 生物테러 現場對應팀을 출동시켰다. 現場對應 要員들은 申告 接受로부터 15分 만인 午後 2時 15分 酸素桶이 附着된 最高 等級의 ‘레벨A’ 防護服을 입고 現場에 到着했다. ● 出動 卽時 現場에서 生物테러 探知 現場에 到着한 對應要員들의 첫 任務는 空港 利用者들이 受賞한 物質에 接觸하지 못하도록 統制하는 것이다. 要員들은 發見된 흰色 가루 周圍에 遮斷線을 設置한 뒤 ‘生物테러 病原體 및 毒素 多衆 探知 키트’를 꺼내들었다. 이 裝備를 活用하면 生物테러에 主로 使用되는 △炭疽菌 △두창바이러스 △페스트균 △野兎菌 △洑툴리눔菌 △리신毒素 △黃色葡萄알菌 △有鼻疽菌 △브루셀라균 等 9가지 病原體와 毒素를 20分 안에 探知해 낼 수 있다. 探知 키트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國民들에게 익숙해진 自家檢事 키트와 類似한 構造지만 試藥을 뿌리는 칸이 總 9個다. 現場對應 要員들은 操心스럽게 흰色 가루를 採取해 卽席에서 試藥을 만들고 各 칸에 試藥을 5방울씩 떨어트렸다. 키트가 試藥에 反應해 두 줄을 보이면 陽性, 한 줄을 보이면 音聲이다. 午後 2時 36分. 申告 接受 36分 만에 檢査가 끝났다. 結果는 모두 陰性. 檢事를 맡은 現場對應 要員은 9칸 모두에 1줄이 鮮明하게 나타난 것을 確認한 後 머리 위로 兩팔을 들어 엑스字를 그려 보였다. 現場을 統制하며 檢事를 補助하던 다른 要員도 따라서 엑스字를 그렸다. 레벨A 防護服을 입은 狀態에선 要員들 間 對話가 원활하지 않아 手信號로 意見을 주고받아야 한다. 現場對應 要員들은 그제야 安堵의 한숨을 내쉬었다. 防護服 속으로 보이는 要員들의 얼굴에선 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現場檢査 後 實驗室 보내 精密檢査 이날 狀況은 生物테러 疑心 申告 接受를 假定한 模擬 訓鍊이었다. 流動人口가 많은 仁川空港에선 通商 一週日에 1件꼴로 實際 生物테러 疑心 申告가 接受된다. 仁川空港檢疫所는 生物테러 對備·對應 實驗室 네트워크(LRN) 所屬의 ‘레벨 A’ 機關으로 生物테러에 對備해 3人 1條의 現場對應팀을 24時間 稼動하고 있다. 全國 13個 空港 港灣의 檢疫所와 地方自治團體別 保健所 等이 레벨 A 器官에 該當한다. 檢疫所 次元에서 遂行한 現場檢査에서 陽性 反應이 나오면 空港은 卽時 테러 對應 態勢로 轉換된다. 出入國場에 있는 全體 職員과 利用客들을 空港 밖으로 待避시키고, 軍과 消防當局이 出動한다. 空港에는 除毒所와 診療所가 設置되고 患者가 發生한 境遇 病院으로 移送한다. 檢疫所와 防疫 當局은 接觸者 等을 對象으로 疫學調査에 着手한다. 現場對應팀은 精密 分析 檢査를 위해 檢體를 蒐集해 上位 等級 實驗室로 보낸다. 코로나19 疑心 患者가 自家檢事 키트로 먼저 簡易 檢査를 한 뒤 遺傳子增幅(PCR) 檢事로 ‘確診’ 判定을 받는 것과 같은 方式이다. 現場檢査에서 音聲이 나오더라도 現場對應팀은 檢體를 三重輸送容器에 담아 疾病管理廳 傘下의 圈域別 疾病對應센터와 市道 保健環境硏究院, 國防部 有關機關 等의 ‘레벨 B’ 實驗室로 보낸다. 遺傳子 檢出 및 培養 檢査를 통해 보다 精密하게 檢査 結果를 再確認하기 위해서다. 이날 檢疫所 現場對應팀은 首都圈 疾病對應센터로 檢體를 移送했다. 이 센터 診斷分析과 김영지 主務官은 “傳達받은 檢體는 毒性을 없애는 ‘不活化’ 過程을 거친 뒤 感染 防止를 위한 生物安全作業臺로 옮겨 成分 檢査를 한다”며 “生物테러 疑心 狀況이 發生하면 全 職員에게 卽時 文字로 通報돼 24時間 檢査가 可能하다”고 說明했다. 現場檢査에서 洑툴리눔菌이나 리신 等에 陽性 反應이 나온 境遇는 바로 最高 等級(레벨 C)인 疾病廳 高危險病原體分析課 實驗室에서 精密 檢査가 이뤄진다.● 生物테러 對備 백신-檢査法 開發 拍車 疾病廳이 레벨 A∼C 機關으로 構成된 實驗室네트워크를 運營하는 건 生物테러 疑心 狀況이 發生했을 때 原因 病原體를 迅速하게 感知하고 效果的으로 對應하기 위해서다. 테러 疑心 狀況 對應뿐 아니라 土壤 等 環境 檢體에 對해 이뤄지는 年 1萬 건 內外의 生物테러 病原體 環境 監視 檢査도 實驗室네트워크를 通해 이뤄진다. 實驗室네트워크의 ‘컨트롤 타워’ 役割을 하는 疾病廳은 高危險 病原體에 對한 診斷檢査 體系를 改善하고 新規 백신을 開發하기 위한 硏究도 遂行하고 있다. 이런 硏究는 國民 健康과 安保를 위해 반드시 必要하지만 收益性을 期待하기 힘들다 보니 民間 企業 次元에서는 試圖하기 어렵다. 疾病廳은 最近 綠十字와 함께 世界 最初의 再組合蛋白質 基盤 炭疽백신을 開發해 食品醫藥品安全處에 品目許可를 申請하기도 했다.인천=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 2024-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年金改革, 與野 異見에 政府는 多數안 反對… 21代 國會 門턱 넘기 힘들듯

    政府가 國民年金 改革案 公論化 調査에서 多數안으로 選擇된 ‘所得保障案’을 反對한다는 立場을 밝혔다. 與野가 立場 差異를 보이는 狀況에서 政府까지 反對하고 나서면서 21代 國會에서 年金改革案이 通過될 可能性이 稀薄해졌다는 觀測이 나온다.24일 保健福祉部에 따르면 이기일 保健福祉部 1次官은 이날 열린 年金改革 專門家 懇談會에서 22日 國會 年金改革特別委員會(年金特委) 公論化委員會가 發表한 調査 結果에 憂慮를 表明했다. 李 次官은 “公論化에서 많은 支持를 받은 안에 對해 財政의 持續可能性을 憂慮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當初 財政安定을 위해 年金改革을 論議한 건데 도리어 어려움이 가속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한다”고 말했다. 年金改革 主務部處가 市民代表團 500名 中 過半(56%)이 贊成한 안에 否定的 立場을 밝힌 것이다.연금특위 公論化委는 내는 돈(保險料率)을 所得의 9%에서 13%로 올리고, 받는 돈(所得代替率)은 40%에서 50%로 늘리는 ‘所得保障案’과 내는 돈을 12%로 올리고, 받는 돈은 現行을 維持하는 ‘財政安定안’으로 年金改革案을 壓縮해 13~21日 熟議討論을 進行했다. 그리고 最終 設問調査에서 所得保障안 支持 56%, 財政安定안 支持 42.6%로 나타났다고 22日 發表했다. 所得保障案은 年金 枯渴 時點을 現行(2055年)보다 6年, 財政安定안은 7年 늦추는 效果가 있다. 하지만 國會 豫算政策處 推計에 따르면 所得保障안의 境遇 2093年까지 累積 赤字가 現行 對備 702兆 원 늘어난다.연금개혁안이 實現되려면 國會 年金特委가 21代 國會가 끝나는 다음 달 29日까지 最終案을 만들어 本會議에서 통과시켜야 한다. 하지만 與黨인 國民의힘은 所得保障案에 對해 “改惡 포퓰리즘”이라고 反對하고 野黨인 더불어민주당은 “所得保障 强化가 國民의 뜻”이라며 贊成하는 等 與野 間 立場差가 뚜렷해 通過 可能性이 높지 않다. 한便 財政安定을 重視하는 年金硏究會는 이날 公論化位 市民代表團 設問調査 過程에 問題가 있다며 再設問을 提案했다. 하지만 公論化位 關係者는 “再投票는 不可能하다”고 線을 그었다.조유라 記者 jyr0101@donga.com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市民代表 56% “國民年金 더 내고 더 받겠다”

