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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女帝 25年 平靜心 이끈 금쪽같은 伴侶犬[김종석의 굿샷 라이프]|東亞日報

골프 女帝 25年 平靜心 이끈 금쪽같은 伴侶犬[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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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와 반려견 리오. 반려동물은 삶의 활력소가 되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인비 제공
골프女帝 박인비와 伴侶犬 리오. 伴侶動物은 삶의 活力素가 되고 健康 維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인비 提供
김종석 채널A 성장동력센터 부장·전 동아일보 스포츠부장
金鍾奭 채널A 成長動力센터 部長·前 東亞日報 스포츠部長
골프 女帝 박인비(34)는 伴侶犬 사랑이 각별하다.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途中 컨디션 亂調로 지난달 歸國한 그는 골든 레트리버 ‘리오’와 心身을 추스른 뒤 6日 出國한다. “힘들거나 克服할 일이 있을 때 리오가 옆에 있기만 해도 다른 慰勞가 必要 없어요. 마음의 安定을 取할 수 있어 便安해져요. 散策, 旅行 等 다양한 活動을 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몰라요.”

박인비와 伴侶犬의 因緣은 就學 前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7歲 때 아빠가 데려온 럭키가 처음이었어요…. 그 後로 25年 넘게 稅米 리오 順으로 키우고 있어요.”

세미는 初等學校 5學年 때인 1999年 아버지가 준 優勝 膳物. 2001年 박인비의 美國 儒學에도 同行했다. “어린 나이에 낯선 땅에서 適應하는 데 큰 힘이 됐어요. 외로울 때 依支하며 지냈죠.” 17年을 同苦同樂한 세미가 老齡으로 힘들어할 때 大會 出戰을 抛棄하기도 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반려견 ‘대박이’. 고진영은 “대박이를 만난 뒤 진짜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고진영 인스타그램
女子 골프 世界 랭킹 1位 고진영과 伴侶犬 ‘대박이’. 고진영은 “대박이를 만난 뒤 眞짜 大舶이 났다”고 말했다. 고진영 인스타그램
박인비뿐 아니라 伴侶犬을 키우는 골프 選手가 늘고 있다. 몰티즈 ‘대박이’를 金쪽같이 아끼는 世界 랭킹 1位 고진영을 비롯해 朴城炫, 최혜진, 지은희, 신지애, 임희정 等도 伴侶犬을 家族처럼 여긴다.

代表的인 멘털 스포츠인 골프는 自身과의 싸움이다. 코칭心理專門家인 正그린 그린코칭 솔루션 代表는 “골프 選手는 빡빡한 競技日程과 訓鍊에 따른 制限된 疏通과 感情의 表現 때문에 외로움을 겪기 마련이다. 伴侶動物과 感情을 交流하면 疏通의 窓口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덕선 한국체대 敎授(스포츠心理)는 “골프選手가 伴侶動物을 對하면서 感情의 緩衝 作用과 情緖的인 安定을 가져오면 競技力에도 肯定的인 影響을 미칠 수 있다”고 說明했다.

伴侶動物은 老年層 健康 維持에도 도움이 된다. 英國 리버풀大 硏究에 따르면 伴侶犬이 있는 사람은 每週 300分을 散策하게 돼 伴侶犬을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200分을 더 걷는다고 한다. 美國 미시간大 醫療센터는 “人間과 伴侶動物의 紐帶가 血壓과 스트레스 減少뿐 아니라 認知 低下를 豫防할 수 있다”는 論文을 發表했다. 正그린 代表는 “伴侶動物은 老年層에게 삶의 活力을 찾게 해 준다”며 “自身이 꼭 必要한 存在라는 것을 느끼고 伴侶動物을 먹이고 씻기거나 散步 等으로 더욱 많은 活動을 하기 때문에 精神的, 肉體的 健康 增進 效果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伴侶動物의 特性과 養育方法 等을 미리 理解한 狀態에서 責任感과 交感이 무엇보다 重要하다는 게 專門家들의 얘기다. 펫티켓이란 말이 있듯 이웃에 對한 配慮도 必須.

벗을 뜻하는 漢字 ‘郵(友)’는 왼손과 오른손이 정답게 맞잡은 模樣에서 由來했다. 눈빛만 봐도 通하는 따뜻한 關係는 最高 補藥이 될 수 있다. 사람에게나 動物에게나.

金鍾奭 채널A 成長動力센터 部長·前 東亞日報 스포츠部長 kjs0123@donga.com
#골프 女帝 #25年 平靜心 #伴侶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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