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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로 障礙 넘어요!｜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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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로 障礙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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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3年 6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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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진학교의 선수가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서울西進學校의 選手가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發達障礙人들의 體力과 自信感을 길러주기 위해 國內에서는 처음으로 12日 서울 陽川區 信書中學校에서 ‘2023年 李萬洙倍 發達障礙人 티볼 野球大會’가 열렸다. 大會에는 서울西進學校, 서울哀話學校, 누리障礙人自立生活센터, 永登浦自立生活센터, 慈惠職業再活센터, 호산나大學, 메타아카데미, 예은障礙人晝間保護施設 等 8個 機關 發達障礙人 티볼 選手들이 參加했다.

서울예화학교 학부모들이 피켓 등을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서울例化學校 學父母들이 피켓 等을 흔들며 應援하고 있다.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글러브를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李萬洙 헐크파운데이션 理事長이 自身의 사인이 들어간 글러브를 選手들에게 傳達하고 있다.
大會를 共同 主管한 헐크파운데이션의 李萬洙 理事長(前 SK 監督)은 “野球로 받은 사랑을 社會에 還元하고 障礙人들에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大會名에 내 이름을 걸었다”며 “發達障礙人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幸福하게 살아가는 꿈이 實現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大會를 企劃한 손기서 신서중 校長은 “이 大會를 통해 特殊敎育 對象 學生들의 體育活動을 應援하는 雰圍氣가 活性化됐으면 좋겠다”고 强調했다.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응원하고 있는 선수.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應援하고 있는 選手.
서울 서진학교 학생들이 율동을 하면서 응원하고 있다.
서울 西進學校 學生들이 律動을 하면서 應援하고 있다.
發達障礙人 選手들이 最善을 다하는 모습을 畫報로 構成해봤다.

서울서진학교의 한 선수가 공을 친 뒤 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며 1루를 향해 힘차게 뛰어가고 있다.
서울西進學校의 한 選手가 공을 친 뒤 奉仕者의 도움을 받으며 1壘를 向해 힘차게 뛰어가고 있다.


티볼(Tee Ball)이란?
티 위에 올려진 공을 치고 1壘, 2壘, 3壘를 돌아 홈에 들어오면 點數를 얻는 스포츠다. 野球에서 變形된 뉴 스포츠로 投手가 없다는 게 野球와 다른 點이다. 멈춰져 있는 공을 치기에 初等學校 低學年도 쉽게 할 수 있다.


寫眞 전영한 記者 scoopjyh@donga.com
글 이종승 記者 urisesang@donga.com
#에듀플러스 #티볼 #發達障礙人 #2023年 李萬洙倍 發達障礙人 티볼 野球大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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