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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椄木 스마트팜 세워 靑年農業人 育成… 새 地方時代 열 것”|東亞日報

“ICT 椄木 스마트팜 세워 靑年農業人 育成… 새 地方時代 열 것”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7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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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選8期 廣域團體長에게 듣는다] <4> 李喆雨 慶北道知事
“均衡發展 關鍵은 交通 等 인프라… 自治立法權-自治課稅權 擴大해야
新한울 3-4號機 早速한 建設 時急… ‘글로벌 原子力 캠퍼스’ 設立도 推進
發電所 隣近엔 電氣 싸게 供給 等 政策 다듬어 地方時代 標本 만들것”

“情報通信技術(ICT)을 椄木해 大規模 스마트팜을 만들고, 디지털 靑年 農業人을 育成하겠다.”

李喆雨 慶北道知事는 25日 慶北 안동시 풍천면 盜聽 執務室에서 가진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2026年까지 4395億 원을 投資해 디지털 靑年 農業人 5000名을 育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剛한 地方分權’을 主張하는 이 知事는 “只今 大韓民國은 모든 것이 서울로 向하는 ‘首都圈 病(病)’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 빨리 고치지 않으면 超一流 國家로 跳躍할 수 없을 것”이라고 指摘했다. 또 “民選 8期 슬로건을 ‘慶北의 힘으로 새로운 大韓民國’으로 決定한 理由가 여기에 있다”며 “벼랑 끝에 서 있다는 切迫한 心情으로 새로운 地方 時代를 열겠다”고 强調했다. 다음은 一問一答.

―6·1地方選擧에서 높은 得票率(77.95%)로 再選됐다.

“‘地域 消滅’이라는 絶體絶命의 危機를 克服하고 國家 經濟 成長을 이끌었던 慶北의 옛 位相을 되찾아야 한다는 地域民들의 바람이 反映된 것 같다. 지난 任期 때 발로 뛰는 行政에 答이 있고, 變해야 산다는 一念으로 任期 동안 44萬 km를 移動했다. 地球 둘레를 約 10바퀴 돌 수 있는 距離다. 이제 그보다 더 많은 現場을 다녀야 할 것이다. 지난 任期 때보다 더 무거운 責任感을 느낀다.”

―首都圈 集中化 解消를 主張하고 있다.

“現 政府는 ‘大韓民國 어디서나 살기 좋은 地方時代’를 國政 目標로 삼았다. 只今이 均衡 發展 成功을 위한 마지막 機會라고 생각한다. 地方時代 成功의 關鍵은 交通, 醫療, 文化, 福祉 等 核心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다. 中央政府가 地方政府를 國政 파트너로 생각하고 役割과 機能을 擔當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 例를 들어 自治立法權과 自治課稅權 等을 擴大해야 한다고 본다.”

―地方時代를 열기 위한 腹案이 있나.

“最近 ‘地方時代 主導 慶北道 準備委員會’를 構成했다. 科學을 비롯해 에너지環境, 文化觀光, 保健福祉, 濃縮水産 等 14個 政策 課題를 導出했다. 경북도가 앞장서 首都圈 集中化 問題를 解決하기 위한 處方箋을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는 國內에서 原電을 가장 많이 保有한 慶北의 地域的 特性을 考慮해 發電所와 가까운 都市에는 電氣를 低廉하게 供給하는 ‘差等電氣料金制’ 等이 包含돼 있다. 잘 다듬어 大韓民國 地方時代의 標本이 되도록 하겠다. 또 4次 産業革命 時代에 首都圈과 地方으로 境界를 나누는 것은 無意味한 일이다. 올해 初 ‘메타버스(디지털 假想世界) 수도’ 先占을 闡明하고 새 機會의 땅인 디지털을 開拓하고 있다.”

―경북도의 人口 減少 問題가 深刻하다.

“慶北은 農家와 歸農 人口가 全國에서 가장 높은 水準인 傳統的 濃度(農道)다. 하지만 農業人 가운데 20, 30代가 차지하는 比率은 全體의 0.5%에 不過하다. 또 耕作地가 0.5ha 未滿인 零細 農家가 全體의 58.6%에 達한다. 이런 點이 人口 減少에 影響을 미치고 있다. 이제 農業에도 ‘規模의 經濟’를 導入해야 할 時點이라고 본다. 農業 株式會社를 만들고 情報通信技術(ICT)을 椄木한 大規模 스마트팜을 育成해야 한다. 이를 위해 慶北道는 2026年까지 4395億 원을 投資할 것이다. 스마트팜을 통해 디지털 靑年 農業人을 育成하며 人口 減少에 對處하겠다.”

―大邱·慶北 統合新空港은 어떻게 推進하나.

“大邱市와 함께 ‘寄附 對 讓與 方式’과 ‘特別法 制定’의 투트랙(Two track) 戰略으로 推進한다. 軍 空港(K-2)과 民間 空港 用地를 팔아 新空港을 짓는 것이 寄附 對 讓與 方式이다. 特別法에는 軍 空港 建設에 國費를 支援받고 新都市 및 背後産業團地, 道路 鐵道 等 인프라 事業에 行政 및 財政 支援을 하는 規定을 담을 것이다. 洪準杓 大邱市長과 20日 서울 國會에서 열린 ‘國民의힘 豫算政策協議會’에 參席해 黨 次元의 支援을 約束받았다. 國土交通部와 國防部, 大邱市와 이달 末에서 다음 달 初에 基本 計劃 및 事前 妥當性 調査 結果를 共同 發表할 豫定이다. 事業의 前提 條件인 軍威郡의 大邱市 編入도 來年 1月을 目標로 推進 中이다.”

―傘下 公共機關 大手術度 豫告했다.

“경북도는 現在 28個 公共機關을 運營하고 있다. 다만 一部 機關은 機能이 重複돼 統廢合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또 一部 機關은 革新과 挑戰 없이 旣存 事業에 安住하는 官僚化 現象이 나타나고 있다. 이제 公共性뿐 아니라 效率性도 챙겨야 하는 時點이 됐다고 判斷했다. 올해 안에 統廢合에 對한 制度的 基盤을 마련할 豫定이다. 반드시 結實을 內 公共機關에 對한 道民의 信賴를 回復하겠다.”

―政府가 原子力 生態系 復元을 公式化했다.

“蔚珍 新한울 3, 4號基의 早速한 建設이 時急하다. 原子力 業界 發注 物量이 增加하면서 沈滯된 地域經濟 活性化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올해 末에 確定하는 ‘第10次 電力需給基本計劃’에 꼭 反映해야 한다. 또 專門家와 環境影響評價 等 認許可 節次를 줄이는 方案도 論議해야 한다. 경북도는 原子力 專門人力 養成을 위한 ‘글로벌 原子力 共同캠퍼스’ 設立을 推進하겠다. 2025年 慶州에 들어서는 文武大王科學硏究所 및 地域 大學 等과 連繫해 未來 原子力 産業 技術을 硏究開發할 수 있는 人材를 養成하겠다.”


安東=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安東=名민준 記者 mmj86@donga.com
#李喆雨 #慶北道知事 #靑年農業人 #地方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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