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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替肉 괜찮네”… 2040年엔 肉類市場 넘어선다|동아일보

“代替肉 괜찮네”… 2040年엔 肉類市場 넘어선다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7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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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消費革命, 뉴커머스가 온다]〈6〉식생활에도 價値消費

大學生 민예원 氏(24·女)는 지난해 代替肉으로 만든 햄버거, 떡갈비 等을 涉獵했다. 조금이라도 肉類 消費를 줄이기 爲해서다. 閔 氏는 “지난 한 해 環境 問題와 動物福祉가 皮膚에 와닿아 最大限 고기를 줄이려 한다”며 “代替肉이 一般 肉類보다 비싸지만 環境 保護를 위해 앞으로도 繼續 購買할 것”이라고 말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以後 環境과 倫理的 消費를 重視하는 消費者가 늘면서 代替肉이 注目받고 있다.

○ 肉類 代替할 次世代 食品産業으로 浮上


國內 代替肉 市場은 單純히 콩고기를 試驗 삼아 出市하는 初期 段階를 넘어 菜食主義者를 위한 代替食品과 家庭簡便食(HMR)을 大量生産하는 産業化 段階로 進化했다. 健康에 對한 關心이 늘면서 需要와 供給이 함께 늘어나는 趨勢를 보이는 것이다.

一例로 新世界그룹 食品 系列社인 新世界푸드는 自體 生産을 基盤으로 代替肉 市場에 進出한다고 28日 밝혔다. 自體 패스트푸드 브랜드와 HMR에서 올린 代替肉 販賣 成果를 바탕으로 事業 領域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29日부터 代替肉 햄을 利用한 샌드위치를 스타벅스 賣場에서 販賣할 豫定이다. 농심은 지난 1月 植物性 代替肉 브랜드를 내놓았고 對象은 2023年頃 倍養育 關聯 新製品을 出市할 豫定이다. 풀무원은 大體 蛋白質 市場을 겨냥해 다음 달부터 豆腐로 만든 面 製品을 싱가포르, 濠洲, 뉴질랜드로 輸出한다.

食品企業들이 競爭的으로 代替肉 市場에 進出하는 것은 이 市場의 成長潛在力 때문이다. 市場調査業體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國內 代替肉 市場 規模는 지난해 約 102億 원으로 前年에 비해 24.3% 成長했다. 韓國菜食協會가 推算한 國內 菜食 人口는 지난해 150萬 名假量으로 2008年의 10倍로 增加했다.

이에 따라 大企業과 有望 스타트업 間 協業 事例도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食品 新技術을 開發할 스타트업 育成 프로그램을 始作했다. 롯데그룹도 지난해 末 食品 스타트업 投資를 目的으로 152億 원 規模의 펀드를 造成했다.

○ ‘價値消費’ 트렌드에 需要 急增


代替肉이 肉類 市場을 빠르게 代替하는 것은 글로벌 트렌드다. 現在 世界 肉類 市場 對比 代替肉 市場 比重은 1∼2% 程度지만 價値消費와 倫理的 消費를 重視하는 新消費 트렌드로 2030年에는 全 世界 肉類 市場의 約 30%, 2040年에는 全體 肉類 市場의 60% 以上을 차지하며 旣存 肉類 市場 規模를 追越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로나19 以後 親環境 消費와 健康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면서 炭素排出과 環境汚染을 加重시키는 家畜 飼育 等에 拒否感을 갖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本報와 빅데이터 分析 業體 바이브컴퍼니 分析에서도 코로나19 以後 言及量이 가장 높아진 敍述語는 ‘쓰레기를 줄이다’(292%)였다. 서용구 淑明女大 經營學部 敎授는 “特히 코로나19를 契機로 環境 問題에 關心이 커진 消費者들은 좀더 높은 價格을 支拂하더라도 親環境 關聯 製品을 購買해 環境 問題 解決에 積極 同參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實際로 最近 MZ世代를 中心으로 ‘間歇的 菜食’ 等이 人氣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이교림 氏(23·女)는 적어도 한두 달은 菜食 週間으로 定해 놓고 肉類 代身 代替肉을 즐긴다. 먹거리도 ‘倫理’를 따져가며 고르기 위해서다. 김용진 서강대 經營學部 敎授는 “價値와 倫理的 消費가 코로나19 以後 새로운 消費 트렌드가 되면서 環境에 惡影響을 주는 自身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나가려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지윤 記者 leemail@donga.com
社支援 記者 4g1@donga.com
#代替肉 #肉類市場 #食生活 #價値消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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