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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航空廳 人材 採用 '興行'?'…如前히 '가시밭길'인 理由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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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航空廳 人材 採用 '興行'?'…如前히 '가시밭길'인 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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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航空廳 人材 採用 '興行'?'…如前히 '가시밭길'인 理由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에서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9日 午後 서울 강남구 韓國科學技術會館에서 열린 宇宙航空廳 採用說明會에서 노경원 科學技術情報通信部 硏究開發政策室長이 人事말을 하고 있다. 聯合뉴스 提供

‘韓國판 NASA’를 標榜하는 宇宙航空廳이 첫 採用에서 16代 1의 競爭率을 記錄했다. 劣惡한 정주여件으로 人材들을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憂慮와는 달리 많은 志願者에 關係者들은 鼓舞된 모습이다.

 

하지만 業界 關係者들은 宇宙航空廳의 人材 確保 課題는 '이제부터가 眞짜'라고 입을 모았다. 國內 宇宙航空分野를 總括하는 機關으로 成長하기 위해선 最高 水準의 人材가 中長期的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 重要하다는 이야기다. 國內外 最高 水準의 人力을 確保하고 다른 機關으로 流出되지 않도록 政府가 中長期的인 비전과 處遇改善 方案을 提示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26日 科學技術情報通信部에 따르면 前날 마감된 宇宙航空廳 任期制 公務員 經歷 競爭採用은 接受結果 50名 募集에 807名이 몰렸다. 所持한 學位에 따라 志願資格이 다른 各 募集單位의 競爭率은 비슷한 水準이었다. 5級, 6級, 7級 硏究員 募集 典型의 競爭率은 13.1代 1~18.9對 1로 큰 差異를 보이지 않았다. 다양한 經歷의 志願者들이 이번 採用에 높은 關心을 보였다.

 

● 幹部級?海外人材 및 良質의 人材 確保 展望은 如前히 ‘不確實’

 

宇宙航空廳의 ‘人力 確保 미션’은 이제 始作이다. 첫 採用은 興行에 成功했지만 實際 프로젝트를 이끌 幹部級 人力과 宇宙 先導國에서 經驗을 쌓은 海外人材 採用은 다음 달 始作되기 때문이다. 

 

이미 業界에서 탄탄한 立地를 다진 幹部級과 海外 人材가 宇宙航空廳을 選擇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分析이 나온다. 旣存 國內外 主要 機關과 比較했을 때 魅力的인 誘引策이 不足하다는 것이다. 

 

處遇의 境遇 旣存 民間企業과 비슷한 水準이다. 幹部級人 프로그램腸(4級 硏究員)의 年俸은 1億1000萬원~1億3000萬원이며 任務支援團長(3級 硏究員)은 1億2000萬원~1億3000萬원으로 策定됐다.

 

宇宙航空廳設立推進團과 業界에 따르면 大企業의 宇宙航空分野 系列社와 비슷한 水準이다. 宇宙航空廳의 所在地가 首都圈과 멀리 떨어진 慶南 泗川이란 點을 考慮하면 이보다 높은 水準의 給與를 提示해야 人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指摘이다. 延長이 可能하지만 ‘任期制’란 點

도 人材들을 망설이게 하는 要因으로 作用할 수 있다.

 

海外 人材에게는 더욱 不足하게 느껴지는 水準이다. 글로벌給與情報사이트 컴패어러블리에 따르면 美國航空宇宙局(NASA)의 그룹長級 硏究員의 平均年俸은 22萬3604달러(藥 3億449萬원)다. 美國 民間企業의 給與는 이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最近 宇宙航空 分野 投資를 强化한 나라의 機關과 比較해도 초라하다. 中國科學院 傘下 航空宇宙情報硏究所(AIR)는 지난해 海外 硏究員 招聘 公告에서 基本 保守 外에 500~1100萬 위안(藥 9~20億원)의 定着 資金과 100萬 위안(藥 1億원)의 生活手當을 提示했다. 

 

海外 人材의 境遇 促迫한 日程도 걸림돌이다. 宇宙航空廳의 外國人 採用은 다음 달 15日까지 候補者 需要 調査를 마친 後 6月 任用될 豫定이다. 1月 宇宙航空廳 特別法이 通過된 直後부터 물밑에서 意思를 打診했더라도 3個月 만에 海外行을 決定해야 하는 것이다.

