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 노릇 해먹기 힘들다”는 앵커에 陸英修 女史가 한 말[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朴正熙 政府 때인 1970年代 동양방송(TBC)에서 ‘安寧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라는 時事 프로그램으로 權力者에게도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은 봉두완 氏가 最近 펴낸 自身의 回顧錄 (앵커맨의 삶과 꿈·羅南)에서 朴正熙 大統領과 陸英修 女史와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紹介했다. 그는 1961… 2022-11-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모피아 ‘올드보이’가 勞動組合에서 感謝牌 받은 事緣 [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時代錯誤的 權威主義, 올드보이 윤대희의 行態에 驚愕한다.’ 2018年 6月 大邱에 本社를 둔 信用保證基金 正門에 勞組委員長과 勞組 幹部들은 이런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윤대희 新任 理事長의 出勤을 가로막고 있었다. 노무현 政府의 마지막 國務調整室長인 윤대희 理事長을 ‘올드보이’라 부르… 2022-10-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李 會長님! 잘 해 보십시오!” 활짝 웃은 전두환 大統領 한마디에…[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2022年 7月 7日 新韓銀行이 創立 40周年을 맞았다. 1982年 日本 全域의 在日僑胞 株主 341名으로부터 돈을 모아 만들어진 新韓銀行의 誕生은 이희건 創業主의 努力 없이는 처음부터 不可能한 일이었다. 15歲의 어린 나이에 玄海灘을 건너 社會의 밑바닥 使喚에서 始作한 이희건의 삶을… 2022-09-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라를 이렇게 뒤흔들 줄이야” 朴正熙와 獨對 談判[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2022年 7月 7日 新韓銀行이 創立 40周年을 맞았다. 1982年 日本 全域의 在日僑胞 株主 341名으로부터 돈을 모아 만들어진 新韓銀行의 誕生은 이희건 創業主의 努力 없이는 처음부터 不可能한 일이었다. 15歲의 어린 나이에 玄海灘을 건너 社會의 밑바닥 使喚에서 始作한 이희건의 삶을… 2022-08-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朴正熙와의 運命的 만남-대구사범 入試 落榜이 轉禍爲福?[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2022年 7月 7日 新韓銀行이 創立 40周年을 맞았다. 1982年 日本 全域의 在日僑胞 341名으로부터 돈을 모아 만들어진 新韓銀行의 誕生은 이희건(李熙健) 創業主의 努力 없이는 不可能한 일이었다. 15歲의 어린 나이에 玄海灘을 건너 第一 밑바닥 使喚에서 始作한 그의 삶을 들여다 본… 2022-08-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현주 會長이 創業同志를 後繼者로 삼은 理由[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지난해 10月 下旬 박현주 미래에셋 會長이 “미래에셋에 2世 經營은 없다”고 宣言했을 때 최현만 首席副會長은 社內 일로 週末도 返納한 채 일에 沒頭하고 있었다. 朴 會長이 後繼 構圖를 自身의 아들, 딸에게 넘기지 않고 專門經營人 體制로 轉換하겠다고 公式化했을 때다. 當時 崔 首席副會長… 2022-02-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地震이 나면 롯데월드타워로 待避해야 하는 理由는?[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2020年 1月 19日 永眠한 롯데 創業主 故 신격호 會長이 別世 2週期를 맞았다. 울주 故鄕 한 山기슭에 端雅하게 묻힌 신격호의 人生은 韓國의 近現代史만큼이나 波瀾萬丈했다. 靑年 辛格浩는 小說家를 꿈꾸었지만 現實은 量을 키우는 植民地 朝鮮의 農業人이었다. 낯선 도쿄에서 롯데 神話를 … 2022-01-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瓦石 비가 全部…너무나 素朴한 신격호 會長의 墓所[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나는 늘 子息들에게 내 事後(死後) 墓所는 素朴하게 꾸미라고 申申當付했다. 