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균 칼럼]與, 大統領에 업힌 ‘政治 養老院’인가 “내가 得點하는 것보다 팀이 勝利하기를 바란다.” 스포츠 競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멘트다. 하지만 이는 스포츠 世界의 美談日 뿐. 어느 때부턴가 韓國 政治에선 이런 政治人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팀의 勝利(政權의 成功)보다 自身의 得點(當選)에만 血眼이 된 사람… 2022-12-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大統領 軌道에 오른 尹, 直言·批判에 귀 열어라 尹錫悅 大統領 就任 7個月. 비로소 大統領의 軌道에 올라섰다는 느낌이다. 就任 半年은 참으로 不安했다. 李明博 大統領 때 狂牛病 煽動의 成功 經驗에 取해 어떻게든 就任 6個月 안에 大統領을 無力化시키려 했던 左派勢力의 組織的인 大選 不服(不服). 여기에 政治經驗 不足한 大統領과 政務감… 2022-12-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大統領 選擧 不服이 國民 스포츠인가 大韓民國의 大統領은 누구인가. 尹錫悅인가. 이 當然한 質問에 아직도 內心 對答을 拒否하는 國民이 적지 않다. 就任 半年이 지났음에도. 尹錫悅 大統領. 나도 실망스럽게 느끼는 대목이 많다. 무엇보다 萬事(萬事)의 基本인 人士(人事)가 그렇다. 大統領의 人事는 任命 못지않게 更迭도 重要下… 2022-11-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慘事를 手段으로 삼지 않는 禮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距離가 있다. 아니, 있어야 한다. 파리 特派員 時節, 두 사람이 겨우 지나칠 수 있는 좁은 골목이나 複道에서 누군가와 마주쳤을 때. 韓國 같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그들은 달랐다. 옆으로 비켜서서 먼저 지나가라고 했다. 그런 配慮가 처음에는 오히려 語塞하게 느껴… 2022-11-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文·李 利益共同體는 進化한다 2019年 쌍방울그룹이 中國으로 外貨를 密搬出할 때 職員 數十 名이 動員됐다. 이들은 1人當 數千萬∼數億 원에 이르는 달러와 위안貨를 冊子나 化粧品 같은 旅行用品에 숨겨 나갔다. 이 職員들은 果然 現行法 違反 事實을 모르고 外貨를 密搬出했을까. 그렇다고 이들에게 ‘아무리 會社가 要求해… 2022-10-3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李在明 代表, 國防에는 장난치지 말아야 새삼 憲法을 들여다본다. 大統領의 첫 番째 責務는 ‘國家의 獨立·領土의 保全·國家의 繼續性과 憲法 守護’(66兆 2項)다. 大統領의 就任 宣誓(69兆)에서도 ‘國家 保衛’는 ‘祖國의 平和 統一’이나 ‘國民의 自由와 福利 增進’에 앞선다. 쉽게 말해 大統領이 해야 할 至上(至上)의 課題… 2022-10-1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尹 大統領과 ‘뺄셈 人事’ 尹錫悅 大統領의 卑俗語 論難은 憫惘하지만, 큰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참에 尹 大統領의 말套를 指摘하지 않을 수 없다. 가끔 放送으로 接하는 大統領의 語套, 말이 짧을 때가 적지 않다. 그런 半말 套가 史跡으로 들으면 親近感의 表示라고 느낄 수도 있겠다. 하지만 公式行事에서 大統領의 言… 2022-10-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尹錫悅 것은 尹에게, 李在明 것은 李에게 3月 大統領 選擧 以後 韓國 政治를 물밑에서 움직이는 동인(動因)은 두려움이다.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의 司法處理에 對한 두려움. 李 代表는 大選 前부터 그런 두려움을 吐露했다. “이番에 제가 (選擧에서) 지면 없는 罪를 만들어서 監獄에 갈 것 같다”고. 너무 나갔다 싶었던지, 發言… 2022-09-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大統領 權力이란 무엇인가 또 尹錫悅 大統領에 對해 써야 하나. 就任 100日 만에 이처럼 많은 支持率 輿論調査가 쏟아진 게 尹 大統領이 처음이지만, 이토록 많은 大統領 批判 칼럼이 나온 것도 내 記憶엔 처음이다. 過去에는 있었던 ‘허니문’ 期間이 사라진 것, 文在寅 政權 以後 어느 때보다 陣營으로 갈라진 言論… 2022-08-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自己犧牲 없이 最高權力 쥔 尹의 陷穽 尹錫悅 大統領은 抑鬱할 수도 있겠다. ‘아니, 내가 무슨 대단한 잘못을 했다고 就任 석 달 만에 支持率이 任期 말에도 나오기 힘든 20%대인가. 安保 經濟 民生 危機를 부른 것도, 누구처럼 國政壟斷 事態를 自招한 것도 아닌데…. 오히려 外交·安保는 韓美 同盟을 中心軸으로, 經濟는 馬車… 2022-08-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尹, 안 變하면 ‘문재명 나라’ 온다 支配者가 暴君인 나라가 있었다. 壓制에 呻吟하던 民衆의 뜻을 업고 王의 조카가 쿠데타를 일으킨다. 暴君을 追放하는 데 成功한 그가 市民들에게 提案한다. 暴君을 낳는 王政 自體를 없애자고. 그리고 自身이 첫 共和政의 指導者가 된다. 追放된 暴君이 가만있을 理 없었다. 王政 廢止에 불… 2022-07-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大韓民國 vs 代案民國 脫(脫)眞實의 時代. ‘脫眞實(Post-truth)’이란 用語로 그럴싸하게 包裝했지만, 眞實은 重要치 않고 個人의 信念이나 感情이 世上을 規定한다는 것이다. 眞實이 無視되는 世上엔 造作된 情報와 代案現實(Alternative reality)李 판친다. 뻔히 보이는 現實을 外面하고 假想… 2022-06-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大統領도 成功한 方式으로 失敗한다” 檢察共和國 論難을 부른 檢察 偏重 人事 건(件)을 들여다보자. 이에 對한 尹錫悅 大統領의 對應은 다음 네 가지 境遇의 數를 想定할 수 있겠다. 첫째, 가장 바람직한 건 누가 봐도 檢察 偏重으로 느껴지는 人事를 안 하는 것이었다. 就任 前부터 檢察共和國 憂慮가 나온 만큼 最小限의 線에서… 2022-06-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政治初年 尹, 大統領像 바꾸나 동아일보사가 靑瓦臺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가끔 가던 食堂 中에 大統領이 다녀갔다는 곳들이 있다. 그런 食堂들은 現職 大統領이 왔다는 데 남다른 自負心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꼭 잘되는 건 아니다. 政權의 浮沈(浮沈)이라는 巨大한 波濤의 끝자락은 때로 飮食店 장사까지 때린다… 2022-05-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제균 칼럼]尹의 公正, 公私 區分 흐릿하면 ‘말짱 盜壘文’ “저는 이제 解放됐습니다.” 文在寅 前 大統領은 10日 慶南 梁山 私邸로 가는 길에 ‘解放’이란 單語를 세 番이나 말했다. 그 말을 接하며 亦是 獨特한 캐릭터를 가진 분이란 생각을 다시 確認했다. 文在寅 時代의 大韓民國은 公正 정의 常識은 勿論 安保까지 흔들린 ‘아무나 흔들 수 있는 … 2022-05-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