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愍當選人, ‘郡守의 무덤’ 任實서 無所屬으로 3線成功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2日 14時 48分

박영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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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所屬深愍任實郡數候補(75·寫眞)가 더불어民主黨强勢地域인 全北에서 無所屬으로 3線高地에 올랐다. 沈候補는 6·1地方選擧開票結果 7540票를 得票해 7364票를 얻은 더불어民主黨 한병락 候補(68)를 176票差로 이기고 當選됐다.

審當選者는 2004年再·補闕選擧와 2006年地方選擧에서 落選하는 等 8年의 臥薪嘗膽(臥薪嘗膽)을 겪었다. 그러나 2014年地方選擧에서 無所屬으로 當選되며 全國的인 注目을 받았고, 2018年에 地方選擧에 이어 이番選擧까지 내리 3線에 成功하며 2026年까지 12年間軍政을 책임지게 됐다.

任實은 過去 ‘郡守의 무덤’이라는 꼬리票가 붙었다. 民選 1~5期郡守 4名(再選包含) 모두 人事非理나 賂物收受等의 嫌疑로 줄줄이 拘束되거나 不名譽退陣했고 2次例나 再·補闕選擧를 치렀기 때문. 審當選者는 任期를 채우지 못하고 落馬한 前任郡守들과 달리 4年의 任期를 채우며 安定的으로 軍政을 이끌었고, 結局郡民들로부터 다시 選擇을 받았다.

審當選者는 “세 番째 일을 할 수 있는 機會를 주신 郡民들의 選擇에 무거운 責任感을 느낀다”며 “任實의 發展과 郡民의 幸福을 위해 마지막 餘生을 바친다는 覺悟로 渾身의 努力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民主黨 텃밭인 全北에서 無所屬 3線團體長이 나온 것은 이番이 두 番째다. 앞서 無所屬 이건식 候補가 金堤市長選擧에서 3線에 成功한 바 있다.

任實=박영민記者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