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모|記者 購讀|東亞日報
유원모

유원모 記者

동아일보 文化部

購讀 101

推薦

동아일보 法曹팀 유원모 記者입니다. 잘 듣고 잘 쓰겠습니다.

onemore@donga.com

取材分野

2024-03-21~2024-04-20
文學/出版 29%
人事一般 23%
社會一般 20%
文化 一般 10%
選擧 3%
産業 3%
言論 3%
政治一般 3%
檢察-法院判決 3%
音樂 3%
  • “OTT처럼 放送도 編成-廣告 規制 緩和해야”

    글로벌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 擴散 等 달라진 市廳 環境을 勘案해 政府가 放送社에 附與하는 過度한 廣告·編成 規制를 緩和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왔다. 韓國放送學會 主催로 19日 江原 江陵市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放送規制 패러다임의 轉換을 통한 放送産業 活性化’ 學術會議에서 미디어 컨설팅 企業 오픈루트의 김용희 硏究委員은 “OTT, 유튜브 서비스를 통한 市廳으로 利用 行態가 變化하고 있지만 放送規制는 如前히 實時間 放送 채널에만 强力하게 適用돼 規制 衡平性 問題가 發生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放送通信廣告費 調査 報告書’에 따르면 지난해 國內 廣告市場(藥 16兆 원)에서 放送廣告費가 차지하는 比率은 26%(3兆3000億 원)에 그쳤지만, 유튜브 等 온라인 廣告는 56%(9兆 원)에 達했다. 金 硏究委員은 “放送廣告는 品目別, 時間帶別 廣告 禁止 規定이 있지만 정작 유튜브 等에서는 같은 廣告 內容을 쉽게 接할 수 있는 狀況”이라며 “事後 審議 等 安全裝置가 있는 放送規制를 緩和하는 것이 社會的, 産業的으로 더 나은 選擇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원식 동덕여대 敎養大學 敎授는 “假想廣告, 間接廣告 等 現行 放送廣告 規制를 풀더라도 一般廣告 市場이 蠶食될 可能性이 있는 等 規制 改善만으로 放送市場 活性化가 어려울 程度”라며 “規制 緩和를 넘어 放送廣告 振興 政策이 必要한 時點”이라고 말했다. 硬直된 編成規制 亦是 時代 變化에 맞게 改善해야 한다는 指摘도 나왔다. 現在 유튜브와 OTT에 對해선 人工知能 推薦 方式이나 作品 配置 等에 아무런 規制가 없다. 反面 放送社는 株 視聽 時間代에 純粹 外注製作 프로그램 10% 以上 編成 義務 等 各種 規制가 施行 中이다. 이영주 서울과학기술대 融合미디어콘텐츠政策專攻 敎授는 “이미 放送社에서 規制에 依해 編成하는 게 아니라 必要에 依해 外注製作社를 選擇하고 있는데 이 같은 編成 比率을 規制로 强制하는 건 時代錯誤的”이라고 말했다. 定性的 評價가 많은 탓에 豫測 可能性을 떨어뜨려 放送社의 安定的 經營 環境을 沮害한다는 指摘을 받아온 放送通信委員會의 齋僧인, 再許可 制度도 改善이 必要하다는 意見이 나왔다. 金 硏究委員은 “방통위 審査委員會의 構成에 따라 一貫性이 不足한 齋僧인, 再許可 結果가 나오는 境遇가 있다”며 “放送評價 等 定量評價 要素를 늘리고, 放送社에 附與하는 過度한 條件과 勸告事項은 止揚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강릉=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6時間 前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冊의 香氣]“人類 最高의 繁榮, 卓越한 軍事力으로 일궜다”

    “世界 歷史上 人類의 生活 條件이 가장 幸福하고 繁昌했던 時期.” 로마帝國의 全盛期였던 2世紀를 黃金時代라고 規定했던 18世紀 英國의 歷史學者 에드워드 기번은 著書 ‘로마帝國 쇠망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當時 로마帝國은 地中海 一帶를 單一한 統治權으로 支配했을 뿐 아니라 道路網 等 社會 基盤施設 擴充, 海賊 掃蕩, 文化 傳播 等 多樣한 分野에서 平和와 繁榮을 이뤘다. 書記 1∼2世紀의 로마帝國을 ‘팍스 로마나’라고 부르는 理由다. 하지만 이 時期를 仔細히 살펴보면 그 이름이 無色할 程度로 危機가 끊이지 않았다. 예컨대 네로 皇帝 死後 1年 뒤인 書記 69年은 1年間 皇帝 4名이 잇달아 交替된 ‘네 皇帝의 해’였다. 野戰軍의 叛亂과 皇帝 擁立이 뒤따르며 極甚한 權力 다툼이 벌어진 것. 英國 歷史學者인 著者는 “팍스 로마나는 武力으로 維持됐다”고 分析하면서 로마帝國의 危機와 克服 過程을 써 내려간다. 이 冊은 팍스 로마나(紀元前 27年∼紀元後 180年) 中에서도 네로 皇帝가 死亡한 68年부터 하드리아누스 皇帝가 死亡한 138年까지 70年間을 集中的으로 다루고 있다. 이 期間이 冊 副題처럼 로마 黃金時代의 戰爭과 平和를 가장 克明하게 보여주고 있어서다. 著者는 로마帝國을 이끈 原動力은 强力한 軍事力이라고 말한다. 네로 事後 卽位한 갈바부터 하드리아누스까지 冊에 登場하는 皇帝들은 大部分 軍團長을 經驗했다. 當時 로마 軍團은 6個 中隊가 1個 大隊를, 10個 大隊가 1個 軍團을 이루는 等 官僚化된 組織이었다. 各 中隊에서는 百部長(部隊長)李 兵士들의 個人 記錄을 管理하며 組織을 實務的으로 이끌었다. 選任 百夫長과 大隊長 格인 千部長에게는 더 많은 名譽와 補償이 주어졌다. 官僚化된 群團을 통한 戰爭 勝利와 組織的인 行政力은 로마에 强力한 힘을 가져다줬다. 軍事를 中心으로 한 로마의 常務(尙武) 文化는 곳곳에 痕跡을 남겼다. 代表的으로 콜로세움은 劍鬪士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곳이었지만 市民들에게는 最高의 娛樂 空間이었다. 베스파시아누스 皇帝는 世界 統治權을 記念하기 위해 콜로세움을 세웠다. 하지만 逆說的으로 强力한 軍事力은 로마帝國에 危險 要素이기도 했다. 라인江 西쪽과 그리스, 北아프리카, 브리타니아(英國 섬) 等으로 帝國 範圍가 擴張하면서 邊方 地域에서 叛亂이 頻繁하게 일어났다. 그럴 때마다 로마帝國은 라인江 討伐, 유대 叛亂 鎭壓 等 占領地에 對한 强力한 支配權을 構築하는 한便 稅金 輸入을 늘리는 方式으로 對處했다. 1世紀 로마의 著述家 타키투스는 이런 모습을 보며 “그들은 (占領地를) 荒蕪地로 만들어 놓고, 이를 平和라고 불렀다”고 記錄했다. 팍스(PAX)는 라틴語로 平和를 뜻한다. 그러나 逆說的으로 “로마 軍團의 卓越한 殺傷 能力은 팍스 로마나의 必須的인 先決 條件”이었다는 것이 著者의 見解다. 世界 到處에서 戰爭이 터지고 있는 이때, 霸權을 通한 平和를 追求하며 온갖 施行錯誤를 겪은 로마帝國의 歷史는 示唆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6時間 前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冊의 香氣]가장 낮은 곳의 患者 돌본 ‘쪽방村 聖者’

