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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칼럼]李 나라 保守는 ‘김건희 리스크’를 더 以上 안고 갈 수 없다|동아일보

[이기홍 칼럼]李 나라 保守는 ‘김건희 리스크’를 더 以上 안고 갈 수 없다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7日 23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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陷穽 몰카 工作 低劣함도, 거기에 當한 大統領室도,
그 가방을 뿌리치지 않은 金 女史도 모두 想像超越
金 女史는 官邸 떠나 私邸(私邸)에서 謹愼하고
준 쪽, 받은 쪽 모두 法 違反 與否 嚴正 調査해야

이기홍 대기자
이기홍 待機者
‘憤怒와 한숨.’

左派든 右派든, 進步든 保守든 사람들이 요즘 政治權에 對해 느끼는 感情을 이렇게 要約할 수 있을 것이다. 相對便의 行態를 보면 憤怒가 치밀고, 自己便을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 狀況인 것.

그 憤怒라는 單語를 며칠 前 文在寅 前 大統領이 썼다. 12·12쿠데타를 素材로 한 映畫를 보고 나서 “不義한 勢力에 對한 憤怒”라고 했다.

只今의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했으면 딱 맞을 말이다. 44年 前 쿠데타라는 不義가 憲法과 民主主義를 짓밟았듯, 2023年 現在 多數黨의 暴注라는 不義가 憲法과 民主主義를 짓밟고 있기 때문이다.

自己네 陣營을 搜査하는 檢査를 彈劾하고, 自己네 陳永 喇叭手 役割을 해주는 公營放送들을 總選 때까지 繼續 自己便으로 두기 위해 放通委員長을 彈劾 도마에 올린다. 5共 時節 執權黨도 이렇게까지 露骨的으로는 안 했다. 아무리 銃칼로 執權했어도 國民 多數의 常識의 눈을 두려워하는 最小限의 센서는 있었기 때문이다. 只今의 민주당엔 그 水準의 自己 節制 센서조차 作動하지 않는다. 多數決이면 뭐든지 해도 된다는 錯覺에 빠져있다.

政權交替를 이뤄낸 國民들은 그런 多數黨을 보며 憤怒가 치밀지만 고개를 돌려 大統領室과 與黨을 보면 慘澹한 失望感에 한숨이 터져 나온다.

“大統領 夫人이 名品백을 받는 場面을 담은 映像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金宜謙의 淸潭洞 술자리 主張 같은 假짜뉴스거나, AI 딥페이크 映像이겠거니 했다. 到底히 想像하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現職 퍼스트레이디가 친(親)적국(敵國) 活動 經歷이 있는 人士를 만나 寶石을 膳物 받는데 이게 다 陷穽 몰카에 찍힌다~.’

萬若 筆者가 映畫製作者인데 그런 시나리오가 들어오면 너무 作爲的이고 現實性 없는 設定이라며 退字를 놓았을 것이다.

이番 事件이 보여준 想像 超越의 世界는 세 種類다. 하나는 想像 超越의 低質스러운 工作 行態고, 둘째는 想像 超越의 許接한 사람 管理 및 警護 시스템이고, 셋째는 大統領 夫人이 보여준 想像 超越의 行動이다.

이 세 要素는 서로의 想像 超越性을 相殺하지 않는다. 金 女史가 백을 받았든 안 받았든 몰카 公爵의 低劣함과 非道德性은 줄어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陷穽 몰카라해서 金 女史 行動의 非道德性이 減免되지 않는다.

例를 들어 公園 벤치 두 個에 各各 100萬 원 씩의 現金이 놓여 있다고 하자. 첫 番째 벤치 現金은 누군가 失手로 두고 간 것이고, 두 番째 벤치 現金은 陷穽 몰카犯이 쳐놓은 덫이다.

그 돈을 누가 집어가든, 아무도 집어가지 않든 덫을 놓은 몰카 行爲의 不道德性이 바뀌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누군가 돈을 집어 갔다면 그것이 첫 番째 벤치 돈이든 두 番째 벤치 것이든 그 行動에 對한 批判은 똑같이 適用된다. 現金이 놓인 經緯와는 無關한 것이다.

陷穽 몰카 主動者들에 對해선 嚴正한 法適用과 社會的 批判이 加해져야 한다. 다시는 미디어의 탈을 쓴 이런 低質 行態가 反復되지 않도록 斷罪가 必要하다. 이 事件은 左派 陣營의 工作과 弄奸이 얼마나 奸巧하고 低劣한 水準으로 치달았는지를 보여준다. 文 政權 時節 大統領 夫人의 나홀로 海外訪問, 衣裳 多量 購入 等 奢侈와 越權이 極에 達했지만 右派 陣營 누구도 이런 式의 陷穽 工作을 꿈꾸지는 않았다.

하지만 左派의 非道德性에 對한 慨歎과 金 女史의 行動에 對한 批判은 別個의 問題다.

下級職 公務員의 配偶者라 해도 그런 膳物은 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누구나 誘惑은 느끼기 마련이지만 最小限의 危險 感知 能力이 生存 本能처럼 作動하기 때문이다.

金 女史는 하루빨리 國民 앞에 謝過해야 한다. 그리고 官邸를 떠나 瑞草洞 自宅 等 社가(私家)로 居處를 옮겨 謹愼해야 한다.

勿論 아무리 大統領이라 해도 夫婦는 私的인 領域이다. 그럼에도 大統領 배우자는 公人이다. 더구나 ‘김건희 리스크’는 總選과 나라의 進路에 持續的으로 相當한 影響을 미칠 事案이다.

이番 事件은 特檢을 앞세운 野黨 攻勢에 揮發油를 뿌린 格이 될 것이다. 公薦 介入說, 人事 介入說 等 믿거나 말거나 疑惑을 繼續 기름 붓듯 쏟아낼 것이다.

이를 遮斷하기 위해서도 金 女史는 疑惑의 素地를 源泉 遮斷할 수 있는 位置를 自處하고, 尹 大統領은 特別監察官을 早速히 任命해 確固한 意志를 披瀝해야 한다. 特檢 攻勢에 對應할 運身의 幅을 넓히기 위해서도 名品백 波紋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大選 4個月 潘 前 金 女史는 눈물을 흘리며 “아내로서의 役割에만 忠實하겠다”고 約束했다. 그런데 惡意的 編輯 可能性을 念頭에 두더라도 就任 4個月이 지난 時點인 映像 속 모습은 約束과는 달라 보인다.

勿論 金 女史에 對한 左派 陣營의 攻擊에는 魔女사냥, 女性 卑下, 工作的 要素들이 相當 部分을 차지한다. 그들이 提起했던 疑惑들 中 事實로 最終 確認된 것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番 件은 다르다.

政治的 有不利를 떠나서도 그렇다. 쉬쉬하고 넘어간다면 앞으로 全國의 公職者 配偶者들에게 어떻게 金英蘭法 遵守를 要求할 수 있겠나. 國民權益위는 왜 存在하는 機關인가. 迅速히 眞相 調査에 着手해 金品을 준 쪽과 金 女史 쪽 모두의 法 違反 與否를 嚴正히 調査하는 것이 職分 아닌가.

이番 波紋은 政權交替를 熱望하며 한 票 한 票 甓돌을 쌓듯이 政權交替를 이뤄낸 國民에게 背信의 傷處를 안겼다. 眞心 어린 謝過와 謹愼의 姿勢, 配偶者 論難의 素地를 源泉遮斷할 安全裝置 마련 없이는 이를 治癒할 方法이 없다.


이기홍 待機者 sechepa@donga.com
#김건희 #김건희 리스크 #名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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