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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寄附 ‘휴보 아빠’ 200萬원 株式이 50億 된 事緣[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東亞日報

KAIST 寄附 ‘휴보 아빠’ 200萬원 株式이 50億 된 事緣[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1月 14日 09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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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最高技術責任者)
1000萬원 資本金 創業 會社 코스닥 上場 3000億원 價値
“10年 前 카이스트 敎員創業 ‘外道한다’ 눈치”
李在明 候補 ‘로봇개’ 虐待 論難 4族 로봇이 會社 代表 製品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는 최근 카이스트에 50억원을 기부했다. 10년 전 200만원 주식 가치가 2500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는 最近 카이스트에 50億원을 寄附했다. 10年 前 200萬원 株式 價値가 2500倍로 늘어난 것이다.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지난 달 25日 카이스트에서는 意味 있는 行事가 열렸다. ‘휴보(HUBO) 아빠’로 불리는 오준호(67) 카이스트 機械工學科 名譽敎授가 學校에 發展基金으로 50億3900萬원을 내놓은 것이다. 吳 敎授는 國內 最初로 이族譜行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든 世界的 로봇工學者로 손꼽힌다. 지난해 2月 停年退任한 그가 50億원이 넘는 돈을 寄附하게 된 事緣이 궁금했다. 10年 前 카이스트 機械工學科 敎授로 ‘敎員 創業’을 하면서 學校에 200萬원어치 株式을 내놓은 게 50億원의 巨金이 됐다. 10年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日 大田市 儒城區 카이스트 隣近에 자리 잡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찾았다. 이 會社는 最近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大選候補가 京畿 高陽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로보월드’에서 四足步行 로봇을 뒤집어 論難이 됐던 製品을 만들어 話題가 되기도 했다.

● 서남표 總長, ‘實驗室 創業 해보자’
오준호 CTO가 10년 전 교원 창업 당시를 회고하며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오준호 CTO가 10年 前 敎員 創業 當時를 回顧하며 서남표 카이스트 總長과의 因緣을 紹介하고 있다. 이훈구 記者

연세대 機械工學科를 卒業한 吳 敎授는 1985年 美國 캘리포니아州立大 버클리캠퍼스에서 工學博士를 받은 뒤 카이스트 機械工學科에서 敎鞭을 잡았다. 2000年代 初 카이스트에서 技術移轉센터長과 新技術創業支援團長을 맡으면서 技術 移轉과 學生 創業 特許 等에 關心이 많았다. 當時엔 “硏究中心大學에서 무슨 創業이냐”며 敎授가 創業하는 것을 學者의 ‘外道(外道)’로 보는 雰圍氣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한便으로는 學校에서 技術이 社長(死藏)되는 것은 問題라면서 ‘硏究만 하는 技術은 어디다 쓰느냐’는 政府의 따가운 눈총도 받을 때였다.

“2005年부터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硏究센터를 이끌어 두 발로 걷는 ‘휴보’를 硏究室에서 만들었어요. 美國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事態가 터지면서 經濟難이 高調되자 政府에서 政策資金을 풀면서 美國 大學에도 많은 돈이 支援될 즈음이었습니다. 2011年 美國 大學에서 휴보 6臺를 購買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휴보 한 臺에 40萬 달러라고 했더니 6臺를 사겠다고 240萬 달러 見積書를 보내왔어요. 2,3週 뒤엔 싱가포르 電子硏究所에서도 휴보 2臺를 硏究用으로 쓰고 싶다고 連絡이 왔어요. 엉겁결에 휴보 8代 先注文을 받게 된 것이죠.”

‘휴보 아빠’로 불리던 吳 敎授는 硏究用인 휴보를 商業用으로 팔 境遇 AS 問題가 있어 쉽지 않다고 생각해 苦悶의 날이 이어졌다. 吳 敎授의 苦悶을 들은 서남표 카이스트 總長이 “實驗室 創業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提案했다. 大學이 象牙塔으로 불릴 때 敎授가 創業을 하는 데 對한 節次나 行政이 무척 까다로웠다. 特히 ‘外道’라는 학내외의 눈총이 따가운 視線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徐 總長의 强力한 勸誘에 힘입어 實驗室 創業에 뛰어들게 됐다. 運命的인 選擇이었다.

