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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엑스포 誘致땐 61兆 經濟效果… 嘉德新空港 早期 開港 總力”|東亞日報

“釜山, 엑스포 誘致땐 61兆 經濟效果… 嘉德新空港 早期 開港 總力”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7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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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選8期 廣域團體長에게 듣는다]〈3〉박형준 釜山市長
“新技術 導入하면 早期 開港 充分, 空港 建設 政府 權限 委任해주길
釜山中心 南部圈, 成長軸 떠오를것… 世界的 企業-投資者 誘致 爲해
産業銀行 移轉 迅速히 이뤄져야… 市全體를 ‘規制 革新地區’ 指定을”

박형준 부산시장이 21일 연제구 시청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을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남부권 핵심 성장 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朴亨埈 釜山市長이 21日 蓮堤區 視聽 執務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朴 市長은 “釜山을 國家 均衡發展을 이끄는 南部圈 核心 成長 軸으로 만들겠다”고 强調했다. 釜山=박경모 記者 momo@donga.com
“KDB산업은행을 釜山으로 移轉해 디지털 金融産業을 育成하고 釜山 創業廳을 新設해 아시아 創業 都市로 跳躍하겠다.”

朴亨埈 釜山市長은 21日 釜山 연제구 視聽 執務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釜山을 國家 均衡發展을 이끌 南部圈 核心 成長 軸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朴 市長은 이를 위해 △2030 釜山世界博覽會(엑스포) 誘致 △加德島新空港 早期 開港 △글로벌 허브都市 構築 等이 꼭 必要하다며 “釜山을 企業이 찾아오고 싶은 都市,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都市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一問一答.

―6·1地方選擧에서 歷代 釜山市長 中 가장 높은 得票率(66.4%)로 當選됐다.

“지난 1年間 釜山 發展을 위해 뿌린 希望의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機會를 주셨다고 생각한다. 또 釜山의 옛 名聲을 되찾고 다시 跳躍시켜 달라는 嚴正한 命令으로 받아들인다. 悲觀과 自嘲가 아니라, 希望과 未來를 얘기할 수 있는 雰圍氣로 釜山이 바뀌고 있다. 變化와 革新을 通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釜山’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

―釜山 再跳躍을 위해 經濟 回復이 時急하다고 했는데….

“지난해 4月 就任 後 釜山의 可能性과 潛在力을 外部에 알리는 세일즈맨으로 뛰었다. 그 結果 約 2兆1600億 원의 企業 投資를 誘致했다. 2020年보다 10倍假量 높은 實績이다. 앞으로도 할 일이 正말 많다. 먼저 良質의 일자리와 企業 投資 誘致에 集中하겠다. (地自體 産業界 學界가 힘을 모으는) ‘지産學(地産學) 프로젝트’를 통해 人材를 養成하고, 4次 産業革命의 成長을 支援하겠다. 이와 함께 釜山 創業靑 新設 等을 통해 아시아 創業 都市로 跳躍하겠다. 文化와 敎育, 醫療 等의 水準을 높여 人材가 머물고 企業이 찾는 都市를 만들겠다. 日課 休養이 結合된 ‘워케이션(Workation) 都市’로서의 魅力도 極大化할 것이다.”

―2030 엑스포 誘致 戰略을 說明해 달라.

“國際博覽會機構(BIE)에 곧 提出할 細部 誘致計劃書 作成에 心血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力量을 結集해 來年 上半期 BIE 現地 實査를 準備하겠다. 무엇보다 國民들의 뜨거운 關心이 必要하다. 多幸히 새 政府가 엑스포 誘致를 國政課題로 採擇해 積極 나서고 있어 千軍萬馬를 얻은 것 같다. 4個國 都市(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의 競爭이 熾烈하지만 政府와 大企業, 弘報大使인 월드스타 BTS까지 힘을 보태고 있어 우리도 힘이 난다. 엑스포 誘致를 통해 釜山은 글로벌 허브都市로 우뚝 설 것이다. 物流와 産業, 金融과 文化·觀光이 善循環을 일으키며 成長하는 都市를 만들겠다.”

―加德島新空港 早期 個項을 主張하는 理由는….

“61兆 원의 經濟 效果가 期待되는 2030 엑스포 誘致의 前提 條件이 加德島新空港 早期 個項이다. 이를 위해 釜山市街 空港 建設의 主導權을 갖도록 政府 權限을 委任해 주길 希望한다. ‘프로젝트 管理 컨설팅(PMC)’ 方式으로 建設 計劃, 公法, 事業者 選定 等 全般을 釜山市가 컨트롤해 早期 個項을 이끌어 내겠다.”

―國土交通部는 如前히 2035年 個項이라는 立場이다.

“國土部는 通常的인 空港 建設을 念頭에 두고 期間을 算定했다. 새로운 技術을 導入하는 果敢한 挑戰을 통해 充分히 早期 開港할 수 있다. (元喜龍) 國土部 長官과 加德島新空港 패스트트랙 推進에 對해 最近 合意했다. 空港開發 基本 計劃 樹立 用役을 통해 바다를 埋立하는 方式과 ‘플로팅 公法’(陸上에서 浮遊式 모듈 製作 後 海上 接合)을 同時에 檢討하기로 했다. 發破 期間 短縮, 埋立再 外部 搬入, 建設 敷地 于先 埋立 等 다양한 方法으로 工程을 短縮할 수 있다.”

―또 하나의 ‘地方空港 失敗 事例’가 될 거란 憂慮도 있다.

“加德島新空港은 2030 엑스포뿐 아니라 南部圈 全體의 成長 및 地域均衡 發展의 觀點에서 봐야 한다. 釜山은 世界 2位의 換積港을 갖고 있다. 여기에 航空 物流를 24時間 擔當하는 空港이 들어서면 航空과 海運이 結合돼 큰 시너지 效果를 낼 것이다. 空港 背後에 産業團地, 物流團地가 擴充되는 等 波及 效果가 이어지면서 釜山을 中心으로 한 南部圈이 首都圈에 버금가는 大韓民國 成長軸으로 떠오를 것이다.”

―글로벌 허브都市를 내세웠는데 어떤 戰略을 갖고 있나.

“釜山이 眞正한 글로벌 허브都市가 되려면 世界的인 企業과 投資者들이 몰려드는 開放的 投資 都市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産業銀行 移轉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 政府가 釜山 全體를 敎育, 投資 等이 자유로운 ‘規制 革新地區’로 만들어 자유롭게 뛰게 해 줬으면 한다.”

―김두겸 蔚山市長과 朴完洙 慶南道知事는 ‘釜蔚慶 메가시티’에 消極的이다.

“對話와 妥協을 통해 充分히 풀 수 있는 問題라고 본다. 釜蔚慶 메가시티의 意義는 交通網 構築 等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함께 하면서 中央政府의 支援을 받자는 것이다. 이미 政府와 70個 課題, 35兆 원 支援 關聯 業務協約을 맺었기 때문에 이제 와서 水泡로 돌아가진 않을 것으로 믿는다.”

朴亨埈 釜山市長 프로필
△釜山(62) △대일고, 고려대 社會學科 卒業 △동아대 社會學科 敎授 △17代 國會議員(2004∼2008年) △이명박 政府 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2009年 8月∼2010年 7月) △國會 事務總長(2014年 7月∼2016年 6月) △第38·39代 釜山市長(2021年 4月∼現在)

인터뷰=정재락 釜山蔚山慶南取材本部長 raks@donga.com
整理=강성명 記者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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