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PCR’ 導入 첫날 269名 늘어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1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코로나19]첫 發見南아共선 4週急增뒤 急減
“死亡者急增 없이 大流行 지나가”

國內에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오미크론 變異’에 感染된 사람이 31日 0時基準으로 하루 269名 늘었다. 지난해 12月 1日 오미크론 變異가 國內에서 처음 確認된 以後 가장 많은 人員이다.

反面 이 變異가 처음 確認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오미크론 流行이 지나갔다”는 發表가 나왔다.

防疫當局은 地域社會의 ‘숨은 感染者’들을 찾아내면서 오미크론 確診者數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2月 30日부터 一線檢査所에 오미크론 變異遺傳子增幅(PCR) 檢査法이 普及돼 3∼5日 걸리던 檢事所要時間이 3∼4時間으로 줄었다. 오미크론 變異檢事件數도 늘어나는 趨勢다. 權德喆保健福祉部長官은 “오미크론 變異의 傳播力이 델타 變異의 2∼3배라 最大限擴散을 늦추더라도 優勢種이 되는 狀況을 避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海外에서는 오미크론 變異의 流行이 끝나는 信號도 感知되고 있다. 지난해 11月 24日世界 첫 오미크론 變異感染事例가 發見된 남아프리카공화국 政府는 지난해 12月 30日(現地時間) “死亡者急增 없이 (4次) 大流行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또 오미크론 感染事例가 처음 確認된 뒤 4週間은 確診者가 急增했지만 以後 2週間 빠르게 減少했다고 說明했다.

國際統計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남아공의 코로나19 하루 確診者는 지난해 11月初 300明代에서 12月 12日 3萬7875名까지 치솟았다가 29日 9020名으로 줄었다. 派리드 압둘라 南아共醫學硏究委員會 에이즈結核硏究所長은 “오미크론 擴散은 巨大한 波濤라기보다는 暫時 지나간 ‘突發的인 洪水’ 같았다”고 傳했다.

이지윤 記者 asap@donga.com
이은택 記者 nabi@donga.com

#오미크론 pcr #變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