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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局 新設 反對’ 류삼영 總警 “목숨 걸고 막았어야”｜동아일보

東亞日報

‘警察局 新設 反對’ 류삼영 總警 “목숨 걸고 막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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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12月 8日 20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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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이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 출석하기 앞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2.12.8 뉴스1
行政安全部 警察局 新設에 反對하며 全國警察署腸(總警) 會議를 主導했던 류삼영 總警(前 蔚山中部警察署腸)李 8日 午後 서울 西大門區 警察廳에서 열린 懲戒委員會에 出席하기 앞서 立場文을 發表하고 있다. 2022.12.8 뉴스1
行政安全部 警察局 新設에 反對하며 올 7月 全國 警察署長 會議를 主導했던 류삼영 總警은 8日 午後 서울 西大門區 警察廳에서 열린 警察廳 中央懲戒委員會(懲戒위) 出席에 앞서“(경찰국 設置를) 當時엔 職을 걸고 막았는데, 목숨 걸고 막았어야 했다”고 했다.

이날 流 總警은 “(警察局 設置 關聯) 署長들의 意見을 모으려 한 것인데, 이를 不法으로 規定한 것은 問題”라며 自身에 對한 懲戒는 “懲戒權 濫用”이라고 主張했다.

앞서 流 總警은 올 7月 警察署長 會議 途中 當時 ‘會議를 解散하라’는 命令을 받았지만 이를 따르지 않아 ‘職務命令 違反’으로 大氣 發令됐다. 警察廳 市民監察委員會는 9月 流 總警에 對한 輕懲戒를 勸告했으나 最近 윤희근 警察廳長이 重懲戒를 要求했다. 流 總警에 對한 最終 懲戒 水位는 이날 늦게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김기윤 記者 pe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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