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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記者 購讀|東亞日報
윤상호

윤상호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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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윤상호 記者입니다.

ysh1005@donga.com

取材分野

2024-04-03~2024-05-03
國防 55%
南北韓 關係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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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合參 移轉하는 守防司에 ‘戰略司’도 設置… 北 集中타깃 憂慮

    戰略司令部가 서울 관악구 남태령의 首都防衛司令部에 設置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戰略社는 北韓 核·미사일 威脅에 對應해 ‘킬체인’(先制打擊) 等 韓國型 3軸 體系를 總指揮하는 곳으로, 戰略司 新設은 尹錫悅 政府의 大選 公約 中 하나다. 君은 지난해 1月 서울 용산의 合同參謀本部 隸下에 ‘核·WMD(大量殺傷武器) 對應本部’를 新設한 바 있다. 이를 擴大 改編해 올해 안에 戰略司까지 創設하겠다는 것. 다만 一角에선 용산에 있는 合參이 守防司로 移轉이 確定된 가운데 對北 3軸 體系의 ‘컨트롤타워’인 戰略司까지 守防司에 둘 境遇 軍 核心 指揮·司令部가 過度하게 密集돼 有事時 北韓에 依해 致命打를 입을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5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軍은 年內 創設하는 戰略司를 守防司에 두기로 決定했다. 지난해부터 守防司와 江原 원주의 陸軍미사일戰略司令部 2곳을 候補地로 檢討한 끝에 이같이 結論 내렸다는 것. 軍 消息通은 “守防司는 戰時指揮所 벙커(B1 文書庫)와 指揮統制시스템 等 基盤施設을 더 잘 갖추고 있다”면서 “守防司에 戰略司를 두는 게 適切하다고 判斷한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 創設 準備를 위한 期間 短縮 等 要件까지 考慮했다는 것. 軍은 戰略司의 指揮構造와 展示指揮體系, 指揮할 戰略資産 構成 等 細部 創設 作業을 進行하고 있다. 作業이 끝나면 늦어도 年末엔 守防司 內 一部 施設에서 創設式까지 進行할 豫定이다. 戰略社는 軍이 保有한 超精密·高威力 打擊 能力은 勿論이고 宇宙사이버, 電磁氣 等 多領域 能力을 統合 運用해 北韓 核·미사일 威脅 抑制 任務를 遂行한다. 玄武 系列의 高威力 彈道미사일과 F-35A 스텔스戰鬪機, 이지스艦,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을 裝着한 3000t級 以上 中型潛水艦, 天宮·패트리엇(PAC-3) 邀擊 미사일 等 對北 先制打擊 및 미사일防禦, 大量膺懲 電力 等을 統合 指揮하게 된다. 戰略社가 守防司로 가게 되면 軍의 核心 戰鬪司令部와 指揮部가 함께 모이는 것이다. 2022年 大統領室이 용산으로 移轉하면서 現在 용산에 있는 合參은 2027年까지 守防司로 새로운 廳舍를 지어 移轉하기로 이미 決定됐다. 軍은 迅速한 意思決定과 作戰 指揮를 위해 合參과 戰略司를 함께 두는 것이 낫다는 立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軍 消息通은 “展示가 되면 守防司 內 B1 文書庫엔 政府 主要 機關들도 들어가는 點을 考慮하면 有事時 北韓의 集中 타깃이 될 수 있다”고 指摘했다. 一角에선 作戰司令部와 그 上級 指揮部를 같은 空間에 두는 境遇가 거의 없고, 그물網과도 같은 指揮統制體系(C4I)를 考慮할 때 有事時 部隊 生存性과 作戰 運用 側面에서 서로 떨어져 設置해야 한다는 指摘도 나온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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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尼 硏究員, 4~5年 걸쳐 KF-21 資料 選別流出 疑心”

    韓國型 超音速 戰鬪機 ‘보라매(KF-21)’ 關聯 資料 流出 嫌疑를 받는 인도네시아 國籍 硏究員 A 氏는 韓國에 派遣된 인도네시아 開發陣 가운데 가장 오랜 期間 동안 KF-21 開發에 參與한 人士로 알려졌다. 軍 消息通은 “A 氏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甚했던 期間을 除外하면 가장 오랫동안 한국항공우주산업(KAI·KF-21 製作社)에서 派遣 勤務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A 氏가 지난달 17日 慶南 泗川의 KAI 本社에서 外部 搬出을 試圖하던 美認可 携帶用貯藏裝置(USB메모리)에는 4, 5年 齒에 該當되는 49個의 資料 파일이 包含된 것으로 알려졌다. 國家情報院과 國軍防諜司令部 等 調査當局은 A 氏가 多年에 걸쳐서 KF-21의 開發 關聯 資料를 選別的으로 入手해 流出했을 可能性을 疑心하고 있다고 한다. A 氏는 關係當局의 調査에서 “우리 硏究陣의 會議 資料 等 一般的 內容이 貯藏된 個人 USB메모리를 失手로 사내로 가져왔을 뿐”이라며 關聯 嫌疑를 頑强히 否認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 側도 現在까지 一般 資料가 多數이고, 軍事機密에 該當되는 內容은 없다는 立場이다. 하지만 軍 當局者는 “그건 KAI의 自體 調査 結果이고, USB메모리의 正確한 內容과 機密 抵觸 與否는 關係當局의 公式 調査를 거쳐서 確認될 것”이라고 傳했다. 國精院 等 情報當局은 A 氏를 비롯한 10∼20名의 인도네시아 派遣 人力 全員을 出國 禁止한 뒤 2次例에 걸쳐 調査를 마쳤다. 또 A 氏 等과 KF-21 開發 作業에 參與한 KAI 關係者에 對해서도 補强 調査를 進行한 것으로 알려졌다. A 氏가 KF-21 關聯 資料를 USB메모리에 貯藏하고 搬出하는 過程에서 KAI 內部者가 關與됐을 可能性을 排除할 수 없기 때문이다. 軍 消息通은 “이미 調査한 內容을 土臺로 機密 流出 嫌疑를 가려서 檢鏡에 搜査 依賴를 할지, 追加 調査를 할지 內部 檢討 中”이라고 傳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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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海軍參謀總長, 美 戰略核潛水艦 基地 첫 訪問

    양용모 海軍 參謀總長(大將)李 2日(現地時間) 美國 조지아州의 킹스베이 戰略核潛水艦(SSBN) 基地를 訪問했다고 海軍이 4日 밝혔다.한국 海軍參謀總長이 美國의 戰略核潛水艦 基地를 찾은 것은 처음이다. SSBN은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戰略爆擊機와 함께 美國의 ‘3大 核戰力’으로 꼽힌다. 敵國의 核攻擊視 第2格(核 報復)을 擔當하는 美 核雨傘의 核心 戰力이다. 量 總長은 機智에 碇泊 中인 오하이오級 戰略核潛水艦 알래스카函(SSBN-732·1萬 8750t)을 訪問해 乘組員들의 敬禮를 받으며 乘艦한 뒤, 토머스 뷰캐넌 美 第10潛水艦傳單腸(准將) 等으로부터 함 안팎을 詳細히 紹介받았다고 海軍은 傳했다.SSBN 1隻에는 多樣한 威力의 戰略·戰術核 彈頭를 裝着한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인 트라이던트-2街 20餘 발 裝着된다. 1隻에 실린 核武器로도 한 國家를 地圖上에서 지워버릴 수 있는 破壞力을 갖고 있다. 美國은 오하이오級 SSBN 14隻을 運用 中이다. 킹스베이 基地에는 4, 5隻이 配置돼 있다.양 總長은 이어 美 海軍 關係者들과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 抑制·對應을 위한 共助 强化와 韓美 潛水艦 間 聯合訓鍊 等 軍事 交流協力 活性化 方案을 論議했다.해군 關係者는 “陽 總長의 이番 訪問을 통해 韓美가 政府가 合意한 美國이 核 能力을 包含한 모든 範疇의 軍事能力을 運用해 大韓民國에 擴張抑制를 提供한다는 굳건한 防衛 公約을 함께 再確認했다”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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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위 50m 北 ‘화살-2型’, 美토마호크級 超低空 飛行

    北韓이 지난달 30日 平安南道 南浦 一帶에서 西海로 쏜 巡航미사일은 ‘화살-2型’으로 드러났다. 앞서 24, 28日에는 新型 巡航미사일(불화살-3-31型)을 地上과 潛水艦에서 各各 試驗發射했는데 이番엔 開發이 끝난 화살-2兄을 쏜 것. 北韓 朝鮮中央通信은 화살-2兄이 地面에 매우 가깝게 붙어서 낮게 飛行하는 寫眞을 31日 公開했다. 高度가 50m 안팎에 不過한 것으로 推定된다. 이番 試驗發射를 통해 美國의 토마호크, 우리 軍의 玄武-3에 버금가는 超低空 飛行 能力을 實戰 테스트한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 媒體들은 이날 화살-2型 發射 訓鍊을 公開하면서 “이番 訓鍊이 迅速 反擊 態勢 檢閱과 戰略的 打擊 能力을 높이는 데 寄與했다”고 밝혔다. 具體的 飛行 時間과 距離는 言及하지 않았다. 우리 軍은 最小 2時間 以上, 最大 2000km를 飛行한 것으로 推定하고 있다. 토마호크는 最低 30m 高度로 地形地物을 따라 飛行이 可能하다. 이처럼 낮게 飛行하면 地上 레이더로 探知가 힘들고, 邀擊하기도 쉽지 않다. 토마호크는 衛星位置確認시스템(GPS)과 慣性航法裝置(INS), 지형대조유도方式(TERCOM) 等을 통해 標的의 1∼3m 以內로 超精密 打擊이 可能하다. 北韓이 이番에 쏜 화살-2型 等 巡航미사일에도 常用 GPS나 電子 高度計 等이 裝着돼 相當한 水準의 精密 打擊이 可能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軍 關係者는 “北韓은 開戰 初期를 假定해 地上과 海上 어디서든 戰術核을 裝着한 巡航미사일을 大量으로 쏴 우리 軍의 對北 킬체인(先制打擊)과 韓國型미사일防禦體系(KAMD) 等을 打擊하는 訓鍊을 한 것”이라고 强調했다. F-35A 스텔스機가 配置된 淸州基地, 慶北 城主의 駐韓美軍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基地 等을 露骨的으로 겨냥한 打擊 訓鍊을 했다는 것. 北韓이 1週日 안에 세 次例나 東西海를 넘나들며 巡航미사일을 쏜 것이 새로 開發한 불화살-3-31型 性能 點檢 目的인 同時에 다양한 順航미사일로 最適의 對南 核 精密 打擊 能力을 갖추기 위한 意圖도 깔려 있다는 것이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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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巡航미사일 1週새 3番 發射… “戰術核龍 實戰配置 指示한듯”

