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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說竪說/우경임]‘醫大 增員’ 地域銓衡 擴大… ‘꼼수 脂肪 轉學’ 판칠까 걱정|東亞日報

[橫說竪說/우경임]‘醫大 增員’ 地域銓衡 擴大… ‘꼼수 脂肪 轉學’ 판칠까 걱정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7日 23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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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高3이 치르는 2025學年度 入試부터 늘어나는 醫大 定員 2000名은 “SKY(서울·高麗·연세대) 위 大學이 하나 더 생겼다”고 할 程度로 破格的인 數字다. 醫大 增員이 發表된 이튿날인 7日 한 大型學院의 ‘醫大 再修, 半修 戰略’ 온오프라인 說明會에는 4100餘 名이 몰려 盛況을 이뤘다. 醫大 增員에 따른 入試 戰略을 세우려는 需要라는 것이 學院 側의 說明이다. 醫大 合格이 아슬아슬했던 上位圈 高3 學生과 N수생, 醫大에 떨어지고 理工系로 進學한 半修生, 甚至於 未來가 不安한 職場人까지 醫大에 挑戰하고 있다.

▷政府는 地域 醫療를 살리기 위해 地域 國立大와 定員 50名 以下 미니 醫大를 中心으로 醫大 定員을 늘리고, 新入生의 60%까지 地域人材典型을 擴大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醫大 地域人材銓衡 選拔 人員이 旣存의 두 倍인 2018名으로 增加한다. 現在 入學 定員이 49名인 강원대 醫大를 例로 들면, 두 倍假量 늘어날 定員의 相當 部分을 講院 地域 高等學生으로 뽑아야 한다는 얘기다. 當然히 春川에 사는 高等學生이 강원대 醫大에 合格할 確率이 올라간다. 只今도 地域 醫大 隨時 典型의 競爭率은 首都圈 醫大의 3分의 1 水準인데, 이 競爭率이 더 낮아질 것으로 展望된다.

▷現在 地域人材典型은 高等學校를 該當 地域에서 卒業해야 支援이 可能하다. 3年 뒤인 2028學年度부터는 中學校부터 地域에서 다녀야 한다. 이미 地域 公共機關의 ‘기러기 夫婦’들이 서울 살림을 접고 再結合했다거나 子女의 脂肪 轉學을 위해 KTX를 타고 아버지가 서울로 ‘逆出勤’한다는 消息이 들린다. 江南 學院街에는 아이만 地域 中高校로 進學시키는 ‘地方 遊學’ 問議도 늘고 있다. 世宗 天安 牙山같이 首都圈과 가깝고 都市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이 人氣라고 한다.

▷地自體들은 醫大 增員 效果로 人口 流入이 늘고 大學 商圈에 活氣가 돌 것으로 期待한다. 이들이 地域에 남아 醫師로 일해준다면 ‘地域 醫療 大亂’ 解消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問題는 ‘체리 피커’처럼 各種 補助金을 챙기고, 醫大 入試 惠澤만 누리는 ‘꼼수 轉學’이다. 이를 憂慮한 地域 大學에선 “中學校가 아닌 初等學校부터 地域에서 卒業하도록 해야 사람들이 定住한다” “地域 醫大를 卒業하면 地域에서 一定 期間 義務的으로 勤務하도록 하자”고 提案하고 있다.

▷2006年 以後 醫大 入學 定員이 凍結되면서 醫師는 높은 所得과 社會的 地位를 保障받는 가장 安全한 職業이 됐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를 홀로 地方 留學을 보내거나 온 家族이 移徙를 甘受할 만큼 醫大 進學이 子女 敎育의 全部가 된 現實은 씁쓸할 따름이다. 醫大의 地域人材典型을 擴大하려는 本來 趣旨는 그 地域에서 나고 자란 人材를 키워 地域 必須 醫療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똑똑한 制度 運營이 必要하다.


우경임 論說委員 woohaha@donga.com
#醫大 增員 #地域銓衡 擴大 #꼼수 脂肪 轉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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