파라오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보면서도 나는 華麗한 造形物은 生者(生者)를 위해 만들어야지 獅子(死者)龍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故鄕 땅의 安穩한 품에 안기기만 하면 될 뿐이니 巨創한 碑石이나 높은 封墳… 2022-01-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崔泰源 商議 會長은 왜 年初부터 公正去來委員長을 招請했을까?[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최태원 SK그룹 會長은 요 며칠 사이에 조성욱 公正去來委員長을 두 番이나 만났다. 한番은 지난해 年末 政府世宗廳舍 公正去來委員會 審判亭에서, 또 한 番은 年初 서울 中區 大韓商工會議所에서. 지난해 12月 15日엔 SK 會長으로서 公正위 事件 當事者인 피審議인 身分이었고, 新年엔 大寒上… 2022-01-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최태원 SK 會長은 왜 ‘스토리’에 빠져들까?[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지난해 3月 大韓商工會議所 會長에 就任한 최태원 SK그룹 會長은 ‘스토리’에 유난히 關心이 많다. 企業이 돈을 버는 것도 重要하지만 賣出과 利益을 내는 過程에서 많은 사람들이 共感할 수 있는 스토리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그는 입버릇처럼 强調한다. 企業의 目標는 ‘株主價値의 極大化’… 2022-01-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品質經營’ 외친 辛格浩 “가나초콜릿에 쥐 털이? 全部 불 태워뿌라!” [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1921年 11月 3日 태어난 롯데그룹 創業主 故(故) 신격호 會長이 誕生 100周年을 맞았다. 롯데그룹은 이를 記念해 ‘熱情은 잠들지 않는다’는 題目의 辛格浩 回顧錄(羅南)을 最近 發刊했다. 回顧錄에 나타난 신격호의 숨 가쁜 挑戰과 成功의 스토리는 時計錘를 돌린 듯 생생하게 다가온… 2021-11-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KAIST 寄附 ‘휴보 아빠’ 200萬원 株式이 50億 된 事緣[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지난 달 25日 카이스트에서는 意味 있는 行事가 열렸다. ‘휴보(HUBO) 아빠’로 불리는 오준호(67) 카이스트 機械工學科 名譽敎授가 學校에 發展基金으로 50億3900萬원을 내놓은 것이다. 吳 敎授는 國內 最初로 이族譜行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든 世界的 로봇工學者로 손꼽힌다. 지난해 … 2021-11-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釜關連絡船 탄 朝鮮靑年 辛格浩, 日시모노세키港에서 폭행당하다 [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1921年 11月 3日 태어난 롯데그룹 創業主 故(故) 신격호 會長이 誕生 100周年을 맞았다. 롯데그룹은 이를 記念해 ‘熱情은 잠들지 않는다’는 題目의 辛格浩 回顧錄(羅南)을 最近 發刊했다. 回顧錄에 나타난 신격호의 숨 가쁜 挑戰과 成功의 스토리는 時計錘를 돌린 듯 생생하게 다가온… 2021-11-0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현주 “미래에셋에 ‘2世 經營’은 없다…전문경영인 體制로 갈 것”[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샐러리맨 神話’의 主人公인 박현주 미래에셋 會長이 組織의 動脈硬化를 막기 위해 代表理事들에 對해서도 停年 制度를 導入하기로 했다. 創業主인 朴 會長 隱退 後를 對備해 未來에셋金融그룹은 專門經營人 體制로 轉換하면서 組織을 한層 젊게 가져가겠다는 布石이다. 朴 會長의 세 子女들은 現在 … 2021-10-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成長談論 없는 分配政策은 ‘似而非 進步’…分配談論 없는 成長政策은 ‘似而非 保守’”[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敎授 時節 얘깁니다. 講義室 앞줄에 앉은 學生이 법정스님이 쓴 ‘無所有’를 들고 있기에 ‘재미있어?’라고 물어보니, ‘느낀 게 많습니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얘기했죠. ‘너 이제 큰일 났다. 이제 거지 되겠다’라고요.” 김병준 국민대 名譽敎授는 그 學生에게 “좋은 冊이… 2021-10-17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