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株式도 MDD만 잘 살피면 長期的으로 不動産만큼 收益 나요”|주간동아

週刊東亞 1315

..

“株式도 MDD만 잘 살피면 長期的으로 不動産만큼 收益 나요”

‘汝矣島 一타講師’ 死境人 會計士 “最大 損失幅 마지노線 定하고 長期投資해야”

  • reporterImage

    한餘震 記者

    119hotdog@donga.com

    入力 2021-11-20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株式投資를 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따져보는가. ‘目標 收益率’이라고 答한다면 投資에 失敗할 確率이 높다. 金融界에서 스타 講師로 통하는 死境人 會計士는 “目標 收益率보다 내가 견딜 수 있는 MDD(Maximum Drawown: 高點 對比 最大 損失幅)를 가진 種目을 選定하는 것이 重要하다”며 “이런 種目에 長期投資하면 不動産보다 높은 收益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公認會計士 試驗에 合格한 뒤 三逸會計法人에서 勤務하는 동안 會計學 講義를 했고, 유튜브 ‘死境人TV’ ‘三프로TV’ 等에서 株式投資 情報와 會計 知識을 傳達해 ‘汝矣島 一타講師’라는 別名을 갖고 있다. 最近에는 아내에게 알려준 株式投資 A to Z를 엮은 ‘死境仁義 親切한 投資 課外’를 出刊했다.

    不動産 投資보다 코스피 投資 收益이 더 낫다는 대목이 印象的이다.

    “코스피와 KB國民銀行 리브不動産의 아파트 賣買 價格指數를 比較해봤다. 2000年부터 2019年까지 比較하니 株式 收益率이 더 높았다. 勿論 投資 方法, 時期, 配分 方式에 따라 收益率은 달라질 수 있다. 最近 1~2年은 不動産이 다시 逆轉했다. 普通 不動産 收益率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株式도 不動産만큼 充分히 收益이 날 수 있다는 얘기다.”

    유튜브 ‘삼프로 TV’ ‘사경인 TV’에서 주식투자 정보와 회계 지식을 전하고 있는 사경인 회계사. [조영철 기자]

    유튜브 ‘三프로 TV’ ‘死境人 TV’에서 株式投資 情報와 會計 知識을 傳하고 있는 死境人 會計士. [조영철 記者]

    株式이 不動産보다 收益率 높아

    어떤 方式으로 比較했나.

    “5年 單位로 比較해봤다. 20年 期間의 始作點과 끝點을 언제로 잡느냐에 따라 結果가 相當히 달라진다. 2000年부터 2019年까지 20年間 每달, 5年 뒤 株式과 不動産이 얼마나 올랐는지 따져봤다. 20年 동안 한 달에 한 番씩 코스피와 아파트 間 싸움을 붙인 것이다. 그 結果 70% 確率로 株式 收益率이 높았다.”



    收益 差異는?

    “單純히 指數 上昇率로 보면 株式은 5.7%, 아파트는 3.4%였다. 여기에 아파트는 保有 收益, 株式은 配當金을 追加해야 한다. 保有 收益은 집에서 살면서 節約한 居住費(月貰)로, 平均 3%假量이다. 國內 株式의 年平均 配當金은 1.5%이다. 이렇게 計算하면 株式과 아파트의 收益率이 비슷해진다.”

    그런데 왜 아파트로 富者 된 사람이 더 많을까.

    “가장 큰 原因은 短期投資다. 國內株式을 산다고 假定해보자. 오늘 사서 來日 팔면 收益을 낼 確率이 53%이다. 6個月까지는 비슷한 確率이다. 1年이 지난 뒤부터 確率이 올라간다. 1年 뒤 팔면 上昇할 確率이 60%, 3年 뒤는 80%, 5年 뒤는 90%가 넘는다. 하지만 5年 넘게 長期投資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短期投資가 株式으로 돈을 못 버는 主要 原因이라는 건가.

    “레버리지度 생각해야 한다. 不動産은 레버리지 效果가 크다. 3億 원을 貸出받은 後 7億 원 아파트를 買收해 11億 원에 팔았다고 치자. 이 境遇 元金, 時勢差益이 各各 4億 원이므로 收益率이 100%이다. 이게 레버리지 效果다. 問題는 레버리지가 兩날의 劍이 될 수 있다는 點이다. 最近처럼 꾸준한 上昇場에서는 레버리지가 藥이 되지만, 下落場에서는 投資資金을 모두 날릴 수 있다. 2008年 서브프라임 모기지 事態 때 그런 事例가 續出했다.”

