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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播力 剛한 새 變異 流入… “確診者 隔離 없애면 新規確診 5.5倍로”|동아일보

傳播力 剛한 새 變異 流入… “確診者 隔離 없애면 新規確診 5.5倍로”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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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 “6月末 코로나 再擴散 憂慮”… 確診者 隔離 維持
“新規 變異로 백신 免疫效果 減少”
‘確診者 7日 隔離’ 4週間 延長… 中高生들 確診돼도 期末考査 凝視


이르면 6月 末 國內에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流行이 다시 始作될 수 있다는 政府 豫測이 나왔다. 거듭되는 새 變異 바이러스 登場으로 인해 從前의 ‘가을 流行’ 展望이 大幅 앞당겨진 것이다.

疾病管理廳은 國內 코로나19 하루 確診者 數가 6月 末 8309名 水準으로 減少했다가 7月 末 9014名으로 다시 늘어날 것으로 豫測됐다고 20日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確診者의 7日 隔離 義務를 維持하는 것을 前提로 推算한 結果다.

萬若 義務 隔離를 完全히 없애면 하루 確診者는 6月 末 2萬4725名, 7月 末 4萬9411名까지 急增할 것으로 展望됐다. 김헌주 疾病廳 次長은 “新規 變異로 因해 백신 接種의 效果가 減少하는 等 免疫力이 떨어지면 올여름부터 再流行이 始作해 9, 10月頃 頂點에 이를 可能性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政府는 當初 이르면 이달 23日부터 解除하려던 確診者 7日 義務 隔離 措置를 6月 20日까지 延長했다. 4週 後 코로나19 擴散 狀況을 다시 評價하고, 確診者들이 洞네 病醫院에서 對面 診療를 받게 하는 等 醫療體系를 整備한 뒤에 義務 隔離 解除 與否를 다시 檢討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6月 치러지는 中高校 期末考査는 코로나19에 걸린 學生들도 學校에서 대면 試驗을 볼 수 있도록 했다. 敎育部는 코로나19 確診 學生들이 다른 學生들과 時差를 두고 登校한 뒤 別途 고사실에서 試驗을 치르도록 하는 內容의 指針을 20日 各 試圖에 案內했다. 中高校에서 確診 學生이 學校에 가서 試驗을 보는 건 國內 코로나19 發生 2年 半 만에 처음이다.

確診者 7日 隔離 4週間 延長
再流行 豫想 가을→여름 앞당겨져… 防疫 維持해도 7月 中旬 增加 轉換
美 等서 傳播 27% 빠른 變異 再流行… 國內서도 地域社會 電波 確認돼
確診 中高校生 期末考査 隔離 例外… 時差 두고 登校, 別途 建物서 치러야


2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5125명으로 금요일 기준 15주 만에 가장 적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돼 9, 
10월경 정점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20日 서울 中區 서울驛 臨時選別檢査所가 閑散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國內 코로나19 新規 確診者는 2萬5125名으로 金曜日 基準 15週 만에 가장 적었다. 하지만 防疫當局은 올여름 코로나19 再流行이 始作돼 9, 10月頃 頂點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政府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을 毒感처럼 隔離 없이 治療하겠다는 計劃을 미룬 것은 最近 國內外 流行 狀況이 尋常치 않기 때문이다. 傳播力이 剛한 새로운 變異 바이러스 탓에 코로나19 再流行 豫想 時期가 가을에서 여름으로 앞당겨졌다. 只今 코로나19 確診者의 隔離 義務마저 없앤다면 자칫 流行 規模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고 判斷한 것이다.
○ 免疫 效果 下落에 ‘여름 流行’ 憂慮
이달 初까지만 해도 政府는 國內 코로나19街 가을철이 되어서 再流行할 것으로 봤다. 많은 成人이 3次까지 백신 接種을 끝냈다. 2月 以後 1600萬 名 넘게 ‘오미크론 變異’에 確診됐다가 回復돼 自然 免疫이 있어 當分間 豫防 效果가 維持될 것이란 豫測이었다.