    北韓이 30日 午前 7時頃 西海上으로 巡航미사일 여러 發을 쐈다. 앞서 東海上 新浦 앞바다에서 김정은 國務委員長 參觀下에 新型 潛水艦發射巡航미사일(SLCM) ‘불화살-3-31型’을 發射한 지 이틀 만이다. 24日 西海上으로 巡航미사일을 날린 北韓은 28日에 이어 이날까지 不過 엿새 만에 3次例나 桐·西海를 넘나들며 巡航미사일 武力示威를 벌였다. 北韓이 이처럼 짧은 期間에 集中的으로 巡航미사일을 쏜 건 처음이다. 低高度·超精密 打擊이 可能한 順航미사일에 核을 실어 언제 어디서든 韓國 全域과 駐日美軍 基地 等까지 迅速하게 때릴 수 있다고 露骨的으로 威脅한 것으로 軍 當局은 보고 있다. 이番 巡航미사일들에 實際 戰術核(火山-31型)과 同一한 무게를 가진 模型을 裝着해 集中 發射한, 戰術核 攻擊 訓鍊에 나섰을 可能性도 있다.● 6日 만에 洞·西海 바꿔가며 3連續 武力示威 軍에 따르면 平安南道 南浦 一帶 內陸에서 發射된 수 發議 巡航미사일은 큰 楕圓 軌跡으로 飛行한 後 落下했다. 軍 關係者는 “24, 28日에 쏜 것보다 飛行距離가 더 길다”며 “北韓이 그間 主張해 온 ‘正常 거리’로 飛行했다”고 傳했다. 最小 2時間 以上에 걸쳐 1500∼2000km假量 飛行했다는 것이다. 軍은 24, 28日에 쏜 불화살-3-31兄을 다시 發射했거나 ‘화살-1·2型’을 섞어 쏜 것으로 推定하고 있다. 지난해 3月에도 北韓은 화살-1·2兄을 2發씩, 總 4發을 8者型 및 楕圓 軌道로 1500∼1800km 距離로 섞어 쏜 뒤 戰術核 攻擊 訓鍊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番에도 신형인 불화살-3-31兄을 쐈다면 첫 試驗 發射(24日) 엿새 만에 頂上 거리로 最終 試驗까지 끝냈다는 意味가 된다. 다만 軍 當局者는 “新型 巡航미사일 性能을 誇張하기 위한 某種의 欺瞞用 發射 手法 等일 수도 있다”며 “아직 精密 分析 中”이라고 했다. ● “戰術核 模型 搭載해 攻擊 訓鍊 可能性” 順航미사일의 速度는 一般 民航機 水準(時速 1000km 未滿)이다. 彈道미사일(音速의 5, 6倍 以上)보다는 越等히 느리다는 것. 하지만 最少 數十 km 以上 上昇 後 定해진 軌道로 떨어지는 彈道미사일과 달리 巡航미사일은 最低 數十 m 高度로 飛行 經路를 바꿀 수 있다. 이에 레이더 等이 探知할 수 없는 ‘探知 死角(死角)’이 생겨 最終 彈着까지 追跡과 邀擊이 쉽지 않다. 巡航미사일은 過去 이라크戰 等에서 美國의 토마호크가 證明했듯 數 m 誤差로 超精密 打擊도 可能하다. 1kt 未滿의 超小型 核彈頭로도 敵國의 ‘心臟部’(戰爭 指揮部 等)에 潰滅的 打擊을 加할 수 있다는 것이다. 核攻擊에 使用한다면 大量 破壞가 目的인 彈道미사일보다 實戰 使用에 負擔은 작고 效用性이 크다고 金 委員長이 判斷하고 있을 可能性도 크다. 軍 消息通은 “김정은이 韓國·駐日美軍에 對한 戰術核 攻擊 主力 武器로 巡航미사일을 活用키로 決心해 最短期間에 多量 配置를 指示한 걸로 보인다”고 했다. 金 委員長이 28日 新型 SLCM 發射를 參觀한 것도 이런 情況을 뒷받침한다는 것. 최일 潛水艦硏究所 所長(豫備役 海軍 大領)은 “潛水艦과 陸上, 海上 等 어디서든 發射할 수 있는 다양한 巡航미사일을 連거푸 發射해 對南 衝擊 效果를 極大化하려는 意圖”라고 분석헀다. 軍 當局者는 “最近 巡航미사일들에 ‘火山-31型’ 戰術核과 類似한 最適化된 模型을 搭載해 韓美를 겨냥한 戰術核 攻擊 訓鍊을 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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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核潛水艦 建造’ 速度戰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28日 核推進潛水艦 建造 事業의 執行 方案에 對한 ‘重要한 結論’을 내렸다고 北韓 官營 媒體들이 29日 밝혔다. 2021年 核推進潛水艦 開發 事實을 公開한 지 3年 만에 具體的인 乾燥 方案·日程 等까지 確定했을 可能性이 提起된다. 在來式(디젤)李 아닌 核推進 方式인 核推進潛水艦은 核미사일을 多量으로 搭載 可能한 데다 이 미사일로 核 奇襲 打擊은 勿論이고, 제2격(핵보복)까지 可能해 核武器의 ‘最終版’으로 불린다. 물에 떠오르지 않고 最大 3個月 以上 水中 作戰이 可能한 만큼 作戰 遂行 能力도 大幅 向上된다. 金 委員長은 “核動力(推進) 潛水艦과 其他 新型 艦船 建造 事業과 關聯한 問題들을 協議하고 該當 部門들이 遂行할 當面 課業과 國家的 對策案들을 밝혔으며 그 執行 方道에 對한 重要한 結論을 주셨다”고 朝鮮中央通信이 報道했다. 또 “海軍의 核 武裝化는 切迫한 時代的 課業”이라며 “國家 核戰略 武力 建設의 中核的 要求로 된다”고도 했다. 앞서 金 委員長은 지난해 9月 첫 戰術核攻擊潛水艦인 ‘김군옥英雄함’을 公開한 바 있다. 다만 이 新型 潛水艦은 核推進 體系를 適用한 眞正한 意味의 核潛水艦은 아니었던 만큼 金 委員長은 當時 “發展된 動力 體系를 導入하겠다”며 核推進潛水艦 乾燥 計劃을 示唆했다. 이番엔 核推進潛水艦 關聯 ‘重要한 決定’까지 내린 만큼 本格的으로 核推進潛水艦 建造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特히 早晩間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의 訪北 可能性이 큰 만큼 金 委員長이 大規模 武器 提供을 代價로 러시아에 核推進潛水艦龍 小型 原子爐 技術 等을 要請할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金 委員長은 28日 新型 潛水艦發射巡航미사일(SLCM)인 ‘불화살-3-31型’의 試驗發射도 參觀했다.北, 美本土 奇襲할 ‘核潛’ 威脅… 韓美, 러 技術 移轉 與否 注視 金正恩, 核潛水艦 乾燥 速度戰金, 新型 SLCM 試驗發射 參觀… 韓-駐日美軍 겨냥 核打擊力 誇示金, 核潛 乾燥 ‘重要한 結論’ 言及“러에 小型原子爐 技術 要請 可能性”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은 28日 核推進潛水艦 乾燥事業의 執行 方案에 對한 ‘重要한 結論’을 言及했다. 그동안 이른바 ‘課業’ 水準으로만 言及된 核推進潛水艦 乾燥가 本格化되는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特히 지난해 9月 金 委員長이 러시아를 訪問해 블라디미르 푸틴 大統領과 會談한 뒤라는 點이 注目된다. 이르면 上半期(1∼6月)에 成事될 것으로 보이는 푸틴 大統領의 訪北을 契機로 金 委員長이 푸틴 大統領에게 直接 核推進潛水艦 核心技術을 要求할 可能性을 韓美 當局은 注視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核推進潛水艦은 2021年 8次 黨大會에서 金 委員長이 直接 提示한 ‘戰略武器 最優先 5代 課業’ 中에서도 核心으로 꼽힌다. 核推進潛水艦 關聯 ‘重要한 結論’을 言及한 날 金 委員長은 韓國 全域과 駐日美軍 基地를 겨냥한 新型 潛水艦發射巡航미사일(SLCM) 試驗發射도 參觀했다. 核打擊이 可能한 미사일을 지켜보며 露骨的으로 核威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核推進潛水艦 保有 時 核報復 可能해져” 金 委員長은 “海軍의 核武裝化가 切迫한 時代的 課業이며, 國家 核戰略 武力 建設의 中核的 要求”라면서 核推進潛水艦 乾燥事業을 具體的으로 把握했다고 北韓 官營媒體인 朝鮮中央通信 等이 傳했다. 여기서 言及된 ‘核潛水艦’은 核裝着 미사일의 多量 搭載가 可能한 核推進潛水艦, 卽 ‘戰略核潛水艦’을 意味한다. 앞서 北韓은 지난해 9月 金 委員長 參觀下에 ‘戰術核攻擊潛水艦’(김군옥英雄함)을 進水했다. 이 新型 潛水艦은 戰術核을 裝着한 彈道·巡航미사일을 最大 10期假量 실을 수 있다. 다만 如前히 디젤 엔진 方式의 在來式 潛水艦인 만큼 하루 2, 3次例 물 밖으로 나와 디젤 터빈을 돌려 蓄電池를 充電해야 한다. 燃料도 週期的으로 供給받아야 한다. 이 過程에서 韓美의 對潛 哨戒機 等에 發覺될 可能性이 크다. 우리 軍도 北韓이 로미오級을 無理하게 改造해 公開한 만큼, 이 潛水艦의 完成度가 多少 떨어지고 正常 運用 亦是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北韓이 戰略核潛水艦을 갖게 되면 事情은 확 달라진다. 戰略核潛水艦은 數個月 以上 負傷(浮上)하지 않고 水中 作戰이 可能하다. 敵國 隣近 앞바다까지 몰래 接近해 核打擊度 加할 수 있다. 戰略核潛水艦이 核武器의 ‘決定版’이자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理由다. 軍 關係者는 “金正恩은 戰略核潛水艦을 保有하면 核打擊 能力이 美 本土까지 닿을 만큼 劃期的으로 强化되고 ‘第2格(核報復)’도 可能해져 美國과 ‘恐怖의 均衡’을 이룰 수 있다고 判斷할 것”이라고 했다. 特히 韓美 當局은 北韓이 核潛水艦 强國인 러시아로부터 核推進潛水艦의 ‘心臟’인 小型原子爐와 깊은 잠港을 위한 高强度 壓力 船體 製作 技術 等 核心技術을 入手할 可能性에 注目하고 있다. 서균렬 서울대 原子核工學科 名譽敎授는 “北韓 自體的으로 核潛龍 小型原子爐 開發은 不可能하다”며 “大規模 武器 提供에 對한 代價로 러시아에 小型原子爐 技術 等을 要請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駐日美軍 겨냥 新型 SLCM 發射 北韓 媒體들은 29日 ‘불화살-3-31型’李 火焰을 내뿜으며 물 밖으로 솟구치는 寫眞도 公開했다. 北韓이 具體的인 發射 手段을 公開하진 않았지만 우리 軍은 潛水艦에서 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일 潛水艦硏究所長(豫備役 海軍 大領)은 “지난해 3月처럼 新浦級 潛水艦이나 旣存 로미오級에서 쏜 것으로 推定된다”며 “昨年 9月 進水한 戰術核攻擊潛水艦과 그 後續함에 裝着할 新型 SLCM을 테스트한 것”이라고 分析했다. 低高度로 經路를 隨時로 바꿔 數 m 誤差로 打擊하는 巡航미사일은 事前 捕捉이 힘들다. 特히 水中에서 쏘면 奇襲 能力은 倍가 된다. 北韓이 公開한 飛行 時間(藥 2時間 3∼4分)을 考慮하면 飛行 거리는 1500km 程度로 推定된다. 發射 海域(新浦 앞바다)에서 F-22 스텔스戰鬪機 等이 配置된 日本 오키나와 가데나 機智에 거의 正確히 닿는 距離다. 北韓은 지난해 12月 ‘華城-18型’ 固體燃料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을 始作으로 이달 14日 極超音速 固體燃料 中距離彈道미사일(IRBM), 19日엔 核魚雷(海溢-5-23) 等 韓國과 괌 基地, 美 本土를 겨냥한 新種 核 投發 手段을 줄줄이 試驗發射했다. 이들 武器는 3年 前 8次 黨大會 直後 提示된 ‘戰略武器 最優先 5代 課業’에 모두 包含된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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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炊事將校 白種元, 軍 ‘짬밥’ 改善 나선다