    株式市場에서도 레버리지가 많이 使用되고 있다.

    “變動性이 큰 資産은 레버리지가 收益率을 녹여버린다. 레버리지는 變動性이 작고 右上向하는 資産에 써야 한다. 最近 TQQQ 같은 레버리지 ETF(上場指數펀드)에 對해 過去 收益率이 좋았으니 只今도 投資하면 富者가 될 것이라고 主張하는 이들이 있다. 收益率? 그건 過去 이야기일 뿐이다. 未來에도 비슷한 結果가 나올 것이라는 期待는 危險하다. 나는 레버리지로 株式에 投資하는 것을 推薦하지 않는다.”

    最近 橫步場은 變動性이 작지 않나.

    “株式市場은 恒常 變動性이 크다. 株式市場에서 變動性이 작다고 말할 수 있는 時期는 過去에도 없었고 未來에도 없다. 다른 資産보다 훨씬 자유롭게 賣買가 可能한 탓에 變動性이 클 수밖에 없다.”

    앞서 短期投資가 問題라고 했다. 그렇다면 5年 넘게 保有할 種目에만 投資하라는 얘기인가.

    “꼭 5年을 保有하라는 것이 아니라, 買收할 때 最少 5年을 기다릴 수 있는 種目에 投資하라는 뜻이다. 나는 計座를 長期, 中企, 短期로 나눠 投資한다. 老後를 위해 20年 以上 投資하는 計座, 5~10年 投資해 집을 사거나 車를 바꿀 計座, 收益金을 餘暇에 使用할 計座다.”

    各 計座 收益率은 어떤가.

    “10年 前 일이다. 住宅 購買用 長期投資 計座는 코스피 優良株, 自動車 交替用 中期投資 計座는 코스닥, 술값으로 使用할 計座는 變動性 높은 種目에 投資했다. 歲 計座 가운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술값 計座였다. 이 計座는 上限價를 몇 番 치기도 했다. 3年假量 運用하고 나니 最終 收益率은 長期投資 計座가 가장 좋았다. 술 計座는 結局 마이너스를 記錄했다.”

    意外의 結果다.

    “그렇다. 萬若 計座를 分離해 運用하지 않았다면 上限價를 친 成功만 머리에 남아 變動性 높은 種目의 收益率이 좋았다고 記憶했을지도 모른다. 變動性이 크면 最終 收益은 나빠진다. 投資 世界에서는 더하기 平均이 아닌, 곱하기 平均이 重要하다. 여러 番 上限價를 記錄해도 最終 收益率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아무리 큰 수라도 0을 곱하면 0이 되는 것과 같은 理致다.”

    견딜 수 있는 MDD에 맞는 投資法 찾아야

    長期投資보다 短期投資가 더 맞는 사람도 있지 않나.

    “맞다. 本人에게 맞는 投資 方法을 찾는 것이 重要하다. 하지만 大多數 사람은 長期投資가 맞는다. 萬若 短期投資를 하고 싶다면 計座를 分離해 運用하길 바란다. 3年 以上 運用해보고 어떤 計座의 收益이 더 좋은지 確認해보길 勸한다.”

    投資도 ‘價性比’를 따져야 할까.

    “똑같이 投資했는데 A는 10%, B는 8% 收益이 났다고 치자. A는 每日 8時間씩 工夫했지만 B는 그럴 必要가 없었다면 時間 對比 收益率은 B가 더 나은 것이다. 마음苦生도 따져봐야 한다. MDD로 마음苦生을 數値化할 수 있다. MDD는 株式이 最高價에서 最低價까지 얼마나 떨어져봤는지를 뜻한다. A는 꾸준히 價格이 올라 30% 收益이 났고, B는 半토막이 됐다 30% 收益이 났다면 어느 投資家 價性比가 좋겠나. A다.”

    價性比를 따지다 보면 目標 收益率을 낼 수 없을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하는 質問 中 하나가 ‘目標 收益率을 어디까지 잡을까’다. 目標 收益率이 높으면 좋겠지만 큰 意味가 없다. 서울대를 目標로 工夫하면 고려대, 연세대는 갈 수 있다는 心理와는 다르다. 目標 收益率을 높이면 危險도 커진다. ‘좋은 株式을 사 長期保有하면 된다’ ‘優良株에 돈을 묻어두라’는 것도 危險한 말이다.”