 

國內 한 科學技術員 所屬 敎授는 “國內 有數 大學에서도 經歷이 많은 硏究人力을 招聘하는 데는 1年 가까이 時間이 必要하다”며 “短期間에 招聘에 成功하더라도 基本 契約 期間인 3年만 채우고 本國으로 돌아가는 等 여러 變數가 있다”고 말했다.

 

● 良質의 人材들, 途中 離脫 可能性도

 

이番 採用에서 높은 競爭率이 實際 良質의 人材 確保로 이어질지도 未知數란 分析이 나온다. 採用 過程에서 人材들이 다른 機關에 合格해 떠나가거나 任用된 後에도 금세 다른 일자리를 찾는 境遇가 非一非再할 것이란 이야기다.

 

이番 첫 採用의 境遇 志願者들은 다른 民間企業에도 支援했을 것이라는 게 業界의 觀測이다. 이와 關聯 現在 國內 最大 宇宙航空分野 企業인 韓華에어로스페이스의 新入?經歷 採用이 進行 中이다. 모두 合格한 境遇 首都圈이나 大都市에서 勤務할 수 있는 民間企業을 選擇할 可能性이 높다는 分析이다.

 

任用이 無事히 이뤄지더라도 宇宙航空廳에서의 經歷을 발板 삼아 다른 곳으로 移職을 選擇할 수도 있다. 泗川에 所在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關係者는 最近 記者들과 만난 자리에서 “KAI의 最大 苦悶은 人力들이 ‘3年’을 채우고 首都圈으로 떠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途中에 人力이 離脫하는 境遇 빈자리를 急하게 채워야 하기 때문에 機關 立場에서는 더욱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單純히 定員을 채우는 것만이 人力確保의 成功條件이 아닌 理由는 또 있다. 首都圈 한 大學의 宇宙航空 關聯學科 敎授는 “宇宙航空廳이 ‘200名’이란 採用 目標를 發表했을 때 이를 채우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問題는 얼마나 많은 實務經驗을 가진 高級人力을 데려올 수 있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番 經歷 採用에서 5級 硏究員의 境遇 博士學位를 取得했으면 實務經驗이 없어도 支援이 可能하다.

 

李 敎授는 이어 “學位가 一定 水準의 專門性을 保障할 수는 있지만 宇宙航空分野는 무엇보다 實務經驗이 重要하다”며 “實務經驗을 쌓기 어려운 國內 大學의 實情을 考慮하면 單純히 學位만으로 力量을 判斷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强調했다.

 

● ‘世界 最高水準 機關’ 明確한 成長 로드맵 提示해야

 

젊은 人材들을 誘引하기 위해선 宇宙航空廳이 明確한 成長 비전을 提示해야 한다는 指摘도 나온다. 宇宙航空廳設立推進團이 劣惡한 定住餘件을 克服할 수 있는 方法으로 言及한 ‘宇宙航空分野 最高의 機關에서 일한다는 自負心’을 보여주는 靑寫眞을 明確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爲해선 明確한 戰略 分野를 設定해야 한다는 分析이다. 專門家들은 新興 宇宙 先導國의 機關들처럼 特化된 硏究 分野를 提示하고 이를 育成할 具體的인 方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例를 들어 中國國家項天國(CNSA)은 宇宙停車場 關聯 硏究開發(R&D)에 注力하고 있으며 印度宇宙硏究機構(ISRO)는 民間企業과의 共助를 바탕으로 한 달 探査 分野에서 赫赫한 成果를 내고 있다. 이들 機關보다 後發走者인 宇宙航空廳이 앞서나가기 爲한 戰略이 必要하다는 說明이다.

 

NASA와 共同프로젝트를 遂行하는 出捐硏 한 硏究者는 "이제 막 出發한 宇宙航空廳이 좋은 人力을 데려오기 위해선 NASA와 같은 最高 機關을 따라잡겠다는 장기적인 目標가 아닌 단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根據를 보여줘야 한다"며 "國內 硏究機關과 民間企業 生態系가 지닌 競爭力을 바탕으로 가까운 時日 內 實現 可能한 目標를 具體的으로 樹立할 必要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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