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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균 칼럼|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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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외교안보 事故 후폭풍 몰아닥칠 文후반기

    [박제균 칼럼]外交安保 事故 後暴風 몰아닥칠 文後半期

    때론 文在寅 大統領이 안됐다는 생각을 한다. 아무리 大統領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순 없다. 特히 內定(內政)과는 달리 相對國이 있는 外交安保 問題에선 하고 싶어도 해서는 안 되거나,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다. 大統領에게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의 均衡을 잡아주는…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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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이제 박근혜를 말할 때 됐다

    [박제균 칼럼]이제 박근혜를 말할 때 됐다

    언제부턴가 ‘朴槿惠 赦免=保守 分列’이란 等式이 政治權의 公式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釋放된 朴 前 大統領이 목소리를 내는 瞬間, 保守 勢力은 讚歎(贊彈劾)과 反彈(反彈劾) 陣營으로 쪼개진다는 것. 이에 따라 朴槿惠 赦免(兄 確定 時) 또는 刑 執行停止가 다섯 달도 안 남은 總選에서 …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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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대통령 복 없는 한국, 국민 바뀌어야 나라 지킨다

    [박제균 칼럼]大統領 福 없는 韓國, 國民 바뀌어야 나라 지킨다

    “公務員은 國民을 위한 奉仕者라고 法에 定義돼 있습니다. 그런데 只今 위에서 시키는 대로 服從하는 靈魂 없는 公務員이 된 理由가, 그런 定義나 價値가 우리 社會에서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文在寅 大統領은 大選 때 펴낸 對談集 ‘大韓民國이 묻는다’에서 이렇게 말했다. 公務員의 靈魂이 실…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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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조국 內戰… 文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인가

    [박제균 칼럼]曺國 內戰… 文大統領에게 大韓民國은 무엇인가

    檢察 改革? 當然히 해야 한다. 無慮 4名을 極端的 選擇으로 내몬 現 政權의 積弊淸算 搜査가 이를 雄辯한다. 檢察 搜査를 받다가 그렇게 慘酷한 일이 벌어진 境遇는 以前에도 있었다. 都大體 한 人間이 어떤 程度의 侮蔑과 喪失, 墜落을 經驗해야 그 막다른 選擇을 할까. 사람마다 境遇가…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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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권력 사유화의 불길한 그림자

    [박제균 칼럼]權力 私有化의 不吉한 그림자

    자고나면 쏟아지는 曺國 疑惑은 그리 놀랍지 않았다. 曺國 法務部 長官은 언(言)과 行(行)李 유난히 따로 노는 特異한 性格인 데다 거짓은 거짓을 낳는 法이니까. 文在寅 大統領의 長官 任命 强行도 내 豫想대로였다. 長官 指名부터 任命까지 한 달 동안이나 나라가 어지러울 程度로 숱한 疑惑…

    •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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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이게 정말 나라인가

    [박제균 칼럼]이게 正말 나라인가

    曺國 事態는 左右의 問題가 아니다. 높이, 卽 水準의 問題다. 사람이면 마땅히 갖춰야 할 格(格)의 水準 말이다. 人格이나 人品, 人間性이라고 부르는 그것이다. 한데 이걸 자꾸 左右의 問題로 끌고 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人間 水準의 問題를 左派·右派의 陣營論理로 糊塗하려는 邪慝한 祈禱…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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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문재인과 조국의 나라

    [박제균 칼럼]문재인과 曺國의 나라

    ‘曺國 事態’ 때문에 文在寅 大統領 就任辭의 명구(名句)가 滿身瘡痍 되고 있다. ‘機會는 平等하고, 過程은 공정하며, 結果는 정의로울 것’이란 대목이다. 아름다운 文章이지만 ‘힘 있는 者에게만 그렇다’는 但書가 빠졌다는 것이다. 呪術(主述)을 바꿔 ‘平等은 機會 있는 사람만, 工程은 …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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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아베가 아니라 김정은이다

