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令監 한 스푼|東亞日報

連載 포인트

連載

令監 한 스푼

‘令監 한 스푼’은 美術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創意性의 方式’에 對해 다루는 컨텐츠입니다.

記事 141

購讀 106

人氣 記事

날짜選擇
  • 뭉크가 그린 불안과 외로움의 방[영감 한 스푼]

    뭉크가 그린 不安과 외로움의 房[令監 한 스푼]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房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엔 사람이 7名이나 되지만, 어딘가 허전하고 텅 빈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림 속 人物 中 1名은 正面을 보고 있지만 나머지는 모두 고개를 떨구고 있죠. 무엇보다 누구도 서로 눈을 맞추거나 쳐다보지 않는 것이 引上…

    • 2024-04-17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니콜라 부리오 “맥도날드와 맛집은 다르다”[영감 한 스푼]

    니콜라 부리오 “맥도날드와 맛집은 다르다”[영감 한 스푼]

    올해 光州비엔날레 藝術監督을 맡은 프랑스 出身 有名 큐레이터 니콜라 부리오를 만났습니다.‘관계의 美學’ 等 著書로 國內 美術人들에게도 익숙한 理論家이자 파리의 現代美術館 ‘팔레 드 도쿄’의 共同 設立者로 機關長을 지냈습니다.그가 2005年 監督한 리옹 비엔날레에는 觀客이 50萬 名이나…

    • 2024-04-12
    • 좋아요
    • 코멘트
  •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고흐는 성경책을 그렸다[영감 한 스푼]

    아버지가 世上을 떠나자, 고흐는 聖經冊을 그렸다[영감 한 스푼]

    노랗게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해바라기와 귀를 자르는 奇行, 그리고 平生 한 點의 作品밖에 팔지 못했던 悲運의 藝術家.빈센트 반 고흐(1853∼1890)를 생각할 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이야기들입니다.그러나 고흐의 作品 世界를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를 이렇게 오랜 時間 사랑받게 하는 것…

    • 2024-04-05
    • 좋아요
    • 코멘트
  • 400년이 지나도 감동을 주는 그림 속 아기의 손짓[영감 한 스푼]

    400年이 지나도 感動을 주는 그림 속 아기의 손짓[令監 한 스푼]

    오늘 뉴스레터는 ‘프란스 할스’ 回顧展 큐레이터 인터뷰 마지막便입니다. 프리소 라메르妻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作品을 골라달라고 했을 때 그는 위의 어린 아기가 그려진 그림을 이야기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가 그림에서 期待하는 感動은 무엇인지, 또 數百 年이 지나도 變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

    • 2024-03-29
    • 좋아요
    • 코멘트
  • 아버지의 성경과 아들의 소설책[영감 한 스푼]

    아버지의 聖經과 아들의 小說冊[令監 한 스푼]

    노랗게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해바라기와 귀를 자르는 奇行, 그리고 平生 한 點의 作品밖에 팔지 못했던 悲運의 藝術家.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를 생각할 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나 고흐의 作品 世界를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를 이렇게 오랜 時間 사랑받게 하는…

    • 2024-03-2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반 고흐와 휘슬러를 매료시킨 일상과 붓터치[영감 한 스푼]

    반 고흐와 휘슬러를 매료시킨 日常과 붓터치[令監 한 스푼]

    오늘 뉴스레터는 지난週에 이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레익스美術館에서 열리는 ‘프란스 할스’ 回顧展 큐레이터 인터뷰를 紹介합니다. 지난週 뉴스레터가 할스에 對한 簡略한 이야기였다면 이番엔 韓國의 觀客에게 익숙한 페르메이르와 比較해 할스는 어떤 作家인지, 또 그가 제임스 휘슬러, 빈센트 飯…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진주 귀걸이’ 페르메이르에 이어 뜨거운 관심 받는 ‘이 작가’ [영감 한 스푼]

    ‘晉州 귀걸이’ 페르메이르에 이어 뜨거운 關心 받는 ‘이 作家’ [令監 한 스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레익스美術館에 다녀왔습니다. 이 美術館은 지난해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回顧展을 열어 全 世界 美術 愛好家를 설레게 만들었던 곳인데요. 이番엔 렘브란트, 페르메이르와 함께 ‘네덜란드 美術 3大 巨匠’으로 불리는 프란스 할스 回顧展이 열립니다. 展示 開幕 2週 만에 14…

    • 2024-03-15
    • 좋아요
    • 코멘트
  • 네덜란드 3대 거장 할스의 인간적 초상[영감 한 스푼]

    네덜란드 3大 巨匠 할스의 人間的 肖像[令監 한 스푼]

    지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回顧展을 記憶하시나요? 事前 豫約에만 20萬 名이 몰리며 世界的 關心을 받았죠. 그 展示가 열렸던 레익스美術館을 찾았습니다. 이番에는 다른 네덜란드 作家인 프란스 할스 回顧展이 開幕 2週 만에 12萬 名이 觀覽하며 話題였습니다. …