● 持分 20%를 學校에 寄附하다
2015년 미국 재난로봇경연대회에 참가한 휴보. 쟁쟁한 세계의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 카이스트
2015年 美國 災難로봇競演大會에 參加한 휴보. 錚錚한 世界의 競爭者를 제치고 優勝을 거머쥐었다. 寫眞 카이스트

只今은 여러 規制가 풀렸지만 當時엔 敎員 創業은 까다롭기 짝이 없었다. 敎授가 創業한 뒤 1年 동안은 會社 代表理事를 맡아야 했다. 1年 동안 敎授 身分을 갖고 休職이나 兼職이 可能했다. ‘1+1 條項’이 있는데 休職·兼職을 1年 더 延長할 수 있다. 問題는 創業 2年이 지난 뒤였다. 繼續 會社 代表를 맡으려면 敎授職을 내려놓든가 그렇지 않으면 會社 經營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 한다. 吳 敎授는 創業 1年 뒤 레인보우로보틱스 代表 자리를 카이스트 弟子인 이정호 博士에게 넘겼다. 그리곤 經營에선 손떼고 技術諮問을 맡았다.

“資本金 1000萬원으로 出發했어요. 2011年 創業 當時 會社 持分의 20%를 學校에 寄附하는 게 룰이었어요. 株式 400週(200萬원 어치)를 學校에 냈습니다. 이러니 누구도 創業을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나중에 20% 義務寄附 條項이 2%로 낮춰졌습니다. 敎員 創業을 增進시키기 위한 것이었지요. 以後 資本金을 1億원으로 늘렸는데 追加로 學校에 더 寄附할 必要는 없었어요.”

美國과 싱가포르 等에 휴보 10臺를 팔기로 하고 생긴 40億원은 시드머니가 됐다. 創業 後 4,5年 동안 累積 賣出이 130億원 가까이 發生했다. 吳 敎授의 석 博士 弟子 等 職員 15名을 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렇게 出發했다. 會社가 어려웠을 때도 現金 20億~30億원은 恒常 備蓄해 두고 있었다. 여느 벤처會社와 달리 資金事情에 餘裕가 있었던 것은 휴보의 뛰어난 技術力과 潛在的 成長 價値를 인정받았기 때문이었다.

● 2015年 災難로봇 競演大會 ‘팀카이스트’ 優勝을 거머쥐다
2015년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에서 팀카이스트가 우승해 200만 달러 상금을 받았다. 사진 카이스트
2015年 ‘다르派 로보틱스 챌린지(DRC)’에서 팀카이스트가 優勝해 200萬 달러 賞金을 받았다. 寫眞 카이스트

2015年 6月 美國 캘리포니아 州 퍼모나 市에서 열린 災難로봇 競演大會 ‘다르派 로보틱스 챌린지(DRC)’는 吳 敎授에게 韓國 로봇의 優秀性을 世界에 널리 알리는 契機였다. 吳 敎授가 主導한 팀카이스트(TEAM KAIST)의 ‘휴보’가 美國팀의 ‘아틀라스(Atlas)’를 제치고 優勝을 거머쥐었다. 2004年 吳 敎授가 韓國의 첫 人間型 로봇을 만든 後 11年 만에 世界를 制霸한 것이다.

“全 世界 로봇들이 한 자리에 모여 眞劍勝負를 벌이는 大會였습니다. 걸어 다니는 로봇 10臺가 參加했는데 팀카이스트가 堂堂히 1等을 했지요. 當時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硏究센터長을 맡고 있었는데 事實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일궈낸 技術의 勝利였습니다. 그 때 잇단 投資 提議를 받았지만 모두 枯死했어요. 外部 投資를 받을 만한 準備가 아직 되지 않았어요.”

2017年 會社는 벤처캐피탈 投資를 誘致한다. 韓國投資파트너스 KTB네트워크 SBI인베스트먼트(소프트뱅크인베스트먼트) 等에서 100億원을 내고 持分 14.5%를 가져갔다. KUDOS는 持分 4.5% 投資者다. 빠른 時日 內에 株式市場에 上場하기 위해 努力한다는 것이 投資 條件이었다.

● 2番의 上場 失敗, 지난해 最高 競爭率로 코스닥 入城
‘2021 로보월드’에 선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로봇. 사진 레인보우로보틱스
‘2021 로보월드’에 선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族 로봇. 寫眞 레인보우로보틱스

世界的인 로봇 技術을 인정받고 벤처캐피털의 投資도 誘致했지만 株式市場에 上場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18年 投資 誘致 後 上場申請書를 냈지만 資格 未達로 主幹社에서 撤回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듬 해 會社 面貌를 갖춰 다시 挑戰狀을 내밀었지만 最終 審査에서 落榜했습니다. 主力 製品인 協同로봇(人間과 함께 일하는 로봇) 開發에 專力해 試製品까지 내놓았지만 主力分野 賣出은 아직 發生하지 않는다는 게 問題로 指摘됐습니다. 技術力은 A를 받았지만 이 로봇이 果然 市場에서 팔릴지 疑懼心을 떨치지 못한 것이죠. 主幹社인 미래에셋大宇에서 上場 後 消化되지 않는 株式은 모두 引受한다는 主幹社保證 트랙을 내걸었지만 證券去來所에서 마지막 段階에서 退字를 맞았어요. 當時엔 失望이 컸지만 이것이 切齒腐心하는 契機가 됐습니다.”