하지만 旣存 오미크론 變異보다 傳染力이 剛한 데다 백신이나 自然 免疫의 效果를 回避할 可能性이 높다고 알려진 新規 變異들이 最近 國內에 流入되면서 ‘再流行 時計’가 앞당겨졌다. 旣存 오미크론 變異보다 傳播 速度가 23∼27% 빠르다고 알려진 細部 系統인 ‘BA.2.12.1’과 ‘BA.5’는 國內 地域社會에 傳播됐다.

20日 疾病管理廳이 公開한 ‘國內 코로나19 發生 展望’에 따르면 現在 防疫水準을 維持해도 7月 中旬부터는 新規 確診者가 增加勢로 돌아선다. 萬若 確診者를 7日 동안 義務 隔離하는 現 措置를 解除하면 6月 末에 確診者 增加가 始作될 것으로 豫測됐다. 隔離 義務를 維持하는 境遇 7月 末 하루 9014名의 確診者 增加가 豫想되는 反面에 全面 隔離 解除가 된다면 이 數字가 4萬9411名까지 增加할 것으로 豫想됐다. 約 5.5倍로 늘어나는 것이다.

海外에선 이미 코로나19 再流行이 本格化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集計에 따르면 美國은 19日(現地 時間) 10萬3537名이 確診돼 2週 前보다 52% 急增했다. 이날 獨逸과 프랑스의 新規 確診者도 前날보다 各各 5萬6000名, 2萬7000名 以上 늘었다.
○ “오미크론 傳播 뛰어넘을 수도”
이미 國內에서도 코로나19 流行의 減少勢가 눈에 띄게 鈍化됐다. 20日 0時 基準 國內 코로나19 新規 確診者는 2萬5125名으로 2週 前(2萬6700名)에 비해 6.3% 減少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政府는 當初 23日 解除하려던 確診者 隔離 義務를 다음 달 20日까지 維持한다. 有給休暇費와 生活支援費 等 隔離 關聯 支援도 維持한다. 最近 國民 認識 調査에서 隔離 義務 解除에 反對하는 應答이 54.7%로 優勢했다.

專門家들은 ‘여름 再流行’이 새로운 바이러스 登場과 맞물릴 境遇 오미크론 變異를 뛰어넘는 規模의 流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재훈 嘉泉大 醫大 豫防醫學科 敎授는 “現在로선 病床 餘裕가 充分하지만 오미크론 다음 變異가 傳播力이 더 剛할 可能性을 排除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確診 中高校生 2年 半 만에 登校 試驗

다만 政府는 中高校 期末考査 期間에는 코로나19 確診 學生의 隔離 義務에 例外를 두기로 했다. 衡平性을 考慮해 코로나19에 確診된 學生들이 登校해 試驗에 應試할 수 있게 한 것이다.

期末考査를 치르는 코로나19 確診 學生은 KF94 마스크를 恒常 着用하고 非確診 學生들과 時間 差異를 두고 登校해야 한다. 確診 學生이 試驗을 치르는 고사실과 化粧室은 別途 建物에 마련하도록 勸奬했다. 試驗을 칠 때 學生들은 最小 1.5m 以上, 칸막이가 있으면 1m 以上 距離를 維持해야 한다.

다만 學校 現場에서는 “確診者 登校 試驗의 負擔과 責任을 學校에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 反撥도 나온다. 京畿 A고 校長은 “確診者 隔離 指針이 바뀐 것이 아닌데 確診 學生이 試驗 應試를 했다가 校內 確診者가 늘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되물었다. 韓國敎員團體總聯合會(敎總)는 “分離 枯死실 運營 매뉴얼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조건희 記者 becom@donga.com
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김성모 記者 mo@donga.com
#코로나 #코로나 再擴散 #確診者 隔離 #新規變異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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