    “한두 番도 아니고 저희가 難處합니다.” 1982年 봄 서울의 한 大型病院 應急室. 國民健康保險 制度가 導入되기 前이라 接受를 시키며 미리 診療費나 手術費를 내야 診療가 可能하던 時節이었다. 應急室 勤務를 하던 醫師 선우경식(1945∼2008)은 “患者 治療費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應急 診療를 했다. 以後 그는 患者의 經濟 事情에 따라 診療費를 免除해 주거나 割引해 주는 講院 旌善郡의 性프란치스코議員과 서울 관악구 사랑의집 等地에서 診療 奉仕를 이어갔다. 그는 1987年 요셉의원을 세운 뒤 20餘 年間 患者들에게 모든 것이 無料인 ‘요셉의원’을 이끌었다. 冊은 ‘쪽房村의 聖者’ ‘영등포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요셉議員 設立者 故 선우경식 院長의 삶을 다룬 傳記다. 醫大 敎授職, 美國 專門醫 等 華麗한 經歷을 마다하고 平生 社會的 弱者들을 위한 醫術을 펼친 그의 삶은 ‘醫師란 무엇인가’라는 質問을 우리에게 던진다. 요셉의원은 1987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세워진 뒤 10年間 이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患者 中에는 工場 勤勞者, 맞벌이 夫婦 等이 많은 탓에 診療 時間을 午後 2∼10時로 했고, 土曜日과 日曜日에도 病院을 運營했다. 病院 財政은 當然히 惡化됐다. 그럴 때마다 선우 院長은 醫師로서의 體面은 내려놓고, 後援 行事를 위해 慈善音樂會를 열거나 周邊 同僚 醫師들에게 求刑 醫療機器를 要請했다. 巨額의 後援者도 있었지만, 遺言으로 요셉의원에 내지 못한 藥값 1萬3000원을 내달라는 患者 等 수많은 少額 後援者가 곁에 있었다. 요셉의원이 1997年 영등포역 隣近 쪽房村으로 옮긴 뒤에는 露宿者, 알코올依存症 患者들이 넘쳐났다. 鮮于 院長은 오갈 곳 없는 患者들을 위해 영등포시장 近處에 臨時 宿所인 ‘聖母自獻의 집’을 지어 ‘居住 治療’를 導入하기도 했다. 鮮于 院長은 2003年 호암상을 受賞했는데 當時 李在鎔 삼성전자 常務가 鮮于 院長을 直接 만나러 왔다. 이 常務가 요셉의원과 쪽房村을 둘러본 뒤 私費 1000萬 원을 寄附하고, 以後 每달 一定額을 寄附하게 된 事緣 等도 紹介돼 있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4-1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섬 有權者 태운 배 漂流해 緊急救助… 投票所에 물 새 複道로 場所 變更도

    慶南 統營에서 섬마을 有權者를 태운 배가 漂流해 海警이 構造에 나서는 等 4·10總選 當日 全國 곳곳에서 選擧 關聯 事件 事故가 이어졌다. 10日 午前 9時 55分頃 慶南 統營市 五穀도 隣近 海上에서 29t級 遊覽船의 엔진推進裝置에 浮遊物이 감겨 배가 멈추는 事故가 發生했다. 이 배 乘船員 8名 中 6名은 오곡도에서 投票所가 設置된 隣近 鶴林島로 투표하러 가던 有權者였다. 船長의 申告를 받고 出動한 海警은 이 遊覽船을 曳引줄로 묶어 安全 海域으로 옮긴 뒤 警備陷穽을 利用해 有權者들을 投票所로 移送했다. 이날 事故로 人命 被害는 發生하지 않았다.● 候補者가 記票所 막고… 有權者 실어 나르고 投票所에서 總選 候補者가 騷亂을 피우는 일도 벌어졌다. 이날 午前 6時頃 大田 西區乙 選擧區에 있는 限 投票所에서 總選에 出馬한 李某 氏는 投票用紙를 바꿔 달라고 要求했다. 投票管理官이 制止하자 李 氏는 20分假量 다른 有權者가 一部 記票所를 使用하지 못하게 하면서 投票를 妨害했다. 李 氏는 自身이 投票한 用紙는 投票函에 넣은 것으로 傳해졌다. 大田西歐選擧管理委員會는 이 氏를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로 大田 둔산경찰서에 告發했다. 仁川에선 이날 午前 11時頃 江華郡 내가면에서 한 마을 里長이 有權者들을 車輛으로 投票所에 데려다줬다는 申告가 接受됐다. 投票를 目的으로 有權者를 車輛으로 실어 나르는 行爲는 公職選擧法上 買收 및 利害誘導罪에 該當할 수 있다. 警察은 移葬을 任意 同行해 調査했다. 里長은 警察 調査에서 “擧動이 不便한 마을 어르신들을 모셔다드렸다”는 趣旨로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 仁川 江華警察署 關係者는 “車輛으로 몇 名을, 얼마나 反復的으로 데려다줬는지 等을 調査 中”이라며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가 있는지 檢討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水道管 破裂 投票 中斷… 身分證 바뀌기도 이날 午後 1時頃 京畿 부천시 오정구 까치울初等學校 1層에서 水道管이 破裂돼 물이 새면서 5分假量 投票가 中斷됐다. 漏水를 確認한 뒤 選菅委가 投票所를 複道로 옮기면서 投票 關聯 物品을 옮기느라 投票가 中斷된 것이다. 消防 當局이 出動해 午後 1時 25分頃 漏水 水道管 밸브를 잠그는 等 措置를 完了했다. 行悖를 부린 有權者들도 있었다. 釜山 機張郡 鐵馬3投票所에선 이날 午後 2時頃 療養保護士와 함께 투표하러 온 80代 男性이 投票用紙를 받은 뒤 記票所로 移動하다 넘어져 用紙가 찢어지자 交替를 要求하며 실랑이를 벌였다. 交替가 안 된다는 事實을 알게 되자 이 男性은 投票用紙를 찢고 騷亂을 일으켜 警察 調査를 받았다. 蔚山 南區 수암동 第3投票所에서는 이날 午前 9時 21分頃 한 市民이 술에 醉해 “投票 場所를 찾기 힘들었다”면서 소리치며 行悖를 부렸고, 選菅委 職員이 警察에 申告하자 逃走했다. 仁川 부평구 산곡동의 한 投票所에서는 70代 男性이 “投票函 바꿔치기가 疑心된다”며 騷亂을 피웠다가 이날 午前 警察에 붙잡혔다. 知人의 身分證으로 代理 投票를 試圖한 89歲 女性도 摘發됐다. 光州 西部警察署 等에 따르면 이날 午前 10時頃 西歐 常務1棟 第2投票所에서 重複投票 疑心 申告가 接受됐다. 70代 有權者가 이미 事前投票에 參與했는데 本投票를 하러 온 것. 警察은 閉鎖回路(CC)TV 等을 分析한 結果 知人인 89歲 女性이 敬老堂에서 주운 身分證을 自己 身分證으로 錯覺한 것으로 보고 있다. 警察 關係者는 “두 사람이 얼굴이 닮았고 選擧業務 從事者들도 住民登錄證 寫眞만으로 身元을 區分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說明했다. 警察은 89歲 女性에게 故意性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刑事 立件은 하지 않을 豫定이다. 한便 報道專門채널 YTN은 이날 午前 放送에서 記號 9番 曺國革新黨을 記號 10番으로 잘못 表記하는 放送 事故를 내고 謝過 放送을 했다. YTN은 “事故 經緯를 調査하고 關係者 懲戒 與否 等을 定하겠다”고 했다.통영=도영진 記者 0jin2@donga.com大戰=김태영 記者 live@donga.com仁川=孔勝培 記者 ksb@donga.com蔚山=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光州=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4-11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有權者 탄 배 漂流하고 술醉한 채 投票場 亂動… ‘投票場 千態萬象’

