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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檢 監察위, 韓明淑 搜査팀에 ‘無嫌疑-不問’ 結論|東亞日報

大檢 監察위, 韓明淑 搜査팀에 ‘無嫌疑-不問’ 結論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7月 15日 12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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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大檢察廳이 한명숙 前 國務總理의 政治資金法 違反 嫌疑 搜査를 맡았던 檢事들에게 懲戒 請求를 하지 않기로 結論 내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5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大檢 監察委員會는 最近 한 前 總理 搜査팀에 屬했던 신응석 檢査와 엄희준 檢査에 對해 各各 無嫌疑와 不問(不問) 處分을 決定했다. 大檢 監察위는 이들에 對한 懲戒 嫌疑를 審議하기 위해 3次例에 걸쳐 會議를 進行했고 3次 會議는 지난주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過程에서 한동수 大檢 監察部長이 監察위에 直接 參席해 한 前 總理 搜査 檢事들에 對한 懲戒가 반드시 必要하다는 意見을 委員들에게 說明했다고 한다.

하지만 法曹界·學界·市民團體 等 外部 人士들이 參與한 監察委員들은 壓倒的인 多數 意見으로 無嫌疑와 不問 決定을 내린 것으로 傳해졌다. 不問은 嫌疑가 一部 認定되긴 하지만 懲戒를 請求하더라도 實益이 없을 것으로 豫想될 때 내리는 措置다. 法曹界에서는 한 前 總理 搜査팀의 謀害僞證 疑惑 事件의 懲戒時效(3年)가 이미 끝난 事案이라는 點이 考慮됐다는 分析이 나온다.

한 前 總理 搜査팀 中 現職에 남아있는 檢事는 2名뿐이다. 新 檢事는 地方檢察廳 次長을 지낸 뒤 서울高檢 檢事로, 嚴 檢事는 서울南部地檢 重要經濟犯罪調査團 部長檢事로 左遷됐다.

이를 두고 檢察 안팎에서는 朴範界 法務部 長官이 14日 한 前 總理 搜査팀에 對한 合同監察 結果를 發表하면서 “누구를 處罰할 目的이 아니다”고 强調한 點과 背馳된다는 指摘이 나온다. 한 檢察 關係者는 “이미 올 3月 大檢의 한 前 總理 搜査팀에 對한 不起訴 決定이 나오자 刑事處罰로는 안되니 內部 懲戒라도 推進한 것 아니겠느냐”면서 “以後 懲戒마저 이뤄지지 못하고 나니 結果的으로 ‘處罰이 目的이 아니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朴 長官은 15日 政府果川廳舍 出勤길에서 “大檢 監察委員會의 結論에 同意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大檢 監察위 決定에 對해선 “大檢에서 自體的으로 하는 프로세스(過程)이고, 어쨌든 懲戒時效를 勘案한 措置가 大檢 自體에서 이뤄진 것으로 結論에 同意한다”고 말했다.

앞서 朴 長官은 올 3月 18日 搜査指揮權을 發動해 조남관 當時 檢察總長 權限代行에게 한 前 總理 搜査팀의 謀害僞證 疑惑 事件을 다시 審議하라고 指示한 바 있다. 以後 조 權限代行은 大檢 部長團과 全國 高檢長들을 한데 모아 會議를 연 끝에 搜査팀에 對한 不起訴 決定을 내렸다. 以後 朴 長官은 法務部와 大檢의 合同監察을 指示했고, 14日 한 前 總理 搜査팀이 100次例에 걸쳐 參考人들을 불러 證言 練習을 시켰다는 等의 內容을 담은 監察 結果를 發表했다.



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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