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글로벌 市場疾走 ‘K배터리’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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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經營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3年 12月 2號(383戶)의 主要記事를 紹介합니다.

글로벌 市場疾走 ‘K배터리’

韓國의 배터리 産業이 글로벌 市場을 先導하고 있다. 優秀한 技術力과 安定的인 供給能力, 그리고 價格競爭力이 强點이다. 電氣車時代를 豫想하고 오래前부터 二次電池産業에 꾸준히 投資한 企業들의 選球眼이 奏效했다. LG電子는 1992年 일찌감치 二次電池事業에 뛰어들었고 三星과 SK도 2000年代中盤부터 배터리 開發事業을 本格化했다. 이 3社가 保有한 배터리 關聯特許數는 累積 6萬件이 넘는다. 글로벌 完成車業體를 타깃으로 삼아 유럽, 北美를 비롯한 海外에 製造工場을 配置한 것도 큰 힘이 됐다. 最近電氣車需要가 주춤하면서 K배터리 亦是暫時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고삐를 늦추지 않고 다가올 市場擴大를 着實히 準備해야 한다.

‘제네시스’의 럭셔리 브랜딩 戰略

지난해 9月現代自動車의 플래그십 브랜드 제네시스의 累積販賣量이 100萬臺를 突破했다. 國內販賣量은 럭셔리 自動車의 代名詞인 벤츠를 앞질렀고, 海外販賣比重도 40%에 達한다. 이제 ‘價性比 좋은 高級車’를 넘어 名實相符 럭셔리 自動車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評價가 나온다. 제네시스는 車輛 디자인, 플래그십 賣場等購買에서 運行에 이르는 顧客經驗의 모든 過程에 韓國的인 要素를 積極椄木해 不足했던 ‘헤리티지’ 要素를 補完했다. 또 ‘最初’ 또는 ‘最高’ 타이틀이 붙는 스포츠 마케팅과 미디어 露出戰略을 통해 매스 마케팅과 細分化 마케팅을 고루 進行했다. 이러한 努力들을 발板으로 ‘謙遜하고 젊은 럭셔리카’로 포지셔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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