    慶南 統營에서 섬마을 有權者를 태운 배가 漂流해 海警이 構造에 나서는 等 4·10總選 當日 全國 곳곳에서 選擧 關聯 事件 事故가 이어졌다.10일 午前 9時 55分頃 慶南 統營市 五穀도 隣近 海上에서 29t級 遊覽船의 엔진推進裝置에 浮遊物이 감겨 배가 멈추는 事故가 發生했다. 이 배 乘船員 8名 中 6名은 오곡도에서 投票所가 設置된 隣近 鶴林島로 투표하러 가던 有權者였다. 船長의 申告를 받고 出動한 海警은 이 遊覽船을 曳引줄로 묶어 安全 海域으로 옮긴 뒤 警備陷穽을 利用해 有權者들을 投票所로 移送했다. 이날 事故로 人命 被害는 發生하지 않았다.● 候補者가 記票所 막고…유권자 실어 나르고투표소에서 總選 候補者가 騷亂을 피우는 일도 벌어졌다. 이날 午前 6時頃 大田 西區乙 選擧區에 있는 限 投票所에서 總選에 出馬한 李某 氏는 投票用紙를 바꿔 달라고 要求했다. 投票管理官이 制止하자 李 氏는 20分假量 다른 有權者가 一部 記票所를 使用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投票를 妨害했다. 李 氏는 自身이 投票한 用紙는 投票函에 넣은 것으로 傳해졌다. 大田西歐選擧管理委員會는 이 氏를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로 大田 둔산경찰서에 告發했다.인천에선 이날 午前 11時頃 江華郡 내가면에서 한 마을 里長이 有權者들을 車輛으로 投票所에 데려다줬다는 申告가 接受됐다. 投票를 目的으로 有權者를 車輛으로 실어 나르는 行爲는 公職選擧法上 買收 및 利害誘導罪에 該當할 수 있다.경찰은 移葬을 任意 同行해 調査했다. 里長은 警察 調査에서 “擧動이 不便한 마을 어르신들을 모셔다드렸다”는 趣旨로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 仁川 江華警察署 關係者는 “車輛으로 몇 名을, 얼마나 反復的으로 데려다줬는지 等을 調査 中”이라며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가 있는지 檢討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 水道管 破裂 投票 中斷…身分證 바뀌祈禱이날 午後 1時頃 京畿 부천시 오정구 까치울初等學校 1層에서 水道管이 破裂돼 물이 새면서 約 5分假量 投票가 中斷됐다. 漏水를 確認한 뒤 選菅委가 投票所를 複道로 옮기면서 投票 關聯 物品을 옮기느라 投票가 中斷된 것이다. 消防 當局이 出動해 午後 1時 25分頃 漏水 水道管 밸브를 잠그는 等 措置를 完了했다. 行悖를 부린 有權者들도 있었다. 釜山 機張郡 鐵馬3投票所에선 이날 午後 2時頃 療養保護士와 함께 투표하러 온 80代 男性이 投票用紙를 받은 뒤 記票所로 移動하다 넘어져 用紙가 찢어지자 交替를 要求하며 실랑이를 벌였다. 交替가 안 된다는 事實을 알게 되자 이 男性은 投票用紙를 찢고 騷亂을 일으켜 警察 調査를 받았다. 蔚山 南區 수암동 第3投票所에서는 이날 午前 9時 21分頃 한 市民이 술에 醉해 “投票 場所를 찾기 힘들었다”면서 소리치며 行悖를 부렸고, 選菅委 職員이 警察에 申告하자 逃走했다. 仁川 부평구 산곡동의 한 投票所에서는 70代 男性이 “投票函 바꿔치기가 疑心된다”며 騷亂을 피웠다가 이날 午前 警察에 붙잡혔다.지인의 身分證으로 代理 投票를 試圖한 89歲 女性도 摘發됐다. 光州 西部警察署 等에 따르면 이날 午前 10時頃 西歐 常務1棟 第2投票所에서 重複投票 疑心 申告가 接受됐다. 70代 有權者가 이미 事前投票에 參與했는데 本投票를 하러 온 것. 警察은 閉鎖回路(CC)TV 等을 分析한 結果 知人인 89歲 女性이 敬老堂에서 주운 身分證을 自己 身分證으로 錯覺한 것으로 보고 있다. 警察 關係者는 “두 사람이 얼굴이 닮았고 選擧業務 從事者들도 住民登錄證 寫眞만으로 身元을 區分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說明했다. 警察은 89歲 女性에게 故意性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刑事 立件은 하지 않을 豫定이다. 한便 報道專門채널 YTN은 이날 午前 放送에서 記號 9番 曺國革新黨을 記號 10番으로 잘못 表記하는 放送事故를 내고 謝過 放送을 했다. YTN은 “事故 經緯를 調査하고 關係者 懲戒 與否 等을 定하겠다”고 했다. 統營=도영진 記者 0jin2@donga.com大戰=김태영 記者 live@donga.com仁川=孔勝培 記者 ksb@donga.com蔚山=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光州=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4-10
    • 좋아요
    • 코멘트
  • “국립중앙박물관 觀覽客數 418萬名, 世界 6位”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觀覽客 數가 全 世界 博物館, 美術館 가운데 6番째로 많다는 海外 藝術 專門誌의 調査 結果가 나왔다. 7日 英國의 美術 媒體 ‘아트뉴스페이퍼’가 지난해 全 世界 主要 博物館, 美術館 觀覽客 數를 調査한 結果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의 지난해 觀覽客 數는 418萬285名이었다. 調査에 參與한 博物館, 美術館 가운데 6位를 記錄했다. 國立中央博物館에 따르면 年間 觀覽客 數가 400萬 名을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歷代 最高 觀覽客 數를 記錄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6月 2日부터 4個月餘間 東亞日報社 等 主管으로 英國 런던 내셔널갤러리의 所藏品을 展示한 特別展 ‘巨匠의 視線, 사람을 向하다’를 열었는데, 지난해 國立中央博物館 全體 觀覽客의 約 8.7%에 達하는 36萬1866名이 찾았다. 이는 國立中央博物館이 開催한 特別展 中 세 番째로 많은 觀客이 찾은 展示가 됐다. 아트뉴스페이퍼는 “韓國의 國立中央博物館 觀覽客 數가 2022年에도 크게 增加했는데 2023年에는 더 많은 觀覽客을 誘致했다”고 說明했다. 지난해 프랑스 루브르 博物館은 886萬 名의 觀覽客이 찾아 가장 많은 이들이 觀覽한 것으로 集計됐다. 이어 바티칸 博物館(676萬4858名), 英國 大英 博物館(582萬860名), 美國 메트로폴리탄 美術館(536萬4000名), 英國 테이트모던(474萬2038名) 等이 2∼5位를 차지했다. 全 世界에서 6位를 記錄한 國立中央博物館은 아시아에서는 1位를 記錄했다. 아시아의 博物館, 美術館 가운데선 홍콩 엠플러스 美術館 觀覽客 數가 279萬7616名을 記錄해 全 世界 15位, 日本의 도쿄 國立新美術館이 225萬758名으로 21位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館은 202萬1771名을 記錄해 아시아 4位, 世界 26位로 集計됐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4-08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冊의 香氣]멀쩡한 그 사람은 어쩌다 陰謀論에 빠졌을까