    [박제균 칼럼]아베가 아니라 김정은이다

    ‘世上일이란 게 만들기는 어려워도 부수기는 今方이다.’ 이 말이 요즘처럼 實感나게 다가온 적은 없다. 團地 執權 2年이 조금 더 지났을 뿐이다. 그런데 國家 安保에선 同盟인 美國이 손을 떼려 하고, 漸漸 더 金正恩의 놀잇감으로 轉落하면서 中國과 러시아까지 숟가락을 들이미는, ‘한 番도…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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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對北 올인’… 되레 남북관계 망치는 주범이다

    [박제균 칼럼]‘對北 올인’… 되레 南北關係 망치는 主犯이다

    이쯤 되면 짝사랑을 넘어 ‘中毒’이라고 해야 하나. 北韓이 25日 發射한 미사일 두 발은 우리에겐 大陸間彈道미사일(ICBM)보다 훨씬 可恐할 威脅이다. 射距離가 딱 韓國만을 겨냥했을뿐더러 金正恩은 아예 南側에 對한 ‘警告’라는 딱紙까지 붙여 날려 보냈다. 무엇보다 우리 軍 當局이 …

    •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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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韓美동맹 흔드는 日 경제보복

    [박제균 칼럼]韓美同盟 흔드는 日 經濟報復

    最近 中小企業을 經營하는 親舊로부터 들은 얘기다. “얼마 前 去來處 中 하나인 日本 企業으로부터 注文이 갑자기 끊겼다. 별다른 理由를 대지 않았지만, 뭔가 느낌으로 와닿는 게 있었다. 日本 社會 全般의 雰圍氣가 확 바뀌었다. 그게 아베 政權 次元의 經濟 報復보다 훨씬 두렵다.” 그…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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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잘 들었습니다, 내 맘대로 할게요”

    [박제균 칼럼]“잘 들었습니다, 내 맘대로 할게요”

    얘기를 듣는 사람의 表情은 眞摯하다. 1時間 넘게 말해도 싫은 내色조차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추임새를 넣어준다. 凝視하는 눈은 ‘當身 말을 다 理解한다’는 眞情性이 넘치는 듯하다. 그런데 얘기를 다 들어준 사람이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하면 어떨까.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 맘대로…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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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흔들면 흔들리는 나라

    [박제균 칼럼]흔들면 흔들리는 나라

    한 놈만 팬다. 映畫 ‘注油所襲擊事件’으로 有名해진 말이지만, 그 ‘한 놈’은 누가 될까. 굳이 兵法을 들먹이지 않아도 적진(敵陣)의 가장 弱한 고리를 깨부숴 戰列(戰列)을 무너뜨리는 건 戰術의 基本이다. 兆朕을 드러낸 美中(美中)의 霸權戰爭. 그 巨大한 戰爭에서 자칫 韓國이 ‘弱한 …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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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 쇼윈도 외교장관 강경화

    [박제균 칼럼] 쇼윈도 外交長官 康京和

    위 題目을 달기까지 苦悶을 많이 했다. 먼저 大統領 같은 權力者도 아니고 長官 한 사람을 콕 집어 題目으로 批判하는 것이 지나치지 않은가, 하는 人間的 苦悶이 앞섰다. 다음으로는 最近 문무일 檢察總長이 洋服 上衣를 흔드는 퍼포먼스에서 强調했듯, 흔들리는 長官보다 흔드는 靑瓦臺를 批判해…

    •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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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한 지붕 두 나라

    [박제균 칼럼]韓 지붕 두 나라

    안타깝다. 文在寅 大統領 就任 2周年의 고개를 넘으면서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해졌다. 文 大統領은 바뀔 생각이 時體말로 ‘1도 없다’는 것. 아니, 처음부터 없었는데 우리가 ‘希望的 思考(wishful thinking)’를 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大統領이 ‘統合’이나 ‘成長’, ‘案…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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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희망이 희망고문 된 2년

    [박제균 칼럼]希望이 希望拷問 된 2年

    20代인 아들딸과 映畫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봤다. 내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마블 映畫 팬이다. 그런 내게도 이 映畫를 對하는 아이들의 態度는 유별나 보였다. 俗稱 ‘스포’를 當하지 않기 위해 映畫를 보기 前에는 平素 끼고 살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끊다시피 했다. 映畫를 …

    •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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