    國民年金 改革案 公論化 過程에 參與한 市民代表團 10名 中 6名이 ‘더 내고 더 받는’ 年金改革案을 選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國會 年金改革特別委員會(年金特委) 公論化委員會는 市民代表團 500名을 對象으로 3次例 進行한 設問調査 結果를 22日 公開했다. 公論化委는 지난달 내는 돈(保險料率)을 所得의 9%에서 13%로 올리고, 받는 돈(所得代替率)은 40%에서 50%로 늘리는 ‘所得保障案’과 내는 돈을 12%로 올리고, 받는 돈은 現行을 維持하는 ‘財政安定안’으로 年金改革案을 壓縮해 公論化 熟議討論을 進行했다. 討論 前 進行한 1次 設問調査에선 所得保障안 支持 36.9%, 財政安定안 支持 44.8%로 나타났지만 熟議討論 後 3次 設問調査에선 所得保障안 支持 56%, 財政安定안 支持 42.6%로 逆轉됐다. 年金特委는 設問 結果를 參考해 最終 年金改革案을 만든 뒤 다음 달 29日 21代 國會의 任期가 終了되기 前 本會議에서 國民年金法 改正案을 통과시키는 걸 目標로 삼고 있다. 하지만 21代 國會가 37日밖에 남지 않은 狀況에서 與野 間 立場 差가 如前해 年金改革이 現實化될 수 있을지는 未知數다. 年金特委 野黨 幹事인 더불어민주당 金聖柱 議員은 “可及的 이番 週 年金特委를 召集해 公論化位 報告를 받고 政治的 決斷에 依한 合意를 與黨에 促求하겠다”며 서둘러 立法에 나설 方針을 밝혔다. 反面 與黨 幹事인 國民의힘 유경준 議員은 “與野 論議를 始作하기도 前에 먼저 立場 表明을 해버리면 (巨大 野黨이) 힘으로 누르겠다는 소리 아니냐”며 不快感을 드러냈다.“1970년생 9%, 2025年生 30% 年金 내야… 未來世代 負擔 커져” [年金改革 公論化]國民年金 ‘더 내고 더 받는 案’ 採擇땐초반 ‘그대로 받는’ 財政安定 選好… 한달새 ‘더 받는’ 所得保障 기울어“소득보장 選擇땐 累積赤字 눈덩이… 世界的 年金改革 흐름에 逆行” 國民年金은 現行 制度를 維持할 境遇 2055年 基金이 모두 消盡될 것으로 展望된다. 이를 막기 위해 國會 年金改革特別委員會(年金特委) 公論化委員會는 年金改革案을 두 가지로 壓縮해 市民代表團 500名 앞에서 熟議討論을 進行했다. 年金改革에 對해 學習한 市民代表團 過半(56%)李 最終 設問에서 選擇한 安은 내는 돈(保險料率)을 所得의 9%에서 13%로 올리고 받는 돈(所得代替率)은 40%에서 50%로 늘리는 ‘所得保障안’이었다. 이 안은 年金 枯渴 時期를 2061年으로 6年 늦출 수 있지만 中長期的으로는 現行보다 財政이 惡化될 수밖에 없어 論難이 豫想된다.● 망설이던 市民들 ‘所得保障안’에 쏠려 年金特委는 市民代表團을 對象으로 總 3次例 設問을 進行했다. 첫 設問(지난달 22∼25日)에선 내는 돈을 9%에서 12%로 늘리고 받는 돈은 現行을 維持하는 ‘財政安定안’李 44.8%의 支持를 얻어 所得保障案(36.9%)을 앞섰다. 하지만 議題 學習과 13∼21日 4次例 討論을 거친 뒤 結果가 뒤집혔다. 이는 첫 調査에서 ‘잘 모르겠다’며 어느 한 篇의 손을 들어주지 않던 18.3%가 大擧 所得保障案을 支持하고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實際로 ‘잘 모르겠다’는 答辯은 3次 調査에선 1.3%로 大幅 줄었지만 財政安定案을 擇한 이들은 1次 調査에서 44.8%, 3次 調査에선 42.6%로 큰 變動이 없었다. 財政安定案을 支持하는 立場에서 討論에 參與했던 한 敎授는 “國民 立場에선 本人 負擔 對備 받는 돈이 크게 늘어나는 걸 支持하는 게 어찌 보면 當然하다”며 “初盤에 國民年金의 持續 可能性을 苦悶하던 參加者들도 所得保障案을 支持하는 專門家들이 ‘問題없다’고 說得하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反面 所得保障案을 支持하는 立場에서 討論에 參與했던 한 敎授는 “50, 60代 中에서 처음엔 얼마 안 내고 많이 받는 것 아니냐며 未安해하던 參加者가 많았다. 그런데 旣存에 낸 部分에 對해선 所得代替率 引上이 溯及 適用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면서 所得保障안도 合理的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 所得保障안 累積 赤字 702兆 늘어 所得保障案은 年金 枯渴 時點을 現行 2055年보다 6年, 財政安定안은 7年 늦추는 效果가 있다. 하지만 所得保障안의 境遇 國會 豫算政策處 推計에 따르면 2093年까지 累積 赤字가 現行 對備 702兆 원 늘어난다. 反面 財政安定案을 選擇하면 2093年까지 累積 赤字가 1970兆 원 줄어 財政 安定化 效果를 期待할 수 있다. 累積 赤字가 늘어나는 만큼 未來 世代의 負擔도 커질 수밖에 없다. 석재은 한림대 社會福祉學科 敎授는 “所得保障案은 財政 赤字를 惡化시키고 未來 世代 負擔을 加重시킨다”며 “世界的 年金改革 方向에 逆行하는 안”이라고 指摘했다. 一部에선 公論化 進行 過程이 不公正했다는 批判도 提起된다. 윤석명 韓國保健社會硏究院 名譽硏究委員은 “所得保障安易 選擇되면 來年에 태어날 아이들은 平均 29.6%의 保險料率을 負擔해야 한다. 이런 情報들이 市民代表團에 提供된 資料에서 빠져 있다”고 主張했다.● 37日 남았지만…여야 合意 未知數 市民代表團의 選擇이 곧바로 年金改革案 最終案이 되는 건 아니다. 김상균 年金特委 公論化委員長은 이날 브리핑에서 “公論化 調査 結果는 參考資料이고 國會에서 最終 決定을 할 때 國民 뜻을 理解하고 決定 내릴 수 있도록 돕는 役割”이라며 “마지막은 國會의 몫”이라고 했다. 結局 國會 年金特委가 21代 國會가 끝나는 다음 달 29日까지 37日 동안 最終案을 마련해 本會議 通過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다. 다만 與野의 見解差가 如前해 尹錫悅 政府 ‘3大 改革’ 中 하나인 年金改革이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觀測이 나온다. 總選 公約집에서 “國民 누구나 適正 老後所得을 保障받을 수 있도록 改革하겠다”고 했던 더불어民主黨은 所得保障安易 많은 支持를 얻은 것에 內心 洽足한 反應이다. 國會 年金特委 野黨 幹事인 민주당 金聖柱 議員은 이날 記者들과 만나 “國會 本會議를 다음 달 28日에 開催하자고 國民의힘에 提案했다”며 速度를 내겠다고 밝혔다. 反面 國民의힘은 留保的인 立場이다. 國會 年金特委 與黨 幹事인 國民의힘 유경준 議員은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世代 間 保險料率에 差等을 두거나 財政 安定化를 위해 法律로 어떻게 定할 건지 等 構造改革案을 確定하는 게 먼저”라고 指摘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專攻醫 “2000名 根據없다는것 證明”… 敎授들 “辭職 撤回없다”

