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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한동훈 “國會 世宗市 完全 移轉”… 改憲 없이 可能한가|동아일보

[社說]한동훈 “國會 世宗市 完全 移轉”… 改憲 없이 可能한가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7日 23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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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뉴스1
서울 永登浦區 汝矣島에 位置한 國會議事堂. 뉴스1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은 어제 國會를 完全히 世宗으로 移轉하고 國會議事堂을 包含한 汝矣島 地域의 開發을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總選을 코앞에 두고 汝矣島 開發과 한 묶음으로 國會 移轉 公約을 내걸어 麻布 等 該當 地域 隣近과 世宗 等 忠淸圈 有權者들의 票心을 攻掠하려는 意圖가 뚜렷하다.

國會 世宗 移轉은 더불어民主黨이 2016年 總選에 公約으로 내걸었다가 違憲 是非가 있어 白紙化했고 2020年 總選에서는 違憲 素地 때문에 段階的 推進으로 밀어붙이려 한 것이다. 그때는 批判하던 國民의힘이 辨明 한마디 없이 突然 態度를 바꿨다. 憲法裁判所는 2004年 首都 移轉에 對한 決定文에서 大統領 國會 大法院 國務總理 行政各部 等 憲法上의 主要 機關들을 列擧하면서 그中에서도 가장 中心이 되는 두 機關으로 大統領과 國會를 들었다. 修道라고 하려면 最小限 大統領과 國會가 있어야 하며 그中 하나의 本據地를 옮기는 것은 慣習憲法 事項의 明示的 改正, 卽 改憲을 통해서만 可能하다고 解釋될 수 있다.

2004年 憲裁 決定은 盧武鉉 大統領이 票를 얻기 위해 推進한 首都 移轉에 制動을 건 愼重한 措置였다. 그러나 그 決定이 國土均衡 開發 等 未來志向的 議題에 副應하지 못한 點이 있는 것도 事實이다. 以後 민주당 쪽에서 國務總理室과 政府部處 一部를 世宗으로 옮기는 行政都市 建設法을 새로 發議했고, 當時 박근혜 代表가 이끌던 保守 政黨은 內部 反撥에도 不拘하고 立法에 同意했다. 더 나아가 文在寅 政府 때는 國會 分院을 世宗에 두는 國會 規則安易 마련돼 2027年 完工을 目標로 計劃이 推進되고 있고, 尹錫悅 政府는 大統領 第2執務室을 世宗에 두는 데 肯定的이다.

그러나 主要 國家 機關을 서울과 세종에 나눠 配置하는 데 對해서는 國政의 效率性을 떨어뜨리고 不必要한 浪費를 招來한다는 批判이 繼續돼 왔다. 國民의힘이 次期 國會에서 正式으로 國會 完全 移轉을 提案한다면 그 實行은 이미 같은 公約을 낸 적이 있는 민주당까지 合勢해 改憲을 하면 얼마든지 可能하다. 다만 그럴 境遇 首都 以前의 問題가 되고 大統領室 完全 移轉에 對해서도 合意를 봐야 한다. 票가 急하다고 總選 前에 政略的으로 던질 議題가 아니다.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汝矣島 地域 開發 推進 #忠淸圈 有權者 #票心 攻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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