    2016年 12月 4日 美國 워싱턴의 ‘코멧 핑퐁’ 피자가게. 小銃으로 武裝한 20代 男性이 들어와 銃器를 亂射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이 이끄는 組織이 워싱턴의 코멧 핑퐁 피자가게 地下室에서 兒童을 性的으로 虐待하는 犯罪를 저지르고 있다’는 荒唐한 陰謀論에 빠져 있었다. 該當 가게에는 작은 食資材 倉庫만 있을 뿐 地下室은 없었다. 陰謀論에서 言及된 사탄崇拜者나 小兒性愛者度 없었다. 美國 社會를 衝擊에 빠뜨린 이른바 ‘피자 게이트’다. 多幸히 피자 게이트에선 人命 被害가 없었다. 하지만 2021年 1月 ‘2020年 美國 大選은 不正選擧’라는 陰謀論에 빠진 이들이 美 議事堂을 武力으로 占據했다. 當時 暴徒와 警察官 等 5名이 死亡했다. 只今까지도 美國 공화당의 聯邦 下院議員 中 一部는 “2020年 大選은 造作된 詐欺劇”이라는 主張을 펴고 있다. 이 冊은 陰謀論의 正義와 類型, 擴散 過程 等을 體系的으로 硏究한 內容을 담고 있다. 科學的 懷疑主義 思想家로 懷疑主義 雜誌 ‘스켑틱’ 編輯長인 著者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이 왜 陰謀論에 빠지는지 答을 提示한다. 著者는 陰謀論에 빠지는 經路를 크게 3가지로 分析한다. 于先 經驗的 眞實이나 歷史的 背景이 實際 眞實을 代身하는 ‘代理 陰謀主義’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빌 게이츠가 우리를 操縱할 것이란 陰謀論이 代表的이다. 巨大 製藥社의 證據 造作 等 不正과 非倫理的 實驗 等이 過去 實際로 벌어졌기에 이 같은 陰謀論이 먹힐 수 있었다는 것. 두 番째는 ‘不足 陰謀主義’다. 陰謀論을 믿는다고 公開的으로 밝히며 같은 集團(不足)의 構成員들에게 忠誠心을 드러내고, 紐帶感을 얻는다. 끝으로 陰謀論을 믿는 게 유리한 選擇일 수 있다는 ‘建設的 陰謀主義’다. 풀숲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들을 때 事實은 바람 소리인데, 危險한 猛獸라는 생각에 빠졌다고 假定해 보자. 이는 猛獸인데 바람 소리라고 假定하는 것보다 生存에 유리하다. 이처럼 最惡의 狀況이나 陰謀가 實際로 있다고 假定하는 게 繁殖과 生存에 유리하다는 人類의 經驗이 陰謀論에 빠지게 할 수 있다. 著者는 陰謀論에 빠질 만한 저마다의 理由가 充分히 있기에 陰謀論者들을 單純히 어리석고, 非合理的인 사람으로 置簿해 輕蔑해선 안 된다고 强調한다. 다른 意見을 가진 사람을 認定해야 極端的인 社會 分裂을 막을 수 있다는 것. 著者는 “感情이 오가게 하지 말라” “事實의 變化가 반드시 世界觀의 變化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보여줘라” 等 陰謀論者와의 13가지 對話法도 알려준다. 그러면서 陰謀論의 擴散을 防止하기 위해 言論의 自由 擴大, 知識의 透明한 公開 等 社會的 努力이 必要하다고 말한다. 다양한 陰謀論이 불거져 社會 葛藤이 커지고 있는 韓國 社會에도 有用한 參考書가 될 수 있지 않을까.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4-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情報 汎濫 속 新聞의 使命-役割 더 重要해져”

    한국신문협회(會長 임채청),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會長 추승호), 韓國記者協會(會長 박종현)가 共同 主催한 ‘第68回 新聞의 날 記念大會’가 4日 서울 中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新聞協會賞 施賞式이 함께 열려 全國 53個 新聞社 寺院 53名이 受賞했다. 新聞協會賞은 各 會員社에서 推薦한 優秀 社員에게 授與한다. ‘2024 韓國신문상’ 施賞式에서는 지난해 ‘漂流-生死의 境界에서 떠돌다’(조건희, 송혜미, 이상환, 이지윤, 位은지, 임상아, 임희래, 우경임, 홍진환, 양충현, 하승희, 김충민 記者)를 報道한 本報를 비롯해 韓國經濟新聞, 한겨레新聞, 京仁日報 記者들이 賞을 받았다. 임채청 韓國新聞協會長은 “情報의 汎濫 속에서 新聞의 使命과 役割이 더욱 重要해지고 있다”며 “新聞을 읽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虛僞 情報를 가려내는 能力이 뛰어나다는 最近 日本의 調査 結果는 우리에게도 示唆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林 會長은 “事實이 말하게 하고, 世上에는 서로 다른 눈으로 事物을 보는 이들이 存在함을 認定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제로섬’이 아니라 모두 함께 더 잘사는 ‘포지티브 섬’ 社會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尹錫悅 大統領은 이도운 大統領弘報首席을 통해 傳한 畜舍에서 “國家의 所重한 知的 資産인 新聞이 새로운 디지털 時代에 발맞춰 더욱 發展해 나갈 수 있도록 自由롭고 健康한 環境을 만드는 데 最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國務總理도 “新聞 産業이 데이터와 連結하여 成長할 수 있도록 著作權 保護 等 制度 整備에 積極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行事에는 吳世勳 서울市長, 전병극 文化體育觀光部 1次官 等이 參席했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4-0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YTN 社長 “不公正한 報道로 信賴 잃어” 對國民 謝過