    政府가 19日 來年도 醫大 入學定員 ‘2000名 增員’를 事實上 撤回하며 한발 물러섰지만 醫師團體는 ‘增員 原點 再檢討’만이 解法이라며 冷淡한 反應을 보였다. 專攻醫(인턴, 레지던트)와 醫大生 團體도 “이 程度로는 復歸할 수 없다”는 立場을 固守하고 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醫協) 次期 會長은 이날 政府 發表에 對해 “旣存 醫大 增員 決定 過程이 얼마나 주먹九九로 이뤄졌는지 訪蒸하는 것”이라며 “이 程度로는 率直히 (受容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全國 醫大 敎授 非常對策委員會에서 公報를 擔當하는 고범석 서울峨山病院 乳房外科 敎授도 “增員 原點 再論議가 모든 醫師團體의 共通된 立場”이라며 “數字를 一部 調整하는 건 意味가 없다”고 했다. 政府의 醫大 增員 方針에 反撥하며 病院을 離脫한 專攻醫들도 싸늘한 反應이었다. 정근영 前 盆唐車病院 專攻의 代表는 “政府는 몇몇 大學 總長이 提案한 걸 별다른 論議도 없이 하루 만에 덜컥 받아들였다. 2000名이란 數字에 科學的 根據가 없었다는 걸 逆說的으로 證明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病院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 다른 專攻醫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辭職書를 낸 敎授들도 마음을 돌리지 않고 있다. 首都圈 大學病院의 限 必須醫療과 敎授는 “選擧가 끝나면 政府·與黨이 물러서지 않을까 期待했는데 끝까지 가겠다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며 “辭職書 撤回는 없다”고 말했다. 增員分을 折半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醫大에선 “配定된 定員의 50%만 늘려도 敎育 與件上 堪當하기 어렵다”는 反應이 나왔다. 충북대 醫大의 한 敎授는 “現在 定員이 49名인데 많아야 70, 80名까지만 교육시킬 수 있다”며 “增員分의 折半만 反映해도 125名인데 現實的으로 敎育이 不可能하다”고 했다. 醫大生 團體인 韓國醫科大學·醫學專門大學院學生協會(醫大協)는 “科學的 推計 機構를 設置해 定員을 調節해야 하고 必須 醫療 패키지 政策은 全面 白紙化해야 한다”는 旣存 立場을 되풀이했다. 政府는 이날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會議를 열고 大統領 直屬 醫療改革特別委員會 첫 會議를 다음 週 열겠다고 밝혔다. 特委는 民間委員長을 비롯해 政府委員 6名, 民間委員 20名으로 構成된다. 民間委員으로는 醫師 看護師 等 醫療界 團體 10名, 患者·消費者 團體 5名, 分野別 專門家 5名이 參與하도록 했다. 하지만 醫師와 專攻醫들은 如前히 特委 參與를 拒否하고 있다. 非首都圈의 한 應急醫學科 專攻醫는 “이番 發表는 政府와 醫療界 間 對話에도 別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醫療界 “政府, 주먹九九式 增員 決定 傍證…復歸 意思 없다”

    政府가 19日 來年도 醫大 入學定員 ‘2000名 增員’를 事實上 撤回하며 한발 물러섰지만 醫師團體는 ‘增員 原點 再檢討’만이 解法이라며 冷淡한 反應을 보였다. 專攻醫(인턴, 레지던트)와 醫大生 團體도 “이 程度로는 復歸할 수 없다”는 立場을 固守하고 있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醫協) 次期 會長은 이날 政府 發表에 對해 “旣存 醫大 增員 決定 過程이 얼마나 주먹九九로 이뤄졌는지 訪蒸하는 것”이라며 “이 程度로는 率直히 (受容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全國 醫大 敎授 非常對策委員會에서 公報를 擔當하는 고범석 서울峨山病院 乳房外科 敎授도 “增員 原點 再論議가 모든 醫師團體의 共通된 立場”이라며 “數字를 一部 調整하는 건 意味가 없다”고 했다.정부의 醫大 增員 方針에 反撥하며 病院을 離脫한 專攻醫들도 싸늘한 反應이었다. 정근영 前 盆唐車病院 專攻의 代表는 “政府는 몇몇 大學 總長이 提案한 걸 별다른 論議도 없이 하루 만에 덜컥 받아들였다. 2000名이란 數字에 科學的 根據가 없었다는 걸 逆說的으로 證明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病院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 다른 專攻醫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사직서를 낸 敎授들도 마음을 돌리지 않고 있다. 首都圈 大學病院의 限 必須醫療과 敎授는 “選擧가 끝나면 政府 與黨이 물러서지 않을까 期待했는데 끝까지 가겠다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며 “辭職書 撤回는 없다”고 말했다. 增員分을 折半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醫大에선 “配定된 定員의 50%만 늘려도 敎育 與件上 堪當하기 어렵다”는 反應이 나왔다. 충북대 醫大의 한 敎授는 “現在 定員이 49名인데 많아야 70, 80名까지만 교육시킬 수 있다”며 “增員分의 折半만 反映해도 125名인데 現實的으로 敎育이 不可能하다”고 했다. 醫大生 團體인 韓國醫科大學·醫學專門大學院學生協會(醫大協)는 “科學的 推計 機構를 設置해 定員을 調節해야 하고 必須 醫療 패키지 政策은 全面 白紙化해야 한다”는 旣存 立場을 되풀이했다. 또 연세대 醫大는 이날 敎育部의 ‘同盟休學 不許’ 方針에도 “休學 承認을 包含한 모든 方法을 講究하겠다”고 했다.정부는 이날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를 열고 大統領 直屬 醫療改革特別委員會 첫 會議를 다음 週 열겠다고 밝혔다. 特委는 民間委員長을 비롯해 政府委員 6名, 民間委員 20名으로 構成된다. 民間委員으로는 醫師 看護師 等 醫療界 團體 10名, 患者·消費者 團體 5名, 分野別 專門家 5名이 參與하도록 했다. 하지만 醫師와 專攻醫들은 如前히 特委 參與를 拒否하고 있다. 非首都圈의 한 應急醫學科 專攻醫는 “이番 發表는 政府와 醫療界 間 對話에도 別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19
    • 좋아요
    • 코멘트
  • “往復 600km 上京 診療 그만” 醫療空白에 洞네病院 가는 患者들

