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中國은 펠로시 議長이 臺灣을 떠나자마자 軍事 報復을 始作했습니다.

臺灣 周邊 海域을 包圍하고 實彈 射擊을 벌였는데요.

이 區域의 航空機와 船舶 運行이 禁止되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全 世界 飛行이 蹉跌을 빚고 있습니다.

박수유 記者입니다.

[記者]
臺灣과 126km 거리의 中國 푸젠省 핑탄섬 隣近에서 在來式 미사일이 잇달아 發射됩니다.

中國 人民解放軍이 臺灣海峽 中間線을 넘어 東部 水域으로 實彈 射擊을 벌인 겁니다.

中國 人民解放軍은 現地 時刻 오늘 正午부터 臺灣 周邊 海域 6곳의 海上과 上空에서 軍事 訓鍊을 始作했습니다.

[中國 CCTV 앵커]
"臺灣海峽 東部의 特定 地域을 精密 打擊해 期待했던 成果를 거뒀습니다."

이番 訓鍊에 처음으로 臺灣 領海에 該當되는 12海里 以內를 訓鍊 地域에 包含시킴으로써 中國은 臺灣이 自國 領土임을 알리는 同時에 臺灣 武力 統一을 위한 '臺灣 封鎖'를 練習하는 것이란 分析이 나옵니다.

臺灣 國防部에 따르면 中國 無人機로 推定되는 飛行體가 어젯밤 臺灣 管轄의 진먼섬 上空을 飛行한 事實도 公開했습니다.

[어우장안 / 臺灣 外交部 代辯人]
"우리는 國家의 主權과 領土 保全을 守護하기 위해 더욱 斷乎해질 겁니다."

中國의 臺灣 封鎖 訓鍊으로 隣近의 하늘과 바닷길이 막힌 가운데 우리나라 航空機 100餘 篇의 運航도 蹉跌이 不可避합니다.

아시아나航空은 臺灣 直航便을 오늘 3時間 앞당겨 출발시킨 데 이어 來日은 아예 缺航시켰습니다.

대한항공도 來日과 모레 運航 日程을 取消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映像編輯: 江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