    國防部와 白種元 代表(寫眞)가 運營하는 더本코리아가 26日 兵營食堂 改善을 爲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이番 協約에 따라 더本코리아는 2月 中 國防部가 選定한 示範部隊를 對象으로 兵營食堂 컨설팅을 進行할 計劃이다. 食堂 運營方式 改善과 軍 給食에 적합한 調理器具 開發, 調理法 傳授 等이 包含된다. 白 代表는 이날 서울 龍山區 國防部 廳舍에서 열린 協約式에서 “내 아들도 10年 後면 가서 밥 먹으며 지낼 곳이니, 父母의 마음으로 軍 給食이 劃期的으로 變化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新世代 將兵들이 軍에 와서도 집에서 먹던 밥과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軍 關係者는 “調理兵 熟鍊度 低下 等 問題를 겪는 軍 給食 改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白 代表는 1989年 陸軍 學士士官 14期로 任官해 제7포병여단에서 幹部食堂 管理將校로 勤務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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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報勳長官, 李承晩 遺族에 ‘이달의 獨立運動家’ 選定牌 傳達

    강정애 國家報勳部 長官이 1月 ’이달의 獨立運動家‘로 選定된 李承晩 前 大統領 遺族에게 選定牌를 傳達했다. 姜 長官은 26日 이 前 大統領이 生前에 居住한 서울 종로구 이화장을 찾아 이 前 大統領의 며느리 조혜자 氏와 孫子 이병구 氏에게 選定牌를 贈呈했다.보훈부 長官이 ‘이달의 獨立運動家’ 遺族을 直接 찾아가 選定牌를 傳한 것은 異例的이다. 報勳部 關係者는 “初代 大統領을 지낸 故人의 品格 等을 考慮한 것”이라고 말했다. 報勳부는 1992年부터 每年 地方自治團體와 關聯 機關, 記念事業會 等이 推薦한 候補者를 對象으로 審査를 거쳐 그 다음해 1~12月의 ‘이달의 獨立運動家’를 選定한다. 올해는이 前 大統領 等 38名이 選定됐다. 李 前 大統領은 獨立運動 功績이 있지만 在任期間 過誤 等으로 30年 넘게 推薦을 못받다가 昨年 李承晩記念事業會가 처음 推薦해 選定됐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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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種元, 軍隊 食堂에도 ‘솔루션’ 提供한다… “父母의 마음으로”

    國防部와 白種元 代表가 運營하는 더本코리아가 26日 兵營食堂 改善을 爲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이番 協約에 따라 더本코리아는 2月 中 國防部가 選定한 示範部隊를 對象으로 兵營食堂 컨설팅을 進行할 計劃이다. 食堂 運營方式 改善과 軍 給食에 적합한 調理器具 開發, 調理法 傳授 等이 包含된다. 이를 通해 兵營食堂 改善 標準모델을 構築하고, 成果를 살펴 事業 擴大를 檢討할 方針이다.백 代表는 이날 서울 龍山區 國防部 廳舍에서 열린 協約式에서 “내 아들도 10年 後면 가서 밥 먹으며 지낼 곳이니, 父母의 마음으로 軍 給食이 劃期的으로 變化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新世代 將兵들이 軍에 와서도 집에서 먹던 밥과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軍 關係者는 “白 代表가 軍에 각별한 愛情이 있으며, 더本코리아는 쉽고 簡便한 調理法을 통한 新메뉴 開發에 特化됐다”며 “調理兵 熟鍊度 低下 等 問題를 겪는 軍 給食 改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백 代表는 1989年 陸軍 學士士官 14期로 任官해 제7포병여단에서 幹部食堂 管理將校로 勤務했다. 白 代表는 轉役한 調理兵에 對한 就業 支援 意思도 밝혔다. 그는 “軍 給食 發展을 위해선 調理兵이 選好하는 좋은 補職이 될 必要가 있다”며 “軍 調理兵에겐 轉役 後 더本코리아 優先採用 機會를 줌으로써 軍 經歷을 보람되게 여기도록 協力해 보겠다”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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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戰略巡航미사일 ‘불화살-3-31’ 發射 公開… 新種 核打擊 武器 3種 열흘만에 줄줄이 誇示

