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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부터 男女老少 모두의 健康 파트너 ‘伴侶動物’[김종석의 굿샷 라이프]|東亞日報

프로골퍼부터 男女老少 모두의 健康 파트너 ‘伴侶動物’[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5日 12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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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活力素, 心身 健康 지킴이
血壓 스트레스 減少, 癡呆 豫防
責任感, 配慮, 펫티켓 重要性 浮刻

반려견 리오와 캠핑을 떠난 골프 여제 박인비. 시즌 도중 일시귀국했다 6일 출국하는 박인비는 25년 넘게 반려견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박인비 제공
伴侶犬 리오와 캠핑을 떠난 골프 女帝 박인비. 시즌 途中 一時歸國했다 6日 出國하는 박인비는 25年 넘게 伴侶犬과 오랜 因緣을 맺고 있다. 박인비 提供


伴侶動物을 키우는 國內 人口가 1500萬 名을 넘었다고 한다. 어느새 伴侶動物은 家族 같은 存在가 됐다.

골프選手 가운데는 伴侶犬을 키우는 事例가 늘고 있다. 골프 女帝 박인비(34)가 代表的이다. 박인비 뿐 아니라 말티즈 ‘대박이’를 金쪽 같이 아끼는 世界 랭킹 1位 고진영을 비롯해 朴城炫, 최혜진, 지은희, 신지애, 임희정 等도 伴侶犬을 家族처럼 여긴다.

반려견을 끔찍하게 아끼는 남달라 박성현. 박성현 인스타그램
伴侶犬을 끔찍하게 아끼는 남달라 朴城炫. 朴城炫 인스타그램
멘털 스포츠인 골프는 自身과의 싸움이다. 코칭心理專門家인 正그린 그린코칭 솔루션 代表는 “골프 選手는 競技日程과 訓鍊에 따른 制限된 疏通과 感情의 表現 때문에 외로움을 겪기 마련이다. 伴侶動物과 感情을 交流하면 疏通의 窓口로 利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덕선 한국체대 敎授(스포츠心理)는 “골프選手가 伴侶動物을 對하면서 感情의 緩衝 作用과 情緖的인 安定을 가져오면 競技力에도 肯定的인 影響을 미칠 수 있다”고 說明했다.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途中 컨디션 亂調로 지난달 歸國한 박인비는 6日 다시 出國할 때까지 골든 리트리버 ‘리오’와 心身을 추스르고 있다. “리오와 많은 時間을 보내고 있어요. 마음의 安定을 取할 수 있어 便安해져요. 다양한 活動을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程度에요.”

박인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귀국해 반려견 리오와 처음 만났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박인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金메달을 딴 뒤 歸國해 伴侶犬 리오와 처음 만났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박인비와 伴侶犬의 因緣은 就學 前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7歲 때 아빠가 데려온 럭키가 처음이었어요. 그 後로 25年 넘게 稅米 리오 順으로 키우고 있어요.”

세미는 初等學校 5學年 때인 1999年 아버지가 준 優勝 膳物. 박인비의 2001年 美國 儒學에도 同行했다. “어린 나이에 낯선 땅에서 適應하는 데 큰 힘이 됐어요. 외로울 때 依支하며 지냈죠.”

17年을 同苦同樂한 세미가 老齡으로 힘들어 할 때 大會 出戰을 抛棄하기도 했다.

고진영의 반려견 대박이. 고진영은 “대박이를 만난 뒤 진짜 대박이 났다”고 소개했다. 세마 스포츠마케팅 제공
고진영의 伴侶犬 大舶이. 고진영은 “대박이를 만난 뒤 眞짜 大舶이 났다”고 紹介했다. 洗馬 스포츠마케팅 提供


고진영은 “대박이는 正말 所重한 存在다. ‘밥 먹을까’ ‘누나랑 같이 놀자’라고 하면 다 알아 듣는다. 大舶이 德分에 眞짜 大舶을 쳤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過去 인터뷰에서 “伴侶犬을 가진 뒤 좋은 일이 많았다.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便해진다”고 所感을 밝히기도 했다.

伴侶動物은 老年層 健康維持에도 도움이 된다. 英國 리버풀大 硏究에 따르면 伴侶犬이 있는 사람은 每週 300分을 散策하게 돼 伴侶犬을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200分을 걷는다고 한다. 美國 미시간大 醫療센터는 “人間과 伴侶動物의 紐帶가 血壓과 스트레스 減少 뿐 아니라 認知低下를 豫防할 수 있다”는 論文을 發表했다. 正그린 代表는 “伴侶動物은 老年層에게 삶의 活力을 찾게 해준다”며 “自身이 꼭 必要한 存在라는 것을 느끼고 伴侶動物을 먹이고 씻기거나 散策 等으로 더욱 많은 活動을 하게 되기 때문에 精神的, 肉體的 健康增進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說明했다.

다만 伴侶動物의 特性과 기르는데 所要되는 것들에 對해 미리 理解한 狀態에서 責任感과 交感이 무엇보다 重要하다는 게 專門家들의 얘기다. 成熟한 伴侶動物 文化 定着과 함께 이웃에 對한 配慮도 必須.

박인비는 “리오가 大型犬이라 外出할 때 다른 사람과 最大限 많이 마주치지 않으려고 아침 일찍이나 밤 늦게 하기도 한다. 旅行도 사람이 없는 곳으로 하는 便”이라며 “저희가 느끼는 하루랑 個들이 느끼는 하루는 時間이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 좋은 追憶을 많이 만드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大型犬이던 小型犬이던 가장 重要한 건 主人이 주는 사랑과 時間이다. 그거말고 바라는 게 없는 親舊들이다. 그래서 最大限 그걸 주려 努力한다”고 덧붙였다. 正그린 代表는 “盲目的인 過剩 保護 보다는 敎育的인 訓鍊을 통해 참고 기다리는 法을 배우고 그 以後엔 얼마든지 사랑받고 尊重받는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重要하다. 室內에서부터 하네스나 목줄을 통해 함께 걷는 것에 對한 訓鍊을 進行한 後 散策을 하면 더욱 安全하고 서로가 즐거운 散策을 經驗할 수 있다. 散策 訓鍊은 伴侶犬들의 突發 行動을 막아주고 참을性을 길러주기 때문에 必須”라고 助言했다.

벗을 뜻하는 漢字 ‘郵(友)’는 왼손과 오른손이 정답게 맞잡은 模樣에서 由來했다. 눈빛만 봐도 通하는 따뜻한 伴侶動物은 最高의 補藥이 될 수 있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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