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選擧介入疑惑’ 송병기 前蔚山副市長, 5個月 만에 檢再召喚

뉴시스
入力 2020年 6月 11日 13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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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察, 지난달부터 召喚通報…不應하다 出席
지난 1月白元宇前祕書官等과 함께 起訴

靑瓦臺下命搜査 및 選擧介入疑惑을 搜査中인 檢察이 송병기 前蔚山市經濟部市場을 5個月 만에 再召喚했다.

11日檢察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公共搜査2部(部長檢事 김태은)는 이날 午前宋前副市長을 召喚해 調査하고 있다.

搜査팀이 蔚山地檢으로 내려가 宋前副市長을 調査했던 지난 1月末以後 첫 調査다. 檢察은 最近白元宇前靑瓦臺民政祕書官等裁判에서 宋前副市長에게 지난달 初부터 出席을 要求했다고 밝힌 바 있다.

宋前副市長은 出席要求에 不應하다가 個人日程을 理由로 이달 中旬부터 出席이 可能하다고 傳達했다고 한다. 이 밖에 檢察이 繼續搜査中인 警察官들 多數는 특별한 事由 없이 出席에 不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宋前副市長은 지난 2018年 6·13 地方選擧過程에서 宋哲鎬蔚山市長이 當選될 수 있도록 靑瓦臺關係者等公務員들과 公募해 選擧에 關與한 嫌疑等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7年 10月께 相對候補였던 金起炫前蔚山市長과 關聯된 非理疑惑等을 文件으로 整理해 靑瓦臺民政祕書官室所屬文某前行政官에게 傳達한 것으로 알려졌다. 該當文件은 警察로 下達돼 金前市長에 對한 搜査를 觸發한 것으로 傳해졌다.

또 宋前副市長의 業務日誌에는 지난 2017年 10月 송 市場과 靑瓦臺側이 蔚山公共病院設立을 論議한 情況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宋前副市長이 캠프에 合流하기 前 함께 일했던 蔚山市公務員으로부터 選擧公約에 必要한 市政情報를 넘겨받았다는 疑惑도 있다.

이 事件을 搜査中인 檢察은 지난 1月29日宋前副市長을 百前祕書官과 朴炯哲前反腐敗祕書官, 韓秉道前政務首席祕書官等 12名과 함께 一旦裁判에 넘겼다. 檢察은 搜査가 選擧에 미치는 影響을 最少化하기 위해 남은 搜査는 4月總選 뒤로 미뤘다.

?[서울=뉴시스]