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只今부터는 城南 FC 後援金 關聯한 單獨 取材 內容 傳해드리겠습니다.

當時 성남시는 敷地 用途를 變更해주면서 두산건설에 땅 15%를 寄附採納 받겠다는 計劃을 세웠는데요.

實際로는 10%만 寄附받았습니다.

그 받지 않은 5% 金額이 두산건설이 城南 FC에 後援한 額數와 비슷한 點에 檢察이 注目하고 있는데요.

城南 FC에 迂廻的으로 後援을 한 것 아닌지 疑心하고 있습니다.

이은후 記者의 單獨報道입니다.

[記者]
城南市 정자동에 있는 두산그룹 社屋.

元來 病院敷地였던 곳에 지은 建物인데, 성남시가 지난 2015年 用途變更을 해주고 容積率을 높여줬습니다.

두산건설은 容積率 上向의 代價로 敷地 一部를 성남시에 寄附했습니다.

그런데 채널A가 確保한 當時 城南市 報告書를 보면 두산건설은 敷地의 5%만 寄附採納하겠다고 提案한 反面, 성남시는 關聯 法 施行令에 따라 15%를 받겠다는 計劃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協商 結果 두산이 寄附한 땅은 10%로 줄었습니다.

이 文件에는 李在明 當時 城南市長度 決裁했습니다.

檢察은 寄附할 땅을 줄이는 代價로 두산의 城南FC 後援이 決定된 것은 아닌지 疑心하고 있습니다.

敷地 用途가 變更된 지 한 달도 안 돼 첫 後援金을 냈고, 總 後援金 58億 원이 5%에 該當하는 土地 價値와 비슷하다는 理由입니다.

두산건설은 1年 前인 2014年 城南FC 後援을 積極 檢討한다며 성남시에 公文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2月 水原地檢 城南支廳은 警察에 寄附採納 土地 減少分과 城南FC 後援金의 聯關 關係에 對한 補完 搜査를 要求했습니다.

성남시가 왜 스스로 設定한 寄附採納 比率을 固守하지 못하고, 還收해야 할 開發利益이 줄어들었는지 搜査해야 한다는 겁니다.

警察은 지난 5月 성남시를 押收搜索했습니다.

[現場音(지난 5月)]
"(어떤 資料 重點的으로 確保하셨나요?)…."

警察은 寄附採納 協商 過程을 調査하는 한便, 後援金 使用處 把握에 注力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은후입니다.

映像取材 : 추진엽
映像編輯 : 이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