    “저, 이 病院 卒業했어요.” 15日 午後 서울 江南區 三星서울病院 回送相談센터. 2020年 乳房癌 手術을 받은 이원희 氏(63·女)는 看護師와 相談을 마친 뒤 웃으며 일어났다. 李 氏 手術은 成功的으로 끝났지만 以後 經過 觀察을 위해 退院 後에도 6個月마다 病院을 찾아 檢査를 받아야 했다. 蔚山에 사는 이 氏는 檢査를 받을 때마다 職場에 이틀씩 休暇를 내고 往復 600km 거리를 오갔다. 病院 側은 이날 相談을 마친 後 앞으로 이 氏가 집에서 가까운 釜山 機張郡 東南圈原子力醫學園에서 檢事와 診療를 받을 수 있게 했다. 該當 病院에 컴퓨터單層撮影(CT) 等 醫療記錄度 餞送했다. 李 氏는 “萬若 狀態가 惡化되면 手術했던 이 病院 敎授님이 다시 진료해주신다고 해 安心이 됐다”고 말했다.● 患者 돌려보내면 支援金 준다 保健福祉部는 大型病院 患者 쏠림 現象 改善을 위해 올 1月 末 ‘重症診療體系 强化 示範事業’을 始作했다. 大型病院이 미리 네트워크를 構築한 中小型 病院에 輕症 外來 患者들을 보내 診療를 맡기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과 울산대病院, 仁荷大病院이 參與했는데 政府는 成果를 評價해 病院 3곳에 4年 동안 總 3600億 원을 준다. 복지부는 또 2月 中旬 專攻醫(인턴, 레지던트)들이 大擧 病院을 離脫하자 大型病院을 應急·重症 患者 爲主로 轉換하면서 輕症 入院 患者를 中小型 病院에 보낼 때 支援金을 늘려 大型病院과 中小型 病院에 件當 各各 9萬 원 以內를 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境遇 輕症 患者 回送을 爲해 全國 病院 藥 5200곳과 네트워크를 構築한 狀態다. 急性 治療가 끝났거나 痙症인 患者가 回送 對象이다. 이 病院은 이날 診療를 받던 70代 肝癌 患者의 複數天子(復讐를 빼내는 것) 施術을 洞네 病院에 依賴하기도 했다. 이 病院 回送센터 關係者는 “(專攻醫 離脫 後) 應急室이 飽和 狀態다 보니 대여섯 時間 기다려야 施術을 받을 수 있다”며 “마침 大氣가 必要 없는 患者 居住地 隣近 病院이 있어 連絡해 豫約까지 잡아줬다”고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患者 回送 專擔人力을 旣存 22名에서 34名으로 늘렸다. 回送하는 患者 數는 1月 하루 平均 251名에서 지난달 297名으로 20% 가까이 늘었다. 이 病院 關係者는 “專攻醫 離脫의 影響으로 回送 件數가 急增한 面이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外來患者 回送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示範事業 參與 病院들은 向後 3年間 每年 5%씩 外來 患者를 줄여야 한다.● “應急·重症 中心 診療 定着돼야” 回送은 患者가 同意해야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安心하고 집과 가까운 洞네 病院으로 向할 수 있도록 說得하는 過程이 必須的이다. 양지혁 三星서울病院 파트너즈센터長(心臟血管胸部外科 敎授)은 “回送 後에도 삼성서울병원과 같은 良質의 診療를 받을 수 있다는 安心을 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 協力 病院들에 診療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共有하고 있다”고 했다. 回送 患者의 症勢가 惡化되면 다시 移送돼 診療를 받을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도 마련했다. 가벼운 疾患은 洞네 病院에서 맡고 應急·重症 患者만 大型病院을 찾게 하는 醫療傳達體系 正常化는 國內 醫療의 오랜 課題였다. 福祉部는 그동안 大型病院의 輕症 患者 比率을 制限하는 等의 措置를 取했지만 큰 成果를 거두진 못했다. 하지만 專攻醫 離脫 後 大型病院이 非常診療 體系로 轉換되며 醫師들 사이에선 “意圖치 않게 醫療傳達體系 改善이 이뤄졌다”는 評價가 나온다. 專門家들은 只今 같은 趨勢가 定着되려면 수가(건강보험으로 支給하는 診療費) 體系 改編이 뒤따라야 한다고 指摘한다. 醫師의 個別 行爲마다 酬價를 매겨 支拂하는 現行 ‘行爲別 酬價制’에선 腦, 心臟 等 어려운 手術醫 酬價가 相對的으로 낮다. 그러다 보니 大型病院들이 疾患의 輕重에 關係없이 患者를 많이 볼수록 利潤이 남는 構造다. 정재훈 嘉泉大 醫大 豫防醫學科 敎授는 “大型病院들이 集中해야 할 重症·高難度 診療를 定義하고 그에 따라 酬價 制度를 早速히 改編할 必要가 있다”고 指摘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 2024-04-18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病院 10餘곳서 拒否… 5時間뒤 手術받고 死亡

    釜山에서 急性 心臟疾患이 發生한 50代 男性이 119 申告 後 病院 10곳 以上에서 應急室 受容을 거절당한 뒤 5時間 만에 蔚山에서 手術을 받고 숨지는 事件이 發生했다. 政府는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集團 辭職 後 醫療 空白의 影響인지 調査 中이다. 11日 醫療界와 消防 當局에 따르면 지난달 26日 午前 6時 13分頃 釜山 東區의 住宅 駐車場에서 50代 男性이 胸痛과 呼吸困難을 呼訴한다는 家族의 申告가 接受됐다. 7分 만에 現場에 到着한 救急隊는 大學病院을 包含해 隣近 病院 應急室 10곳 以上에 電話를 돌렸고 申告 接受 後 46分 만인 午前 6時 59分頃 患者를 10km假量 떨어진 釜山 水營區의 한 綜合病院으로 移送했다. 綜合病院에선 2時間假量 檢査한 後 大動脈 內部 血管 壁이 破裂되는 ‘急性 大動脈 剝離’로 診斷했다. 하지만 當時 胸部外科 專門醫가 다른 手術에 들어갔던 탓에 다른 病院을 搜所聞해야 했다. 大動脈 剝離의 境遇 發生 直後 死亡率이 30∼40%에 이르며, 以後엔 1時間이 지날 때마다 死亡 確率이 1%씩 올라간다. 綜合病院 醫療陣은 病院 3곳에 電話를 돌린 後 57km假量 떨어진 蔚山 中區의 다른 綜合病院으로 移送했다. 患者는 結局 申告 後 4時間 50分假量이 지난 午前 11時頃에야 手術室로 들어갔고, 手術 6日 만인 이달 1日 病院에서 死亡했다. 정의석 江北三星病院 心臟血管胸部外科 敎授는 “大動脈 剝離는 제때 手術을 받아도 10名 中 1名은 死亡하는 重症 疾患”이라며 “患者가 死亡해 안타깝지만 救急車 漂流 事例로 斷定하긴 어렵다”고 했다. 다만 A 氏 受容을 拒絶한 釜山의 한 大學病院 關係者는 “專攻醫 辭職 後 應急室이 60% 水準으로 運營 中인데 當時 餘力이 없어 受容하지 못했다”고 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釜山=김화영 記者 run@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1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病院 10餘곳서 拒否…5時間 만에 手術 받은 患者 끝내 숨져

