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視聽者 여러분 安寧하십니까.

동정민입니다.

오늘 뉴스는 庶民들을 울리는 '깡筒傳貰' 消息으로 始作합니다.

집값은 떨어지는데 金利가 오르면서 집主人들이 貸出을 못 갚아 집이 競賣로 넘어가는 事例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仁川 彌鄒忽具를 集中 取材하고 있는데요.

어제 아파트 두 곳 傳해드렸는데, 近處에 全體 世帶 84%가 競賣에 넘어간 아파트가 또 있었습니다.

彌鄒忽區에서만 아파트 4곳, 最小 200世代가 最近 競賣로 넘어간 걸 確認했는데요.

傳貰 保證金이 걸려 있는 貰入者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백승연 記者의 單獨 報道입니다.

[記者]
仁川 彌鄒忽區에 있는 14層 한 棟짜리 C 아파트.

65世代 中 55世代, 全體의 84%가 競賣로 넘어갔습니다.

20代 傳貰 貰入者 李某 氏의 집은 지난주 競賣에 넘어갔습니다.

이웃집들이 줄줄이 競賣로 넘어가는 걸 보고 登記를 떼보니,

競賣 開始 事實이 적혀있었던 겁니다.

[被害 貰入者]
"不安해서 거의 每日 같이 登記簿 謄本을 열어봤어요. 그랬더니 7月 27日 字로 처음 開始 決定이 나고."

올해 初부터 一部 世代가 競賣로 넘어가기 始作했는데, 집主人은 모두 金某 씨 한 사람으로 同一했습니다.

[被害 貰入者]
"엘리베이터에 案內文이 붙었어요. 賃貸人이 金○○이라고 돼 있는 분들은 自己(被害 貰入者)한테 連絡을 달라고 해서…알고 보니까 全部 다 같은 賃貸人이었고."

彌鄒忽區에서는 깡筒傳貰로 轉落해 競賣에 넘어간 아파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 아파트 外에도 A 아파트와 B 아파트에서도 各各 72世代와 33世代가 競賣로 넘겨졌습니다.

여기에 40餘 世代가 넘겨진 D 아파트까지 더하면, 彌鄒忽區에서만 最小 200世代의 깡筒傳貰 被害가 憂慮되고 있습니다.

C 아파트의 傳貰契約을 맡았던 公認仲介士는 根抵當權에 對한 別途의 文句까지 적어가며 貰入者들을 안심시켰습니다.

[被害 貰入者]
"不動産에서 契約書를 써줄 때 이런 競賣나 이런 狀況들이 發生했을 때 自己네들이 保證金 保全을 책임진다는 文句를 적어놨어요."

집主人 金 氏는 "金利 引上으로 利子가 延滯돼 생긴 일"이라며, "賃借人들에게 損害가 안 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映像取材: 김근목
映像編輯: 유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