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番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아이스쇼 消息입니다.
지난 平昌올림픽 때 太極마크를 달고 出戰했던 選手들이 俳優로 變身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眷率 記者와 함께보시죠.
[記者]
고래가 입을 쩍 벌리고 空中에 매달린 主人公을 꿀꺽 삼킵니다.
하늘을 나는 3D 와이어 公演이 이어집니다.
[現場音]
"새 劍을 만들어보자 사랑을 위해 野望을 위해."
絢爛한 群舞 끝에 爆竹이 次例로 터지고, 俳優들은 氷板 위에서 連續으로 점프합니다.
三國遺事에 記錄된 우리의 傳統 說話 수로부인의 뒷이야기를 再構成했습니다.
[現場音]
"丁寧 네가 水路의 아들이란 말이냐?"
넓고 透明한 아이스링크는 별빛처럼 쏟아지는 照明에 舞臺 演出이 더해져 完全히 탈바꿈했고, 舞臺 背景인 바닷속을 다채롭게 表現했습니다.
平昌 올림픽 때 열 여섯 살 最年少 國家代表였던 김하늘.
스무 살이 된 이제 俳優로 變身해 龍王의 딸로 커플 演技를 펼칩습니다.
空中 액션을 消化하려 손목은 멍투성이가 됐지만, 설렘이 더 큽니다.
[김하늘 / 前 피겨 國家代表]
"三角關係 짜릿짜릿한 이뤄질듯 이뤄지지 않는… 그런 로맨스 이야기를 注意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隱退했던 選手들이 아이스쇼로 다시 그립던 얼음판에 돌아오게 돼 限껏 意欲에 차 있습니다.
平昌에서 韓國 피겨 史上 처음으로 페어 種目에 出戰했던 김규은은 魔女 役割을 맡았습니다.
[김규은 / 前 피겨 國家代表]
"제가 페어를 했다 보니까 그런 技術을 넣고 싶어서 첫 番째 데스 스파이럴하고 두 番째는 이렇게 가벼운 리프트…."
올림픽 遺産인 江陵 하키센터 活性化를 위해 企劃된 이番 公演은 來日부터 한달間 이어집니다.
채널A 뉴스 眷率입니다.
映像取材: 박찬기
映像쳔집: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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