    釜山에서 急性 心臟疾患이 發生한 50代 男性이 119 申告 後 病院 10곳 以上에서 應急室 受容을 거절당한 뒤 5時間 만에 蔚山에서 手術을 받고 숨지는 事件이 發生했다. 政府는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集團 辭職 後 醫療 空白의 影響인지 調査 中이다.11일 醫療界와 消防當局에 따르면 지난달 26日 午前 6時 13分頃 釜山 東區의 住宅 駐車場에서 50代 男性이 胸痛과 呼吸困難을 呼訴한다는 家族의 申告가 接受됐다. 7分 만에 現場에 到着한 救急隊는 大學病院을 包含해 隣近 病院 應急室 10곳 以上에 電話를 돌렸고 申告 接受 後 46分 만인 午前 6時 59分頃 患者를 10km 假量 떨어진 釜山 水營區의 한 綜合病院으로 移送했다.종합병원에선 2時間假量 檢査한 後 大動脈 內部 血管 壁이 破裂되는 ‘急性 大動脈 剝離’로 診斷했다. 하지만 當時 胸部外科 專門醫가 다른 手術에 들어갔던 탓에 다른 病院을 搜所聞해야 했다. 大動脈 剝離의 境遇 發生 直後 死亡率이 30~40%에 이르며, 以後엔 1時間이 지날 때마다 死亡 確率이 1%씩 올라간다.종합병원 醫療陣은 病院 3곳에 電話를 돌린 後 57km假量 떨어진 蔚山 中區의 다른 綜合病院으로 移送했다. 患者는 結局 申告 後 4時間 50分假量이 지난 午前 11時頃에야 手術室로 들어갔고, 手術 6日 만인 이달 1日 病院에서 死亡했다.정의석 江北三星病院 心臟血管胸部外科 敎授는 “大動脈 剝離는 제 때 手術을 받아도 10名 中 1名은 死亡하는 重症 疾患”이라며 “患者가 死亡해 안타깝지만 救急車 漂流 事例로 斷定하긴 어렵다”고 했다.다만 釜山에 大學病院이 5곳 있음에도 患者를 蔚山으로 옮겨야 했던 理由를 分析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A 氏 受容을 拒絶한 釜山의 한 大學病院 關係者는 “專攻醫 辭職 後 應急室이 60% 水準으로 運營 中인데 當時 餘力이 없어 受容하지 못했다”고 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11
    • 좋아요
    • 코멘트
  • 賃金滯拂 危機에 ‘休業’ 言及, 大型病院 經營難 深化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病院 離脫이 8週째 이어지며 診療와 手術을 줄인 大型病院의 經營難이 深化되고 있다. 서울峨山病院은 希望退職 申請을 받고 있고, 順天鄕大 天安病院은 '休業'을 言及했다. 大型病院의 빈자리를 채워야 할 地方醫療院 中에는 給與를 滯拂하는 곳까지 생겨 醫療 空白이 同時多發的으로 擴散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休業까지 考慮해야 할 狀況 닥쳐올 것” 10日 醫療界에 따르면 全國 主要 修鍊病院 50곳의 外來患者는 專攻醫 離脫 後 前年 같은 期間 對比 13.9% 줄었고 醫療 輸入은 15.9% 減少했다. 5代 大型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中에는 서울峨山病院과 세브란스病院, 서울大病院이 非常經營 體制로 轉換했다. 이들 病院의 하루 損失은 10億 원臺에 達한다. 特히 서울峨山病院은 19日까지 醫師 外 職群을 對象으로 希望退職 申請을 받고 있다. 이 病院의 박승일 病院長은 이달 初 “(專攻醫 離脫 後) 40日 동안 醫療 分野에서 赤字가 511億 원 났는데 政府가 酬價 引上으로 支援한 건 17億 원에 不過하다”며 狀況이 이어질 境遇 年間 4600億 원의 損失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의 外來患者 減少率은 17%, 入院患者 減少率은 43%에 達한다. 地方의 狀況은 더 深刻하다. 約 900病床人 順天鄕大 天安病院은 이달 初 非常經營을 宣布하면서 “休業까지 考慮해야 할 狀況이 닥쳐올 것”이라고 했다. 이 病院은 專攻醫 離脫 後 病床 稼動率과 手術·外來診療가 40%假量 줄어 다음 달부터 職員들에게 給與를 주기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大型病院을 代身해 醫療 서비스를 提供해야 할 地域醫療院 中에도 經營難으로 給與를 못 주는 곳이 나오고 있다. 束草醫療院은 지난달 醫師를 除外하고 看護師 等 職員 260餘 名의 給與를 60%만 줬다. 束草醫療院 關係者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을 겪으며 줄어든 내원 患者가 回復되지 않았다”고 했다.● “醫師만 빼고 犧牲 理解 안 돼” 醫療 輸入 外에 食堂 等 附帶施設에서 發生하는 輸入도 줄면서 大型病院들은 看護師 等에 對한 無給 休暇, 新規 發令 取消 等의 措置를 取하고 있다. 하지만 專攻醫 離脫로 發生한 經營難을 理由로 다른 職群의 犧牲을 要求하는 것에 對한 反感도 적지 않다. 서울아산병원의 한 行政職員은 “意思 없이 病院 運營이 어렵다는 特殊性은 알고 있지만 왜 一般 職員들만 犧牲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大韓病院協會는 政府에 健康保險 診療費 ‘선지급’을 要求 中이다. 診療費를 ‘假拂’ 形態로 미리 받고 經營이 好轉되면 갚겠다는 것이다. 政府는 코로나19 擴散 時期 이 같은 方式으로 病院들을 支援했다. 하지만 市民團體 等에선 “民間 大型病院 賣出을 國民健康保險料로 保全해선 안 된다”며 反對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便 尹錫悅 大統領이 4日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非常對策委員長을 만난 뒤 造成된 對話 雰圍氣는 대한의사협회(醫協) 內紛 等으로 좀처럼 進展되지 않고 있다. ‘對話派’로 分類되는 김택우 醫協 非對委員長 等 非對委 指導部는 이날 임현택 次期 醫協 會長을 向해 “根據 없는 誹謗과 거짓 煽動에 强力하게 對處하겠다”는 立場文을 發表했다. ‘强勁派’로 다음 달 1日 就任하는 임 次期 會長은 “이番 週中 金 委員長이 안 물러나면 全體 會員 對象 再信任投票를 할 것”이라고 맞받았다. 醫協 非對委는 “政府의 態度 變化가 없다면 協商에 나설 計劃이 없다”고도 밝혀 4·10總選 後에도 議政 間 對話는 쉽지 않을 것으로 展望된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11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病院들 經營難에 給與滯拂, 希望退職…“왜 醫師 빼고 一般職員이 犧牲하나”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病院 離脫이 8週째 이어지며 診療와 手術을 줄인 大型病院의 經營難이 深化되고 있다. 서울峨山病院은 希望退職 申請을 받고 있고, 順天鄕大 天安病院은 休院을 檢討 中이다. 大型病院의 빈자리를 채워야 할 地方醫療院 中에는 給與를 滯拂하는 곳까지 생겨 醫療 空白이 同時多發的으로 擴散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資金難 이어지면 休院 檢討”10日 醫療界에 따르면 全國 主要 修鍊病院 50곳의 外來患者는 專攻醫 離脫 後 前年 같은 期間 對比 13.9% 줄었고 醫療 輸入은 15.9% 減少했다. 5代 大型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中에는 서울峨山病院과 세브란스病院, 서울大病院이 非常經營 體制로 轉換했다. 이들 病院의 하루 損失은 10億 원臺에 達한다.특히 서울峨山病院은 19日까지 醫師 外 職群을 對象으로 希望退職 申請을 받고 있다. 이 病院의 박승일 病院長은 이달 初 “(專攻醫 離脫 後) 40日 동안 醫療 分野에서 赤字가 511億 원 났는데 政府가 酬價 引上으로 支援한 건 17億 원에 不過하다”며 狀況이 이어질 境遇 年間 4600億 원의 損失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의 外來患者 減少率은 17%, 入院患者 減少率은 43%에 達한다.지방의 狀況은 더 深刻하다. 約 900病床人 順天鄕大 天安病院은 이달 初 非常經營을 宣布하면서 “休院까지 檢討할 수밖에 없는 狀況”이라고 했다. 이 病院은 專攻醫 離脫 後 病床 稼動率과 手術·外來診療가 40%假量 줄어 다음 달부터 職員들에게 給與를 주기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대형병원을 代身해 醫療 서비스를 提供해야 할 地域醫療院 中에도 經營難으로 給與를 못 주는 곳이 나오고 있다. 束草醫療院은 지난달 醫師를 除外하고 看護師 等 職員 260餘 名의 給與를 60%만 줬다. 束草醫療院 關係者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을 겪으며 줄어든 내원 患者가 回復되지 않았다”고 했다.● “醫師만 빼고 犧牲 理解 안 돼”의료 輸入 外에 食堂 等 附帶施設에서 發生하는 輸入도 줄면서 大型病院들은 看護師 等에 對한 無給 休暇, 新規 發令 取消 等의 措置를 取하고 있다. 하지만 專攻醫 離脫로 發生한 經營難을 理由로 다른 職群의 犧牲을 要求하는 것에 對한 反感도 적지 않다. 서울아산병원의 한 行政職員은 “意思 없이 病院 運營이 어렵다는 特殊性은 알고 있지만 왜 一般 職員들만 犧牲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대한병원협회는 政府에 健康保險 診療費 ‘선지급’을 要求 中이다. 診療費를 ‘假拂’ 形態로 미리 받고 經營이 好轉되면 갚겠다는 것이다. 政府는 코로나19 擴散 時期 이 같은 方式으로 病院들을 支援했다. 하지만 市民團體 等에선 “民間 大型病院 賣出을 國民健康保險料로 保全해선 안 된다”며 反對하는 목소리도 나온다.한편 尹錫悅 大統領이 4日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非常對策委員長을 만난 뒤 造成된 對話 雰圍氣는 대한의사협회(醫協) 內紛 等으로 좀처럼 進展되지 않고 있다. ‘對話派’로 分類되는 醫協 非對委 指導部는 이날 임현택 次期 醫協 會長을 向해 “根據 없는 誹謗과 거짓 煽動에 强力하게 對處하겠다”는 立場文을 發表했다. ‘强勁派’로 다음 달 1日 就任하는 임 次期 會長은 醫協 非對委 早期 解散을 要求 中이다. 또 醫協 非對委는 “政府의 態度 變化가 없다면 協商에 나설 計劃이 없다”고 밝혀 4·10總選 後에도 議政 間 對話는 쉽지 않을 展望이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10
    • 좋아요
    • 코멘트
  • [單獨]醫大 40곳中 15곳, 集團辭職書 안 냈다… 敎授들 “專攻醫 떠난 病院, 患者 지켜야”