    北韓은 25日 ‘불화살-3-31’로 명명한 新型 戰略順航미사일의 發射 場面을 公開했다. 앞서 14日 固體燃料를 利用한 極超音速 中距離彈道미사일(IRBM)의 試驗發射를 始作으로 核 魚雷 개량형으로 推定되는 ‘海溢-5-23’에 이어 前날 發射한 이 新型 巡航미사일까지 不過 10餘 日 만에 新種 核打擊 武器를 줄줄이 公開한 것.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最近 “有事時 核武力을 動員해 南朝鮮 全 領土를 平定하겠다”고 主張한 게 빈말이 아니라는 威脅인 同時에 總選을 앞두고 緊張 高調를 意圖한 武力示威人 것으로 풀이된다. 北韓은 이날 新型 順航미사일의 發射 場所, 飛行거리, 時間, 古都 等 細部 內容은 公開하지 않았다. 旣存 巡航미사일(화살-1·2型) 發射 때 ‘初 單位’로 飛行時間과 距離, 落下地點까지 細細히 發表한 것과는 對照的이다. 軍 關係者는 “新型 미사일의 性能을 숨기려는 意圖”라며 “화살-1·2兄을 改良한 것으로 推定된다”고 傳했다. 北韓 勞動新聞에 揭載된 寫眞 속 ‘불화살-3-31’은 화살-1·2兄보다 길이는 조금 짧지만 直徑이 커졌다. 앞部分(彈頭部)도 더 뭉툭하게 보인다. 이춘근 科學技術政策硏究院 名譽硏究委員은 “(화살-1·2兄의) 엔진을 改良했을 可能性이 있다”고 分析했다. 더 큰 推力의 엔진을 裝着하면 搭載量을 늘릴 수 있고, 보다 安定的인 飛行이 可能하다. 彈頭部가 뭉툭해진 것은 戰術核을 좀 더 安定的으로 裝着하기 爲한 ‘디자인 改良’일 可能性이 크다. ‘불화살-3-31’이란 名稱도 戰術核 裝着을 暗示하는 것이란 分析이 나온다. 金 委員長이 지난해 3月 公開한 戰術核彈頭 ‘火山-31型’이나 이를 더 小形化한 核彈頭를 搭載할 수 있다고 示唆한 것이라는 意味다. 軍 關係者는 “旣存 ‘화살-1·2型’보다 더 强力하고 精巧한 戰術核을 실어서 韓國을 겨냥할 수 있다는 意味로 풀이된다”고 했다. 北韓 미사일總局은 이番 試驗이 武器體系의 不斷한 更新 過程이며 總局과 傘下 國防科學硏究所들의 定期的이며 義務的인 活動이라고 主張했다. 向後 追加 試驗發射까지 豫告한 것. 軍 消息通은 “巡航미사일 製作 關聯 施設에서 人力, 裝備의 活潑한 움직임도 持續的으로 捕捉되고 있다”고 傳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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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韓版 토마호크’ 西海로 여러발 挑發… 戰術核 訓鍊한듯

    北韓이 24日 午前 7時頃 西海上으로 여러 發議 巡航미사일을 發射했다. 지난해 9月 2日 以後 4個月餘 만에 巡航미사일을 쏜 것으로, ‘北韓版 토마호크’로 불리는 ‘화살-1·2型’ 長距離 巡航미사일이나 그보다 四거리를 늘리고 正確度를 높인 개량형日 可能性이 크다. 北韓은 앞서 14日 固體燃料를 利用한 極超音速 中距離彈道미사일(IRBM) 試驗發射를 했고, 最近엔 東海上에서 核魚雷 ‘海溢’을 試驗發射했다고 主張했다. 이番엔 巡航미사일을 發射해 韓國 全域과 駐日美軍 基地를 겨냥한 戰術核武器 打擊 訓鍊을 한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이 西海로 쏜 巡航미사일들은 最小 1時間 以上 數百 m 高度로 8字 또는 楕圓形 軌道로 飛行한 뒤 落下한 것으로 알려졌다. 軍 消息通은 “飛行 패턴이 지난해 9月 發射 때와 類似하다”고 했다. 北韓은 지난해 9月 2日 淸川江 一帶에서 ‘長距離 戰略巡航미사일’ 2基를 西海上으로 發射한 뒤, 다음 날 “戰術核 攻擊 假想 發射 訓鍊을 實施했다”고 發表했다. 그러면서 “迅速한 承認 節次에 따라 核戰鬪部를 謀議한 試驗用戰鬪部(彈頭)를 裝着”韓 巡航미사일 2기가 2時間 7∼8分間 1500km를 飛行한 뒤 目標 섬 上空의 設定 高度 150m에서 空中 爆發해 核打擊 任務를 正確하게 遂行했다고도 했다. 歷代 最低 高度에서 戰術核 謀議 爆發試驗을 進行했다고 主張한 것. 이番에도 類似한 內容으로 戰術核 攻擊 訓鍊을 進行했을 可能性이 크다. 一旦 韓美 當局이 飛行거리 等 細部 諸元을 分析 中인 가운데 軍 消息通은 “화살-1·2型 또는 그보다 性能을 改良한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인다”고 傳했다. 지난해 9月처럼 1500km를 飛行했다면 F-22 스텔스戰鬪機 等 美 戰略資産이 配置된 日本 오키나와 가데나 基地를 비롯해 모든 駐日美軍 基地가 打擊圈에 들어간다. 彈道미사일과 달리 巡航미사일 發射 自體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決議 違反은 아니다. 하지만 北韓이 開發 中인 巡航미사일은 四거리가 1000km 以上이고, 核 搭載가 可能한 ‘戰略武器’라는 點에서 유엔 安保理 決議 違反과 다름없다는 指摘이 많다. 巡航미사일은 最低 數十 m 高度로 飛行 經路를 隨時로 바꿔 數 m 誤差로 超精密 打擊이 可能하다. 追跡·探知가 쉽지 않고, 더 작은 威力의 核彈頭를 싣고도 主要 標的에 致命打를 加할 수 있다. 軍 消息通은 “長距離 巡航미사일은 變則起動이 可能한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와 音速 10倍 以上의 極超音速 미사일과 함께 有事時 韓美 邀擊網을 突破할 ‘3大 核打擊 武器’”라고 强調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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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安艦 戰友들 怨恨 씻겠다, 敵 挑發땐 首長”

    “敵이 挑發하면 그곳을 敵들의 무덤으로 만들고, 單 한 名의 戰友도 잃지 않고 勝利하겠습니다.” 22日 新型 天安艦(2800t) 艦長에 就任한 박연수 中領은 “西海에 잠든 戰友들의 怨恨을 씻어낼 수 있도록 電氣를 갈고닦아왔다”면서 이같이 强調했다. 新型 천안함은 海軍이 求刑 護衛艦과 哨戒艦을 代替해 戰力化 中인 新型 護衛艦 中 하나다. 朴 中領은 2010年 3月 26日 옛 천안함 被擊 當時 作戰官(大尉)으로 勤務했다. 被擊 以後 5050日 만에 더 크고 强力한 陷穽으로 復活한 天安艦 指揮를 맡아 西海 守護 任務를 이어가게 된 것. 朴 艦長은 이날 京畿 평택시 海軍 2艦隊에서 열린 就任式에 앞서 部隊 內 天安艦 46勇士 追慕碑를 찾아 參拜하며 西海 北方限界線(NLL) 死守 意志를 다졌다. 그는 “천안함 被擊 以後 軍 生活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祖國의 바다를 지키는 것이 먼저 간 戰友들이 남겨준 使命이라고 여겨왔다”며 “다른 艦艇의 艦長을 맡으면 平生 後悔할 것 같아서 天安艦醬의 職責이 주어지길 期待하고 또 期待했다”고 말했다. 2006年 海軍 學士士官 101期로 任官한 그는 참수리級 高速艇 部長과 天安艦 作戰官, 高速艇 編隊長, 鎭海基地司令部 人事參謀 等을 지냈다. 그는 또 “敵이 挑發하면 더 强力해진 天安艦으로 戰友들의 名譽를 걸고 西海 NLL을 굳건히 지켜내고 敵들을 水葬시키겠다”고 밝혔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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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이 核이냐 生存이냐 擇하도록 安保國論 結集해야[윤상호 軍事專門記者의 國防이야기]