    김백 新任 YTN 社長이 3日 放送을 통해 過去 YTN의 不公正 報道들에 對해 謝過했다. 金 社長은 이날 YTN 放送을 통해 “言論은 공정하고 均衡 잡힌 報道로 國民 여러분께 奉仕해야 할 責任이 있다”며 “그러나 YTN은 그동안 所任을 다하지 못했다. 利點, YTN을 代表해서 國民 여러분께 眞心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 社長은 “지난 大統領 選擧 過程에서는 特히 言論의 基本 中 基本인 均衡錘를 相當히 잃어버렸다는 批判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면서 具體的인 不公正 報道 事例를 言及했다. 그는 “尹錫悅 候補의 夫人 김건희 女史와 關聯해서는 차마 입에 담기도 憫惘한 內容인 한쪽의 一方的 主張만 報道했다”며 “지난 大統領 選擧 사흘 前, 인터넷 媒體를 통해 흘러나온 ‘김만배-신학림’ 錄取錄 造作 報道를 事實 確認도 없이 大大的으로 報道해 選擧에 엄청난 影響을 미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年 서울市長 補闕選擧 中에는 오세훈 候補의 이른바 ‘生態湯’ 疑惑을 24時間 동안 十餘 次例 報道하면서 競爭者였던 朴映宣 候補의 도쿄 아파트 保有 事實은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고 指摘했다.이어 金 社長은 “YTN이 이런 ‘묻지마식’ 不公正?偏頗 報道로 國民의 信賴를 잃어버린 點, 깊은 遺憾을 표하며 鄭重하게 謝過드린다”며 “謝過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不當한 일이 發生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對해 全國言論勞組 YTN 支部는 “對國民 謝過라고 하지만, 實狀은 ‘龍山’을 向해 엎드린 것”이라며 “YTN 社長이라는 者가 權力을 向해 容恕를 求한 오늘은 30年 YTN 歷史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이라고 批判했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4-03
    • 좋아요
    • 코멘트
  • [冊의 香氣]資本主義-民主主義는 永遠한 짝일까

    1930年代 全 世界를 덮친 經濟 大恐慌 當時 獨逸에서는 아돌프 히틀러가 執權했고, 日本은 군국주의화됐으며, 스페인에선 內戰이 일어났다. 著者는 글로벌 經濟의 不安定性이 持續되면서 곳곳에서 포퓰리즘 政權이 得勢하는 只今의 現實도 約 90年 前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고 警告한다. 이 冊은 資本主義와 民主主義라는 두 體制의 結合으로 人類가 어떻게 繁榮을 이뤘는지, 資本主義 危機에 따라 民主主義가 어떻게 威脅을 받는지를 實證的인 데이터와 事例를 통해 分析한다. 著者는 金融 저널리즘에 寄與한 功勞로 大英帝國 勳章을 받은 英國 經濟評論家다. 著者는 民主主義와 資本主義의 關係를 結婚에 比喩한다. 個人의 自由, 平等한 地位, 法治主義 等 共通의 價値觀을 지닌 두 體制가 結合해 相互 發展을 이뤄왔다는 것. 그 結果가 20世紀 中盤부터 21世紀 初까지 40餘 年間 이어진 世界的인 經濟成長과 民主主義 擴散이다. 하지만 21世紀 들어 特히 2008年 美國發 글로벌 金融危機를 거치면서 經濟와 政治 모두에 危機가 發生했다. 지나친 貪慾을 보여 온 엘리트들에 對한 信賴 喪失, 脆弱階層의 經濟的 打擊 深化, 中國 等 新興 製造 强國의 登場에 따른 旣存 高所得 國家의 일자리 減少가 同時多發로 進行됐다. 期待했던 合理的 補償이 不可能해진 現實에 庶民들의 不滿이 커졌고, 이들이 포퓰리즘 煽動家들의 먹잇감이 됐다. 英國의 보리스 존슨 前 總理, 美國의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과 같은 포퓰리즘 政治人들이 내세운 貿易障壁과 外國人 退出, 國際 協約에 對한 威脅 等이 現實化됐다. 著者는 포퓰리즘 煽動家의 出現을 막기 위해선 政府의 役割이 重要하다고 强調한다. 社會 安全網 擴充, 少數를 위한 特權 廢止 等의 이른바 ‘뉴 뉴딜’을 통해 經濟와 政治의 均衡 狀態를 復元할 必要가 있다는 것이다. 景氣 沈滯와 포퓰리즘 危機에 當面한 韓國에도 示唆하는 바가 적지 않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3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放通委, 채널A 再承認 議決

    放送通信委員會가 綜合編成채널 채널A와 報道專門채널 YTN, 聯合뉴스TV에 對한 再承認을 議決했다. 放通委는 27日 全體會議를 열어 “채널A에 對해 2028年 4月 21日까지 4年間 有效한 再承認을, YTN과 聯合뉴스TV에 對해 2028年 3月 31日까지 4年間 有效한 再承認을 各各 議決했다”고 밝혔다. 앞서 채널A는 지난달 外部 審査委員들이 評價한 再承認 審査에서 652.95點(總點 1000點)을 받아 基準點(650點)을 넘었다. YTN(661.83點)과 聯合뉴스TV(654.49點)도 基準點을 넘겼다. 放通委는 팩트체크 및 取材倫理 制度와 敎育 强化, 外部 專門機關을 통한 時事 報道 프로그램 公正性 診斷 等을 條件으로 賦課했다. 最近 最大株主가 유진그룹으로 바뀐 YTN에 對해서는 最大株主에게 유리한 內容 또는 弘報性 記事 報道 禁止 等의 條件이 附與됐다. 聯合뉴스TV는 最大株主인 聯合뉴스와의 內部去來 禁止 等 財務 健全性 確保 方案 等이 條件으로 붙었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28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新聞 읽는 오늘, 더 智慧로운 來日’… 68回 新聞의 날 標語 對象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第68回 新聞의 날(4月 7日) 標語 對象으로 김태우 氏(大田)의 ‘新聞 읽는 오늘, 더 智慧로운 來日’을 選定했다고 27日 밝혔다. 審査委員들은 “新聞 읽기를 통해 얻은 正確한 知識과 情報를 土臺로 더 賢明한 判斷을 내릴 수 있고, 나아가 더 나은 未來를 가져올 수 있다는 點을 훌륭히 表現했다”고 評價했다. 優秀賞에는 박주리 氏(大邱)의 ‘新聞, 世上을 담다, 時代를 품다, 世代를 넘다’와 이재원 氏(京畿 安山市)의 ‘AI時代 新聞, 가장 믿음직한 알고리즘’李 뽑혔다. 올해 처음 新設된 新聞弘報 캐릭터 公募展 對象으로는 김재효 氏(서울 東大門區)의 ‘新聞이와 펜둥이’(寫眞)가, 優秀賞에는 김강민 氏(서울 송파구)의 ‘神通이와 까랑이’, 김용진 氏(京畿 光州市)의 ‘신이와 무니’ 等 2篇이 뽑혔다. 標語 및 캐릭터 對象 受賞者에게는 賞金 100萬 원과 賞牌를, 優秀賞 受賞者에게는 賞金 50萬 원과 賞牌를 各各 授與한다. 施賞式은 다음 달 4日 서울 中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第68回 新聞의 날 記念大會 때 열린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28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신문협 ‘記者 進路探索’ 參加學校 募集