마침내 지난해 10月 賣出 50億원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成長性을 重視한 技術上場 特例로 豫備審査를 通過했다. 赤字額은 20~30億원이나 됐지만 未來 成長性에서 높은 點數를 받은 것이다. 請約競爭率이 1470代 1로 코스피 코스닥 史上 통틀어 最高였다. 카카오게임즈 하이브 보다도 人氣가 높았다. 1萬원 公募價(額面價 100원)는 첫날 ‘따上’(始初價가 公募價의 2倍에 上限價로 宗家 마감)을 치고 하루 調整 後 3日째 다시 上限價로 마감했다. 카이스트에 株式으로 寄附한 400週는 無償增資와 額面分割을 거치면서 어느덧 20萬株가 됐다. 카이스트는 18萬株 假量을 賣却해 50億餘 원의 巨金을 챙기게 됐다.

카이스트 39番째 創業 敎員인 吳 敎授는 10年 만에 200萬원을 50億원으로 만들어 快擲했다. 많은 創業과 挑戰이 있었지만 硏究와 創業을 同時에 하면서 이런 成果를 낸 것은 前例가 없었다. ‘오준호基金’은 用處를 아직 定하지 않고 앞으로 카이스트에서 必要한 곳에 쓰도록 했다.

● 1500億 株式富者, 月給은 會社 還元, 法人카드도 없어
오준호 CTO가 연구원들과 함께 회사 주요 제품인 4족 로봇을 점검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오준호 CTO가 硏究員들과 함께 會社 主要 製品인 4族 로봇을 點檢하고 있다. 이훈구 記者

레인보우로보틱스 株式 折半을 갖고 있는 吳 敎授는 이제 3000億 원짜리 會社의 最大 株主로 株式 價値를 換算하면 그의 財産이 1500億원에 達한다. 그에게 돈은 어떤 意味일까?

“아직 保護豫受 期間에 걸려 株式을 팔려고 해도 現金化할 수 없어요. 더욱이 大株主에겐 株式이 會社를 지키기 爲한 것이므로 現金化하기 어렵습니다. 大株主가 株式을 팔면 누군가 M&A(引受合倂)하지 않겠어요? 우리社株를 받은 職員들이 신이 났지요. 株式市場에 上場하기 4年 前에 持分 5%를 職員들에게 거의 空짜로 나눠 줬어요. 公募 前 株式 額面價로 줬는데 詩가(時價)로 치면 200~300億원 假量 될 겁니다. 任員 말고 職員들은 平均 2億원 쯤 惠澤을 받았을 겁니다. 企業公開 땐 우리社株 몫 2%를 30% 割引된 價格으로 職員들에게 주고 投資金 70%는 貸與金으로 融資해줬습니다. 30億원을 챙긴 任員은 ‘먹튀’韓 境遇도 있었지요.”

레인보우로보틱스엔 會食(會食) 文化가 없다. 이러다보니 會計上 處理하는 ‘會議費’ 項目도 없다. 골프와 술을 하지 않는 吳 敎授는 法人카드도 갖고 다니지 않는다. 일을 하다가 늦으면 짬뽕을 시켜먹는 程度라고 한다.

“제가 大株主인데 會社에 돈 들어왔다고 챙기면 어떻게 될까요? 내가 돈을 챙기면서 다른 任職員들에게 會社에 獻身하고 犧牲하라고 말을 할 수가 없겠지요. 저는 技術 諮問만 해주는 程度로 役割을 制限하고 있습니다. 會社 通帳을 보거나 會計 報告를 받은 적이 한番도 없어요. 人事 問題에도 一切 干與하지 않습니다. 經營 財務 人事에 이러쿵저러쿵하지 않아요. 外部에서 投資金을 받기 前엔 月給도 한 푼 받지 않았어요. 4,5年 일하니 月給으로 5億~6億 원 程度 쌓였어요. 會社에서 넣어준 退職年金 2億5000萬원도 나중에 會社計定으로 넣었어요. 우리 會社는 辦公費나 接待費가 없습니다. 내가 犧牲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獻身하라면 안되지요.”