    美國의 北核 專門家인 시그프리드 헤커 博士는 著書 ‘核의 變曲點’에서 自身이 ‘核 技術者’라는 點을 내내 强調한다. 2004∼2010年 일곱 次例나 北韓을 訪問해 寧邊 原子爐와 우라늄 濃縮施設 等 ‘北核 心臟部’를 觀察한 記錄과 自身의 見解가 政治的·이념적으로 解釋되는 것을 最大限 境界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冊張을 넘길수록 北韓의 立場에 過度하게 치우치거나 核 開發의 正當性을 斗頓한다는 印象을 지울 수 없었다. 그는 北-美 核協商 初期부터 北側 要求를 受容했다면 北核 問題가 이처럼 惡化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主張을 反復한다. 제네바 合意 霧散과 하노이 會談 決裂 等 北核 問題의 主要 變曲點마다 美 强勁派의 이데올로기와 誤判으로 北核을 抑制할 機會를 놓쳤다는 것이다. 金氏 政權이 오로지 核 開發의 時間을 벌기 위해 外交의 場에 나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北韓은 애初부터 核 開發과 外交的 合意라는 ‘二重 經路’를 採擇했지만, 美國이 協商에 微溫的이고, 合意도 깨버리는 바람에 核 高度化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게 著者의 結論이다. 文在寅 前 大統領은 지난해 12月 페이스북에 “北核의 實體와 이를 抑制하기 위해 기울인 外交的 努力이 失敗를 거듭해온 理由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必讀書”라고 쓰며 거들었다. 冊張을 덮으면서 北韓이 그를 累次 招請한 意圖를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筆者뿐일까. 客觀的 分析이 아닌 北韓의 立場, 所謂 ‘內在的 接近法’으로 北核을 바라보면 모든 責任은 美國으로 歸結될 수밖에 없다. 北韓이 核을 開發하는 것은 美國의 軍事的 威脅에 따른 不可避한 選擇이자 當然한 手順이라는 式이다. 이런 觀點에서 보면 北韓의 核은 實際 使用 目的이 아닌 對美 協商用 手段이고, 核·미사일 挑發도 美國을 協商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이벤트로 純化된다. 美國이 韓國과 相議 없이 對北 軍事行動에 나설 수 없고, 北韓이 核 開發 理由로 내세우는 ‘安保 憂慮’도 金氏 一家의 獨裁體制 永續化를 위한 허울에 不過하다는 ‘팩트’는 발붙일 자리가 없게 되는 것이다. 過去 同盟보다 民族을 앞세운 對北 宥和基調의 進步政權에서 “北韓의 核은 自衛的 手段이자 防禦用” “5000個의 核武器를 가진 美國이 北韓과 이란에 對해 核武器를 갖지 말라고 强要할 수 있나” 等 一部 政治人의 發言 論難이 벌어진 것도 같은 脈絡이라고 筆者는 본다. 北核 威脅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內在的 接近을 넘어 ‘스톡홀름 症候群’(人質이 警察 代身 拉致犯을 편드는 現象) 觀點으로까지 誤讀하는 政治人과 專門家들은 只今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게 現實이다. 이런 認識은 ‘더러운 平和가 이긴 戰爭보다 낫다’는 平和至上論으로도 이어진다. 天安艦 爆沈과 延坪島 砲擊 等 숱한 奇襲 挑發로 우리 將兵과 國民의 生命을 빼앗고, 領土를 蹂躪한 北韓 政權에 屈從해서라도 平和를 求乞하라는 얘기와 다름없다. 北韓 김정은이 最近 大韓民國을 “第1의 敵對國” “不變의 主敵”으로 看做하고, 戰爭이 일어나면 占領·平定·收復해 共和國 領域에 編入시키겠다고 威脅했다. 지난해 12月 末 黨 全員會議에 이어 韓國은 核을 使用해서라도 壞滅시킬 對象이지 이 더 以上 ‘民族, 同族’이 아니라는 點을 再次 脅迫한 것이다. 하지만 그의 執權 前後로 北韓이 저지른 一連의 武力挑發은 ‘民族’ ‘同族’이라는 單語가 沙糖발림이었음을 진즉에 證明한 터다. 軍 關係者는 “4月 總選을 앞두고 緊張 高祖의 責任을 現 政權에 轉嫁하는 同時에 韓國 內 北韓 擁護 勢力을 부추겨 남남葛藤을 誘導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9·19 南北 軍事合意의 一方的 全面 破棄 宣言에 이어 最前方 監視哨所(GP) 復元과 京義線 一帶 地雷 大量 埋設, 西海 北方限界線(NLL) 隣近 連鎖 砲擊 等 北韓이 挑發 水位를 高調시키는 것도 이런 底意가 깔려 있다. 對南 核 攻擊用 短距離미사일과 ‘核 魚雷’, 美 本土를 때릴 수 있는 固體燃料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에 이어 美 戰略爆擊機 出動基地인 괌을 射程圈에 둔 固體燃料 極超音速 中距離彈道미사일(IRBM)까지 開發 中인 金正恩은 4月 總選과 11月 美 大選을 겨냥해 7次 核實驗 等 前例없는 挑發 暴注에 나설 可能性이 크다. 北韓의 善意에만 기대어선 非核化度, 眞正한 平和도 遙遠할 뿐이다. 우리 國民의 生命과 領土를 向해 挑發하면 斷乎히 膺懲하고, 與野와 이념적 陣營을 떠나 國論을 結集해 對應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切實한 時點이다. 그것이야말로 北韓 政權과 그 追從 勢力에게 核이냐 生存이냐를 選擇하도록 壓迫하는 捷徑이 될 것이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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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敵 挑發時 그들 무덤으로 만들것”… 박연수 中領, 天安艦 艦長으로 就任

    “敵이 挑發하면 그곳을 敵들의 무덤으로 만들고, 單 한 名의 戰友도 잃지 않고 勝利하겠습니다.”22일 新型 天安艦(2800t) 艦長에 就任한 박연수 中領은 “西海에 잠든 戰友들의 怨恨을 씻어낼 수 있도록 電氣를 갈고 닦아왔다”면서 이같이 强調했다. 新型 천안함은 海軍이 求刑 護衛艦과 哨戒艦을 代替해 戰力化 中인 新型 護衛艦 中 하나다. 朴 中領은 2010年 3月 26日 옛 천안함 被擊 當時 作戰官(大尉)으로 勤務했다. 被擊 以後 5050日만에 더 크고 强力한 陷穽으로 復活한 天安艦 指揮를 맡아 西海 守護 任務를 이어가게 된 것. 朴 艦長은 이날 京畿 평택시 海軍 2艦隊에서 열린 就任式에 앞서 部隊 內 天安艦 46勇士 追慕碑를 찾아 參拜하며 西海 北方限界線(NLL) 死守 意志를 다졌다.그는 “천안함 被擊 以後 軍 生活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祖國의 바다를 지키는 것이 먼저 간 戰友들이 남겨준 使命이라고 여겨왔다”며 “다른 艦艇의 艦長을 맡으면 平生 後悔할 것 같아서 天安艦醬의 職責이 주어지길 期待하고 또 期待했다”고 말했다. 2006年 海軍 學士士官 101期로 任官한 그는 참수리級 高速艇 部長과 天安艦 作戰官, 高速艇 編隊長, 鎭海基地司令部 人事參謀 等을 지냈다. 지난해 末 海軍 將校 補職審査委員會에서 新型 天安艦張으로 選拔됐다.그는 또 “敵이 挑發하면 더 强力해진 天安艦으로 戰友들의 名譽를 걸고 西海 NLL을 굳건히 지켜내고 敵들을 水葬시키겠다”고 밝혔다. 新型 천안함은 옛 天安艦보다 對潛能力이 크게 强化됐다. 各種 誘導彈을 搭載할수 있고, 艦對地미사일로 地上 打擊도 可能하다. 지난해 12月 海軍 2艦隊에 作戰 背馳돼 西海 守護 任務를 맡고 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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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日, 金正恩 核脅迫 속 聯合 海上訓鍊… 核航母 칼빈슨 等 陷穽 9隻 動員 歷代 最大

    韓美日 3國이 15日부터 사흘間 濟州 南方 公海上에서 海上 聯合訓鍊을 實施했다.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韓國은 不變의 主敵”을 憲法에 明記하겠다면서 威脅 水位를 높이는 가운데 韓美日이 大規模 訓鍊으로 맞對應에 나선 것이다. 이番 訓鍊은 3國 陷穽 9隻이 參與하는 歷代 最大 規模로 進行됐다. 지난해 11月 21∼26日 韓半島에 展開됐던 美 海軍의 核推進 航母 칼빈슨函(CVN-70)은 두 달餘 만에 韓半島로 다시 展開했다. 北韓의 威脅에 맞선 美國의 擴張抑制(核雨傘) 公約을 再確認한 것. 合同參謀本部는 17日 訓鍊 進行 事實을 公開하며 “이番 訓鍊은 最近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과 水中 威脅 等에 對한 韓美日의 抑制·對應 能力을 向上하고, 大量殺傷武器 海上 運送 遮斷 等 海洋安保 威脅 對應을 위한 3者 間 協力을 增進하는 데 重點을 두고 進行됐다”고 밝혔다. 訓鍊에는 우리 海軍 이지스驅逐艦 世宗大王함과 驅逐艦 王建函, 美 海軍 核航空母艦 칼빈슨함과 이지스巡洋艦 프린스턴函, 이지스驅逐艦 3隻, 日本 海上自衛隊의 이지스驅逐艦 困苦함 等 3國 陷穽 總 9隻이 參與했다. 지난해 11月 26日 濟州 南方 公海上에서 進行된 韓美日 海上 訓鍊에는 칼빈슨함을 비롯해 兩國 陷穽 5隻이 參與한 바 있다.이번 訓鍊이 歷代 最大 規模로 進行된 건 北韓의 核戰爭 脅迫 水位가 度를 넘었다는 3國의 共通된 評價에 따른 決定으로 알려졌다. 合參은 “이番 韓美日 海上 訓鍊은 지난해 8月 캠프 데이비드 合意를 履行하는 次元”이라고 强調했다. 訓鍊 첫날인 15日에는 金命洙 合參議長과 폴 러캐머라 韓美聯合司令官이 함께 칼빈슨함을 찾아 訓鍊 狀況을 共同 點檢했다. 金 議長은 “韓美日 海上 訓鍊은 날로 高度化되는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을 抑制하고 對應하는 데 核心的으로 寄與해왔다”고 强調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中旬에는 B-1B나 B-52 等 美 空軍 戰力爆擊機가 韓半島 隣近 上空에 展開돼 우리 空軍 F-35 스텔스戰鬪機 等과 聯合訓鍊을 實施할 豫定인 것으로 알려졌다. 日本 航空自衛隊 戰力의 參與도 調律 中으로 알려져 空中에서도 3國 訓鍊을 이어가며 對北 對應 意志를 보여줄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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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分內 打擊… 北 音速10倍 IRBM, 사드로 邀擊 어려워