    政府의 醫大 入學定員 擴大 方針에 反撥한 醫大 敎授들이 지난달 末부터 集團 辭職書 提出을 始作했지만 醫大 3곳 中 1곳에선 集團 辭職書 提出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確認됐다. 또 集團 辭職書 提出이 이뤄진 醫大 中에는 參與率이 10% 남짓에 不過한 곳도 있었다. 그동안 外部에는 “病院을 떠날 수 있다”는 强勁派의 목소리가 두드러졌지만 敎授 相當數는 “專攻醫(인턴, 레지던트)가 떠난 病院을 지키겠다”는 立場으로 풀이된다.● 醫大 40곳 中 15곳 辭職書 未提出 9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全國 醫大 40곳 中 最少 15곳(37.5%)은 敎授 團體에서 大學本部나 病院에 辭職書를 提出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集團辭職書 提出은 敎授 團體에서 辭職書를 모아 提出하는 方式으로 이뤄지는데 15곳 中 14곳은 敎授協議會 等에서 辭職書를 聚合했지만 實際로는 大學·病院 側에 傳達하지 않았다. 가톨릭대 醫大는 敎授協에서 지난달 28日부터 辭職書를 聚合했지만 9日까지 大學·病院 側에 傳達하지 않았다. 중앙대 한양대 等도 마찬가지였다. 聚合한 辭職書를 내지 않은 理由에 對해 서울의 한 醫大 敎授協議會長은 “最大限 患者 곁을 지켜야 한다는 判斷 때문”이라고 했다. 嘉泉大 醫大의 境遇 아예 敎授 團體에서 辭職書 聚合度 하지 않았다. 辭職書를 提出했지만 參與率이 낮은 곳도 있다. 濟州大 醫大 關係者는 “學校에 辭職書를 提出한 敎授는 全體 敎授(153名) 中 10% 水準인 10餘 名”이라며 “辭職書를 提出한 敎授 中에서도 實際로 病院을 떠난 事例는 없다”고 말했다.● “應急室 지켜야…집단 辭職 不適切” 敎授 辭職書 提出은 全國 醫大 20곳 敎授들이 모인 全國 醫大敎授 非常對策委員會(全義비)에서 지난달 16日 “3月 25日부터 醫大別로 集團 辭職書를 提出하기로 했다”고 發表하면서 本格化됐다. 하지만 醫大 全體 40곳 敎授들의 모임인 全義敎協뿐만 아니라 全義非 內部에서도 “敎授까지 떠나면 안 된다”며 辭職 反對 意見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醫大에서 基礎醫學을 가르치는 敎授는 “社會的 惠澤을 받아 敎育者가 됐으니 社會的 責務가 있다”며 “醫大 增員에는 反對하지만 社會的 이슈 때문에 辭職하는 건 옳지 않다”고 했다. 仁荷大 應急醫學科의 한 敎授는 “제가 나가면 다른 누군가는 應急室을 지켜야 하는 狀況”이라며 “敎授協議會가 辭職書를 聚合할 때 안 냈다”고 말했다. 一部 敎授는 “醫師가 集團行動에 參與할 境遇 大衆의 被害를 最少化하고 必須·應急醫療 서비스와 治療가 繼續 提供되도록 해야 한다”는 世界醫師會 勸告에 따라 病院을 비우면 안 된다는 立場이다.● “醫大生 留級-專攻醫 免許 停止 땐 提出” 다만 集團 辭職書를 提出하지 않은 敎授協이나 敎授 相當數는 專攻醫 免許 停止나 醫大生 集團 留級이 現實化되면 辭職書를 내겠다는 雰圍氣다. 오세옥 부산대 醫大 敎授協會長은 “專攻醫 免許 停止나 醫大生 留級이 이뤄지면 ‘마지막 카드’로 聚合된 辭職書를 提出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便 法廷 醫師團體인 대한의사협회(醫協)는 現在 義俠을 이끄는 ‘對話派’ 김택우 非常對策委員長과 다음 달 就任하는 ‘强勁派’ 임현택 次期 會長의 主導權 다툼이 本格化되고 있다. 金 委員長은 9日 非對委員長 자리를 넘기라는 林 次期 會長의 要求를 拒絶하며 “對內外的으로 非對委를 흔들려는 試圖가 있는데 非對委 活動은 4月 30日까지”라고 했다. 임 次期 會長의 任期는 다음 달 1日부터다. 義俠은 또 調律된 立場을 밝히겠다면서 豫告했던 12日 合同 記者會見을 無期限 延期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이지운 記者 easy@donga.com여근호 記者 yeoroot@donga.com}

    • 2024-04-1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單獨]醫大 3곳 中 1곳 集團 辭職書 未提出…“應急室 지켜 社會的 責務 다할것”

    政府의 醫大 入學定員 擴大 方針에 反撥한 醫大 敎授들이 지난달 末부터 集團 辭職書 提出을 始作했지만 醫大 3곳 中 1곳에선 集團 辭職書 提出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確認됐다. 또 集團 辭職書 提出이 이뤄진 醫大 中에는 參與率이 10% 남짓에 不過한 곳도 있었다. 그 동안 外部에는 “病院을 떠날 수 있다”는 强勁派의 목소리가 두드러졌지만 敎授 相當數는 “專攻醫(인턴, 레지던트)가 떠난 病院을 지키겠다”는 立場으로 풀이된다.● 醫大 40곳 中 15곳 辭職書 未提出9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全國 40個 醫大 中 最少 15곳(37.5%)은 敎授 團體에서 大學本部나 病院에 辭職書를 提出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집단사직서 提出은 敎授 團體에서 辭職書를 모아 提出하는 方式으로 이뤄지는데 15곳 中 14곳은 敎授協議會 等에서 辭職書를 聚合했지만 實際로는 大學·病院 側에 傳達하지 않았다. 가톨릭대 醫大는 敎授協에서 지난달 28日부터 辭職書를 聚合했지만 9日까지 大學·病院 側에 傳達하지 않았다. 중앙대 한양대 等도 마찬가지였다. 聚合한 辭職書를 내지 않은 理由에 對해 서울의 한 醫大 敎授協議會長은 “最大限 患者 곁을 지켜야 한다는 判斷 때문”이라고 했다. 嘉泉大 醫大의 境遇 아예 敎授 團體에서 辭職書 聚合度 하지 않았다.사직서를 提出했지만 參與率이 낮은 곳도 있다. 濟州大 醫大 關係者는 “學校에 辭職書를 提出한 敎授는 全體 敎授(153名) 中 10% 水準인 10餘 名”이라며 “辭職書를 提出한 敎授 中에서도 實際 病院을 떠난 事例는 없다”고 말했다.● “應急室 지켜야…집단 辭職 不適切”敎授 辭職書 提出은 全國 醫大 20곳 敎授들이 모인 全國 醫大敎授 非常對策委員會(全義비)에서 지난 달 16日 “25日부터 醫大別로 集團 辭職書를 提出하기로 했다”고 發表하면서 本格化됐다. 하지만 醫大 全體 40곳 敎授들의 모임인 全義敎協에선 勿論, 全義非 內部에서도 “敎授까지 떠나면 안 된다”며 辭職 反對 意見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의 한 醫大에서 基礎醫學을 가르치는 敎授는 “社會的 惠澤을 받아 敎育者가 됐으니 社會的 責務가 있다”며 “醫大 增員에는 反對하지만 社會的 이슈 때문에 辭職하는 건 옳지 않다”고 했다. 仁荷大 應急醫學科의 한 敎授는 “제가 나가면 다른 누군가는 應急室을 지켜야 하는 狀況”이라며 “敎授協議會가 辭職書를 聚合할 때 안 냈다”고 했다. 一部 敎授들은 “醫師가 集團行動에 參與할 境遇 大衆의 被害를 最少化하고 必須·應急醫療 서비스와 治療가 繼續 提供되도록 해야 한다”는 世界醫師會 勸告에 따라 病院을 비우면 안 된다는 立場이다.● “醫大生 留級-專攻醫 免許停止 땐 提出”다만 集團 辭職書를 提出하지 않은 敎授協이나 敎授 相當數는 專攻醫 免許 停止나 醫大生 集團 留級이 現實化되면 辭職書를 내겠다는 雰圍氣다. 오세옥 부산대 醫大 敎授協會長은 “專攻醫 免許停止나 醫大生 留級이 이뤄지면 ‘마지막 카드’로 聚合된 辭職書를 提出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法廷 醫師團體인 대한의사협회(醫協)는 現在 義俠을 이끄는 ‘對話派’ 김택우 非常對策委員長과 다음 달 就任하는 ‘强勁派’ 임현택 次期 會長의 主導權 다툼이 本格化되고 있다. 金 委員長은 9日 非對委員長 자리를 넘기라는 林 次期 會長의 要求를 拒絶하며 “對內外的으로 非對委를 흔들려는 試圖가 있는데 非對委 活動은 4月 30日까지”라고 했다. 임 次期 會長의 任期는 다음 달 1日부터다. 義俠은 또 調律된 立場을 밝히겠다면서 豫告했던 12日 合同 記者會見을 無期限 延期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여근호 記者 yeoroot@donga.com}