● ‘自身에 正直하지 않으면 스스로 亡한다’

오준호 CTO가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인근에 자리 잡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 1층에서 휴보와 함께 섰다. 이훈구 기자
오준호 CTO가 大田 儒城區 카이스트 隣近에 자리 잡은 레인보우로보틱스 本社 1層에서 휴보와 함께 섰다. 이훈구 記者

吳 敎授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世界的인 會社로 만드는 것을 目標로 하고 있다. ‘휴보’를 만들 때부터 모든 技術을 理解하고 技術을 支配하지 않으면 勝者가 될 수없다는 持論을 갖고 있다. 物件은 사올 수 있지만 技術을 掌握하지 않으면 언젠가 다른 技術에 從屬될 수 있다고 본다. 技術을 開發하고 內在化하는 것이 그만큼 重要하다고 强調한다.

“어떤 契約이든 硏究用役을 받든 顧客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뻥튀기하거나 誇張하는 것은 무척 싫어합니다. 저는 ‘世界 最高’라는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것만 얘기합니다.”

後輩들에게 當付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創業이 쉬운 게 아니지만 結局 本人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誠實과 勤勉 正直이 바탕이 되고 여기에 創意力이 더해지면 누구나 成功할 수 있습니다. 국밥집을 해도, 택시技士를 해도 성실하고 근면하면 絶對 亡하지 않습니다. 인테리어나 塗褙業을 해도 성실하면 그 分野에서 成功할 수 있지요. 게으르고 正直하지 않으면 亡할 수밖에 없습니다. 正直하지 않다는 것은 남이 아니라 自身을 속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失敗를 하면 原因을 外部에서 찾으면서 環境이 따라주지 못했다고 푸념하지만 事實은 內部 要因에 依한 것입니다.”

吳 敎授는 寄附를 生活化하고 있다. 2015年 다르派 챌린지 首相金 200萬 달러 中 自身의 몫으로 配定된 1億원을 韓國로봇學會에 寄附해 未來의 科學 꿈나무에게 每年 ‘오준호技術上’을 授與하고 있다. 福祉會 等에 月 5萬원, 호스피스財團에 每달 10萬원을 꾸준히 寄附한다. 政治後援金으로 10萬원, 100萬원을 할 때도 있다. 平素에 하는 잔잔한 寄附도 하지만 機會가 있을 때 큰 寄附를 하는 것은 명예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 “稅金 내고 子息 물려줄 바엔 財産 寄附할 것”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청년들이 성실하고 근면하면 어떤 일에서든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이든 학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으로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카이스트
오준호 카이스트 名譽敎授는 靑年들이 성실하고 근면하면 어떤 일에서든 成功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그는 創業이든 學問에서 가장 重要한 것은 正直으로 自身을 속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寫眞 카이스트
앞으로의 抱負와 靑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大株主로서 會社를 키우고 價値를 높이는 데 努力할 것입니다. 그리곤 職員과 社會 學校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大部分의 財産을 寄附할 생각입니다. 사람이 죽고 나면 끝인데, 稅金이나 子息에게 넘겨줄 바엔 有用한 곳에 쓰이면 좋겠지요. 우리 靑年들이 어렵다 힘들다 그러는데, 우리 世代는 훨씬 어려웠어요. 伊太利食堂 즐겨 찾고, 1年에 한番 海外旅行 다니고, 젊을 때 좋은 車를 사고, 周邊 環境과 立地 좋은 집에 사는 것을 우리 世代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會社에선 寒心해 보이는 職員이 幸福해 보일 때가 적지 않습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泰國 같은 곳에 가보면 1960年代 서울 청계천 같은 곳에 사는 아이들이 只今도 얼마나 많아요? 月給 100달러 타려고 아등바등하다가 韓國을 機會의 땅으로 찾아오는 外國人들을 우리 周邊에서 쉽게 찾을 수 있지요. 韓國에선 誠實 勤勉 正直하면 누구나 成功합니다. 都大體 ‘헬 朝鮮’李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대전 유성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 옥상에 위치한 오준호 CTO의 천문대. 밤에 천문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것은 오래된 취미다. 회사 매출에도 적지 않게 기여하는 제품이다. 이훈구 기자
大田 儒城區 레인보우로보틱스 本社 屋上에 位置한 오준호 CTO의 天文臺. 밤에 天文 望遠鏡으로 별을 觀察하는 것은 오래된 趣味다. 會社 賣出에도 적지 않게 寄與하는 製品이다. 이훈구 記者
모두가 어렵다는 靑年 世代에게 吳 敎授는 慰勞의 말 보다는 따끔한 忠告로 激勵를 代身했다. 創意性까지는 期待하기 어려워도 勤勉 誠實 停職만 갖춰도 充分히 成功할 수 있다는 것을.


최영해 記者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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