    北韓이 極超音速 機動型 操縱 戰鬪部(彈頭部)를 裝着한 固體燃料 基盤의 中距離彈道미사일(IRBM) 試驗 發射에 成功했다고 15日 밝혔다. 軍 消息通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最大 마하 10(音速 10倍·時速 1萬2240km) 以上으로 飛行한 것으로 알려졌다. 平壤 基準으로 發射 1分 內에 서울까지 打擊 可能한 엄청난 速度로 날아간 것으로, 特히 固體燃料 彈道미사일은 事前 燃料 注入 없이 發射 命令 卽時 奇襲 發射할 수 있어 더욱 威脅的이다. 軍 關係者는 “邀擊이 힘든 極超音速 미사일에 IRBM用 固體엔진까지 結合해 F-22 스텔스戰鬪機와 美 核推進 航空母艦 等이 配置된 駐日美軍 基地와 美 戰略爆擊機의 出動基地인 괌을 겨냥한 奇襲 核 打擊 能力을 極大化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마하 10 以上 飛行” 平壤∼서울 1分 內 到達 北韓이 極超音速 미사일을 쏜 것은 2022年 1月 ‘華城-8型’ 發射 以後 2年 만이다. 火星-8型은 華城-12型 液體燃料 IRBM의 1段 推進體를 使用한다. 이番엔 지난해 11月 地上 噴出 試驗을 한 新型 IRBM用 固體燃料 1, 2段 엔진을 裝着한 極超音速 미사일을 처음 發射한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은 이番 發射 目的이 “中長距離級 極超音速 機動型 操縱 戰鬪部의 滑空 및 機動飛行 特性과 새로 開發된 多階段 大出力 固體燃料 發動機(엔진)들의 믿음性 確證”이라고 主張했다. 北韓이 頂點高度와 飛行거리 等을 公開하지 않았지만 軍 消息通은 “最大 마하 10 以上으로 飛行했다”고 傳했다. 北韓 조선중앙통신이 15日 公開한 寫眞 속 新型 固體 IRBM은 2022年 1月에 쏜 火星-8兄처럼 ‘圓뿔形 彈頭’가 裝着됐다. 極超音速 미사일의 彈頭部는 圓뿔形과 글라이더型으로 나뉜다. 신종우 韓國國防安保포럼 事務局長은 “圓뿔形은 글라이더型보다 變則機動 等 旋回 飛行能力은 낮지만 飛行 安定性은 더 높다”고 했다. 또 “1段 液體燃料 推進體로만 이뤄진 火星-8兄과 달리 이番 新型 固體 IRBM은 射距離 延長을 위해 2段 推進體가 適用됐다”고 分析했다. 極超音速 미사일은 低高度(數十 km)에서 最大 마하 10, 平均 마하 5 以上으로 水平 滑空 飛行이 可能하고, 變則·旋回 起動도 할 수 있다. 數百 km 高度로 치솟은 뒤 定해진 軌跡을 따라서 標的으로 落下하는 彈道미사일보다 追跡과 邀擊이 힘들 수밖에 없다. 現存 邀擊 手段으로 마하 10 以上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擊墜하긴 힘들다. 韓美가 保有한 低高度 邀擊用 패트리엇(PAC-3) 미사일의 最大 速度는 마하 4∼5 程度다. 慶北 성주와 괌 基地에 配置된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의 最大 速度도 마하 8 程度여서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 軍 當局者는 “華城-8兄으로 大韓民國 內 韓美 邀擊網을 無力化할 수 있다고 判斷한 北韓이 이젠 오키나와를 包含한 모든 駐日美軍 機智와 괌을 直擊할 수 있는 IRBM까지 完成해 美 核雨傘을 無力化하려는 意圖”라고 했다. 有事時 核을 裝着한 極超音速 IRBM으로 괌과 駐日美軍 機智에 甚大한 打擊을 加하는 게 最終 目標라는 얘기다.● 北韓 모든 彈道미사일 固體燃料火 臨迫 앞서 北韓은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 等 對南 戰術核 攻擊用 短距離彈道미사일(SRBM)은 勿論이고 美 本土를 때릴 수 있는 ‘華城-18型’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發射에 成功했다. 이젠 四거리에서 그 中間 地點에 있는 IRBM 燃料까지 固體化에 成功함으로써 核心 彈道미사일 固體燃料化에 事實上 成功한 것으로 韓美 當局은 보고 있다. 장영근 國家安保戰略硏究院 미사일센터長은 “北韓은 이番 發射에서 ‘極超音速 機動型 操縱 戰鬪部’의 性能은 크게 浮刻하지 않았다”면서 “極超音速보단 固體燃料를 쓴 IRBM 試驗 發射라는 데 더 傍點을 찍은 걸로 보인다”고 分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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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正恩 “主敵 大韓民國 焦土化”… 戰術核 80發 打擊力 誇示

    北韓 김정은 國務委員長이 “大韓民國 族屬들은 우리의 主敵”이라며 “戰爭을 避할 생각이 없다. 우리 主權과 安全을 威脅하려 한다면 手中의 모든 手段과 力量을 總動員해 大韓民國을 完全히 焦土化해 버릴 것”이라고 威脅했다. 지난해 12月 末 全員會議에서 南北 關係를 ‘交戰國 關係’로 規定하며 對南 路線 方向 轉換을 宣言한 以後 韓半島 緊張 水位를 더욱 끌어올린 것. 北韓이 이를 名分으로 4月 總選에 앞서 大型 對南 挑發을 벌일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金 委員長은 8, 9日 重要 軍需工場 現地指導를 하면서 “大韓民國이란 實體를 가장 敵對的인 國家로 規制해야 할 歷史的 時期가 到來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北韓 官營 媒體들이 10日 傳했다. 金 委員長은 “(大韓民國을 焦土化할) 意志와 力量, 能力이 있으며 繼續 擴大·强化해 나갈 것”이라고 主張했다. 核·미사일 開發에 速度를 붙일 것임을 示唆한 것. 그러면서 “朝鮮半島(韓半島)에서 壓倒的 힘에 依한 臺詞邊을 一方的으로 決定하진 않겠지만 戰爭을 避할 생각 또한 全혀 없다”고도 했다. 金 委員長은 2021年 10月 “우리 主敵은 戰爭 그 自體이지 南朝鮮이나 美國 等 특정한 國家나 勢力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北韓 外務省 代辯人 亦是 “美國과 南朝鮮은 主敵 對象에서 排除됐다”고 했다. 金 委員長이 이番에 韓國을 겨냥해 처음 “主敵”이라고 分明히 밝힌 건 意圖的으로 南北 對決 構圖를 明確히 해 緊張感을 끌어올리려는 意圖인 것으로 풀이된다. 統一部는 10日 金 委員長의 主敵 發言 等에 對해 “體制에 對한 不滿을 外部로 돌리는 한便 우리 社會를 흔들어보려는 舊態依然한 戰術”이라고 批判했다. 金 委員長이 8, 9日 視察한 軍需工場은 對南 戰術 核武器 搭載 可能 미사일인 ‘北韓版 에이태큼스(KN-24)’의 車輪型 移動式發射臺(TEL)를 製作하는 施設인 것으로 우리 軍은 보고 있다. KN-24는 北韓의 ‘對南 打擊武器 3種’ 가운데 하나다. KN-24의 車輪型 TEL은 지난해 7月 전승절 閱兵式에서 처음 公開됐다. 當時엔 發射管이 2個(2聯長)였지만 이番에 公開된 車輪型 TEL을 보면 發射管이 4個(4聯長)로 늘었다. 北韓이 公開한 寫眞에 따르면 工場 內部에서만 車輪型 TEL이 15代 以上 捕捉됐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包含하면 20臺가 넘을 것으로 豫想된다. 4聯長 發射管을 모두 裝着할 境遇 한 番에 80發의 戰術核 攻擊이 可能하다는 것. 軍 關係者는 “김정은이 ‘大韓民國을 完全히 焦土化해 버릴 것’이라고 威脅한 것은 有事時 韓國 全域에 大量으로 核을 퍼붓겠다는 脅迫”이라고 했다.고도예 記者 yea@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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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9·19合의 南北 緩衝區域 더以上 없다”