    한국신문협회(會長 임채청)는 4月 1日부터 ‘2024 新聞記者 進路探索’ 프로그램에 參加할 學校 120곳을 先着順 募集한다. 山林廳이 支援하는 이 프로그램은 記者가 되고 싶은 學生들을 위해 新聞協會 會員社 所屬 記者들이 5∼11月 學校를 訪問해 記者 職業과 記事 作成 方法 等에 對해 講義한다. 申請은 新聞協會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할 수 있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新聞協會 “네이버 ‘訂正報道 請求’ 標示 撤回해야”

    한국신문협회는 네이버가 訂正報道 申告만 받아도 뉴스 檢索 結果에 ‘訂正報道 請求’를 標示하기로 한 데 對해 撤回를 促求했다. 25日 新聞協會는 네이버와 네이버 뉴스革新포럼 委員들에게 ‘네이버의 訂正報道 表示에 對한 韓國新聞協會의 意見’을 傳達하고 이같이 要求했다. 앞서 네이버는 訂正, 反論, 追後 報道 請求가 들어온 記事에는 포털 檢索 結果 페이지에서 ‘訂正報道 請求 中’이라는 文句를 넣겠다고 밝혔다. 또 書面과 登記郵便만으로 接受하던 訂正報道 請求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28日 웹페이지를 新設하겠다는 內容도 發表했다. 이에 新聞協會는 “眞實을 파헤치고 眞相을 糾明하려는 過程에서 意圖치 않게 誤報가 나올 수 있으나 이는 取材 編輯 過程의 錯誤 等에 依한 것이지 意圖的, 惡意的으로 捏造한 거짓 報道와는 다르다”며 “하지만 訂正報道 請求 中이라는 標示 自體가 取材記者를 潛在的 加害者로 遁甲시켜 國民들에게 惡人(惡人)이라는 刻印 效果를 줄 수 있다”고 指摘했다. 이어 “이番 措置는 ‘言論의 萎縮 效果’를 노리는 ‘戰略的 封鎖 訴訟’과 類似한 方式으로 批判, 疑惑 報道를 封鎖할 수 있다”고 憂慮했다. 訂正報道가 目的이라기보다는 報道의 信賴性에 欠집을 내는 手段으로 惡用될 可能性이 크다는 것. 新聞協會는 “뉴스 報道에 ‘訂正報道 請求 中’이라는 文句 等을 追加하는 것은 編輯權을 明白하게 侵害할 뿐 아니라 窮極에는 言論의 自由를 毁損하는 結果를 招來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選擧 等 重要한 時期를 앞두고 네이버가 敏感한 記事 流通에 對한 責任을 回避하려는 意圖로 비칠 수 있다”며 “이番 措置를 全面 撤回하고 言論界와 協議를 통해 人格權과 言論의 自由가 調和를 이룰 수 있는 解決 方案을 摸索해야 한다”고 强調했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2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冊의 香氣]‘政治的 올바름’ 執着… 討論 代身 沈默 擇하는 社會

    지난해 12月 美國 下院의 敎育委員會 聽聞會場. “유대人 제노사이드(人種虐殺)를 要求하는 學生들이 懲戒 對象인가”라는 質問에 美國 하버드대, 매사추세츠工大(MIT), 펜실베이니아대 等 名門大 總長들이 하나같이 “脈絡에 따라 다르다” “表現의 自由를 保障한다” 等 東問西答을 하며 對答을 回避했다. 지난해 10月 팔레스타인 武裝團體 하마스의 이스라엘 攻擊 以後 美國 大學 內 ‘泮儒大橋’ 集會 對應을 追窮하는 자리였다. 人種差別的 嫌惡 表現은 當然히 금기시돼야 한다는 點에서 쉬운 質問으로 여겨졌지만 이들은 제대로 答하지 못했다. 이에 對해 美國 保守層을 中心으로 進步 性向이 强한 美 大學 社會가 “表現의 自由 等 PC(political correctness·政治的 올바름)에 지나치게 傾倒돼 있다”는 批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結局 하버드대와 펜실베이니아대 總長은 이 事件을 契機로 辭退했다. 이 冊은 性差別 或은 人種差別 等 少數者와 弱者에게 不快感을 주는 表現을 바로잡으려는 美國의 PC가 最近 들어 極端化되고 變質됐다는 內容을 담고 있다. 著者는 獨逸의 進步 性向 잡지 슈피겔의 워싱턴 特派員으로, 美國의 葛藤 狀況을 다뤘는데 韓國 社會와도 類似한 部分이 적지 않다. 著者는 美國에선 스스로 ‘깨어 있다’고 自負하는 이들이 PC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發言을 發見하면 이를 攻擊하는 일에 死活을 걸고 있다고 꼬집는다. 2020年 12月 美國 일리노이대 法學科 敎授인 제이슨 킬본이 學生들에게 낸 課題로 인해 大學 當局으로부터 懲戒를 받은 事例가 代表的이다. 그는 職場 內 差別을 다루는 內容을 적으면서 人種差別的 單語를 避하기 위해 黑人을 卑下하는 ‘니그로(Negro)’를 綴字 그대로 쓰지 않고 ‘N…’으로만 썼다. 그런데 이 大學의 法學科 黑人學生會가 ‘N…’이라는 表現도 ‘精神的 테러’라며 抗議했다. 結局 大學當局은 킬본 敎授에게 臨時正直이라는 重懲戒를 내렸다. 2021年에는 美國 샌프란시스코 敎育廳이 民主黨 上院議員 다이앤 파인스타인이 1980年代에 同姓婚을 反對했다는 理由로 ‘다이앤 파인스타인 初等學校’라는 校名을 바꾸는 決定을 내렸다. 著者는 이 같은 모습을 새로운 ‘獨斷主義’라고 指摘한다. 問題는 PC에 對한 過度한 執着이 社會 進步에 肯定的인 사람들의 熱情을 꺾는 副作用을 招來하고 있다는 것이다. 大學이나 言論에서 論爭的 事案을 討論하거나 保導하는 일을 避하게 돼 事實上 沈默을 强要하는 雰圍氣가 美國 社會에서 퍼져 나갔다는 얘기다. 그 結果 合理的인 政治文化가 失踪되면서 極右 保守와 極端的 進步 勢力의 兩極化로 이어졌다는 것이 著者의 分析이다. “다른 意見을 尊重하고, 그것을 憤怒의 燃料로 使用하지 않는 쿨하고 餘裕로운 自由 槪念이 이 나라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著者의 一喝은 但只 美國에만 該當하는 內容은 아닐 것이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放通委 “AI 活用땐 ‘AI 生成物’ 標示 義務化”