    • 2024-03-04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태초에 거대한 악어가 나타나…미술계 주목 받는 선주민 예술[영감 한 스푼]

    太初에 巨大한 鰐魚가 나타나…미술계 注目 받는 先住民 藝術[令監 한 스푼]

    브라질의 先住民인 ‘후니 쿠人’ 部族에게는 이런 傳說이 傳해 내려옵니다.태초에 人間이 땅을 밟으며 기나긴 旅程을 떠났는데, 땅끝에서 바다를 만나 더 以上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狀況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바다에서 巨大한 鰐魚가 나타나 自身의 등을 밟고 바다를 건너가도록 다리가 되어…

    • 2024-02-16
    • 좋아요
    • 코멘트
  • 텅 빈 양동이 속 외로움, 꿈, 그리고 희망[영감 한 스푼]

    텅 빈 洋동이 속 외로움, 꿈, 그리고 希望[令監 한 스푼]

    누군가를 마주할 때보다 그 사람이 남기고 간 빈자리에서 眞實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저에겐 外三寸이 갑자기 世上을 떠났을 때가 그랬습니다. 愉快한 멋쟁이였던 그가 두고 간 집을 整理할 때 쏟아져 나오던 온갖 雜동사니들. 낡은 낚시 母子, 지포 라이터, 짝이 맞지 않는 그릇 더미,…

    • 2024-02-1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텅 빈 양동이 속 외로움, 꿈과 희망 [영감 한 스푼]

    텅 빈 洋동이 속 외로움, 꿈과 希望 [令監 한 스푼]

    讀者 여러분 安寧하세요.누군가를 마주할 때보다 그 사람이 남기고 간 빈자리에서 眞實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저에겐 外三寸이 갑자기 世上을 떠났을 때가 그랬습니다. 愉快한 멋쟁이로 어릴 적 記憶에 남았던 그가 두고 간 집을 整理할 때 쏟아져 나오던 온갖 雜동사니들. 낡은 낚시 母子, 지…

    • 2024-02-12
    • 좋아요
    • 코멘트
  • “세대 아우르는 감동적인 전시 선보일 것”[영감 한 스푼]

    “世代 아우르는 感動的인 展示 선보일 것”[令監 한 스푼]

    지난해 9月 國立現代美術館長에 就任한 뒤 100餘 日 만에 言論 인터뷰에 나선 김성희 館長과의 對話를 紹介합니다. 金 館長은 9日 2024∼2026年 美術館 運營 計劃에 關한 밑그림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 底邊에 金 館長의 어떤 構想이 있는지, 또 그러한 計劃은 어떤 經驗에서 나오게…

    • 2024-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국립현대, 미술 연구와 국제교류가 교차하는 장으로”[영감 한 스푼]

    “國立現代, 美術 硏究와 國際交流가 交叉하는 張으로”[영감 한 스푼]

    讀者 여러분 安寧하세요.오늘은 지난해 9月 國立現代美術館長에 就任한 뒤 100餘 日 만에 言論 인터뷰에 나선 김성희 館長과의 對話를 紹介합니다. 金 館長은 一週日 前 2024~2026年 美術館 運營 計劃에 關한 밑그림을 밝히기도 했는데요.그 底邊에 金 館長의 어떤 構想이 있는지, 또 …

    • 2024-01-19
    • 좋아요
    • 코멘트
  • 유이치 히라코의 자연 & 윤형근의 색면 추상[영감 한 스푼]

    유이치 히라코의 自然 & 윤형근의 색면 抽象[令監 한 스푼]

    讀者 여러분 安寧하세요.오늘 ‘令監 한 스푼’은 이番 週에 볼 만한 展示를 紹介합니다.좋은 週末 보내세요!자연을 보는 여러 가지 視線의 意味아시아 젊은 컬렉터가 注目하는 日本 出身 作家 유이치 히라코(42)의 作品을 2月 4日까지 서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코오롱의 文化藝術 나눔 공…

    • 2024-01-12
    • 좋아요
    • 코멘트
  • 박신양, 미술관에 작업실 차리고 4달 간 그림 그리는 사연 [영감 한 스푼]

    박신양, 美術館에 作業室 차리고 4달 간 그림 그리는 事緣 [令監 한 스푼]

    讀者 여러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오늘 ‘令監 한 스푼’은 처음으로 美術館 初代 企劃展을 열고, 自身이 그림을 그리게 된 理由를 哲學者 김동훈과 함께 說明한 冊 ‘第4의 壁’(민음사)를 最近 펴낸 俳優 박신양 氏 인터뷰를 仔細히 紹介합니다.그럼 始作하겠습니다.-사회인은 누구나 假面을…

    • 2024-01-05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