    2018年 9·19 南北軍事合意에 따른 地上·海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緩衝 區域)李 더 以上 存在하지 않는다고 우리 軍 當局이 8日 못 박았다. 北韓은 앞서 非武裝地帶(DMZ) 내 京義線 陸路에 地雷를 多量 埋設하고 最前方 監視哨所(GP)를 再武裝하는 等 合意文 條項 大部分을 休紙 조각으로 만드는 挑發을 이어왔다. 特히 5日부터 사흘 連續 西海上 敵對行爲 中止 區域 內에서 集中的으로 海岸砲를 퍼붓자 우리 軍이 超强手 맞對應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6年 만에 9·19合意上의 地上·海上 南北 敵對行爲 中止 區域은 사라지게 됐다. 8日 이성준 合同參謀本部 公報室長은 브리핑을 통해 “北韓은 9·19 軍事合意를 3600餘 回 違反했고 西海上에서 3日 連續 砲兵 射擊을 實施했다”며 “이에 敵對行爲 中止 區域은 더 以上 存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合參은 “우리 軍도 旣存의 海上·地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射擊·訓鍊 等을 正常的으로 實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北韓이 9·19合의 全面 破棄 宣言을 한 지 한 달餘 만에 우리 軍도 맞불 無效化에 나서면서 早晩間 陸海共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訓鍊이 一齊히 再開될 展望이다. 陸上에선 敵對行爲 禁止區域인 軍事分界線(MDL) 5km 內에 K-9 自走砲 等 砲兵 前歷을 動員한 大規模 火力訓鍊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西海에선 海上機動訓鍊 等이 早晩間 始作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해상선… 延坪島 K-9 自走砲 實射擊 訓鍊, 地上仙… 休戰線 5km안서 機動訓鍊 再開 “南北 緩衝區域 없다"軍 “北 追加挑發 連繫해 電擊再開” 지난해 11月 21日 밤 北韓이 軍事偵察衛星을 發射하자 하루 뒤 우리 軍 當局은 이에 對應해 9·19合意 가운데 空中 敵對行爲 禁止區域(飛行禁止區域) 條項의 效力 停止를 發表했다. 다만 追加的으로 9·19合意 無效化 措置엔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以後 北韓은 우리 措置 하루 뒤 9·19合의 全面 破棄를 宣言한 뒤 合意 無力化 措置를 斷行했다. 特히 새해 들어 5∼7日 사흘에 걸쳐 海岸砲 350發 異常을 西海上 敵對行爲 禁止區域 內에 發射했다. 이에 우리 軍은 더以上 우리만 9·19合意를 遵守하는 게 意味 없다고 判斷한 것으로 알려졌다. 合參은 8日 “9·19合意에 따른 海上·地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射擊·訓鍊 等을 正常的으로 實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向後 陸海共에서 우리 軍事訓鍊이 一齊히 再開될 것으로 展望된다. 具體的인 訓鍊 形態와 日程, 場所 等에 對해 軍 當局은 “北韓의 追加 挑發 等과 連繫해 電擊 再開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軍 안팎에선 軍이 于先 延坪島·白翎島에서 追加 對應 砲 射擊을 이른 時日 안에 實施할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그間 軍事合意에 묶여 進行하지 못한 延坪島, 白翎島 等 西北 島嶼에 配置된 K-9 自走砲, 戰車砲, 誘導로켓 匕弓 等 電力을 活用한 實射擊 訓鍊이 大規模로 進行될 可能性이 있다. 海軍 艦艇들은 艦砲 射擊을 再開할 것으로 보인다. 9·19合意가 明示한 海上 敵對行爲 禁止區域 안에는 海軍의 ‘常設 射擊 區域’도 一部 包含돼 있었다. 地上에선 軍事分界線(MDL) 5km 안에서 K-9 自走砲와 多聯裝로켓 等 砲兵 射擊訓鍊과 聯隊級 以上 野外 機動訓鍊이 再開될 것으로 보인다. 駐韓美軍이 使用하던 5km 內 京畿 파주시 스토리 射擊場, 우리 軍의 競技 漣川郡 적거리 射擊場 等에서 實射擊 訓鍊도 5年餘 만에 再開될 可能性이 있다. 飛行禁止區域은 지난해 이미 無力化된 만큼 우리 軍은 이미 MDL 隣近에 對北 偵察用 無人機를 電擊 投入했다. 向後 飛行禁止區域에선 아파치 헬기를 利用한 空對地誘導武器 射擊이 이뤄지는 等 陸海共 射擊 訓鍊이 5年餘 前처럼 正常 進行될 可能性이 있다. 그럴 境遇 北韓은 이를 名分 삼아 ‘陸海空 挑發’을 敢行할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2010年 延坪島 砲擊과 같은 局地戰 形態 挑發을 西北 島嶼에서 敢行하며 모든 責任을 우리 政府에 돌리려 할 수 있다는 것. 임호영 前 韓美聯合司令部 副司令官은 “延坪島 옆 右도 等 兵力이 적은 섬을 空氣浮揚艇에 탄 北韓軍이 奇襲 占領하거나 北韓軍이 우리 兵士를 拉致한 뒤 우리 軍 監視哨所(GP)에 우리 手榴彈을 던지는 等 欺瞞戰術을 쓰는 方式을 構想 中일 수 있다”고 憂慮했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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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인사이트]“金正恩, 總選-美 大選 겨냥 超大型 核彈頭 實驗할 듯”

    《지난해 12月 末 勞動黨 全員會議.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은 “高壓的이고 攻勢的인 超强勁 對應” “南朝鮮 全 領土를 平定하기 위한 臺詞邊 準備” 等을 露骨的으로 指示하며 先制 核攻擊 可能性까지 示唆했다. 執權 以來 最高 水位로 挑發 脅迫을 하며 核武器 增産 等 2024年 主要 國防 課業 等도 提示한 것. 이는 韓國은 勿論 美國 本土까지 核으로 때릴 수 있는 核武力 高度化에 拍車를 加하겠다는 意志를 分明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우리 4月 總選과 美國의 11月 大選 等을 노린 高强度 奇襲 挑發 可能性을 示唆한 것으로 우리 軍 當局은 보고 있다. 金 委員長이 이렇게 威脅하는 속내에는 內部 結束 및 남남 葛藤, 韓美同盟 弛緩 等 多目的 布石이 깔린 것으로 軍과 情報 當局은 判斷하고 있다. 軍 關係者는 “김정은이 8次 黨 大會 2年餘 만에 또다시 主要 國防 課業을 밝힌 것은 올해를 對南·對美 核 高度化 完成 元年으로 삼겠다는 意圖”라고 했다.》 ● 2021年 밝힌 ‘戰略武器 目標’ 續續 達成 金 委員長은 2021年 1月 8次 黨 大會에서 ‘國防工業 發展 및 武器體系 開發 5個年 計劃’을 發表했다. 執權 以後 처음으로 國防力 强化를 위한 確實한 ‘가이드라인’을 公開한 것. 그 몇 달 뒤엔 이른바 ‘戰略武器 部門 最優先 5代 課業’도 提示했다. △極超音速武器 開發 △超大型 核彈頭 生産 △1萬5000km 射程圈 內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命中率 提高 △水中 및 地上 固體엔진 ICBM 開發 △核潛水艦과 水中 發射 核戰略武器 保有 等이 그 課業들이었다. 이어 2022年 3月엔 ‘5大 重點 目標’라는 用語와 함께 ‘軍事偵察衛星 發射’가 그 가운데 하나라고 北韓 媒體들이 報道했다. 軍 消息通은 “現在를 基準으로 보면 核潛 等만 除外한 大部分 主要 課題는 達成됐거나 이미 相當 水準 進展됐다”고 評價했다. 實際로 極超音速미사일(華城-8型)은 2022年 1月 3次 試驗發射에서 마하 10(音速의 10倍) 안팎의 速度로 飛行했다. 마하 5 以上의 極超音速 飛行 能力을 實際 立證한 것. 當時 北韓은 “最終 試驗發射가 成功했다”고 밝혀 戰力化가 臨迫했음을 示唆했다. 지난해 7月과 12月에는 固體燃料 ICBM인 ‘華城-18型’이 “目標 水域에 正確히 彈着했다”고 北韓 媒體가 發表했다. 韓美 當局은 北韓이 ICBM 命中率 提高 等 地上 固體엔진 ICBM 開發을 事實上 끝낸 것으로 보고 있다. 北韓은 또 지난해 11月에는 軍事偵察衛星(萬里鏡-1號)도 發射했다. 北韓은 核潛 開發에도 拍車를 加하고 있다. 金 委員長은 지난해 9月 進水한 戰術核攻擊潛水艦(김군옥英雄함)을 ‘核潛水艦’이라고 言及한 바 있다. 이를 두고 向後 核推進潛水艦 開發을 위한 ‘橋頭堡’를 마련한 것이란 評價가 나왔다. 軍 當局者는 “北韓은 7次 核實驗을 ‘最終 카드’로 아껴뒀다가 美 大選 等 決定的 時期에 强行함으로써 5代 目標의 完成을 宣言할 수 있다”고 했다. 北韓이 지난해부터 咸鏡北道 豊溪里 核實驗場 復元 工事를 長期間 持續 中인 것도 더 强力한 超大型 核彈頭나 여러 發의 戰術核을 利用한 核實驗의 準備 정황일 수 있다는 것. 北韓이 超大型 核彈頭 試驗을 한다면 그 威力은 6次(50∼60kt·킬로톤·1kt은 TNT 1000t의 破壞力) 때의 2∼3倍에 達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 核彈頭 最小 150期 以上 保有金 委員長은 지난해 末 黨 全員會議에서도 核武力 增强을 最優先으로 한 主要 國防 目標를 提示했다. 그 一環으로 ‘2024年度 核武器 生産 計劃’ 等 核武器 生産을 持續的으로 擴大할 土臺 構築을 强調했다. 政府 消息通은 “이미 確保한 核物質로 더 많은 核彈頭를 만드는 同時에 武器級 核物質度 最大限 뽑아내라는 意味”라고 말했다. 스웨덴 스톡홀름國際平和硏究所(SIPRI)는 지난해 6月 發表한 資料에서 北韓이 30期假量의 核彈頭를 製作했고, 50∼70期 分量의 核物質을 保有 中인 것으로 推定했다. 또 寧邊 原子爐에선 年間 6kg의 武器級 플루토늄을 抽出하고, 寧邊과 降仙 等의 우라늄 濃縮 施設에서 年間 80∼100kg의 高濃縮우라늄(HEU)을 生産 中인 것으로 韓美 當局은 보고 있다. 軍 關係者는 “北韓은 ‘事實上의 核保有國’인 印度, 파키스탄에 버금가는 最小 150期 以上의 核彈頭 保有를 目標로 할 것”이라고 憂慮했다. 多量의 戰略·戰術 核彈頭를 韓國과 美 本土를 겨냥한 미사일에 裝着 配置하는 한便 核武器高를 最大限 備蓄하면 美國의 擴張抑制(核雨傘)도 無力化할 수 있다는 게 金 委員長의 判斷일 수 있다는 意味다. 지난해 末 金 委員長은 올해 軍事偵察衛星 3基를 追加로 發射하란 指示도 했다. 金正日 生日(2月)과 김일성 生日(4月) 等 主要 記念日에 맞춰서 지난해 11月에 쏜 萬里鏡-1號級 衛星을 續續 쏴 올릴 것으로 展望된다. 偵察衛星을 싣는 宇宙發射體와 ICBM에는 거의 同一한 技術이 適用된다. 北韓이 偵察衛星의 잇단 發射로 韓美에 絶對的 劣勢인 偵察 能力을 補强하는 同時에 美 本土에 對한 核打擊 威脅을 實證할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이 向後 火星-18兄의 多彈頭 ICBM 能力을 誇示할 可能性도 있다. 美國과 러시아, 中國 等 主要 核强國의 ICBM은 모두 여러 個의 彈頭를 싣고 있다. 1發의 ICBM으로 復讐의 標的을 核으로 焦土化할 수 있다는 것. 北韓이 워싱턴과 뉴욕을 同時에 核으로 때릴 수 있는 多彈頭 ICBM을 갖게 될 境遇 美國의 擴張抑制는 더 深刻한 挑戰에 直面할 수밖에 없다. 金 委員長이 ‘艦船工業革命’을 통한 海軍의 水中 및 受賞 電力 提高를 言及한 것도 注目할 대목이다. 지난해 9月 進水한 戰術核攻擊潛水艦의 戰力化 및 追加 建造(改良)와 新型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의 試驗發射 等을 서두르라는 意味로 解釋된다. 潛水艦 艦長을 지낸 문근식 漢陽大 特任敎授는 “核 裝着 SLBM을 搭載한 北韓의 潛水艦은 奇襲 核 攻擊에 最適化된 武器”라며 “김정은이 核武力 高度化에 水中 前歷을 最大限 活用하라고 注文한 것”이라고 分析했다. 또 金 委員長이 各種 無人武裝裝備와 電子戰 手段의 開發 生産을 强調한 것은 衛星位置確認시스템(GPS) 및 韓美 尖端武器·指揮通信體系를 겨냥한 再밍(電波 攪亂) 關聯 武器의 性能을 더 高度化하겠다는 意味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은 지난해 7月 閱兵式 때 新型 無人機(새별-4·9型)를 처음 公開하며 그 可能性을 더욱 높였다.● 西海 NLL 砲擊, 中隊 挑發 ‘前奏曲’ 金 委員長이 前例 없는 强度로 脅迫 發言을 쏟아낸 만큼 올해 韓美를 겨냥한 中隊 挑發이 잇따를 可能性도 크다. 韓國을 ‘民族, 同族이 아닌 敵對國’으로 規定한 北韓이 最近 사흘 連續(5∼7日) 西北島嶼와 隣接한 西海 北方限界線(NLL) 以北 海上 緩衝區域에 砲擊 挑發을 敢行한 것을 그 ‘信號彈’으로 軍은 보고 있다. 軍 關係者는 “김정은이 復舊 作業이 進行 中인 最前方 監視哨所(GP) 一帶의 軍事分界線(MDL)을 콕 찍어 擴戰 可能性까지 威脅한 點에서 高强度 局地 挑發 可能性도 크다”고 말했다. 4月 總選과 11月 美 大選을 겨냥해 MDL과 西海 NLL 一帶에서 우리 領土와 軍 將兵을 直接 겨냥한 奇襲 挑發이나 7次 核實驗으로 緊張을 歷代級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3月 韓美 聯合訓鍊을 期해 미사일과 無人機 挑發, 韓國의 金融·電算網 等을 겨냥한 大規模 사이버 攻擊 等 波狀 攻勢에 나설 蓋然性도 있다. 駐日美軍과 괌 基地, 美 本土를 核으로 때릴 수 있는 中長距離미사일度 더 자주, 더 많이 發射할 것으로 豫想된다. 지난해 末 黨 全員會議에서 박정천 黨 軍政指導部長이 ‘軍部 1人者’(黨 中央軍事委員會 副委員長)로 復歸한 것도 예사롭지 않은 대목이다. 박정천은 리영길 總參謀長과 함께 2015年 DMZ 木函地雷 挑發을 主導한 바 있다. 박원곤 梨花女大 北韓學科 敎授는 “김정은이 側近들에게 ‘來年 初 南韓에 큰 波長을 불러일으킬 方案을 마련하라’고 指示한 데 이어 對南 挑發을 指揮한 强勁派들을 前面에 내세운 것은 武力 挑發의 有力한 徵候”라고 말했다. 軍 當局者는 “過去 挑發 事例와 現在 持續的으로 捕捉·蒐集되는 對北 諜報들을 土臺로 다양한 挑發 시나리오를 想定해 對應 方案을 隨時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强調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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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9·19 軍事合意 3600餘 回 違反…完充 區域 사라져”