    放送通信委員會가 人工知能(AI)으로 生成한 콘텐츠에 對해 ‘AI 生成 콘텐츠 標示制’를 導入한다. 地上波·綜合編成채널 等의 再承認·再許可 有效期間을 擴大하는 政策도 推進한다. 放通委는 이 같은 內容이 담긴 ‘2024年 業務計劃’을 21日 發表했다. 放通委는 AI 擴散에 對應하기 위해 ‘人工知能서비스 利用者 保護에 關한 法律’ 制定을 推進한다. 이와 함께 AI를 活用해 生成한 콘텐츠의 境遇 AI 生成物이라는 情報가 드러나도록 標示를 義務化하는 ‘AI 生成 콘텐츠 標示制’를 導入한다. 放通委는 放送産業 規制 緩和 次元에서 現在 3∼5年 週期로 再許可·再承認 審査를 받는 地上波, 綜編, 報道專門채널의 有效期間을 最大 7年으로 늘린다. 그 代身 放送의 社會的 責任을 높이기 위해 深刻한 違反이 있을 境遇 最小 有效期間을 縮小하는 方案도 竝行할 方針이다. 또 放送과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 間 規制 不均衡을 解消하기 위해 娛樂 프로그램 編成比率이나 外注製作 義務編成 比率을 緩和하는 內容의 放送法 改正案을 年內 國會에 提出할 豫定이다. 社會的 影響力이 큰 포털 뉴스에 對해선 公的 責任을 强化하는 方案을 推進한다. 이를 爲해 放通委는 포털別 뉴스提携評價機構의 基準 및 評價結果와 더불어 알고리즘透明性委員會의 構成과 運營 內譯을 公開하기로 했다. 虛僞 造作情報 對應을 위해 포털, 플랫폼 業界 等과 技術·管理 措置를 具體化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計劃이다. 通信費 負擔 緩和를 위해 端末機 流通法 廢止 前이라도 施行令과 支援金 關聯 考試를 改正해 支援金 競爭을 促進한다. 放通委는 最近 購讀料를 急激히 올린 OTT에 對해선 不當한 料金 請求 等 禁止行爲 違反 與否를 調査할 方針이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6個 言論團體, ‘AI時代 뉴스著作權 포럼’ 發足

    生成型 人工知能(AI) 擴散에 따른 뉴스著作權 保護와 AI 技術 對應을 위해 言論界가 포럼을 發足했다. 韓國言論振興財團은 19日 서울 中區 韓國프레스센터에서 ‘AI 時代 뉴스著作權 포럼’ 發足式을 열었다. 이番 포럼은 言論財團이 主催하고 한국신문협회와 韓國放送協會, 韓國記者協會,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韓國인터넷新聞協會, 韓國온라인新聞協會 等 6個 主要 言論 團體가 共同 主管한다. 포럼은 AI 普及 等 技術 變化를 反映한 뉴스著作權法 改正案 草案을 마련할 計劃이다. 이와 함께 AI 開發 過程에서 뉴스 콘텐츠를 巨大言語모델(LLM) 等으로 活用할 境遇 技術 企業이 言論社에 支給해야 할 適正 代價를 算定하는 모델도 構築한다. 言論社들이 取材, 報道에 AI를 活用할 境遇 基準으로 삼아야 할 準則도 制定할 方針이다. 포럼은 3個 分課로 나눠 言論社 代表와 記者, 辯護士, 情報技術(IT) 企業 幹部 等 32名이 委員으로 參與한다. ‘法 制度 改善 및 支援 政策’ 分課는 이대희 高麗大 法學專門大學院 敎授가, ‘代價 算定 및 相生協力’ 分課는 최봉현 韓國傳統文化臺 文化財管理學科 敎授가, ‘AI 準則 制定’ 分課는 배정근 淑明女大 미디어學部 敎授가 各各 硏究責任을 맡는다. 分課別 硏究 및 協議를 거쳐 올 8, 9月頃 討論會를 연 뒤 硏究 結果를 整理한 報告書를 낼 計劃이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2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地上波-綜編 再承認·再許可期間 5年→7年 擴大

    政府가 地上波와 綜合編成채널 等 放送事業者의 再承認·再許可 期間을 旣存 最長 5年에서 7年으로 늘리는 等 放送規制 改善을 推進한다. 미디어·콘텐츠産業融合發展委員會(융鉢位)는 13日 政府서울廳舍에서 한덕수 國務總理 主宰로 全體會議를 열고 이 같은 內容이 담긴 ‘미디어·콘텐츠 産業融合 發展方案’을 確定 發表했다. 융發位는 文化體育觀光部, 放送通信委員會 等과 民間 專門家가 함께 參與해 미디어, 콘텐츠 産業政策 戰略을 樹立하는 國務總理 傘下 諮問機構다. 이날 융發位는 放送社 再承認·再許可 制度를 全面 改編하기로 했다. 現在 3∼5年인 地上波, 綜編, 報道專門채널의 再承認·再許可 期間을 最長 7年으로 擴大한다. 放送界에서는 짧은 有效期間으로 인해 長期間에 걸친 投資戰略 樹立을 妨害하고, 過度한 行政負擔을 誘發한다는 指摘이 提起돼 왔다. 이를 爲해 放通委는 放送法 施行令 改正을 來年까지 마무리할 豫定이다. 홈쇼핑, 케이블放送 等 有料放送에 對해선 現在 7年 單位의 再承認·再許可 制度를 廢止할 計劃이다. 放送 廣告規制度 旣存 프로그램, 中間, 字幕, 間接廣告 等의 7가지 類型에서 3가지 類型으로 單純化하고 廣告 類型과 方式에 自律性을 附與한다. 또 放送法에 明示된 17個 放送審議 規定 中 ‘民族의 主體性 咸陽’, ‘健全한 消費生活’ 等 抽象的이고 時代에 뒤떨어진 項目을 改善한다. 民間의 콘텐츠 投資를 促進하기 위해 콘텐츠 製作費에 對한 稅額 控除率을 最大 30%까지 擴大한다. 製作費 不足으로 知識財産權(IP)을 海外 글로벌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로 移轉하는 것을 막기 위해 民官 合同으로 1兆 원臺의 ‘K-콘텐츠·미디어 戰略펀드’를 造成해 國內 IP 保有·活用 企業들에 投資할 方針이다. 韓 總理는 “民間 專門家와 關係 部處가 함께 만든 綜合戰略으로 個別 部處가 推進하기 힘든 核心 政策方案을 담아냈다는 點에서 意味가 있다”고 밝혔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14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冊의 香氣]모두를 웃음짓게 한 푸바오, 모두가 널 記憶할 거야