    • 2024-04-09
    • 좋아요
    • 코멘트
  • 癡呆 等 慢性疾患 約, 오늘부터 檢査없이 再處方

    政府가 9日부터 癡呆, 慢性偏頭痛 等 週期的으로 檢査를 받아야 藥을 處方받을 수 있는 一部 慢性疾患에 對해 檢査를 省略하고 바로 藥을 處方받을 수 있게 했다.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病院 離脫이 長期化되면서 慢性疾患者들이 제때 檢査를 못 받아 病이 惡化되는 걸 막기 爲한 措置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8日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中對本) 브리핑에서 “一部 癡呆 藥의 境遇 6個月 間隔으로 認知機能檢査 後 繼續 投與 與否를 決定하는데 大型病院 診療가 縮小되면서 必要한 檢査를 제때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憂慮가 提起됐다”며 “앞으로 持續 投藥 中인 醫藥品 處方은 檢査를 省略하고 再處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患者의 安全을 考慮해 한 番에 30日 以內의 分量만 處方하는 것을 原則으로 하며 醫師 判斷에 따라 處方 日數를 延長할 수 있게 했다. 또 政府는 國民 約 4000萬 名이 加入한 實損保險의 保障 範圍를 嚴格하게 管理하겠다고 밝혔다. 實損保險이 徒手治療 等에 廣範圍하게 適用되면서 美容 等 非必須 分野로 醫師가 몰리는 要因이 되고 있다는 指摘을 反映한 것이다. 政府는 또 限時的으로 合法化된 診療補助(PA·Physician Assistant) 看護師를 2700餘 名 追加로 充員해 1萬1700餘 名으로 擴大하겠다고 밝혔다. PA 看護師는 現在 上級綜合病院(3次病院)과 公共醫療院에 5000餘 名, 綜合病院(2次病院)에 4000餘 名이 勤務 中이다. 曺圭鴻 福祉部 長官은 “이달 中旬부터 大韓看護協會에 委託해 標準化된 敎育訓鍊을 받을 수 있게 하고 早速한 時日 내 法的 根據도 마련하겠다”고 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09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9日부터 癡呆 等 慢性疾患 約, 檢査 없이 再處方 可能