    2018年 9·19 南北軍事合意에 따른 地上·海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緩衝 區域)李 더 以上 存在하지 않는다고 우리 軍 當局이 8日 못 박았다. 北韓은 앞서 非武裝地帶(DMZ) 내 京義線 陸路에 地雷를 多量 埋設하고 最前方 監視哨所(GP)를 再武裝하는 等 合意文 條項 大部分을 休紙 조각으로 만드는 挑發을 이어왔다. 特히 5日부터 사흘 連續 西海上 敵對行爲 中止 區域 內에서 集中的으로 海岸砲를 퍼붓자 우리 軍이 超强手 맞對應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6年 만에 9·19合意上의 地上·海上 南北 敵對行爲 中止 區域은 사라지게 됐다.8일 이성준 合同參謀本部 公報室長은 브리핑을 통해 “北韓은 9.19 軍事合意를 3600餘 回 違反했고 西海上에서 3日 連續 砲兵 射擊을 實施했다”며 “이에 敵對行爲 中止 區域은 더 以上 存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合參은 “우리 軍도 旣存의 海上·地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射擊·訓鍊 等을 正常的으로 實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앞서 北韓이 9·19 合意 全面 破棄 宣言을 한 지 한 달餘 만에 우리 軍도 맞불 無效化에 나서면서 早晩間 陸海共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訓鍊이 一齊히 再開될 展望이다. 陸上에선 敵對行爲 禁止區域인 軍事分界線(MDL) 5km 內에 K-9 自走砲 等 砲兵 前歷을 動員한 大規模 火力訓鍊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西海에선 海上機動訓鍊 等이 早晩間 始作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지난해 11月 21日 밤 北韓이 軍事偵察衛星을 發射하자 그 하루 뒤 우리 軍 當局은 이에 對應해 9·19合意 가운데 空中 敵對行爲 禁止區域(飛行禁止區域) 條項의 效力 停止를 發表했다. 다만 追加的으로 9·19合意 無效化 措置엔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以後 北韓은 우리 措置 하루 뒤 9·19合의 全面 破棄를 宣言한 뒤 合意 無力化 措置를 斷行했다. 特히 새해 들어 5∼7日 사흘에 걸쳐 海岸砲 350發 異常을 西海上 敵對行爲 禁止區域 內에 發射했다.이에 우리 軍은 더以上 우리만 9·19合意를 遵守하는 게 意味 없다고 判斷한 것으로 알려졌다. 合參은 8日 “9·19合意에 따른 海上·地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射擊·訓鍊 等을 正常的으로 實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向後 陸海共에서 우리 軍士 訓鍊이 一齊히 再開될 것으로 展望된다. 具體的인 訓鍊 形態와 日程, 場所 等에 對해 軍 當局은 “北韓의 追加 挑發 等과 連繫해 電擊 再開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군 안팎에선 軍이 于先 延坪島·白翎島에서 追加 對應 砲 射擊을 빠른 時日 內에 實施할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그間 軍事合意에 묶여 進行하지 못한 延坪島 等 西北 島嶼에 配置된 K-9 自走砲, 戰車砲, 誘導로켓 匕弓 等 電力을 活用한 實射擊 訓鍊이 大規模로 進行될 可能性이 있다.해군 艦艇들은 艦砲 射擊을 再開할 것으로 보인다. 9·19合意가 明示한 海上 敵對行爲 禁止區域 안에는 海軍의 ‘常設 射擊 區域’도 一部 包含돼 있었다.지상에선 軍事分界線(MDL) 5km 안에서 K-9 自走砲와 多聯裝로켓 等 砲兵 射擊訓鍊과 聯隊級 以上 野外 機動訓鍊이 再開될 것으로 보인다. 駐韓美軍이 使用하던 5km 內 京畿 파주시 스토리 射擊場, 우리 軍의 競技 漣川 적거리 射擊場 等에서 實射擊 訓鍊도 5年餘 만에 再開될 可能性이 있다.비행금지구역은 지난해 이미 無力化된 만큼 우리 軍은 이미 MDL 隣近에 對北 偵察用 無人機를 電擊 投入했다. 向後 飛行禁止區域에선 아파치 헬기를 利用한 空對地誘導武器 射擊이 이뤄지는 等 陸海共 射擊 訓鍊이 5年餘 前처럼 正常 進行될 可能性이 있다. 그럴 境遇 北韓은 이를 名分 삼아 ‘陸海空 挑發’을 敢行할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2010年 延坪島 砲擊과 같은 局地戰 形態 挑發을 西北 島嶼에서 敢行하며 모든 責任을 우리 政府에 돌리려 할 수 있다는 것. 임호영 前 韓美聯合司令部 副司令官은 “延坪島 옆 右도 等 兵力이 적은 섬을 空氣浮揚艇에 탄 北韓軍이 奇襲 占領하거나 北韓軍이 우리 兵士를 拉致한 뒤 우리 軍 監視哨所(GP)에 우리 手榴彈을 던지는 等 欺瞞戰術을 쓰는 方式을 構想 中일 수 있다”고 憂慮했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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