    앞서 優良株를 買收해 5年 以上 投資하라고 하지 않았나.

    “좋은 種目은 長期的으로 右上向海 收益이 난다. 그런데 株式은 變動性이 크다. 保有 期間이 5年이라면 50%假量은 中間에 半토막이 난다. 三星電子를 8萬 원臺에 買收한 사람이 6萬 원臺로 떨어지니깐 損切하지 않았나. 三星電子는 30%도 안 떨어졌다. 目標 收益率을 定하는 것보다 견딜 수 있는 MDD에 맞춰 投資해야 成功할 수 있다. 얼마까지 마이너스가 찍혀도 견딜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보라는 얘기다.”

    株式投資 前 資産配分해야

    不動産 收益이 株式보다 낫게 느껴지는 건 낮은 MDD 때문인가.

    “맞다. 外換危機 때를 除外하면 아파트 賣買 價格指數가 10% 以上 빠진 적이 없다. 不動産이 30~40% 떨어진다면 中間에 罵倒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反面 株式은 投資 中間 中間 견뎌야 할 마음의 苦痛이 너무 크다. 이 苦痛을 줄일 方法을 생각하지 않고 收益率을 올릴 方法만 찾으면 못 버틴다.”

    그 方法을 어떻게 찾나.

    “어떤 種目을 4~5年 投資한다고 假定해보자. 于先 그 種目이 4~5年 單位로 얼마까지 빠졌는지 確認한다. 코스피는 20年間 어느 時點을 基準으로 삼아도 4~5年 投資하면 한때 40~50%까지 내려가곤 한다. 三星電子 MDD는 30% 線으로, 코스피보다 적게 나온다. 三星電子를 買收할 때는 株價가 -30%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지 따져보면 된다.”

    그렇다면 여러모로 아파트에 投資하는 게 株式보다 나은 것 아닌가.

    “아내에게 株式과 不動産 둘 中 하나를 選擇해야 한다면 不動産에 投資하라고 助言했다. 좋은 投資는 株式과 不動産을 섞는 것이다. 不動産은 收益率, MDD를 보면 좋을 것 같지만 流動性이 낮은 데다 稅金 負擔이나 規制도 생각해야 한다. 株式은 적은 金額으로도 投資가 可能하다. 少額으로 不動産과 株式에 分散投資할 수 있다.”

    ETF 말인가.

    “그렇다. ETF는 種類가 다양해 自身에게 맞는 投資를 選擇할 수 있다. 아내에게 最終的으로 勸한 것도 ETF였다. 株式과 不動産뿐 아니라 金이나 은, 原資材에 投資하는 ETF도 있다.”

    ETF는 收益率이 낮다는 投資者가 많다.

    “부는 保有 中인가, 아닌가에서 差異가 생긴다. 不動産 所有 與否에 따라 富에 差異가 생기지 않나. 지난해에는 株式을 資産에 담고 있느냐가 富의 差異를 만들었다. 投資에서는 어떤 比率로 뭘 담을지가 가장 重要하다. ETF를 活用하면 資産을 適切하게 配分해 投資할 수 있다.”

    推薦 ETF는?

    “確信이 있는 섹터가 없다면 資産配分 ETF를 推薦한다. 代表的인 AOR(世界 1位 資産運用社 블랙록이 運營)는 全 世界 株式 60%, 債券 40%로 構成돼 있다. AOR 1週만 사도 全 世界 株式과 債券에 投資하는 셈이다. 金利가 上昇해 株式 收益率이 나빠질 것이라고 여긴다면 株式, 債券, 金, 原資材가 모두 들어 있는 ETF를 選擇하면 된다.”

    *포털에서 ‘투벤저스’를 檢索해 포스트를 팔로剩하시면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여진 기자

    한餘震 記者

    安寧하세요. 한餘震 記者입니다. 株式 및 暗號貨幣 市場, 國內外 主要 企業 이슈를 取材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민희진 ‘初有의 事態’ 原因은 ‘멀티레이블’

    [映像] 金融 크리에이터 박동호 “2030世代 ‘이 戰略’으로 1億 모으세요”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