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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舞踊 敎師 그만두고 筋肉運動… 보디빌더로 第2의 人生”[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東亞日報

“舞踊 敎師 그만두고 筋肉運動… 보디빌더로 第2의 人生”[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8日 23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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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올라온 김종년 씨가 서울 중구 피트니스101에서 근육운동을 하며 웃고 있다. 갱년기 등 무기력증을 탈피하기 위해 
2016년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한 그는 2020년 교사 명예퇴직 후 보디빌더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大邱에서 올라온 김종년 氏가 서울 中區 피트니스101에서 筋肉運動을 하며 웃고 있다. 更年期 等 無氣力症을 脫皮하기 위해 2016年 웨이트트레이닝을 始作한 그는 2020年 敎師 名譽退職 後 보디빌더로 ‘第2의 人生’을 살고 있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敎育 舞踊을 專攻한 뒤 30年 가까이 中高校에서 舞踊 敎師로 일했다. 나이 쉰에 가까워지자 更年期 等 影響으로 生活 패턴이 바뀌어 無氣力해졌다. 여러 方法을 찾다가 웨이트트레이닝을 始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名譽退職을 하고 專門 보디빌더로 ‘第2의 人生’을 始作했다. 뒤늦게 筋肉을 키우고 가꾸는 재미에 빠진 김종년 氏(57) 얘기다.

“更年期가 오니 삶이 좀 無聊해졌어요. 여기저기 몸도 異常하고 힘이 없었죠. 授業하기가 버거웠어요. 가끔 運動을 위해 달렸지만 도움이 안 됐어요. 그래서 PT를 받으며 筋肉을 키웠어요. 그랬더니 몸이 달라지는 겁니다. 姿勢도 좋아지고 活力이 넘치고…. 삶도 즐거워졌죠.”

양종구 기자
양종구 記者
2016年 5月부터 本格的으로 筋肉 만들기에 들어갔다. 하루 1時間 30分씩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 金 氏는 “1年이 지났을 무렵 放學을 마치고 學校에 復歸했을 때 헬스클럽 館長이 大會에 出戰할 것을 勸했다”고 했다. 慶北 安東의 學校에서 勤務하는 그는 週末과 放學 땐 大邱 집에서 지냈다. 約 2個月間 하루 3時間 以上씩 訓鍊해 出戰했다. 2017年 4月 慶北 義城에서 열린 慶北道知事機 生活體育 보디빌딩 앤드 뷰티바디 大會에 出戰해 뷰티바디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그는 “나이 等 區分 없이 參加者 全體가 가리는 競爭에서 1位를 해 나도 놀랐다”고 했다. 舞踊으로 다져진 몸에 筋肉을 입혔기 때문에 바로 效果를 볼 수 있었다는 게 專門家들의 評價다.

“自信感이 생겼어요. 周圍에서 繼續 大會에 出戰해 보라고 했죠. 그런데 집에서 反對했어요. 事實 저도 처음엔 비키니만 입고 舞臺에 서는 게 쉽지 않았어요. 집에서 反對하는 理由도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趣味 生活이라 생각하고 繼續 몸을 만들어 地域 大會에 出戰했어요.”

2020年에 名譽退職을 했다. 金 氏는 “50歲가 넘으니 家族과 함께 있는 時間이 所重하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退職한 뒤 보디빌딩에 더 邁進했다. 2021年 大韓보디빌딩協會에 選手 登錄도 했다. 그해 11月 YMCA 大會에서 女子部 비키니 피트니스 +163cm 部門 2位를 했고 2週 뒤 大韓보디빌딩協會 主催 미스터 앤드 미즈 코리아 大會에 出戰해 같은 部門 優勝을 차지했다.

金 氏는 2022年 보디빌딩 國家代表 承認 選手로 뽑혔다. 그해 10月 慶北 榮州에서 열린 國際보디빌딩피트니스聯盟(IFBB) 世界피트니스 女子 選手權 마스터스 비키니 피트니스 45歲 以上富 2位를 했다. 이듬해 스페인 산타수사나에서 열린 IFBB 世界피트니스女子選手權 및 世界男子보디빌딩選手權에서 마스터스 비키니 피트니스 45歲 以上富에서 2位, 오픈部에서 8位를 했다. 그는 “내가 女子部에서 나이가 第一 많았는데 全體를 評價하는 오픈部에서 8位를 했다. 그때 나이는 數字에 不過하다는 걸 느꼈다.”

韓國 舞踊을 專攻한 그는 “舞踊은 몸에 힘을 풀고 始作하는데 보디빌딩은 온몸에 힘을 주고 始作해야 한다. 다만 舞踊을 하면서 익힌 呼吸法이 보디빌딩을 할 때 도움이 됐다”고 했다.

金 氏는 이제 男便을 비롯한 家族의 應援을 받고 있다. 親舊들의 부러움도 사고 있다. 그는 “親舊들이 ‘네가 가장 멋진 人生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고 傳했다.

金 氏는 4月엔 國家代表 選拔戰, 6月엔 아시아選手權에 出戰한다. 12月 世界選手權에도 다시 挑戰한다. 그는 “勿論 國家代表에 選拔돼야 아시아選手權이든 世界選手權이든 出戰할 수 있다. 이런 挑戰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原動力”이라고 말했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김종년 #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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