    政府가 9日부터 癡呆, 慢性偏頭痛 等 週期的으로 檢査를 받아야 藥을 處方 받을 수 있는 一部 慢性疾患에 對해 檢査를 省略하고 바로 藥을 處方받을 수 있게 했다.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病院 離脫이 長期化되면서 慢性疾患者들이 제때 檢査를 못 받아 病이 惡化되는 걸 막기 爲한 措置다.박민수 保健福祉部 2次官은 8日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中對本) 브리핑에서 “一部 癡呆 藥의 境遇 6個月 間隔으로 認知機能檢査 後 繼續 投與 與否를 決定하는데 大型病院 診療가 縮小되면서 必要한 檢査를 제때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憂慮가 提起됐다”며 “앞으로 持續 投藥 中인 醫藥品 處方은 檢査를 省略하고 再處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患者의 安全을 考慮해 한 番에 30日 以內의 分量만 處方하는 것을 原則으로 하며 醫師 判斷에 따라 處方 日數를 延長할 수 있게 했다.또 政府는 國民 約 4000萬 名이 加入한 實損保險의 保障 範圍를 嚴格하게 管理하겠다고 밝혔다. 實損保險이 徒手治療 等에 廣範圍하게 適用되면서 美容 等 非必須 分野로 醫師가 몰리는 要因이 되고 있다는 指摘을 反映한 것이다. 政府는 또 限時的으로 合法化된 診療補助(PA·Physician Assistant) 看護師를 2700餘 名 追加로 充員해 1萬1700餘 名으로 擴大하겠다고 밝혔다. PA 看護師는 現在 上級綜合病院(3次病院)과 公共醫療院에 5000餘 名, 綜合病院(2次病院)에 4000餘 名이 勤務 中이다. 曺圭鴻 福祉部 長官은 “이달 中旬부터 大韓看護協會에 委託해 標準化된 敎育訓鍊을 받을 수 있게 하고 早速한 時日 내 法的 根據도 마련하겠다”고 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08
    • 좋아요
    • 코멘트
  • 專攻醫들 ‘尹面談’ 內紛… “박단 彈劾” 聲明書 돌려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代表가 4日 尹錫悅 大統領을 만난 뒤 專攻醫 內部에서는 代表 彈劾에 同意해 달라는 聲明書가 나왔다. 專攻의 代表가 尹 大統領과의 만남을 修鍊病院 代表들과 事前에 論議하지 않았다며 代表의 ‘獨斷的 行動’을 警告했다. 5日 醫療界에 따르면 前날부터 專攻醫들 사이에선 온라인으로 ‘大韓專攻醫協議會 박단 會長(非對委員長) 彈劾 聲明書’라는 文件이 共有되고 있다. 本人을 修鍊病院 專攻의 代表로 紹介한 作成者는 “朴 委員長이 合意되지 않은 狀況에서 大統領과의 面談을 强行했다”며 “專攻醫 多數가 贊成한다면 彈劾案을 發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朴 委員長은 面談 後 페이스북에 ‘大韓民國 醫療의 未來는 없습니다’라고 짧은 文句를 發表한 以後 (面談 內容을) 祕密에 부치고 있다”며 “알 權利를 侵害했다”고 主張했다. 또 ‘最終 決定을 全體 投票로 進行하겠다’고 했으나 무엇에 對한 投票를 할 것인지조차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醫協) 次期 會長도 朴 委員長을 批判했다. 임 次期 會長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一部 內部의 敵은 外部에 있는 巨大한 敵보다 나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內容의 英文 글을 揭示했다. ‘內部의 敵’이 누구를 指稱하는지 具體的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義俠과 相議하지 않고 大統領과 面談한 朴 委員長을 에둘러 表現한 게 아니냐는 解釋이 나왔다. 政府는 醫療界와의 對話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國務總理는 이날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會議 모두發言에서 “이제 막 對話의 물꼬를 튼 것”이라며 “柔軟하게, 그러나 原則을 지키며 앞으로도 繼續해서 對話하겠다”고 밝혔다. “獨斷 行動에 憤怒” “代表에 힘실어야”… 둘로 쪼개진 專攻醫 박단, 非對委에만 面談 內容 共有“論議 없이 大統領 面談” 彈劾 主張“意見聚合땐 協商戰略 露出” 反論道政府 “對話 推進 批判 말아야” “1萬餘 名의 辭職 專攻醫(인턴, 레지던트)들은 事前에 醫師 反映이 되지 않고 非對委에서 獨斷的으로 行動했다는 것에 對한 憤怒와 無力感, 不安에 휩싸였다.” 專攻의 代表 彈劾을 主張한 한 專攻醫는 4日 聲明書에서 이같이 主張했다.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非常對策委員長(寫眞)李 尹錫悅 大統領과의 만남을 總會나 投票 等의 方式으로 事前에 合意하지 않아 “醫師 커뮤니티에 수많은 批判글이 올라왔다”고 했다. 그는 “充分한 論議가 이뤄지지 않은 채로 一對一 面談에 應해 많은 이들에게 過去의 트라우마를 상기시켰다”고 指摘했다. 2020年 集團休業(罷業) 때 최대집 當時 대한의사협회(醫協) 會長이 專攻醫와 醫大生을 排除한 채 ‘9·4 議政合意’를 導出해 反撥을 샀던 事例를 擧論한 것이다.● 大統領 面談 後 非對委員만 內容 共有 朴 委員長은 4日 尹 大統領과의 面談을 마친 뒤 大專協 非對委員들과 온라인 會議를 열어 面談 結果를 說明하고 對話 持續 與否 等 對應 方案을 論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非對委員 以外에는 面談 內容을 公開하지 않았다. 一部 專攻醫들 사이에선 “意見을 聚合하는 節次도 없이 大統領을 만나러 갔다. 對話 後에도 왜 아무런 說明이 없는지 모르겠다”며 不滿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朴 委員長이 全體 意見을 代表하지 못한다는 主張도 나왔다. 非首都圈 大學病院 專攻의 金某 氏는 “大統領 만남에 期待하지 않았다. 애初에 그가 專攻醫들의 意見을 代表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옥하다 前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인턴 代表는 “朴 委員長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遮斷당했다”며 “尹 大統領과 朴 委員長의 共通點은 不通”이라고 主張했다. 法廷團體인 대한의사협회 內部에선 大統領 面談을 둘러싸고 分裂 兆朕마저 나왔다. 임현택 醫協 次期 회장은 “朴 委員長이 義俠과 相議 없이 尹 大統領을 만났다”며 不快感을 드러냈다. 反面 醫協 非常對策委員會 關係者는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大統領이 專攻醫에게 만남을 要請했는데, 義俠이 감 놔라 배 놔라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全權 委任받은 非對委… 힘 실어줘야” 主張도 聲明書 主張처럼 朴 委員長 彈劾이 實際 非對委에서 通過될지는 未知數다. 首都圈 大學病院의 한 專攻醫는 “大專協 總會를 통해 非對委에 全權을 委任했다”며 “朴 委員長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輿論이 如前히 많다”고 말했다. 大統領 面談과 關聯해서 意思決定 過程에 아쉬움이 있지만 專攻醫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趣旨다. 一部 專攻醫들 사이에서는 “大統領을 만나기 前에 意見을 聚合했다면 오히려 協商 戰略이 外部로 새어 나가며 雜音만 커졌을 것”이라는 反論도 있다. 政府도 大統領과 專攻의 代表의 만남을 肯定的으로 評價하며 非難 輿論에 憂慮를 나타냈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5日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中對本) 브리핑에서 “對話를 推進하고자 하는 분에 對해 批判의 목소리를 自制해 달라”고 말했다. 다만 醫大 2000名 增員 方針에 對해선 “(醫療界가) 代案을 提示하지 않은 狀況”이라며 “특별한 變更 事由가 있기 前까지 旣存 方針은 그대로 有效하다”고 했다. 한便 全國醫大敎授協議會(全義敎協)는 5日 政府의 醫大 增員 强行으로 敎育의 自主性 等 基本權을 侵害當했다며 總選日(10日) 以前에 憲法裁判所에 憲法訴願을 提起하겠다고 밝혔다. 醫療界는 政府의 醫大 增員 政策에 反撥해 6件의 執行停止 假處分 申請을 냈는데 이 中 3件은 法院에서 却下됐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朴聖敏 記者 min@donga.com}

    • 2024-04-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解決 실마리’ 期待했던 醫師團體들 “視角差만 確認”

    醫師團體들은 4日 尹錫悅 大統領과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非常對策委員長이 만난다는 消息이 알려지자 “醫療 空白 事態 解決의 실마리가 나올 수 있을 것”이란 期待感을 내비쳤다. 하지만 面談에서 最大 爭點인 醫大 入學定員 2000名 增員에 對해 意見 接近이 이뤄지지 않은 데다 朴 委員長이 “大韓民國 醫療의 未來가 없다”는 否定的인 後期를 남기자 失望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醫師團體 사이에선 朴 委員長의 짧은 後期를 두고 尹 大統領이 增員 規模 等에서 旣存 立場을 固守할 것이란 點을 確認한 後 失望感을 드러냈다는 말이 나온다. 醫大 敎授들의 모임인 全國醫大敎授協議會 金昌洙 회장은 “(增員 規模 等을 두고) 尹 大統領과 朴 委員長 間 視角差가 컸던 것 같다”며 “事態가 長期化될 텐데 앞으로가 正말 暗鬱하다”고 했다. 亦是 敎授 團體인 全國 醫大敎授 非對委(全義非) 關係者는 “尹 大統領이 1日 對國民 談話에서 밝힌 立場과 비슷한 얘기를 朴 委員長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朴 委員長이 다른 醫師團體와 充分히 論議하지 않고 尹 大統領과의 만남을 決定한 것에 對한 批判도 나왔다. 다음 달부터 대한의사협회(醫協)를 이끌게 되는 임현택 次期 회장은 “朴 委員長이 義俠과 充分한 相議 없이 尹 大統領을 만났다”며 “本人 行動에 對한 責任도 本人이 져야 할 것”이라고 指摘했다. 必須醫療 패키지 및 醫大 增員 白紙化 等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7代 要求’와 政府 立場의 差異가 懸隔한 狀況에서 政府 側에 “對話했다”는 名分만 쌓게 해줬다는 것이다. 醫大 敎授 사이에선 當初 前向的인 結論이 나기 어려운 面談이었다는 反應도 나왔다. 全義非 關係者는 “갑자기 大統領이 마음을 바꿔서 ‘增員 規模를 原點에서 다시 檢討하자’고 나올 可能性이 얼마나 됐겠느냐”며 “對話의 成果가 크지 않을 것으로 豫想했다”고 말했다. 다만 朴 委員長이 尹 大統領의 面談 提案을 마냥 拒否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는 視角도 있다. 匿名을 要請한 서울 所在 한 醫大 敎授協議會長은 “만남 提案에 應하지 않았다면 ‘大統領의 要請에도 안 만났다’며 批判의 對象이 됐을 것”이라면서 “成果는 且置하고라도 朴 委員長 立場에선 拒否하기 어려운 提案이었다”고 했다. 專攻醫들은 2月 中旬부터 病院을 集團으로 離脫한 後 保健福祉部 長次官을 비롯한 政府 高位 關係者들의 對話 提議에 ‘無對應’으로 一貫해 왔다. 이런 狀況에서 行政 首班인 尹 大統領의 對話 要請마저 拒否할 境遇 ‘不通’ 이미지가 剛해지면서 輿論戰에서 더 不利해졌을 것이란 趣旨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여근호 記者 yeoroot@donga.com}

    • 2024-04-0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