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飮食 趣向도 MBTI처럼 個性을 드러내는 要素가 된 듯하다. 糖水肉 부먹 vs 찍먹, 아이스크림 民草 vs 反民秒에 이어 새로운 趣向 論爭이 登場했으니 바로 ‘물服 vs 딱福’이다. 복숭아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나는 말랑한 물服보다는 아삭한 食感의 딱福을 좋아한다.
食感뿐 아니라 복숭아의 出身 農園과 品種도 注目받고 있다. 最近 MZ世代 사이에선 有名 農園의 복숭아나 稀貴品種 복숭아를 購買하는 一名 ‘복케팅’이 流行이다. 아이돌 콘서트 티케팅만큼 競爭이 熾烈하다고 한다. 납작복숭아, 神秘복숭아 等 사랑받는 복숭아는 많지만 나는 順天 越等복숭아를 가장 좋아한다.
어릴 때 洞네에 飯饌거리와 제철 과일들을 用達車에 싣고 와 파는 분이 있었다. 그 아저씨는 맛있는 복숭아를 팔기로 有名했다. 用達車가 오면 어머니와 함께 나가 場바구니 가득 복숭아를 샀다. 뽀득뽀득 씻어서 베어 물면 어찌나 달콤하고 향긋하던지. 精神없이 먹고 나면 입가와 손은 복숭아汁으로 끈적거렸다.
복숭아는 水分과 糖分이 主成分이며 多量의 비타민을 含有하고 있다. 또 有機酸이 豐富해 免疫力을 높이고 여름철 지친 몸을 빠르게 回復하게 해준다. 오늘은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로 ‘복숭아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자. 요구르트는 맛, 營養 面에서 복숭아와 찰떡宮合이다. 여기에 緣由와 生크림을 더하면 맛이 한層 豐富해진다.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重要한 것은 2時間에 한 番씩 섞어주는 過程이다. 3番 섞어서 굳히면 머신 없이도 누구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完成한 아이스크림을 한 스푼 떠먹으면 상큼, 달콤, 고소함의 絶妙한 調和에 입안이 幸福해진다. 물服이든, 딱복이든 뭐가 重要한가. 여름에 복숭아 메뉴는 無條件 옳으니 꼭 한 番 만들어보자. “복숭아 철이 가기 前 한 番 더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복숭아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材料
복숭아 1個(290g), 無加糖 플레인 요구르트 200g, 緣由 120g, 生크림 250g, 雪糖 50g, 레몬汁 6g
만드는 方法
1
복숭아 껍질을 벗기고 果肉을 자른 뒤 냄비에 넣고 雪糖과 함께 끓인다.
2
복숭아를 끓이다 물氣가 거의 없어지면 레몬汁을 넣고 한 番 더 바글바글 끓인 뒤 식힌다.
3
볼에 無加糖 플레인 요구르트와 緣由를 넣고 섞는다. 다른 볼에 生크림을 넣고 80%假量 휘핑한다. 두 볼의 材料를 합쳐 휘퍼로 부드럽게 섞는다.
4
식힌 복숭아와 3을 한데 섞고 틀에 담아 冷凍室에서 굳힌다.
5
2時間 後 꺼내 골고루 섞는 作業을 總 3番 反復하고 冷凍室에서 6時間 以上 굳힌다.
2가지 演出法
1
복숭아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스쿱으로 떠 琉璃 볼에 담은 後 얇게 썬 복숭아를 올리고 애플민트로 裝飾한다.
2
접시에 담은 와플에 복숭아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린 後 네모 模樣으로 작게 썬 복숭아를 토핑처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