    “里里! 里里!” 2016年 1月 中國 쓰촨(四川)省 ‘자이언트 판다 膰肉 硏究基地’. 18年 만에 만난 판다 리리에게 강철원 飼育師가 소리쳤다. 앞서 1994∼1998年 江 飼育師의 손에 컸던 리리는 如前히 ‘아빠’의 목소리를 記憶했다. 리리는 고개를 들더니 江 飼育師에게 徐徐히 다가왔다. 周邊의 中國 關係者들은 江 飼育師에게 “當身이 眞正한 ‘슝마오 바바(판다 아빠)’!”라고 외쳤다. 리리가 韓國 땅을 떠난 지 18年 만인 2016年, 아이바吳와 러바오 판다 커플이 韓國에 왔다. 그로부터 4年 뒤 이들은 ‘푸바오’를 낳았다. 그렇게 ‘판다 할부지’ 江 飼育舍와 푸바오의 左衝右突 日常이 始作됐다. ‘龍仁 푸氏’ ‘푸 公州’ 等 多樣한 愛稱으로 불리며 國內에서 큰 사랑을 받은 푸바오를 4年間 돌본 江 飼育師가 그동안의 잊지 못할 追憶과 未公開 寫眞을 담아 에세이 ‘나는 幸福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를 펴냈다. 푸바오에 對한 높은 人氣를 反映하듯 이 冊은 교보문고가 8日 發表한 3月 첫째 週 베스트셀러 綜合 1位에 올랐다. 購買者의 89.2%는 女性으로 集計됐다. 冊에는 에버랜드에서 37年間 일해 온 베테랑 飼育師의 動物을 向한 따뜻한 視線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푸바오는 韓國에서 自然 繁殖으로 태어난 첫 판다다. 판다는 通商 生後 40日 前後로 눈을 뜬다. 그런데 푸바오는 왼쪽 눈은 生後 15日 만에, 오른쪽 눈은 18日 만에 各各 떴다. 자칫 視力에 問題가 생길 수 있을 만큼 時期가 빨랐다. 이에 姜 飼育師는 두 달餘間 分娩室의 불을 끈 채 푸바오의 視力을 保護했고, 結局 健康한 視力을 가질 수 있었다. 푸바오뿐만 아니라 出産 後遺症으로 입맛을 잃고 힘들어하던 엄마 아이바오를 爲해선 營養價 많은 대나무 잎에 부드러운 竹筍을 싼 特食(竹筍쌈)까지 만들어 줬다. 푸바오의 成長 記錄은 마치 育兒日記처럼 느껴진다. 生後 120日째 처음으로 네 발로 걸음을 떼자 눈물을 흘리며 祝賀하는 모습이나, 저녁時間 室外 놀이터에서 繼續 놀려고 투정을 부리는 모습은 여느 家庭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江 飼育師는 푸바오가 나무 타기에 能熟해지는 等 어엿한 판다로 成長하는 데 아이바吳의 役割이 컸다고 말한다. 푸바오가 높은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놀라면 언제나 子息 곁으로 달려갔지만 푸바오를 나무 위에 無作定 올려주지 않았다. 푸바오 스스로 攄得하고 배우도록 길러주는 아이바奧義 모습을 ‘支持와 信賴의 育兒法’이라고 명명하며, 사람에게 주는 敎訓이 크다고 强調한다. 푸바오의 ‘작은 할부지’로 불리는 송영관 飼育師도 ‘全知的 푸바오 時點’을 지난해 11月 出刊했다. 冊 한쪽에는 푸바오의 寫眞이, 다른 쪽에는 푸바오의 時點으로 쓴 日常의 記錄이 위트 있는 文體로 적혀 있다. “저는 猛獸의 身體 構造와 臟器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고기 代身 植物인 대나무를 먹고 살아가요. 그래서 消化力이 좋지 않아요. 남들은 저를 게으르다고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먹고 自己를 最善을 다해서 反復해야 해요. 삶에 있어서 熾烈하지 않은 野生動物은 없어요” 等 푸바오의 時點으로 野生動物 판다의 特性을 理解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푸바오는 다음 달 3日이면 中國으로 떠난다. “푸바오, 正말 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어릴 적 함께했던 할부지를 아주 조금만 생각해 주겠니?”라는 江 飼育師의 眞心 어린 告白은 푸바오를 사랑했던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09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法院, ‘野推薦’ 옥시贊 前 放審委員 解囑 執行停止 棄却

    野圈 推薦人 옥시贊 放送通信審議委員會 委員이 自身에 對한 解囑 處分에 不服해 執行停止를 申請했지만 法院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行政8部(部長判事 李正姬)는 6日 玉 委員이 尹錫悅 大統領을 相對로 낸 解囑 處分 執行停止 申請을 棄却했다. 玉 委員은 올 1月 9日 放審委 放送小委에서 類희림 방심위院長의 셀프民願 疑惑을 提起하는 過程에서 류 委員長을 向해 辱說을 하며 書類를 집어던졌다. 以後 방심위는 玉 委員에 對해 暴力 行爲와 侮辱 等의 理由로 解囑建議案을 議決했고, 尹 大統領은 解囑案을 裁可했다. 裁判部는 “방심위 基本規則에 따르면 放審委員은 公正하고 誠實하게 職務를 遂行하고, 品位를 維持해야 한다”며 “玉 委員이 辱說을 하고 會議 資料를 집어던진 行爲로 인해 正常的인 審議 進行이 妨害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玉 委員의 主張과 같이 辱說 等 行爲가 請負民願 疑惑을 밝히고, 該當 當事者를 放審委 會議에서 排除하기 위한 過程에서 이뤄졌다고 하더라도 이는 放審委의 自體 監査, 國民權益委員會 調査 및 搜査機關의 搜査 等 正當한 方法과 節次에 따라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며 “玉 委員이 復歸할 境遇 放審委의 審議過程이 파행되는 事態가 發生할 餘地가 있어 보이는 點 等을 考慮하면 主張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옥 委員과 함께 解囑된 野圈 推薦 金裕珍 委員의 境遇 지난달 法院에서 執行停止가 引用돼 放審委員으로 復歸한 바 있다. 이날 法院의 決定으로 방심위는 與野 6代2 構圖가 이어지게 됐다. 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4-03-06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