優勝 46億원, 總賞金 2000萬달러…US오픈, 메이저 歷代最高額

뉴스1
入力 2023年 6月 15日 15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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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3回 US 오픈 골프大會總賞金規模가 2000萬달러로 確定됐다.

15日(以下韓國時間) 美國골프協會(USGA) 마이크 완 最高經營者(CEO)는 “올해 US 오픈 總賞金을 2000萬달러, 優勝賞金은 360萬달러로 確定했다”고 밝혔다.

優勝賞金은 韓國 돈으로 約 46億원에 이른다. USGA가 開催한 大會歷史上最大規模다.

지난해 US 오픈의 總賞金은 1750萬달러, 優勝賞金은 315萬달러였다. 2021年總賞金이 1250萬달러, 優勝賞金이 225萬달러였다는 點을 勘案하면 2年새 큰 幅으로 上昇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메이저大會와 比較해도 賞金規模가 가장 크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大會의 境遇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總賞金 1800萬달러에 優勝賞金 324萬달러, PGA 챔피언십은 總賞金 1750萬달러에 優勝賞金 315萬달러였다.

지난해 6月出帆한 리브(LIV) 골프가 個人戰과 團體戰을 합쳐 總賞金規模를 2500萬달러로 올리는 等의 影響이 크게 作用했다.

美國프로골프(PGA)투어는 이에 對抗해 2022-23시즌 PGA투어에 總賞金 2000萬달러 規模의 ‘特級大會’를 만들었다.

美國 ‘내셔널 타이틀’이자 4大 메이저大會中賞金規模가 가장 컸던 US 오픈도 이에 맞춰 總賞金規模를 올렸다.

다만 PGA투어는 最近 리브 골프와의 合倂을 宣言했다.

한便 올해 US 오픈은 16日부터 나흘間美國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의 LA 컨트리클럽 노스 코스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