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에 가장 큰 影響을 미치는 心理的 指標를 하나 꼽아보라고 한다면 斷然 '외로움'이다. 외로움이 各種 健康과 關聯된 指標들, 健康하지 않은 生活習慣과 적은 睡眠, 心血管 疾患 等에 걸릴 確率과 比較的 나쁜 豫後 等과 關聯을 보이며 結果的으로 높은 死亡率과 聯關되어 있다는 硏究들이 多數 있었다. 외로움은 健康하지 않은 生活習慣, 高칼로리 選好, 暴食, 적은 運動量, 높은 스트레스, 나쁜 스트레스 對處法과 關聯을 보이며 '老化'를 促進시키기도 한다. 社會的 動物인 人間은 외로움에 依해 死亡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勿論 自殺 또한 외로움이 목숨을 앗아가는 代表的인 方法 中 하나다. 소데르튼대의 硏究者 앤드루 스티클리는 7403名의 家口를 아우르는 大規模 調査에서 自殺과 關聯된 行動 指標에 있어서 외로운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적게는 세 倍에서(살면서 적어도 한 番 自殺 試圖를 函) 많게는 17倍까지(지난 一年 동안 自殺 試圖를 한 적이 있음) 높은 危險度를 보인다는 것을 確認했다. 외로움과 自殺率 間의 關係는 憂鬱症, 不安障礙, 恐慌障礙, 强迫障礙, 社會恐怖症 等과 關係 없이 有效했다. 외로운 사람들이 적지 않고 關係보다 그 外的인 要素 特히 物質的인 要素에서 幸福을 찾는 韓國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幸福度는 唯獨 낮으면서 自殺率은 唯獨 높다는 特徵 또한 一部는 외로움과 외로움을 제대로 解消하지 못하는 것, 믿고 依支할 수 있는 良質의 人間關係와 社會的 支持網이 不足한 것에서 오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본다. 외로우면 혼자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는 式으로 외로움을 解消하고 있다는 사람 또한 적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외로움은 根本的으로 良質의 關係에 對한 배고픔인만큼 다른 要素로 덮으려는 試圖는 잠깐은 모르겠으나 長期的으로는 큰 效果를 보기 어렵다. 많을 必要는 없지만 單 한 名이라도 眞正한 親舊라고 부를 만한 서로 아끼고 信賴하는 關係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안타까운 事實은 배고픔이 飮食을 먹는 行動을 誘發하듯 社會的 배고픔인 외로움 亦是 社會的 關係를 探索하는 行動을 일으켜야 하지만 외로움이 오래되면 自信感이 떨어지고 사람에 對해 不信을 쌓게 되어 좋은 關係를 만드는 것에서 漸漸 더 멀어진다는 點이다. 이런 境遇 외로움을 먼저 解消하는 介入이 必要하다. 외로움이 오래된 境遇 외로움을 解消하기 위해 술, 賭博, 藥물 中毒 等에 빠져드는 境遇도 적지 않으므로 이 境遇에도 외로움 解消가 重要한 問題가 된다. 지나친 物質主義 또한 한便으로는 富가 社會的 羨望의 對象이 된다는 點에서 나름 외로운 사람들의 社會的 欲求를 어느 程度 충족시켜줄 수 있겠으나 이 亦是 그 自體로 良質의 關係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點을 記憶하자. 良質의 食習慣이나 運動하는 習慣을 들이는 問題에 있어서도 우리 社會에 單純히 動機가 不足하거나(별로 熱心히 하고 싶은 생각이 없거나) 自己統制力이 不足한 境遇가 아니라 함께 할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하는 게 싫어서 等의 理由로 이들을 實踐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면 公共保健의 側面에서도 외로움에 對한 社會的 論議를 活潑히 하는 것이 重要할지 모른다. Hawkley, L. C., & Cacioppo, J. T. (2010). Loneliness matters: A theoretical and empirical review of consequences and mechanisms. Annals of Behavioral Medicine, 40(2), 218-227. Stickley, A., & Koyanagi, A. (2016). Loneliness, common mental disorders and suicidal behavior: Findings from a general population survey.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197, 81-87. ※筆者紹介 朴軫永. 《나, 只今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心理學 硏究를 알기 쉽고 共感 가도록 풀어낸 冊을 통해 讀者와 꾸준히 疏通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筆名으로 活動하고 있다. 現在 美國 듀크대에서 社會心理學 博士 課程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